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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실적 왜 이래?" 코스닥 부실 원흉 된 바이오...상장 공시기준 대폭 강화
금융감독원이 바이오기업의 경우 상장이 이뤄지기 전 단계부터 공시의 기준을 대폭 강화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코스닥 체질개선이 진행 중인 가운데 상장 전 공시제도를 바꿔 바이오기업의 옥석을 가릴 수 있는 기초를 마련하겠단 의도로 풀이된다. 그간 상장에 성공한 바이오기업 중 공모가 산정의 근거가 되는 실적 추정치와 실제 실적 간 차이가 극명하게 벌어지는 사례가 반복되면서, 바이오기업이 코스닥 부실의 원인으로 꼽히고 있는 상황이다. 12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최근 바이오 기업 공시 가이드라인 개선 관련 TF(태스크포스)를 출범해 첫 회의를 열었다. TF에는 금감원 내부 관계자뿐만 아니라 증권사 바이오 분야 애널리스트, 임상시험 교수, 시장전문가 등 외부 전문가들도 포함했다. 금감원은 TF를 통해 바이오 기업의 공시 가이드라인을 전면 개정한다는 방침이다. 상장 심사시 제출하는 증권신고서부터 공시 서식을 개정한다. 증권신고서는 기업이 투자자에게 투자 제안을 하기 위해 제출하는 서류로 공모가 산정에 근거가 되는 주요 가정과 미래 매출액 추정치 등이 담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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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사 주총 시즌 본격 개막…다음주에 211개사 쏠려
국내 전체 상장사의 7. 7%인 211개사가 다음주에 주주총회를 열며 본격적인 주총 시즌이 막을 올릴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해 12월 결산 기준 상장법인 2727개사 중 211개사가 이달 셋째주에 정기 주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스피시장에서는 현대모비스를 시작으로 삼성전자를 비롯한 삼성 계열사, 기아 등 102개사가 주총을 진행한다. 코스닥시장은 신라섬유를 포함한 107개사, 코넥스시장에서는 오션스바이오와 라피치 2개사가 주총 자리를 마련한다. 앞서 이달 첫째주에는 코스닥시장에서 현대에이디엠바이오 1개사가 주총을 열었다. 이달 둘째주인 이번주에는 코스피시장에서 대한유화를 포함한 7개사가, 코스닥시장에서는 한탑과 한솔인티큐브 등 2개사 등 총 9개사가 주총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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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이주한(LS증권 S&T사업부 대표)씨 모친상
■은하순씨 별세, 이기원(ITCEN CTS 상무)·이정우·이주한(LS증권 S&T사업부 대표)·이승희씨 모친상, 양민영·윤혜정(한성대학교 교수)·박은경씨 시모상, 윤광식(전남대학교 교수)씨 빙모상 = 11일,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2호실(12일 오전 9시부터 14호실로 이동), 발인 14일, 장지 서울추모공원-국립서울현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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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3호 IMA 지정 눈앞…증선위 통과
NH투자증권이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에 이어 3호 IMA(종합투자계좌) 사업자 지정을 눈 앞에 뒀다. 11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는 이날 정례회의에서 NH투자증권의 자기자본 8조원 이상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지정 안건을 의결했다. 오는 18일 예정된 금융위 정례회의에서 안건이 통과되면 NH투자증권은 IMA 사업자로 최종 지정된다. NH투자증권이 지난해 9월 IMA 심사를 신청한 지 6개월 만이다. 자기자본 8조원 이상 종투사는 IMA 사업을 영위할 수 있다. IMA는 고수익을 목표로 하면서 원금을 지급하는 새로운 투자상품으로 고객예탁 자금을 받아 기업금융 자산 등에 운용하고, 그 수익을 고객에게 지급하는 상품이다. 증권사는 발행어음과 IMA를 합해 자기자본의 300%(200%+100%)까지 자금을 조달할 수 있게 된다. 앞서 금융당국은 지난해 11월 미래에셋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을 IMA 1호 사업자로 공동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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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차기 대표 선임 연기 "지배구조 전환 검토중"
NH투자증권의 대표이사 선임 절차가 연기됐다. 지배구조 체제 전환을 우선 결정한 후 차기 대표 선임에 나설 방침이다. NH투자증권은 11일 "지배구조 개선과 경영 효율성 제고 차원에서 거버넌스 체제 전환을 검토하면서 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대표이사 후보 추천 절차가 지연됐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정기 주주총회 안건에 대표이사 선임안을 상정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향후 후임 대표이사가 선임될 때까지 윤병운 대표 체제가 유지된다. 오는 26일 윤병운 NH투자증권 대표의 임기 만료를 앞두고 NH투자증권은 지난달 1차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개최하며 경영승계절차를 시작했다. 총 5회의 위원회를 개최했지만 대표이사 추천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임추위에서는 사업간 균형있는 성장과 리스크 관리 체계 점검 차원에서 지배구조 체제 전환 필요성이 대두됐고 대표 추천에 앞서 논의키로 했다. NH투자증권은 "지배구조 체제는 회사 내부 검토를 중심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필요한 경우 외부 전문기관 참여를 통한 의견 수렴에도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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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증권, 주당 550원 역대 최대 배당 추진…분리과세 혜택 기대
