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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적립금 1조 이상 퇴직연금 DC 원리금비보장 부문 수익률 1위
삼성증권은 퇴직연금 DC 원리금비보장형(3년) 부문에서 DC 적립금 1조원 이상 증권 사업자 중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기준 삼성증권의 DC 원리금비보장형(3년) 수익률은 13. 77%다. 특히 퇴직연금 투자자산 중 ETF(상장지수펀드)가 인기를 끌며 높은 잔고성장률을 이끌었다. 지난해 말 기준 삼성증권의 DC·IRP 계좌에서 ETF 잔고는 2024년 말 대비 118% 증가한 7조3000억원으로 증가했다. 삼성증권은 퇴직연금 고객을 위해 △원하는 종목을 정기적으로 자동 매수하는 '퇴직연금 ETF 모으기' △운용관리·자산 수수료가 무료인 '다이렉트 IRP' △MTS(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연금 로보 일임' △업계 최초 별도의 '연금센터' 운영 등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장효선 삼성증권 연금본부장(상무)은 "퇴직연금은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삼성증권은 우수한 연금 관리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의 든든한 연금 파트너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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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證 "생애 첫 계좌 열면 최대 21만원"
키움증권이 비대면 계좌를 개설하는 생애 최초 신규고객에게 현금 최대 21만원을 지급하는 '계좌개설하고 21만원 vs 2만원 뽑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코스콤 집계 주식약정금액 기준 국내시장 점유율 21년 연속 1위를 차지한 것을 기념해 마련됐다.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영웅문S#' 앱으로 계좌를 개설하면 참여할 수 있다. 5% 확률로 21만원, 95% 확률로 2만원에 당첨된다. 당첨금 중 1만원은 계좌 개설 다음 영업일에 우선 지급한다. 이벤트 기간에 국내 주식·상장지수펀드(ETF)·상장지수증권(ETN)을 100만원어치 이상 거래하면 그 다음 영업일에 나머지 당첨금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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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첫 발행어음 상품 출시…"모험자본 공급 본격화"
하나증권이 9일 발행어음 사업 인가를 계기로 첫 상품인 '하나 THE 발행어음'을 출시했다. 모험자본 공급 확대와 국내 산업 생태계 지원을 통해 생산적 금융 전환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 상품은 하나증권이 직접 발행하는 1년 이내 만기의 어음으로, 약정한 수익률에 따라 원금과 이자를 지급한다. 상품은 수시형과 약정형 두가지로 구성된다. 개인 손님 기준 수시형은 금리 세전 연 2. 4%가 적용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다. 한시적 특판 상품인 약정형은 순신규 고객과 6개월 이상 거래가 없던 개인 손님을 대상으로 한다. 약정 기간에 따라 금리 연 3. 4~3. 6%가 적용된다. 발행 한도는 1200억원으로, 한도 소진시 판매는 조기 종료된다. 하나증권은 전날 서울 강남구 THE 센터필드 W에서 첫 상품 출시 기념행사를 가졌다. 행사에는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황성엽 금융투자협회장, 이병선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 이용관 블루포인트파트너스 대표,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이사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황성엽 금투협회장은 하나증권 발행어음 1호 가입자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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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났던 외인 "반도체 슈퍼사이클 온다"...우르르 올라탔다
국내 주식을 던지고 떠났던 외국인투자자가 지난해 12월 1조5000억원어치를 사들이며 한달만에 순매수로 전환했다. 9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5년 12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외국인은 상장주식 1조5240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코스피 시장에서 1조6730억원어치 사들이고 코스닥에서 1490억원어치 내다 팔았다. 외국인은 전달 13조3730억원을 순매도했다가 한달만에 순매수로 돌아섰다. 반도체 중심으로 기업이익이 급증하는 등 슈퍼사이클(초호황) 전망이 나오면서 외국인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코스피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 외국인이 순매도로 전환한 지난해 11월 코스피 4000선이 붕괴했다. 