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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이스라엘 공습에 비트코인 4%↓…6만4000달러도 깨졌다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 타격에 나선 가운데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화폐 가격이 급락했다. 28일 오후 8시 현재 기준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4. 07% 급락한 6만3959달러를 기록, 6만4000달러 선이 붕괴했다. 시총 2위 이더리움은 5. 96% 급락한 1864달러에, 시총 4위 바이낸스 코인은 3. 77% 하락한 59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미국과 이스라엘은 이란에 공습을 단행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소셜미디어(SNS)인 트루스소셜 영상 메시지를 통해 "그들(이란)의 미사일을 파괴하고 미사일 산업을 완전히 초토화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란 역시 반격에 나섰다. 이란은 이스라엘을 향해서는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으며 바레인에 위치한 미 해군 제5함대 기지의 서비스 센터를 공격했다. 이스라엘과 이란의 군사 충돌은 지난해 6월 이스라엘이 이란의 핵시설과 군사 지도부 겨냥 공습을 실시해 '12일 전쟁'이 발발한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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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美 관세·AI 충격에도 박스권…"ETF 자금 주목"
비트코인이 미국의 관세·AI(인공지능) 충격과 물가지표 호재에도 6만달러대에서 등락하며 2월 마지막주를 보냈다. 투자전략에 대해선 기관 자금흐름에 주목하라는 조언이 나온다. 27일 오후 6시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플랫폼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전주 대비 0. 62% 오른 6만7928달러로 집계됐다. 주간 등락폭은 6만2000~6만9000달러대다. 국내 거래가는 업비트 기준 9830만원으로 바이낸스 대비 0. 55% 높게 형성됐다. 이더리움은 전주 대비 3. 85% 오른 2034달러에 거래됐다. 코인마켓캡 '공포와 탐욕' 지수는 100점 만점에 16점으로 전주 대비 4점 올랐지만 '극도의 공포' 단계를 유지했다. 이 지수는 투매 가능성이 높아질 수록 0에 가까워진다. 김지원 KB증권 연구원은 "미국 대법원 판결 직후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관세 철회 기대감이 확산되며 비트코인이 6만8000달러대를 회복했지만, 지난 24~25일 미국증시 AI섹터 우려와 관세 불확실성이 다시 고개를 들면서 한때 비트코인은 6만2000달러, 이더리움은 1800달러대까지 밀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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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하나금융, '기와체인' 활용 해외송금 서비스 검증
블록체인·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와 하나금융그룹이 블록체인을 활용한 해외송금 서비스에 대한 기술 검증(PoC)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PoC는 하나은행 국내외 지점 간 기존 국제금융통신망(SWIFT) 방식으로 주고받던 송금 전문을 두나무가 개발한 레이어2 블록체인인 '기와(GIWA)체인' 상의 블록체인 메시지로 대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해외 송금 수수료와 처리 속도를 기존 방식보다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특히 두나무의 독자적인 프라이버시 프로토콜인 '보자기'(BOJAGI)가 활용돼 보안성을 극대화했다. 보자기 프로토콜은 영지식 증명(Zero-Knowledge Proof) 기술을 기반으로 금융 거래의 투명성을 유지하면서도 송금인과 수취인의 민감한 금융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 PoC는 지난해 12월 양사가 체결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금융서비스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의 첫번째 결실이다. 양사는 MOU 이후 외국환 업무를 포함한 전통적인 금융 서비스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하기 위한 협력을 지속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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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거래소·원화코인 지분규제안에…법조계·학계 비관론
디지털자산기본법 제정을 앞두고 금융당국이 제시한 가상자산거래소·스테이블코인 지분율 상한선 규제가 산업쇠퇴와 법정다툼을 촉발할 것이라는 비관적 전망이 제기됐다. 정재욱 법무법인 주원 변호사는 26일 김상훈·민병덕 의원과 디지털자산정책포럼 주최로 열린 '디지털자산 2단계 입법방향 점검 토론회'에서 "증권거래소와 가상자산거래소는 거래구조에 상당한 차이가 있다"고 말했다. 앞서 당국은 여당에 가상자산거래소 최대주주의 지분율을 15~20%로 제한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2단계 입법 이후 가상자산거래소가 가질 공공 기반시설(인프라) 위상을 감안하면 은행이나 증권거래소와 동등한 소유분산화가 필요하다는 이유에서다. 정 변호사는 "한국거래소에 대한 주주별 지분율 제한조항이 명문화된 배경은 20여년 전 코스피·코스닥·선물 시장 통합"이라며 "국가경쟁력 확보 차원에서 한국거래소를 주식회사로 전환하며 주주와 회원(증권사)이 분리됐고, 주식을 매집한 특정 회원에 유리한 거래가 이뤄지지 않도록 이해관계를 조절하기 위해 도입한 규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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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가상자산거래소 5개사와 간담회 "대주주 지분율 제한" 최종통보
