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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자산운용, 과학기술혁신펀드 7개 분야에 1163억원 출자
신한자산운용은 지난 11일 '2026 과학기술혁신펀드' 위탁운용사 선정계획을 공고했다. 총 1163억원을 출자해 8개 위탁운용사를 선정하고, 3191억원 이상 규모의 벤처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과학기술혁신펀드는 국가연구개발사업의 연구개발 자금을 예치·관리하는 신한은행, IBK기업은행, 우리은행의 자금으로 조성된 민·관 협력 펀드다. 신한자산운용이 모펀드 운용을 맡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비롯한 15개 관계부처와 출자은행의 의견을 반영해 운용한다. 해당 펀드는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총 4940억원 규모의 모펀드를 조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1조원 이상의 벤처펀드를 결성하는 시리즈 펀드다. 이번 출자사업은 지난해에 이은 두 번째 사업이다. 앞서 결성된 '2025 과학기술혁신 펀드'는 당초 목표결성액(2559억원)을 약 3배 상회하는 총 7652억원 규모의 자펀드를 결성했다. 이번 2026 과학기술혁신펀드는 정부의 국가전략기술 체계 개편에 맞춰 △AI(인공지능) △첨단로봇·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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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0피도 싸다' 노무라 "슈퍼 사이클 이제 시작"…콕 집은 관심종목은
"아직 반도 안 왔습니다." 정창원 노무라금융투자 아시아리서치 공동대표는 12일 서울 광화문 사무실에서 취재진을 만나 "HBM(고대역폭메모리)·범용D램·NAND(낸드)의 수요가 동시에 폭발하는 3중 슈퍼 사이클이 시작됐다"고 말했다. 노무라는 지난달 21일 코스피 목표치를 1만~1만1000으로 상향했다. 국내 주요기업 목표주가는 삼성전자 59만원·SK하이닉스 400만원으로 제시한 상태다. 정 대표는 "2018년 클라우드 투자 붐을 비롯한 과거보다 메모리 시장이 훨씬 구속력 있는 LTA(장기공급계약)의 시대로 진입했다"며 "메모리값 상승세가 완만해졌으니 주식을 팔아야 하지 않냐는 투자자들은 예전의 모멘텀에 익숙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실적이 주도하는 주가상승은 80~90% 이상 진행된 것으로 보이지만, 지속 가능성이 확인되기 시장하면 멀티플이 올라갈 것"이라며 "노무라가 지수·주가 목표를 높게 부른 이유"라고 했다. 정 대표는 "중요한 점은 AI(인공지능) 소비자로 기업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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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여의도 증권가에서도 태극전사 응원…4000명 몰려
한국투자증권은 12일 서울 여의도 본사 앞 KIS 스퀘어(KIS SQUARE)에서 고객과 시민 4000여명(경찰 추산)이 함께한 축구 국가대표 거리응원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의도에서 처음 열린 대규모 거리응원 행사다. 한국투자증권이 국가대표 경기 응원은 물론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도심 문화축제를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 한국투자증권은 본사 외벽 초대형 디지털 사이니지인 KIS 스퀘어를 활용해 여의도를 대표하는 문화·응원 명소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행사에는 직장인과 가족 단위 방문객 등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해서 한 목소리로 국가대표팀을 응원했다. 대형 스크린 관람과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통해 응원 열기를 더했다. 한국투자증권은 행사에 앞서 영등포구청과 영등포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현장 운영 체계를 점검했다. 관람 구역과 이동 동선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안전요원을 배치했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이번 행사는 국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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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국민성장펀드 모집 완료…서민형 비중 35%
신한투자증권이 정책형 금융상품인 국민성장펀드 모집을 완료했다. 정부 가이드라인보다 서민형 비중을 확대해 투자자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신한투자증권은 70억원 상당의 서민형 물량을 포함해 총 200억원의 국민성장펀드 모집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오프라인 모집분 100억원 중 50억원을, 온라인 모집분 100억원 중 20억원을 각각 서민형 고객에게 배정했다. 서민형 가입 기준은 연 근로소득 5000만원 이하 또는 종합소득 3800만원 이하 개인이다. 신한투자증권은 정부의 정책 취지에 맞게 모집규모를 설정했다고 강조했다. 정용욱 신한투자증권 신한 Premier 총괄사장은 "국민성장펀드 모집은 고객의 자산형성이라는 본연의 역할과 정부 정책 방향을 함께 고려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신한 Premier는 서민층을 포함한 다양한 고객이 실질적인 금융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금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성장펀드는 5월 22일부터 판매를 시작해 조기 마감됐다. 청약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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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신임 대표이사 후보로 신재욱·배광수...각자대표 체제로