그러나 12월 들어 외국인 수급이 개선되자 코스피는 다시 4000선을 회복했다. 올해 코스피가 장중 4600을 넘어서는 등 사상 최고치 경신에도 외국인 수급이 뒷받침했다는 평가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기준 외국인은 올해에만 국내 주식을 3조원 넘게 사들였다. 외국인 주식 매매 현황을 보면 프랑스(1조원)·영국(8000억원) 등은 순매수, 싱가포르(9000억원)·케이맨제도(6000억원) 등은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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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정보 활용 시세차익 얻었다"…검찰, 메리츠증권 압수수색
검찰이 메리츠화재 임원의 미공개 정보 이용 주식 매매 의혹과 관련해 메리츠증권을 압수수색했다. 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부장검사 임세진)는 이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메리츠증권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이날 서울 강남구 메리츠화재 사무실도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는 지난해 7월 자본시장법 미공개정보 이용 혐의로 메리츠화재 전·현직 임원을 검찰에 고발했다. 증선위는 이들이 2022년 11월 메리츠금융지주가 메리츠화재와 메리츠증권을 100% 자회사로 편입하는 합병안을 발표하기 전, 가족 계좌 등을 동원에 주식을 대거 매수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합병안 공개 직후 주가가 급등하면서 각각 5억원 이상의 시세차익을 얻은 혐의를 받는다. 관련해 검찰은 지난해 9월에도 서울 강남구 메리츠금융지주와 메리츠화재 사무실, 피의자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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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스 "상반기, 부동산·인프라 융합된 '크로스에셋' 투자 활성화될 것"
올해 부동산 투자가 AI(인공지능) 인프라와 부동산을 결합한 크로스에셋(Cross-Asset)을 중심으로 전개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기존 오피스·리테일 등 전통적 부동산 자산에서 데이터센터·전력망 등 AI 인프라로 핵심 부동산 자산 무게추가 옮겨갈 것이라는 관측이다. 이지스자산운용 전략리서치실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26년 상반기 상업용 부동산 시장 전망'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보고서는 올해 상반기 상업용 부동산 핵심 투자 전략으로 '하이브리드 캐피탈 앤 에셋(Hybrid Capital & Asset)'을 제시했다. AI 솔루션이 포함된 기술 설계, 전력망 등을 공급하는 에너지 관련 산업, 통신 네트워크 등을 제공하는 '인프라 투자부문'과 부지 확보·인허가 등을 담당하는 '부동산 투자부문'을 '실물자산 투자부문(Real Asset)'으로 통합하는 추세라는 의미다. 보고서는 "부동산과 인프라 두 자산 간 경계가 구조적 융합에 의해 단일 자산군으로 통합되는 추세가 확대되고 있다"며 "부동산 펀드·인프라 펀드 간의 경계를 완화하고 다자간 파트너십을 확대하는 등 캐피탈 흐름을 재편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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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자산가 조준…NH證, 세종에 WM센터 개소
NH투자증권이 세종시에 자산관리 특화 영업점 'NH금융PLUS 세종WM센터'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그간 NH농협 세종통합센터 1층 은행 안에서 운영하던 영업소를 같은 건물 3층으로 확장·이전했다. 고액자산가(HNW)에게 프라이버시를 고려한 상담을 제공하고 고객 중심 서비스 인프라를 갖추기 위한 조처라고 NH투자증권은 설명했다. NH투자증권은 공공기관 종사자, 전문직, 기업인 등 자산관리 수요가 높은 계층이 빠르게 느는 지역 특성을 반영해 센터를 중부권 핵심 자산관리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배광수 NH투자증권 WM사업부 대표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에서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통해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금융기관으로 도약하겠다"며 "농협 일원으로서 정부의 지방 살리기 정책에 협조하고 포용 금융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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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가치만 1180조 스페이스X, 역대급 IPO… 서학개미 투자 방법은?
