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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COMEX 은 선물 ETN 4종 상장…"은, 투자 매력 높아"
KB증권은 오는 6일 미국 상품거래소(COMEX) 은 선물 가격을 기초로 한 ETN(상장지수증권) 상품 4종을 신규 상장한다고 5일 밝혔다. 상장 상품은 △KB 은 선물 ETN △KB 레버리지 은 선물 ETN △KB 인버스 은 선물 ETN △KB 인버스 2X 은 선물 ETN이다. KB 은 선물 ETN 4종은 미국 상품거래소 은 선물 가격의 일간 수익률을 추종한다. +1배 상품을 포함해 -1배, +2배, -2배 등 시장 상황에 맞게 투자 전략을 선택할 수 있다. 4종 모두 환노출형 구조로, 원/달러 환율 변동에 따라 수익률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상품 만기의 경우 KB 인버스 2X 은 선물 ETN은 3년으로 2029년 2월21일까지 거래할 수 있다. 나머지 상품들은 5년 만기로 2031년 2월24일까지 거래 가능하다. 연보수는 상품 구조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KB 은 선물 ETN과 KB 인버스 은 선물 ETN은 연 0. 60%, KB 레버리지 은 선물 ETN과 KB 인버스 2X 은 선물 ETN은 연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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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가 희망밴드 초과 사례, 작년 단 한건도 없었다
지난해 기업 공모가가 희망밴드(공모가격 범위)를 초과하는 사례가 사라지고 기관투자자의 장기보유 확약비율이 2배 이상 높아지는 등 IPO(기업공개) 시장에 변화가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수요예측 제도개선과 주관사 책임강화 조치 등 IPO 제도개선 이후 공모가 산정의 합리성이 높아지고 장기투자 관행이 확산하는 구조적 변화가 확인됐다고 4일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해 모든 IPO 기업의 공모가는 희망밴드 범위에서 결정됐다. 2024년까지만 해도 기관투자자의 공격적인 가격제시로 공모가가 밴드를 초과해 결정되는 사례가 전체 IPO의 66%에 달했으나 지난해엔 1건도 없었다. 기관투자자가 공모가 밴드 상단(최고가)을 초과해 희망가격을 제시한 비중도 크게 낮아졌다. 2024년 이 비중은 83%였으나 지난해엔 7%로 떨어졌다. 금감원은 공모가 산정의 합리성을 높이기 위해 수요예측·주관업무 제도개선을 위한 노력이 시장에 안착한 결과로 풀이한다. 다만 지난해 하반기 이후 증시 상승폭이 확대되면서 상장기업의 97%가 밴드 상단에서 가격이 결정되는 등 과열 가능성이 남아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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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거래소 '지분 제한' 당정조율 난항
금융위원회가 막바지 디지털자산기본법안 작업에 들어간 가운데 핵심쟁점인 가상자산거래소의 대주주 지분제한과 관련, 일부 여당 의원이 정부안에 난색을 표명해 법안의 최종결론이 주목받는다. 정부가 거래소 대주주 지분제한 상한선을 20%로 하고 시행을 3년 유예하는 법안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여당 일각에서 반대의사를 표명한 것으로 파악됐다. 더불어민주당 디지털자산특별위원회(TF) 일부 의원은 "정부안은 업계의 의견반영이 안된 다소 가혹한 법안"이라며 "법안에 시장의 견해를 반영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정부안과 다른 내용의 절충안을 만들어 이를 민주당 정책위원회에 전달했다"고 말했다. 이어 "조만간 당정협의회를 통해 이를 조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금융위는 4일 '제1차 가상자산위원회' 회의를 열어 디지털자산기본법의 정부 검토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당초 5일 오전 당정협의회를 열어 최종안을 도출할 예정이었지만 정부의 요청으로 회의가 순연됐다. 그동안 금융당국은 가상자산거래소의 대주주 지분을 15~20% 수준으로 제한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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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증시 와르르, 역대급 공포"...코로나 때보다 두렵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코스피와 코스닥지수가 사상 최대 낙폭과 하락률을 기록했다. 한국형 공포지수로 불리는 '코스피200 변동성지수'(VKOSPI) 역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4일 코스피지수는 전날 대비 698. 37포인트(12. 06%) 내린 5093. 54를 기록했다. 사상 최대 낙폭과 하락률을 경신했다. 코스닥지수도 전날 대비 159. 26(14%) 하락한 978. 44에 장을 마쳤다. 하락률은 역대 최고, 낙폭도 2000년 5월 이후 최대다. 이에 오전 11시19분과 11시16분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 각각 서킷브레이커(거래 일시중단)가 발동됐다. VKOSPI도 80. 37로 해당 지수 산출을 시작한 2009년 이후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기존 최고치는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시절인 2020년 3월19일 기록한 69. 24다. 코스피와 코스닥지수를 끌어내린 것은 이란사태가 장기화할 수 있다는 공포감 때문이다. 이란사태가 장기화하면서 국제유가가 상승하면 물가가 오르는 등 경제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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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화속 증시… 코스피 12% ↓ 역대 최대
