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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KPMG·한국감사협회, '부정 제보' 설문 보고서 발간
삼정KPMG 감사위원회지원센터와 한국감사협회가 29일 '부정 제보 핫라인 프로그램 운영 현황과 시사점'을 공동 발간했다. 보고서는 핫라인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국내 기업 178개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해 핫라인 제보 보고 방식과 프로그램 효과성 인식 간 상관관계를 분석했다. 그 결과 핫라인 프로그램을 통해 접수된 모든 부정 제보를 감사·감사위원회에 보고하는 기업에서 핫라인 프로그램의 효과성에 대한 응답자 인식 점수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김민규 삼정KPMG 감사위원회지원센터(ACI) 리더(부대표)는 "감사·감사위원회가 핫라인 제보를 상세히 보고 받고 조사 결과와 후속 조치를 모니터링한다면 '부정 제보가 건강한 문제 제기 행위로서 존중받고 보호된다'는 메시지를 줄 수 있다"며 "해외 연구결과에서도 부정 제보 의사에 영향을 미치는 핵심 요인 중 하나가 윤리적 리더십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응답자가 꼽은 핫라인 프로그램 개선 방안으로는 '프로그램에 대한 적극적인 교육·홍보 및 조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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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증권, 펀드 3종 판매...사모펀드 소액투자 가능
카카오페이증권이 국내 주식시장 투자 수요 확대에 맞춰 펀드 3종을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고액자산가 중심의 사모펀드 전략을 일반 투자자도 소액으로 경험할 수 있는 상품이다. 신규 판매 펀드는 'iM에셋 타이거 포커스 증권투자신탁(사모투자재간접형)', 'KCGI코리아 증권투자신탁1호[주식]', '미래에셋장기성장포커스 증권투자신탁1호[주식]' 등이다. 이에 따라 카카오페이증권이 중개 판매하는 펀드는 31종이 됐다. 핵심 상품인 'iM에셋 타이거 포커스'는 타이거자산운용의 사모펀드에 간접 투자하는 구조다. 3억원 이상이 필요한 사모펀드를 공모펀드 형태로 소액 투자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산업이나 섹터에 제한을 두지 않고 유연하게 종목을 선별해 집중 투자하며 기회가 있다고 판단될 경우 해외주식에도 투자한다. 해당 펀드는 위험등급 1등급(매우 높음)에 속하며, 공격적이고 장기투자 성향이 강한 투자자에게 적합하다. 'KCGI코리아'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국내 산업과 기업에 집중 투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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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K 리포트만 우수수…'코스피 싹쓸이' 외국인, 코스닥 외면 이유
상승 랠리를 펼치는 국내 증시에서 대형주와 중소형주 간 희비가 엇갈리는 가운데 증권사 애널리스트 리포트에서도 대형주 쏠림 현상이 심화하고 있다. 29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24일 기준 올해 발간된 애널리스트 리포트는 총 1만7896건으로 집계됐다. 이 중 코스피 종목을 다룬 리포트가 1만3860건(77.4%)에 달하며 코스닥 종목이 소외되는 모습을 보인다. 올해 증권사 리포트가 커버한 개별 종목 수는 총 1004개다. 이 중 코스피가 394개, 코스닥이 608개였다. 다만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전체 기업수가 1798곳임을 감안하면 투자자는 이 중 66% 이상의 기업에 대해서는 전문 정보를 얻을 수 없는 셈이다. 코넥스 시장은 상황이 더욱 심각하다. 전체 116곳 중 단 2곳(1.7%)만 리포트 커버 대상에 포함됐다. 이마저도 코스닥시장으로 이전 상장한 종목이 1곳 포함됐다. 리포트가 이들 1004개 종목에 고르게 분포된 것도 아니었다. 올해 들어 100건 이상 리포트가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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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기업 회사채 발행, 전월대비 52% 급증
지난달 기업의 회사채 발행규모가 전월대비 52% 급증했다. 추석 장기연휴에 앞서 자금을 조달하려는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29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9월 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에 따르면 지난달 주식과 회사채 공모발행액은 28조6941억원으로 전월보다 47% 증가했다. 주식 발행규모는 감소했으나 회사채가 큰폭으로 증가했다. 지난달 회사채 발행규모는 28조3243억원으로 전월대비 9억6947억원(52%) 늘었다. 특히 일반회사채 발행건수는 57건, 발행규모는 5조7130억원으로 전달대비 562% 넘게 증가했다. 이달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자금을 조달하려는 기업의 수요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8월은 비수기여서 이에 따른 기저효과도 작용했다. 일반회사채 자금용도를 보면 차환목적의 발행 비중은 하락했고 운영·시설 목적 발행 비중은 상승했다. 차환목적 회사채 발행 비중은 8월 84%에서 9월 77%로 낮아졌다. 같은 기간 운영 목적 발행비중은 5%에서 18%, 시설목적 비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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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證, 체크카드 개편…"무제한 캐시백"
