성호전자가 2일 권면금액 기준 34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소각 대상은 2024년 10월 발행된 BW 중 취득 후 재매각하고 남은 잔액 전부다. 성호전자 측은 잠재적 매도 물량을 최소화하고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이번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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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호전자(16,540원 ▲50 +0.3%)는 2일 권면금액 기준 34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소각하는 BW는 지난 2024년 10월 발행했다. 지난해 권면금액 기준 110억원 규모의 BW를 취득한 가운데 일부를 재매각하고 남은 34억8000만원을 전부 소각한다.
신주인수권 행사가액은 주당 1659원이다. 신주인수권을 행사할 경우 발행되는 주식 수는 210만1467주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환산하면 평가액이 약 357억원 규모다.
성호전자 관계자는 "잠재적 매도 물량을 최소화하기 위해 BW를 소각하기로 했다"며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대표적인 주주 친화 정책의 하나"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