금융당국이 국내 5개 가상자산거래소(업비트·빗썸·코빗·코인원·고팍스) 경영진을 불러 최대주주 지분율 제한방침을 밝혔다. 디지털자산기본법(가상자산 2단계법) 정부안을 도출하기 전 최종통보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금융위원회는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권대영 부위원장 주재로 가상자산거래소업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는 오경석 두나무(업비트 운영사) 대표, 이재원 빗썸 대표, 차명훈 코인원 공동대표와 코빗·스트리미(고팍스 운영사)·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 임원과 한국은행 관계자 등으로 파악됐다. 간담회는 비공개로 80여분 동안 이어졌다. 금융위는 이날 디지털자산기본법 정부안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며 거래소 최대주주 지분율 제한조항에 대한 입법의지를 재차 밝혔고 거래소 5사와 DAXA 측은 우려를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 대표와 이 대표는 간담회를 마친 뒤 논의경과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지 않고 청사를 떠났다. 그간 금융위는 가상자산거래소 최대주주의 지분율을 15~20%로 제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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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거래소 '소유분산' 입장 유지한 당국…법안통과 안갯속
금융당국이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소유분산화 의지를 재확인하면서 가상자산 2단계 입법(디지털자산기본법)은 험로가 불가피해졌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5사 경영진과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 관계자는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주재로 열린 비공개 간담회에 출석, 디지털자산기본법 정부안 개요를 전달받고 의견을 진술했다. 거래소·DAXA 측은 최대주주 지분율 제한을 향한 우려를 개진하는 데 집중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분율 제한은 지난 연말 쟁점화했다. 거래소들이 반대를 이어가는 배경엔 경영권 약화 위기감이 자리한다. 최대주주 지분율을 15~20%로 제한해야 한다는 금융위 입장이 관철될 경우 지분 강제매각이 뒤따를 것이란 시각이다. 거래소 5사의 최대주주·특수관계인 의결권 비율은 빗썸 70%대, 코빗·스트리미(고팍스) 60%대, 코인원 50%대, 두나무(업비트) 20%대로 집계됐다. 입법 논의와 경영권 손바뀜이 시기적으로 겹치며 논란의 첨예성이 더해졌다. 스트리미는 2023년 해외 가상자산거래소 바이낸스가 지분을 인수해 현재까지 임원 변경절차를 밟고 있고, 빗썸은 같은 해 기업공개(IPO) 주관사를 선정하면서 상장계획을 공식화한 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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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가상자산거래소 5사 면담…'대주주 지분규제안' 재확인
금융당국이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5사(업비트·빗썸·코빗·코인원·고팍스) 경영진을 불러 최대주주 지분율 제한 방침을 밝혔다. 디지털자산기본법(가상자산 2단계법) 정부안 도출 전 최종 통보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금융위원회는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권대영 부위원장 주재로 가상자산거래소 업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는 오경석 두나무(업비트 운영사) 대표, 이재원 빗썸 대표, 차명훈 코인원 공동대표와 코빗·스트리미(고팍스 운영사)·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 임원과 한국은행 관계자 등으로 파악됐다. 간담회는 비공개로 80여분간 이어졌다. 금융위는 이날 디지털자산기본법 정부안 주요내용을 설명하며 거래소 최대주주 지분율 제한조항 입법의지를 재차 밝혔고, 거래소 5사와 DAXA 측은 우려를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 대표와 이 대표는 간담회를 마친 뒤 논의 경과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지 않고 청사를 떠났다. 그간 금융위는 가상자산거래소 최대주주의 지분율을 15~20%로 제한해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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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0 아니면 100만달러 간다"…극단적 전망 내놓은 스트래티지 회장
"If it's not going to zero, it's going to a million. "(제로 아니면 백만달러. ) 비트코인의 가장 열렬한 옹호자 중 한 명인 마이클 세일러 스트래티지(옛 마이크로스트래티지) 회장이 최근 X를 통해 비트코인의 미래에 대한 극단적 전망을 내놨다. "비트코인이 0으로 가지 않는다면, 100만 달러로 간다"는 그의 발언은 뜨거운 논쟁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22일 오전 현재 비트코인은 6만8000달러 선에서 거래 중이다. 이는 지난해 10월 사상 최고가인 12만6080달러를 기록한 이후 46% 급락했다. 시장에선 '크립토 윈터(암호화폐 겨울)'가 다가오고 있다는 경고음이 퍼진 가운데 세일러의 전망이 현실화될 수 있을지 의문이 커졌다. ━급락하는 비트코인…크립토 윈터의 그림자━이달 들어 비트코인은 급격한 하락세다. 2월 초에는 7만7000달러 선까지 하락했고, 한때 6만 달러 아래로 떨어지기도 했다. 현재 가격인 6만8000달러는 2024년 11월 이후 최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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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코인' 유발한 미국-이란 갈등…"리스크 주시 필요"