NH투자증권 신임대표이사 후보에 신재욱 부동산인프라사업부 대표와 배광수 WM사업부 대표가 올랐다. 오는 6월 30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최종 대표이사 선임 절차를 거쳐 각자대표 체제로 개편될 전망이다. NH투자증권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차기 대표이사 후보로 신재욱 대표와 배광수 대표를 추천했다고 12일 밝혔다. 신 대표가 IB부문을, 배 대표가 WM부문을 각각 맡을 전망이다. 회사는 이사회를 거쳐 최종 후보를 확정한 후 주총에서 대표이사를 선임할 예정이다. 윤병운 현 대표이사는 대표 후보에서 빠졌다. 이번 후보 추천은 NH투자증권이 단독대표 체제에서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하기로 결정한 이후 새로운 경영체제에 적합한 대표이사를 선임하기 위해 진행됐다. NH투자증권은 올해 종합투자계좌(IMA) 사업 추진 기반을 확보한 가운데 사업 규모 확대와 시장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사업 부문별 전문성과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대표이사 운영체제 개편을 추진해 왔다.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내부 인재와 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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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 ETF 브랜드 알린다… 한투운용, 대학생 서포터즈 2기 모집
한국투자신탁운용이 'ACE ETF(상장지수펀드) 대학생 서포터즈 2기'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ACE ETF 대학생 서포터즈는 ACE ETF 브랜드를 알리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진행한다. 모집 대상은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운영과 영상 제작에 관심이 있는 국내 거주 대학생(휴학생 포함)으로 올해 하반기에 4학년 2학기 재학 예정인 학생은 포함되지 않는다. 모집 기간은 오는 30일까지로 지원 양식은 ACE ETF 공식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투운용은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총 2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활동 기간은 발대식 당일인 다음달 22일부터 12월까지 약 5개월이다. 서포터즈 전원에게는 소정의 활동비와 ACE ETF 서포터즈 웰컴키트가 제공된다. 임원 특강과 실무자 멘토링을 들을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우수 팀 및 우수 활동자로 선정될 경우 신입사원 공개채용 시 서류 전형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국투자신탁운용 관계자는 "지난 1기에 이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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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K파트너스, 고려아연 중징계에 "감사위 독립 조사해야"
MBK파트너스가 금융위원회의 고려아연 중징계 결정과 관련, "고려아연 감사위원회가 즉각 독립적 조사에 착수해야 한다"는 입장을 냈다. MBK파트너스는 12일 입장문에서 "최근 국세청 특별세무조사, 금융당국 감리 및 증선위 조치의 공통 분모가 결국 특정 개인을 중심으로 한 법인자금 부당유출 의혹으로 수렴하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하고 있다"며 이같이 요구했다. MBK파트너스는 고려아연을 상대로 영풍과 함께 경영권 분쟁 중이다. 이번 중징계에 대해서는 "원아시아파트너스 펀드 투자, 특수관계자 거래 공시 누락, 이그니오 투자 손상차손 과소계상, 내부회계관리제도 취약 및 외부감사 방해 등과 관련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했다. 앞서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는 지난 10일 회계처리 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공시한 고려아연에 대해 과징금과 감사인 지정 3년, 담당 임원 해임 권고 및 직무 정지 6개월, 시정 요구 조치 등 중징계를 의결했다. 금융위에 따르면 고려아연은 사모펀드 운용사인 원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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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람코, 강남역 1조원 규모 오피스 개발…2031년 준공 목표
코람코자산신탁(코람코)이 서울 강남업무지구(GBD) 핵심 입지인 강남역 인근에서 총사업비 1조원 규모 프라임오피스 개발사업 '강남역 L프로젝트'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GBD 내 공급이 제한적인 대형 신축 오피스 수요에 맞춰 입지, 규모, 공간 등에서 경쟁력을 갖춘 오피스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SK디앤디와 공동 투자했고 개발도 함께 진행키로 했다. 새로운 오피스는 서울 서초구 서초동 1323번지 일원, 강남역과 인접한 서초로 지구단위계획 특별계획2구역에 들어선다. 대상 구역면적은 약 5300㎡(약 1600평), 연면적은 약 2만평으로 지하 6층~지상 23층 규모 업무·상업 복합시설로 개발된다. 준공 목표 시점은 2031년이다. 코람코는 대형 임차기업 유치를 기대하고 있다. 건축계획안에 따르면 기준층 전용면적은 약 500평, 층고는 4.5m, 천정고는 3m 등이다. 대형 로비, 어메니티 공간, 약 390대 규모 주차시설 등이 마련된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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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2Q 순익 2조 육박, 목표주가 22만원으로 상향"-하나