DB증권은 오는 26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제44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1주당 550원 현금배당을 포함한 주요 안건을 의결한다고 11일 밝혔다. DB증권은 이번 주주총회에서 역대 최대 규모 현금배당 승인을 안건으로 올렸다. 배당금은 1주당 550원, 총 222억원 규모다. DB증권은 주주 가치를 최우선으로 하는 회사의 강력한 의지를 반영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DB증권은 이번 배당을 통해 지난해 주주환원율 41%를 달성했다. 동시에 정부가 정한 고배당기업 요건 중 '배당성향 25% 이상 및 이익배당금액 10% 이상 증가' 요건을 충족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DB 주주들은 배당 분리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배당기준일은 오는 31일이다. 현금배당안 승인 외에도 곽봉석 대표이사 등 이사 및 사외이사 선임, 전자주주총회 도입을 위한 근거 규정 신설, 독립이사 명칭 변경 등의 안건이 주주총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DB증권 관계자는 "견조한 실적을 바탕으로 2년 연속 주주환원율 40%를 초과해 중소형 증권사 중에서도 눈에 띄는 주주환원 성과를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기업가치 제고 계획의 성실한 이행을 통해 주주와 회사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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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 홈플러스 임직원 급여 지원에 500억 공급
우리금융그룹 계열사 우리투자증권이 MBK파트너스가 주도해 직접 조달한 1000억원 규모의 홈플러스 긴급운영자금(DIP금융)에 참여한다. 우리투자증권은 1000억원 중 500억원을 공급한다. DIP금융은 회생절차에 들어간 기업이 기존 경영권을 유지하면서 운영·긴급 자금을 조달하는 것을 말한다. MBK의 DIP금융은 서울회생법원의 회생계획안 가결 기한 연장 결정에 따라 홈플러스의 임직원 급여 지급과 협력업체 납품대금 정산 등 긴급 운영자금 확보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MBK는 전체 1000억원에 대한 책임 있는 조달 구조를 구축하고 자금을 집행했다. 우리투자증권은 해당 구조에 금융기관으로 참여했다. DIP금융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홈플러스 임직원과 협력업체 지원이 목적인 만큼 우리투자증권은 금융회사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우리금융그룹이 적극 추진하고 있는 포용금융 정책에 동참하기 위한 취지로 지원을 결정했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국내 유통업계의 한 축을 담당해 온 홈플러스가 조속히 정상화 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최대한 신속하게 자금 지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꼭 필요한 곳에 힘이 되는 포용금융을 실천하여 국민과 함께하는 우리금융그룹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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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R글로벌리츠, 채권 롤오버 '빨간불'…신용등급전망 '부정적' 하향
신용평가사가 제이알글로벌리츠의 신용평가 등급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 높은 수수료를 지급하며 회사채를 조달해 배당금을 지급해왔던 제이알글로벌리츠에 대해 추가 차입여력이 없어 재무적으로 버티기 어려운 수준이라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신용평가는 지난 3일 제이알글로벌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코스피 상장사 제이알글로벌리츠)의 채권 등급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했다. 제이알글로벌리츠는 벨기에 브뤼셀에 위치한 '파이낸스 타워 콤플렉스'를 기초자산으로 두고 있다. 임차인은 벨기에 연방정부로 15년 장기 계약을 맺고 있다. 제이알글로벌리츠는 이런 안정성을 담보로 당초 일부 투자자에게 목표 배당 수익률 8%을 제시한 것으로 파악된다. 한신평이 밝힌 등급전망 변경 사유는 △보유 자산 가치 하락 △보유 자산에 대한 환정산금 문제 △높은 차입부채 비중 등이다. 이중 리츠 업계에서는 차입부채 비중이 높아지면서 조달 안정성이 떨어진 상황에 주목하고 있다. 제이알글로벌리츠의 지난 1월 말 연결 기준 차입부채는 4080억원으로 2024년 6월 말(900억원) 대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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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전쟁 대피처…조선주, LNG·탱커선 발주 기대감 ↑