비트코인이 미국의 이란 침공 가능성을 둘러싼 긴장 속에 6만달러대 박스권 등락을 반복하며 2월 셋째주를 마감했다. 정치·경제동향 주시가 필요한 시기라는 조언이 이어진다. 20일 오후 5시40분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플랫폼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전주 대비 2. 11% 오른 6만7790달러로 집계됐다. 국내 거래가는 업비트 기준 9986만원으로 바이낸스 대비 1. 71% 높게 형성됐다. 이더리움은 전주 대비 0. 72% 오른 1959달러에 거래됐다. 코인마켓캡 '공포와 탐욕' 지수는 100점 만점에 12점으로 전주 대비 4점 올랐지만, '극도의 공포' 단계를 유지했다. 이 지수는 투매 가능성이 높아질 수록 0에 가까워진다. 알트코인은 수익성이 둔화했다. 쟁글이 이날 오전 10시 집계한 시가총액 상위 100종 중 주간 상승률이 20%를 넘긴 알트코인은 5종(카이트·몰포·파이네트워크·미드나잇·스테이블)으로 전주 대비 4종 감소했다. 한 주간 가상자산 시장에 작용한 최대 변수로는 미국-이란간 군사적 갈등이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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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양자내성암호 보안체계 도입…아톤 협력
빗썸이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최초로 양자내성암호(PQC) 기반 보안체계를 도입한다고 20일 밝혔다. 빗썸은 아톤의 PQC 보안솔루션을 거래소 서비스의 입력·인증·전송·저장 등 보안주기 모든 구간에 적용할 계획이다. 또 아톤과 공동 기술협의체를 구성, 거래소에 최적화한 PQC 보안체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하고 지속적인 고도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빗썸은 "양자컴퓨터 시대의 '선수집 후해독' 위협에 대비하고, 정부의 암호체계 전환정책에도 발맞춰 이용자 보호체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기택 빗썸 보안부문 총괄은 "장기적 보안환경 변화에 대비해 PQC 기반 보안체계 도입을 추진하게 됐다"며 "단계적 적용과 고도화를 통해 이용자 자산 보호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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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급 사고에도, 수수료 면제에 이용자 우르르…빗썸 점유율↑
빗썸의 국내 가상자산 거래 점유율이 비트코인 오지급 사고 전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거래 수수료 면제 조치가 통한 것으로 풀이된다. 빗썸의 점유율은 사고 전 20%대 수준이었지만 수수료 면제가 적용될 당시 최고 37. 6%까지 오르기도 했다. 19일 코인게코의 1시간 간격 통계를 종합하면 이날 오후 1시30분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5사(업비트·빗썸·코빗·코인원·고팍스) 거래량에서 빗썸은 25. 9%를 차지해 2위로 집계됐다. 선두는 업비트(60. 5%)가 유지했다. 빗썸의 점유율은 사고시점인 지난 6일 오후 7시30분 26. 0%를 기록한 뒤 첫 주말(7~8일) 22~28%대를 오가다 8일 자정을 기점으로 상승했다. 빗썸이 사고 보상안에 따라 모든 가상자산 종목에 대한 거래 수수료 면제를 시작했을 때다. 수수료 면제는 15일 자정까지 유지되면서 빗썸 점유율은 이날 오후 37. 6%까지 오른 뒤 하락 전환, 17일 오후 20%대로 회귀했다. 사고 이후 순위 변동은 3·4위권인 코빗과 코인원 사이에서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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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정책 불확실성에 풀 죽은 비트코인…"베팅보단 위험관리"
비트코인이 미국발 정책 불확실성 속에 6만달러대에 갇힌 채 2월 둘째주를 마감했다. 업계에선 반등을 노리는 투자보다 리스크 관리가 필요한 시기라는 조언이 나온다. 13일 오후 6시20분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플랫폼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전주 대비 2. 10% 오른 6만6635달러로 집계됐다. 국내 거래가는 업비트 기준 9779만원으로 바이낸스 대비 1. 42% 높게 형성됐다. 같은 시각 이더리움은 전주 대비 3. 34% 오른 1955달러에 거래됐다. 코인마켓캡 '공포와 탐욕' 지수는 100점 만점에 8점으로 '극도의 공포' 단계다. 이 지수는 투매 가능성이 높아질 수록 0에 가까워진다. 김지원 KB증권 연구원은 "클래리티(CLARITY)법에 대한 미국 백악관 2차 회의에서 스테이블코인 이자지급 여부를 둘러싼 타협안 도출이 실패하면서 정책 불확실성이 연장됐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가상자산에 대한) 주요인사의 평가도 엇갈렸다"며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는 가상자산 시장의 변동성이 일반적인 것으로 현재의 가격조정 역시 장기적 흐름 속에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발언한 반면, 폴 크루그먼 뉴욕시립대 교수는 가상자산이 실질가치 없는 투기자산이라고 비판했다"고 짚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