현재 기업가치만 8000억달러 (우리 돈 약 1180조원)에 이르는 스페이스X가 연내 상장을 추진하는 가운데 이 회사에 투자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증권가는 미국 공모주 청약 대행 서비스보다는 국내외 상장된 ETF와 공모주펀드 등에 투자할 것을 권한다. 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미국 자산운용사 ER쉐어스(ERShares)가 운용하는 'ER쉐어스 프라이빗·퍼블릭 크로스오버 ETF(XOVR)'가 보유 중인 스페이스X 투자 비중이 지난해 말 2. 1%에서 지난 6일 기준 9. 8%로 확대됐다. 연내 스페이스X 상장이 예상되는 만큼 보유 중인 현금성 자산 등을 활용해 지분을 추가 취득한 것으로 추정된다. ER쉐어스는 현재 미국 증시에 상장된 엔비디아와 메타 등 미국 빅테크 대형주와 비상장 혁신 기업에 혼합해 투자하는 미국 상장 ETF다. 비상장 기업인 스페이스X 주식을 보유 중인 SPV(특수목적법인) 지분을 취득하는 방식으로 투자한다. 스페이스X 상장 전 투자할 수 있는 대표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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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포' 쏜 삼성전자부터 실적시즌 개막…코스피5000 발판될까
삼성전자가 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하는 등 어닝 서프라이즈로 지난해 4분기 실적 시즌을 열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를 비롯한 반도체 업종을 중심으로 최근 국내 상장사 실적 전망치가 상향 조정되고 있는 가운데 높아진 눈높이를 충족할 경우 코스피 랠리가 이어질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8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4분기 코스피 상장사(추정기관 3곳 이상인 곳) 영업이익 전망치는 40조9592억원으로 3개월 전에 비해 18. 2% 상향 조정됐다. 1개월 전 전망치에 비해서도 9% 상향 조정되는 등 꾸준히 실적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다. AI(인공지능)발 수요 확대로 반도체 수출 모멘텀이 이어졌고 4분기 원화약세 효과가 반영되면서 수출 기업들의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을 것이란 분석이다. 반도체 사이클에 내년 실적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진다. 2026년 상장사 영업이익 전망치는 9월말 대비 32. 1% 상향 조정됐다. 한달 전 예상치 보다도 10. 5% 높아졌다. 특히 삼성전자가 컨센서스를 넘어서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만큼 시장에서의 눈높이는 가파르게 높아질 것이란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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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랠리 강력" 코스피 전망치 상향조정 나선 증권가
SK하이닉스·삼성전자 등 반도체 빅2가 연일 최고가를 경신하는 등 반도체주가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증권가가 올해 코스피 전망치를 상향 조정하고 나섰다. 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하나증권은 코스피 상단 전망치를 5600으로 올려 잡았다. 지난해 내놓은 올해 코스피 전망치 4650에서 950포인트를 더 얹었다. 반도체가 코스피 상승을 주도할 거란 설명이다. 이재만 하나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11월24일 코스피 시가총액은 3037조원(코스피 지수 3846)에서 7일 기준 3647조원(코스피 4551)으로 증가했고 이 기간 코스피 시가총액 증가분의 74%는 삼성전자(46%)와 SK하이닉스(28%) 몫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 테크 섹터의 투자수요 증가 기대와 현재 진행되고 있는 반도체 가격상승, 높은 원/달러 환율 수준까지 감안하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이익 증가에 대한 가시성은 높은 편"이라며 "코스피 내 반도체 업종의 시가총액 비중이 38%라는 점을 감안하면 반도체 기반으로 코스피가 상승할 수 있는 여력은 23%로 계산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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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한국토지신탁, 사모 EB 발행 추진…투자자 탭핑
한국토지신탁이 사모 교환사채(EB) 발행을 추진하고 있다. 투자자들을 모집하고 있고 조만간 '딜던(Deal done·딜 성사)'될 것으로 보인다. 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국토지신탁이 사모 교환사채(EB) 발행을 위해 투자자를 모집하고 있다. 현재 이사회 결의가 남은 상황이다. 발행 주선사는 한국투자증권과 KB증권이다. 이들은 투자자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기업설명회(IR)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투자금이 모이면 이달 안으로 발행이 최종 확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모집 금액은 최대 500억원. 한국토지신탁의 실적 개선이 가시화하는 상황에서 투자자 유치가 무난히 완료될 것으로 분석된다. 교환 대상 주식은 한국토지신탁이 보유한 자사주 14. 67%로, 교환가액은 기준주가에 10%이상의 할증률을 얹어 책정될 수 있다. 한국토지신탁의 별도 매출은 작년 3분기 말 기준 1398억3600만원을 기록했다. 기타 영업수익이 전년동기대비 10배 이상 불어나면서 이 기간 매출은 138억400만원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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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Y한영, '쿠킹 챌린지'로 임직원 기부
EY한영이 사회공헌 캠페인 '쿠킹 챌린지' 기부금과 '한마음나누미' 매칭펀드로 지역사회에 4271만원을 전달한다고 8일 밝혔다. EY한영은 서울성로원·청소년희망재단·마포애란원·라파엘클리닉·하트-하트재단 등 복지기관에 기부금을 전달해 취약계층을 지원한다. 이 회사는 2020년 쿠킹챌린지를 처음 시작했고 올해 6회째 행사를 여는데, 누적 3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 밖에 EY한영은 연말연시를 맞아 '한마음나누미'를 통해 기부금 2억8500만원을 조성, 푸르메재단·한국해비타트·청소년희망재단·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소아암NGO한빛·애란모자의집에 지원했다고 덧붙였다. 박용근 EY한영 대표는 "앞으로도 임직원이 일상 속에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