미국과 이란 간 전쟁 여파로 조선주가 수혜주로 부각된다. 증권가에서는 운송 경로가 길어지며 LNG(액화천연가스) 운반선과 탱커선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조선 업황 전망을 낙관하고 있다. 11일 거래소에서 한화오션은 전 거래일 대비 9200원(7. 40%) 오른 13만3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중공업은 3% 상승 마감했다. 미국과 이란 간 전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긴장도 고조되고 있다. 미국 당국자가 전세계 핵심 원유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에 기뢰 부설 징후가 포착됐다고 밝혔는데 증권가에서는 실제 기뢰가 설치되면 봉쇄가 해제되더라도 제거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내다본다. 이에 조선주가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따른 수혜주로 부각되고 있다. 그동안 카타르 중심이던 LNG 공급 구조가 이번 사태를 계기로 재편돼 수입국들이 공급망을 다변화할 가능성이 커졌는데 카타르산 LNG 대신 미국산 LNG 수요가 늘어날 경우 운송 항로가 길어져 특수선을 생산하는 국내 조선주들이 수혜를 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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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주 소각이 끌어올린 증시…네 마녀의 날 앞두고 숨 고르기 돌입
국내 주요 기업들이 자기주식 소각 결정을 발표하며 국내증시가 장 초반 강한 상승세를 보였지만 네 마녀의 날을 하루 앞두고 경계심리가 부각되며 장 마감 직전 상승분을 반납했다. 시장 내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날 밤 발표될 미국 CPI(소비자물가지수)도 주요 변수로 꼽힌다. 11일 거래소에서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77. 36포인트(1. 40%) 오른 5609. 95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투자자가 7826억원 순매수했고 개인투자자와 외국인투자자는 각각 5093억원, 2539억원 순매도했다. 전날 삼성전자가 올해 상반기 중으로 16조원 규모 자사주 소각 계획을 밝힌데 이어 SK도 임직원 보상분을 제외한 5조원 규모 자사주 소각을 공시하며 장 초반 지주사주를 비롯해 증권, 보험, 은행 등 자사주 비중이 높은 종목들이 강하게 상승하며 코스피를 견인했다. 이에 코스피는 한때 5700선을 회복했지만 주가지수와 개별주식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인 네 마녀의 날을 앞두고 경계 심리가 커지며 장중 상승분을 반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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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리치 1000억대 주가조작" 합동대응단 1호 사건, 검찰고발
금융당국이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합동대응단) 1호 사건 관련자들을 검찰에 고발했다. 후속조치로 부당이득의 과징금 2배 등 '원스트라이크 아웃' 행정제재 절차도 진행한다.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는 11일 제5차 정례회의를 열고 종합병원·대형학원 등을 운영하는 재력가들과 자산운용사 임원·금융회사 지점장 등 금융 전문가와 소액주주 운동가 등 개인 11명과 관련법인 4개사를 자본시장법상 시세조종·부정거래 금지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이는 합동대응단 1호 사건이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가 꾸린 합동대응단은 출범 이후 2달만인 지난 9월 이 사건을 적발했다. 증선위에 따르면 이들은 일별 거래량이 적은 A 종목을 주가조작 대상으로 정하고 자신들이 운영하는 법인자금, 금융회사 대출금 등을 활용해 1000억원 이상 시세조종 자금을 조달해 주가조작을 벌인 혐의다. 대규모 자금을 투입해 A 종목 유통물량의 상당수를 확보한 뒤 가장·통정, 고가매수, 허수매수, 시·종가 관여 등 다양한 시세조종 주문을 통해 장기간에 걸쳐 주가를 조작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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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0피 1등공신, 돌아온 ETF 매수세···코스피 상승동력 될까
미국과 이란의 전쟁 발발 이후 주춤했던 금융투자기관 매수세가 다시 살아나고 있다. 올해 코스피 급상승 원인으로 개인투자자들이 증권사 등 금융투자기관을 통해 ETF(상장지수펀드)에 대규모 투자를 한 점이 거론된다. 다시 돌아온 금융투자 순매수 흐름이 코스피 반등의 신호탄이 될지 주목된다. 11일 금융투자업계와 한국거래소(KRX)에 따르면, 이날 금융투자 기관들은 코스피에서 약 7200억원을 순매수했다. 지난 10일 7448억원 순매수와 함께 2거래일 연속 순매수가 이어지고 있다. 증권업계에서는 지난달 말 코스피가 6000을 넘는 과정에서 금융투자 부문의 순매수세가 큰 역할을 했다고 본다. 실제로 코스피 종가 기준 5000을 넘긴 지난 2월3일부터 6000을 넘긴 2월25일까지 금융투자는 13조2168억원을 순매수했다. 같은 기간 외국인은 11조8814억원을, 개인은 2조8642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피가 주도주 위주 급등세를 보이면서 개별 종목의 주가 상승률에 부담을 느낀 개인 투자자들이 ETF를 통한 간접투자에 몰리며 FOMO(소외 공포감)를 해소하는 흐름을 보였다고 분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