유안타증권이 새 독자 브랜드 체크카드 '유안타체크카드 블랙&핑크'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전월 카드실적이 10만원 이상인 경우 0.2%의 기본 캐시백 비율을 제공한다. 여기에 전월 국내외 주식매매 금액이 100만원 이상 1000만원 미만이라면 캐시백 비율을 0.1%포인트 상향해준다. 주식매매 금액 1000만원 이상 1억원 미만인 경우 0.2%포인트, 1억원 이상 경우 0.3%포인트의 캐시백 비율 상향 혜택을 부여한다. 캐시백 한도는 없다. 디자인은 세대별 수요를 반영해 블랙·핑크 두 가지로 선택할 수 있고, 신규 발급고객은 전월 실적에 상관 없이 발급월을 포함해 2개월간 기본 0.2% 캐시백 비율을 부여한다고 유안타증권은 설명했다. 신남석 유안타증권 리테일사업부문 대표는 "투자활동과 소비양상을 고려한 실생활 맞춤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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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證 "공개매수 유출혐의 임원, 출장복귀·소명 지시"
NH투자증권이 미공개 정보 유출 혐의로 수사선에 오른 임원에 대해 해외출장 복귀와 소명을 요구했다고 28일 밝혔다.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사에서 이곳 투자은행(IB) 업무 담당 임원 A씨의 집무실과 관련 부서 사무실에 대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A씨는 NH투자증권이 최근 2년간 주식 공개매수를 주관했던 11개 주식종목에 대해 직장 동료와 지인 등에게 미공개 정보를 흘려 약 20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는다. 이날 압수수색에선 해외출장으로 자리를 비웠다. NH투자증권은 "사안의 중대성을 엄중히 인식하고 있다"며 "최고경영자(CEO)가 해외 출장 중인 해당 임원에게 즉시 복귀를 명해 적극 조사에 응하고 소상히 소명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회사 차원에서도 사실관계를 면밀히 규명하는 데 적극 협조하고, 추후 조사결과에 따라 적절한 후속조치를 취할 방침"이라고 했다. 합동대응단은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한국거래소가 꾸린 조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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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증권, 첫 WTS 대규모 업데이트…인터페이스 대폭 개선
토스증권이 WTS(웹기반 트레이딩 서비스) 토스증권 PC 출시 1년 3개월만에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직관적인 정보, 빠른 주문, 맞춤형 인터페이스'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홈화면, 종목상세, 사이드창 기능이 대폭 개선됐다. 홈화면은 경제지표·기업실적발표·주요 시장지수·실시간 종목 거래량 차트 등 주요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재구성됐다. 이번 업데이트로 나스닥 100 E-mini 선물 실시간 시세도 홈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종목상세는 차트·호가·뉴스·커뮤니티 등 주요 정보를 한 화면에 배치해 화면 전환 없이 필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고객 취향에 따라 각 정보의 위치와 순서를 조정하는 개인화 기능도 제공된다. 사이드창은 고객의 보유종목과 관심종목을 탐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화면 안에 작은 화면을 띄울 수 있는 PIP 모드를 지원하고, 이용 패턴에 따라 사이드창 위치를 자유롭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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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둔촌역PB센터 출범…서울 동남권 고객서비스 강화
KB증권이 서울 동남권 고객서비스 강화를 위해 강동지점을 둔촌역 PB센터로 이전·확장해 새롭게 출범했다고 28일 밝혔다. KB증권 둔촌역PB센터는 고객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하철 5호선 둔촌동역과 연결된 올림픽파크포레온(구 둔촌주공) 상가 4층으로 이전했다. 고객 중심의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객 상담 공간을 비롯해, 금융투자·세무·부동산 등 다양한 고객 세미나 공간을 확대했다. 국내외 주식을 비롯해 국고채·국내 우량등급 회사채 및 해외채권 등 다양한 리테일 채권과 시장 상황에 적합한 국내외 △공·사모펀드△신탁△랩 등 다수의 전문 PB(프라이빗뱅커)에게 1대1 상담을 받을 수 있다. KB증권은 고액 자산가(HNW) 고객을 대상으로 맞춤형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통해 개인재산과 법인 등 모든 자산에 대한 '부(富)의 증식, 이전, 가업 승계'까지 고려한 '신탁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창호 KB증권 둔촌역PB센터장은 "고객에게 더 나은 환경과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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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크리에이터 레오제이, 청와대서 '2025 청년의날' 기념식 참석
