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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NXT 조각투자 유통 파트너는 뮤직카우…거래소간 장외 경쟁
대체거래소인 넥스트레이드(NXT)가 조각투자 증권 장외거래소(유통 플랫폼) 인가를 신청하기로 했다. 음악 투자 플랫폼 뮤직카우가 넥스트레이드와 함께 유통 사업에 뛰어든다. 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넥스트레이드가 만드는 컨소시엄에 뮤직카우가 합류한다. 넥스트레이드는 이달 말까지 뮤직카우를 비롯한 파트너들과 함께 조각투자 증권 유통 플랫폼 예비인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금융당국은 규제 샌드박스로 허용하던 조각투자 증권 유통 플랫폼을 정식 법제화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한국거래소와 코스콤을 주축으로 한 컨소시엄 △신한투자증권과 SK증권, LS증권 연합인 이른바 '프로젝트 펄스(PULSE)' 컨소시엄 △블록체인 기반 조각투자 업체인 루센트블록과 하나증권 등이 함께하는 컨소시엄 등이 그동안 유력한 인가 신청 후보로 거론됐다. 넥스트레이드가 인가 신청을 하기로 하면서 기존 3파전 양상이던 경쟁구도에 변화가 생겼다. 뮤직카우와 함께 복수 증권사들의 합류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뮤직카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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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진 "스튜어드십코드 이행평가·감독, 금감원에 맡겨달라"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기관투자자가 투자대상 기업 의사결정에 적극 참여하도록 만든 행동지침인 스튜어드십 코드 관련 "일부 권한을 이양해주면 감독업무를 수행할 의지가 있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21일 국회 정무위원회(정무위) 국정감사에서 스튜어드십 코드 관련 기관투자자에 대한 이행평가·점검이 부족하다는 김남근 더불어민주당 의원 지적에 대해 "스튜어드십코드 이행평가와 관련 금융위원회이 감독원에 일부 이양을 해주시면 저희는 기꺼이 감독업무를 수행할 의지가 있고 준비도 돼 있다"고 했다. 이어 "저희가 특히 우려하는 부분은 위탁운용사를 많이 거느리고 있는 국민연금의 국내주식 운영 관련된 부분"이라며 "보건복지부장관께서 이 부분에 대해 감독권한을 일부 위임해주시면 감독권을 행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스튜어드십 코드를 위탁 운용사들이 이행하고 있는지 여부를 점검하고 그 결과에 따라 위탁운용 여부와 범위를 결정할 수 있어 시장에 상당히 큰 영향력을 미칠 수 있다"며 "운용사들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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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공시에 한글표기 오류...금감원 "살펴보겠다"
최근 금융감독원이 재무보고용 국제표준 전산언어인 XBRL시스템에 대해 국제표준 인증을 받았다고 홍보했지만 영문공시에 영문 공시에 한글이 그대로 표기되는 오류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유동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1일 금감원 국정감사에서 올해 8월부터 DART 영문 공시에서 금융업 상장사를 대상으로 시행된 영문 주석에서 한글로 노출되는 결함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XBRL는 기업 재무제표를 국제 표준 양식으로 전산화해 컴퓨터가 자동으로 인식·분석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금감원은 기업별로 서로 다른 재무정보 양식을 표준화하고 자본시장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이 제도를 도입했다. 한국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금감원이 개발한 특정 XBRL 편집기의 사용을 의무화하고 있다. 유 의원은 국제 XBRL 본부(XBRL International)가 인증한 코어 (Core) 유효성 검사 도구로 DART 에 제출된 XBRL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전체의 46.9%에 해당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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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 선이자에 연대보증까지"…이찬진 "금소법 위반 점검"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메리츠증권이 부동산PF(프로젝트 파이낸싱) 취급 과정에서 선이자를 받고 하도급 업체에 연대보증까지 요구했다는 지적이 나오자 "금소법(금융소비자보호법) 위반 관련 본격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21일 국회 정무위원회(정무위) 국정감사에서 메리츠증권에 대해 "금소법 위반 관련 혐의점에 대해서는 해당 금융사에 대해 본격적으로 점검해서 필요시 검사하고 관련된 처분을 할 준비를 시작하겠다"고 했다.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메리츠가 대주단으로 있는 PF 사업에서 연체 가능성을 이유로 선이자를 더하고 연대보증인인 하도급 업체에 모든 책임을 떠안겼다"며 "하도급 업체의 하도급 금액은 106억원에 불과하지만 연대보증으로 떠안게 된 총 채권최고금액은 3600억원에 달한다"고 말했다. 