하나증권이 KB금융지주의 분기 최대 순익을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높여잡았다. 최정욱 하나증권 연구원은 12일 리포트에서 "2분기 추정 순익은 1조9700억원으로 2조원에 육박해 지주사 설립 이후 최대 순익을 예상한다"며 KB금융 목표주가를 기존 15만1500원에서 22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2분기 실적의 경우 은행의 NIM(순이자마진) 상승, 증권 수수료이익 증가 등이 긍정적으로 작용한다고 분석했다. 최 연구원은 △2분기 순이자이익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 △증권 브로커리지수수료 증가 등 비아지이익 선방 △그룹 대손비용 감소 △홍콩H지수 ELS(주가연계증권) 과징금 감경에 따른 1100억원 환입 전망 등을 순이익 증가 요인으로 꼽았다. 최 연구원은 "홍콩 ELS 과징금에 대한 금융위원회의 추가 감경이 없다고 하더라도 최소 600억원의 환입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최종 과징금 규모를 약 2500억원으로 본다"고 했다. KB금융의 재무 건전성과 주주환원정책 또한 강화될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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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다 8000피" 증권사 돈방석…1분기 순이익 77% 급증
올해 1분기 전체 증권사들의 순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70% 이상 증가했다. 주식시장 거래대금이 급증하며 증권사의 수수료 이익이 크게 늘어난 영향이다. 12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6년 1분기 증권·선물회사 영업실적'(잠정)에 따르면 증권사 전체 순이익은 4조327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7% 뛰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132% 늘었다. 항목별 손익현황을 보면 수수료수익이 크게 늘었다. 1분기 기준 6조6929억원으로 전년대비 99% 증가했다. 수탁수수료는 4조3020억원으로 지난해 보다 165% 늘었다. 올해 1분기 유가증권시장 거래대금이 2775조원으로 1년 새 333% 급증한 영향이다. 증권사들의 수익성 지표도 개선됐다. 자기자본이익률은 4.3%로 전년 동기 대비 1.6%포인트 상승했다. 직전 분기 대비로는 2.4%포인트 올랐다. IB부문 수수료는 9445억원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자산관리부문 수수료는 투자일임·펀드판매 수수료가 증가하면서 89%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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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마녀' 빗자루에 400P 출렁… 잘 버틴 코스피, 산 넘어 산
코스피지수가 11일 널뛰기 장세 끝에 강보합권에서 마감하며 '네 마녀의 날'(선물·옵션 동시만기일)을 비교적 무난하게 넘겼다. 이란전쟁 악재 속에 나타난 반도체주 저가매수 시도가 지수를 떠받쳤다. 코스닥지수는 매수 사이드카(프로그램 매수호가 일시효력정지)까지 발동되는 등 급등했다. 전문가들은 주요국 금리결정과 미국 스페이스X 상장 등 추가 외부충격의 가능성을 주시할 요소로 꼽는다. 11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3.13포인트(0.43%) 오른 7763.95에 거래를 마쳤다. 한국거래소 기준 개인이 2조812억원 규모를 순매수하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조4804억원, 7580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24거래일째 팔았다. 장중 고저차이가 406.16포인트에 달할 만큼 변동성이 심했다. 코스피지수는 급락출발로 7394.46까지 내린 뒤 7800.62까지 급반등하며 변동폭을 키웠다. 코스피200 변동성지수는 87.30으로 3거래일 연속 80을 웃돌며 연중 최고수준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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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CEO 숏리스트 2명 압축...현 대표이사 제외
NH투자증권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가 차기 대표이사 최종후보군(숏리스트)를 선정한 가운데 현 대표이사가 숏리스트에서 제외된 것으로 알려졌다. 미래 성장 전략과 세대 교체, 조직 혁신에 방점이 찍힌 선택으로 해석된다. 11일 금융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NH투자증권 임추위는 최근 차기 대표이사 숏리스트를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숏리스트에서 윤병운 대표이사는 제외됐고 내부 인사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업계 안팎에서는 윤 대표가 사상 최대 실적 달성과 IMA(종합투자계좌) 서비스 출시 등의 성과로 연임할 것이란 예상이 높았지만 결국 연임에 실패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결정이 성과에 대한 평가보다는 미래 성장 전략과 조직 혁신을 위한 결정으로 해석하고 있다. 디지털 전환 가속화, 글로벌 시장 환경 변화, 투자자 니즈 다변화 등으로 금융투자업계 전반에 보다 높은 수준의 혁신과 신속한 의사결정이 요구되는 가운데, NH투자증권은 각 사업 부문의 전문성과 실행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새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