구독자 144만명을 보유한 뷰티 크리에이터 '레오제이(Leo J)'가 국무조정실에서 주최한 '2025 청년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고 레페리가 28일 밝혔다. 레오제이는 레페리를 대표해 오픈 스테이지 강단에서 'K뷰티의 기준을 세우고, K컬처를 이끌어가는 뷰티 크리에이터 도전기'를 주제로 강연했다. 청년 맞춤형 메이크업 시연 강의 '청년이 그리는 K-컬처 I 레오제이 K-뷰티 클래스', 뷰티·콘텐츠 드리머(Dreamer)를 대표해 청년들과 소통하는 '드림 쉐어 데이(Dream Share Day) 토크쇼'도 이끌었다. 이번 행사에는 김민석 국무총리와 주요 부처 장·차관, 청년정책조정위원, 유공자, 최인석 레페리 대표, 뷰티 크리에이터 '레오제이'를 비롯한 각 분야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재명 대통령은 영상 기념사를 통해 "청년이 미래와 꿈을 포기하지 않을 자유, 자신의 노력으로 삶을 바꿀 자유, 한 사람의 사회 구성원으로 자립할 자유, 당당히 공동체의 미래를 결정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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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마누가'…한·미 원전 협력 소식에 '이주식' 쭉쭉 가네
한·미 원전 협력 프로젝트 '마누가'(MANUGA·미국 원전을 다시 위대하게) 추진 소식에 두산에너빌리티 주가가 들썩였다. 28일 두산에너빌리티는 전일 대비 4500원(5.49%) 오른 8만6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원전 선도주로 꼽히는 3거래일째 상승했다. 이날 장중에는 8만65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미국 중심으로 원전산업이 재편되면서 수혜주로 주목받고 있다. 원전 관련주로 묶이는 우리기술(3.82%), 태웅(0.96%), 우진(0.18%)도 상승했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5월 원전 확대 행정명령을 냈고, 이후 신규 원전 건설이 속도를 내고 있다. 페르미 아메리카는 기본설계용역(FEED) 계약을 체결하고 2032년 가동을 목표로 대형원전 4기를 건설할 계획이다. 뉴욕증시에서도 원전 주가는 상승장을 펼치고 있다. SMR(소형모듈원전) 기업 오클로는 지난 27일(현지시간) 1.38달러(1.01%) 오른 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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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벌었다" 외인들 1.6조 던졌다…줄잇는 '빅 이벤트', 4천피 향방은
국내 증시가 28일 롤러코스터 장세를 보였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만 조단위 주식을 내다팔며 차익실현에 나섰다. 코스피 지수는 이날 32.42포인트(0.08%) 내린 4010.41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은 코스피시장에서 주식을 1조6412억원어치 순매도 했다. 반면 기관은 925억원어치, 개인은 1조5735억원어치를 순매수 했다. 특히 기관은 장 마감 30분 전부터 코스피 주식을 사들이면서 4000포인트 회복에 힘을 실었다. 코스피는 각종 이벤트 상황이 맞물려 오르락 내리락 했다. 한·미 정상 회담에서 관세 합의에 이르지 못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며 3990선 아래로 밀리기도 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0.60포인트(0.07%) 오른 903.30으로 장 마감했다. 코스닥은 장초반 상승 출발했지만 10초 만에 하락 전환했다. 이런 흐름은 하루종일 900선을 오르락내리락하며 반복됐다. 코스닥에서 외국인이 1561억원어치를 내다팔았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497억원어치, 253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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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이상거래탐지 '자율→의무화'..."보이스피싱 꼼짝마라"
로맨스 스캠·보이스피싱 같은 범죄거래 수익금 이동통로로 활용된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상자산거래소에 대해 금융당국이 현재 자율로 운영하는 이상거래탐지(FDS) 시스템을 의무화하기로 했다. 하지만 이미 주요 가상자산거래소가 FDS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는데다 진화하는 범죄수법을 따라가지 못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28일 국회와 금융당국에 따르면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자금세탁 경로를 차단해야 한다는 지적에 대해 "자율로 돼 있는 가상자산거래소 FDS 시스템을 제도에 편입시키는 과제가 있다"며 "2단계 입법에 반드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FDS 시스템은 실시간으로 금융거래 이상여부를 분석해 평소 패턴과 다르거나 비정상적인 거래라고 판단하면 거래를 차단하고 고객에게 연락하는 사고 예방 시스템이다. 1990년대 카드 사용이 확대되면서 처음 도입됐으며 국내에서는 2014년부터 주요 은행 증권사에 구축됐다. 최근 가상자산 거래가 늘어나면서 가상자산거래소에도 자율규제 형태로 FDS 시스템 도입을 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