이어 "금소법은 제3자에게 연대보증 요구를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있으나 PF 사업의 이익을 차주와 공유하는 법인에 한해 연대보증을 허용하고 있다"며 "그러나 하도급 업체는 PF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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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앤가이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소아암 치료비 3000만원 기부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소아암과 희귀난치질환으로 치료 중인 어린이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에프앤가이드는 '모든 사람이 쉽고 편하게 금융데이터를 이용하는 세상'을 경영이념으로 내걸고 증권투자정보, 금융 정보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이기태 에프앤가이드 대표이사는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들이 치료 과정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건강과 밝은 미래를 위해 꾸준히 나눔과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총장은 "에프앤가이드의 나눔은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될 것이다"며 "이번 후원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1991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소아암 전문 지원기관이다. 치료비 지원을 비롯하여 다양한 심리·사회적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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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중개형 ISA 잔고 6조원 돌파…고객 130만명 넘어
삼성증권은 중개형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잔고가 6조원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삼성증권은 이를 기념해 중개형 ISA 절세응원 이벤트를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삼성증권 중개형 ISA 잔고는 약 6조원으로 지난해 말 대비 70% 증가했다. 같은 기간 고객 수는 11% 증가한 130만명이다. 이는 증권업계에서 가장 많은 수치다. 중개형 ISA내 투자 비중을 보면 국내주식 38%, 국내ETF(상장지수펀드) 11%, 해외ETF 33%다. 삼성증권은 코스피 상승으로 국내 ETF 투자 비중이 지난해 대비 6%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증시 상승 시기에 중개형 ISA를 활용해 투자와 절세효과까지 보려는 똑똑한 투자자들이 늘고 있다"며 "중개형 ISA가 장기적인 자산 형성의 핵심 솔루션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증권은 중개형 ISA고객을 위해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엠팝(mPOP)에서 다양한 부가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금융상품을 ISA 계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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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에이전트 코앞…삼일PwC "금융사, 역할변화 준비해야"
인공지능(AI) 에이전트의 등장으로 금융사의 역할이 AI에게 데이터와 상품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변할 것이란 관측이 나왔다. 삼일PwC는 보고서 'AI가 바꾸는 금융 프론트라인, AI 에이전트 금융의 미래'를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AI 에이전트의 진화는 인간의 개입 없이 AI 에이전트들이 서로 협력·거래하며 의사결정·실행을 수행하는 '에이전트 투 에이전트(A2A) 경제'를 불러올 전망이다. 고객 접점의 주도권이 금융사가 아니라 AI 에이전트로 이동하기 때문에 금융사는 플랫폼 종속을 최소화하기 위한 상품·채널·데이터 전략 재설계가 필요하다고 연구진은 분석했다. 예를 들어 고객이 AI 에이전트에게 금융상품 추천을 요청하면 앱프로그래밍인터페이스(API)를 통해 각 금융사의 상품정보를 호출·비교·분석한 뒤 후보군을 제시하는 식이다. 연구진은 "금융사가 서비스를 기능 단위로 세분화해 API 기반으로 제공하는 체계를 갖추지 못한다면 AI 에이전트의 상품 선택 과정에서 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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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證, 자선 골프대회로 3000만원 기부
유안타증권이 지난 20일 경기 가평베네스트골프클럽에서 '제7회 유안타증권 VIP 초청 자선 프로암대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최우수 고객 100여명은 KLPGA 선수 34명과 각 조에 함께 편성돼 신페리오 방식으로 동반 라운딩을 펼쳤다. 유안타증권은 직접 출연한 기금에 참석 고객의 기부금을 더해 조성한 사회공헌기금 3000만원을 아름다운재단 공익사업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장애아동 가정을 위한 '장애아동 돌봄 보조기기 지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유안타증권은 앞선 6차례 대회에서도 기부금을 아름다운재단의 장애아동·청소년 사업을 지원했고 2017년부터 증권사 최초로 '장애아동 디딤돌 공익신탁'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뤄즈펑 유안타증권 대표는 "고객과 사회를 향한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금융회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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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기준원 차기 원장 공모 재개…이찬진 "원장 추천위 재개키로"
