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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위원장 후보에 김우창 교수
한국거래소는 11일 코스닥시장위원회를 열어 김우찬 고려대 경영대 교수를 코스닥시장위원장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1967년생인 김우찬 후보는 서울대 국제경제학 학사와 미국 하버드대 정책학(금융전공)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거래소는 김 후보가 △재무부 국제기구과 행정사무관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 △경제개혁연구소장 △한국산업은행 사외이사 △금융감독원 금융감독자문위원장 △경제개혁연대 소장 등을 거쳐 재무금융과 기업 거버넌스 분야 전문가라고 설명했다. 선임 예정시점은 다음달 6일 한국거래소 제2기 임시 주주총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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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새 300% 뛰었다"…스페이스X 상장 올라탈 국내 우주항공주는?
미국 우주 탐사 업체 스페이스X가 오는 12일(현지 시각) 나스닥 상장을 앞둔 가운데 국내 증시에서 관련 종목들이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시장에선 국내 기업 중에서도 스페이스X의 투자사와 납품사를 비롯해 우주항공 산업 관련 회사까지 폭넓은 호재를 예상하고 있다.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스페이스X의 공급망과 매출 연동형 업체들이 관련주로 조명 받고 있다. 스피어, 에이치브이엠이 대표적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스페이스X의 1차 벤더사로 언급되는 발사체 소재 기업 스피어는 최근 1년간 301.04% 올랐다. 이날 전일 대비 가격제한선(29.85%)까지 오른 채 정규장을 마쳤다. 스피어는 지난해 7월 스페이스X에 10년간 특수합금을 공급하는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한 후 관련주로 엮이면서 주가 강세를 나타냈다. 에이치브이엠 역시 2023년부터 스페이스X에 랩터 엔진용 특수금속을 공급하는 1차 벤더사로 수익 성장세를 이어왔다. 이에 따라 주가도 탄력을 받았다. 에이치브이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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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팔고 스페이스X로?..."수급 블랙홀, 증시 약세 전환" 우려도
미국 나스닥 상장을 앞둔 스페이스X 기업공개(IPO)를 위한 공모에 목표의 3~4배에 이르는 투자가 몰리는 등 흥행이 예상되면서 상장과 동시에 국내외 자금을 모두 빨아들이는 유동성 블랙홀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이미 외국인 자금 이탈이 이슈가 되고 있는 국내 시장에 적지 않은 부담이 될 수 있다. 최근 서학개미(해외주식 투자자)들의 현지 주식 현금화 흐름도 가속화하는 추세여서 개인 투자자 수급 역시 쏠림현상이 심화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11일 한국예탁결제원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내 투자자들은 지난 10일 기준 미국과 유럽, 일본, 홍콩 등의 주식시장에서 이달 12억달러(약 1조8300억원)를 순매도했다. 지난 5월 10억달러(약 1조5000억원), 4월 5억달러(약 7600억원) 등 이른바 서학개미들의 순매도세가 강화되는 흐름이다. 올해 1~ 3월 개인투자자들의 해외주식 수급은 순매수였다. 증권업계 관계자들은 이처럼 국내 투자자들의 해외주식 매도세와 달리 해외주식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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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자본 공급자·벤처기업 연결…'모험자본 플랫폼' 다음달 출시
모험자본 공급자인 증권사와 벤처기업을 연결하는 '모험자본 플랫폼'이 다음달 출시된다. 금융감독원은 11일 네이버파이낸셜(네이버페이)과 공동 추진해온 '모험자본 플랫폼'을 소개하고 업계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민·관 합동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중소벤처기업부, 금융투자협회, 벤처캐피탈협회,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벤처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금감원은 모험자본 플랫폼 추진 배경과 진행 경과를 설명했고 네이버페이는 플랫폼 개념과 주요 기능을 소개·시연했다. 이후 유관기관과 업계 의견을 들었다. 모험자본 플랫폼은 모험자본 공급자(증권사 등)와 수요자(혁신기업) 정보를 모아 쌍방향으로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모험자본 공급 의무가 도입된 종투사 등을 중심으로 투자 대상 발굴이 어렵다는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정보 비대칭성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플랫폼 구축·운영 역량을 갖춘 네이버페이가 실무를 담당하고 금감원·중기부 등은 증권사·벤처기업·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연계 등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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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 에코프로 인니 법인 '1200억 조달' 단독 주관