차기 원장 공모가 중단돼 논란이 일었던 한국회계기준원(KAI) 관련 원장추천위원회(원추위) 절차가 재개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21일 국회 정무위원회(정무위) 국정감사에서 "어젯밤 (원장)추천위원회를 재개하는 것으로 통보받았다"며 "우려 사항이 없도록 감독원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회계기준원은 이달 중 제10대 원장 후보자 공모를 시작해 다음달 중 차기 원장을 확정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지난 2일 열린 첫 원추위 회의에서 공모 시기를 놓고 이견이 불거졌고 논의 자체가 파행으로 흐른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 위원들은 "현시점에서 원장을 선임하면 신·구 권력이 90일 넘게 공존하게 돼 조직 내 불필요한 갈등이 생길 수 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위원회도 회계기준원에 공모 연기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회계기준원은 지난 13일 설명자료를 내고 "절차 중단에 유감을 표한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회계기준원은 "이미 수개월 전 관계 기관 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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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진 "민중기 특검 '미공개 정보이용' 의혹, 당시 조사해 조치 다 했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미공개 정보 이용 의혹을 받는 민중기 특별검사에 대해 "당시 조사를 다 해 조치했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21일 국회 정무위원회(정무위) 국정감사에 출석해 "확인해보니 2010년에 조사를 다 해서 13명에 대해 위규 사실을 발견해 고발·검찰 통보조치 했다"며 "이 사안 조사가 끝난 상태이고 해당 혐의와 관련된 부분 자체가 공소시효가 완성된 지 오래"라고 했다. 이어 "금감원의 감독권한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을 발견하지 못해 현실적으로 (조사가) 어렵지 않을까 판단한다"고 말했다. 민 특검은 태양광 소재 업체인 네오세미테크에 투자했다가 상장폐지 전 보유 주식을 모두 팔아 1억원대 수익을 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2009년 10월 우회 상장한 네오세미테크는 2010년 8월 분식회계가 적발돼 상장 폐지됐는데 당시 7000여명의 개인투자자가 손실을 봤다. 이를 두고 민 특검이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각에서 제기됐고 분식회계를 저지른 네오세미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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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KPMG, '데이터센터 자문센터' 공식 출범
삼정KPMG가 데이터센터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부동산·인프라·세무 등 전사적 역량을 결집한 '데이터센터 자문센터'를 공식 출범했다. 클라우드와 AI(인공지능) 수요 증가로 데이터센터의 중요성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글로벌 투자자들은 한국을 차세대 데이터센터 투자 거점으로 주목하며 코로케이션(Co-location·서버위탁관리), BTS(Build-to-Suit·맞춤형 개발), AI 특화형 등 다양한 사업 모델을 검토하고 있다. 정부는 국민성장펀드를 통한 투자 지원과 AI 클러스터 조성 등 산업 육성에 나서면서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시행으로 입지와 전력 계약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 지원과 규제가 공존하는 상황에서 데이터센터 투자는 보다 정교한 분석과 전략적 접근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삼정KPMG는 부동산·인프라·세무 분야 전문 인력을 중심으로 '데이터센터 자문센터'를 신설했다. 부동산 입지와 사업성 분석, 전력·에너지 인프라 기반 재무 자문, 투자·세무 구조 최적화 등 각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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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유튜브' 260만 구독자로 키운 직원…"B급 감성 통했다"
"B급 감성도 이해해준 사장님의 자율권 보장 덕분입니다." 방일남 삼성증권 미디어전략팀장은 최근 서울 서초구 삼성증권 본사에서 디지털 마케팅의 성공비결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삼성증권 유튜브 채널 구독자는 기업 홍보 유튜브로는 이례적으로 많은 259만 명이다. 경제 채널 삼프로TV 279만 명에 버금가는 숫자다. 콘텐츠 전략은 간단하다. 회사가 보여주고 싶은 콘텐츠를 만드는게 아니라 이용자가 보고싶은 콘텐츠를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다소 지루한 투자정보를 전달하기도 하지만 '병맛'(맥락없고 형식에 맞지 않지만 웃긴 상황) 콘텐츠를 내보내는 것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방 팀장은 이런 결정을 할 수 있는 배경에 '전폭적인 신뢰'를 전제로 한 '사장님의 자율권 보장'을 손꼽았다. 방 팀장은 "기업 유튜브가 실패하는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복잡한 의사결정 단계 때문"이라며 "사내에 많은 분이 관여할수록 적시성이나 차별성이 떨어지기 마련"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부분을 담당임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