우리투자증권이 에코프로의 인도네시아 현지 법인 'PT. Green Eco Nickel'(그린에코니켈)의 1200억원 규모 자금 조달을 단독 주관했다. 1조원 규모의 증자를 단행한 우리투자증권은 확충한 자본력을 바탕으로 대규모 기업금융 조달 전 과정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차별화된 딜(Deal) 수행역량을 선보였다. 이는 단순한 금융중개를 넘어 국가전략산업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최적의 금융솔루션을 제공한 사례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에코프로는 조달한 자금을 바탕으로 중국 의존도가 높았던 니켈 공급망을 다변화하고 인도네시아 현지 제련 시설의 설비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다. '니켈-전구체-양극재'로 이어지는 수직계열화 구조를 공고해 글로벌 양극재 시장에서 지배력을 강화하고 국내 이차전지 생태계의 안정적 성장에 기여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딜은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대응해 원료 수급의 불확실성을 해소하려는 국내 기업의 전략적 행보에 금융기관이 힘을 보탠 사례다. 우리투자증권의 신속한 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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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디지털 WM자산 15조원 돌파
KB증권은 11일 디지털WM 자산 규모가 15조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10조원을 넘어선 지 6개월 만의 기록이다. KB증권은 절세 상품인 ISA와 노후 대비 및 세액공제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연금 자산의 성장세가 가팔랐다고 설명했다. KB증권은 올해 초 오픈한 차세대 정보계 시스템을 활용해 앞으로의 성장세를 더욱 가속화 한다는 계획이다. 고객 행동 데이터에 기반한 실시간 초개인화 자산관리 서비스를 본격 가동해, 고객 개개인의 라이프 사이클과 투자 성향에 맞춘 '투자 동반자 플랫폼'으로 진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이홍구 KB증권 대표이사는 "6개월 만에 5조원이라는 자산 성장을 이뤄낼 수 있었던 것은 전사적인 혁신 노력을 멈추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고객 관점의 차별화 된 서비스와 솔루션 제공을 통해 고객 자산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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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닉스 2배' ETF 탄 개미들 급락장에 패닉...금감원 경고 나왔다
주식·외환시장 변동성이 커지자 금융감독원이 증권사의 고위험 투자 권유, 해외투자 마케팅 과열 등에 엄정 대응하기로 했다. 금감원은 11일 오전 12개 증권사 감사를 대상으로 '내부감사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해외투자 등 관련 과도한 마케팅으로 투자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내부 업무절차 전반을 재점검하고 상품·거래 쏠림 등 리스크 요인은 선제적으로 자체점검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서재완 금감원 부원장보는 "변동성에 위법하게 편승하는 시장질서 교란행위나 투자자 보호를 도외시하는 위법 영업은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투자수익만 강조하며 특정 부문에 대한 고위험·쏠림 투자를 광고·권유하는 등 무책임한 영업행태에 대해서는 엄정 대응해 반드시 뿌리를 뽑겠다"고 말했다. 지난달 27일 출시된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상장지수펀드)에 자금이 몰리며 시장 변동성을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하루 평균 거래대금이 7조원에 달하면서 반도체 쏠림 현상이 강화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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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 목표가 상향…실적 전망 기대-유안타증권
유안타증권은 LS일렉트릭(LS ELECTRIC)이 실적 전망치를 상향할 가능성이 높다며 목표가를 30만원으로 15.4%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11일 손현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전력기기 업종의 핵심은 신규수주가 EPS(주가순이익) 상향으로 연결되는 속도"라며 "이 관점에서 LS일렉트릭은 가장 빠르게 수주 가이던스 상향이 확인될 수 있는 기업"이라고 말했다. 손 연구원은 "LS일렉트릭의 올해 신규수주 가이던스는 4조880억원"이라며 "올해 1분기 신규수주는 1조900억원으로 연간 가이던스의 26.7%를 달성했다"고 했다. 이어 "단순 달성률만 보면 정상적인 수준이나 4월 이후 확인 수주만 약 8000억원 수준"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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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AI 인프라 사업으로 장기이익 확장…목표주가 상향"-KB
KB증권이 AI(인공지능) 인프라 사업을 통한 장기이익 확장 전망을 바탕으로 SK텔레콤의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한다고 11일 밝혔다. 김준섭 KB증권 연구원은 "확장적인 AI 데이터센터 사업 외에도 GPUaaS(서비스형 그래픽처리장치) 사업 관련 장기이익 확장 가능성, SK브로드밴드의 본격적인 성장 등 수익성 개선은 여전히 유효한 투자 포인트"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3만원에서 15만원으로 올려 잡았다. KB증권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젠슨 황 NVIDIA(엔비디아) 최고경영자의 방한과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AI 인프라 사업에서 추가 모멘텀을 확보했다. 김 연구원은 "지난 10일 네이버가 발표한 1GW(기가와트)급 AI 팩토리의 비전을 준용하면 매출액 20조원, 영업이익 4조원대의 사업 모델로 확장될 것이 기대되는 시점"이라며 "SK텔레콤은 GPUaaS 장기 고객을 확보해야 한다는 관점에서 보더라도 초창기 그룹사 내부 수요로 빠른 사업 안정화가 가능하다는 것이 강점"이라고 분석했다.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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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회계기준 위반 영풍·고려아연에 '임원 해임권고'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가 회계기준을 위반한 영풍·고려아연·한결엘에스에 감사인지정 등 조치를 내렸다. 증선위는 10일 정례회의를 열고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공시한 영풍·고려아연·한결엘에스에 '감사인지정' 등 조치를 내렸다. 영풍의 감사를 맡은 이촌회계법인, 대주회계법인과 소속공인회계사에 대해서는 해당회사 감사업무를 제한하는 조치를 의결했다. 상장사인 영풍은 토양정화 충당부채를 과소 계상해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했다는 지적을 받았다. 증선위는 이에 대해 감사인지정 3년, 전 대표이사 해임권고, 담당임원 해임권고·직무정지 6개월, 과징금 등의 조치를 의결했다. 회사와 회사관계자에 대한 과징금 부과는 금융위원회에서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영풍의 감사인 이촌회계법인에 대해서는 손해배상공동기금 추가적립 30%, 영풍에 대한 감사 업무 1년 제한을 의결했다. 감사 업무를 맡은 공인회계사 2인에는 영풍에 대한 감사 업무 1년 제한, 지정한 회사에 대한 감사 업무 1년 제한 등의 조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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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내달 시행 가능하겠나"…중복상장 가이드라인 또 지연
중복상장 가이드라인 발표가 늦어지면서 당초 목표였던 7월 시행에 빨간불이 켜졌다. 금융당국과 한국거래소(거래소)는 투자자 보호 장치에 대한 이해관계자들의 이견을 조율 중이지만 핵심 쟁점에 대한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서 일정이 계속 지연되고 있다.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금융위)와 거래소의 중복상장 예외 허용 가이드라인 공개 일정이 지연되고 있다. 거래소 관계자는 "중복상장 가이드라인 발표 일정과 관련해 확정된 바가 없다"고 밝혔다. 지난 5일, 늦어도 지난 9일까지 발표를 목표로 한다는 이전 입장을 번복한 것이다. 일각에서는 가이드라인 발표를 이달 말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관측도 나온다. 가이드라인 발표가 6월 초로 잡힌 것은 거래소 규정 개정 과정 때문이다. 거래소는 규정 개정안을 발표한 뒤 최소 7일의 의견수렴을 거쳐야 하고 이후 내부 시장위원회 의결, 금융위 산하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 의결 등을 거쳐야 한다. 6월 초를 넘기면 현실적으로 7월부터 시행이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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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 단타 놀이터 오명 벗나…코스피 120조 판 외인, 코스닥 6조 샀다
국내 주식시장 큰손 외국인 투자자들이 올해 코스닥에서는 6조원에 가까운 순매수를 나타냈다. 코스피에서 외국인들이 올해 내내 순매도를 보인 것과 대비된다. 개인 투자자 중심이었던 코스닥의 수급 다변화가 기대되는 대목이다. 하반기 정책 지원과 관련 자금까지 지속 유입될 것으로 보여 반등 기대가 커진다. 10일 한국거래소(KRX)와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외국인들은 올해 코스닥 시장에서 약 5조8000억원을 순매수했다. 월별로 살펴보면 1월 약 5300억원, 2월 약 1조2000억원, 3월 약 1700억원, 5월 약 2조8400억원, 6월(~10일) 1조5000억원 등 4월 약 4000억원 순매도를 제외하고 꾸준히 순매수세를 유지 중이다. 전통적으로 코스닥은 개인 투자자 중심 시장으로 여겨졌다. 개인 자금 위주다 보니 외국인이나 기관 투자자 등 장기 자금의 부재 등으로 수급 기반이 취약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런 점이 투자자 신뢰 구축의 약점이 됐다. 여기에 더해 코스닥은 시가총액이 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