코스피와 코스닥지수가 급락하면서 양대 시장에서 장중 거래가 잠시 중단됐다. 주가급락으로 거래를 일시정지하는 서킷브레이커가 두 시장에서 동시에 발동된 것은 역대 네 번째다. 중동발 악재에 투자심리가 무너지면서 투매현상이 벌어졌고 코스피지수는 5100선을, 코스닥지수는 1000선을 반납했다. 증권가에선 낙폭이 과도하다는 의견이 나온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12. 06%(698. 37포인트) 내린 5093. 54로 장을 마감(장중 최저점 5059. 45)했다. 3거래일 연속 내림세로 종가기준 역대 최대 하락률과 하락폭이다. 개인과 외인이 '사자'에 나섰지만 기관은 순매도를 이어갔다.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59. 26포인트(14. 00%) 하락한 978. 44로 마감했다. 2거래일 연속 내림세다. 하락률은 사상 최고치, 하락폭은 2000년 5월 이후 최고치다. 코스피에선 912개 종목, 코스닥에선 1710개 종목이 하락마감했다. 이날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는데 역대 네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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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거래시간 연장, 증권사와 소통"…5일 간담회
한국거래소가 증권사들을 소집해 거래시간 연장에 대한 소통에 나선다. 4일 한국거래소는 최근 28개 증권사에 긴급 간담회 개최 공문을 보냈다고 밝혔다. 대상 증권사는 프리·애프터마켓 모의시장 운영에 참여키로 한 곳이다. 간담회는 오는 5일 세 차례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거래소는 지난 3일 프리마켓과 애프터마켓을 개설해 거래시간을 연장한다고 밝힌 바 있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 나스닥 등 글로벌 거래소의 24시간 거래 체계 구축 등에 대응하겠다는 입장이다. 6월까지 정규장(오전 9시~오후 3시 30분) 전·후 프리마켓(오전 7시~8시)과 애프터마켓(오후 4시~8시)을 개설하고, 내년 말 24시간 거래 체계를 도입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달 중순까지 전산 개발과 테스트를 완료하고, 모의시장 운영도 시작할 예정이다. 금융투자 업계는 전산 개발 시간 부족, 업무 과중 등을 이유로 난색을 표명해왔다. 충분한 준비 없이 거래시간 연장을 추진할 경우 운영 리스크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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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고배당기업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 설명회 개최
한국거래소가 고배당기업의 공시책임자와 담당자를 대상으로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 관련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 개정 내용을 고배당기업에게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정안에 따르면 고배당기업은 과세특례 요건을 모두 갖추었음을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를 통해 정기 주주총회 다음날까지 제출해야 한다. 거래소는 고배당기업의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 제출 시기와 내용, 기재상 주의사항, 작성 예시를 설명한 뒤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약 500명(250사)의 공시 책임자·담당자가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설명회에 참석했다. 거래소는 오는 9일에 추가 설명회를 개최하고 이메일 발송·거래소 홈페이지 팝업창 게재를 통해 공시 관련 내용을 지속해서 안내할 예정이다. 또 공시 작성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게 오는 10일까지 사전 신청을 받아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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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투' 사상 최대인데 코스피 급락…대형증권사 신용거래 잇단 중단
대형 증권사들이 잇달아 신용거래융자 신규 거래를 일시 중단했다. 빚투(빚내서 투자)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고, 미국의 이란 공습 사태로 국내 증시가 폭락했기 때문이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은 이날 오전 8시부터 신용거래융자 신규매수와 신용거래대주 신규매도를 일시 중단했다. NH투자증권은 오는 5일부터 신용거래융자 신규매수를 일시 중단한다. 재개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지난달 26일부터 신용융자 매매 한도를 고객별 기존 10억원에서 5억원으로 축소하고, 증권담보대출을 중단한 상태다. 대형사들이 잇따라 신용거래 관련 서비스를 중단하거나 축소한 것은 각 증권사의 신용공여 한도가 소진됐기 때문이다.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종합금융투자사업자가 신용공여를 하는 경우에는 합계액이 자기자본의 100%를 초과해서는 안 된다. 최근 빚투가 급증하면서 신용공여 합계액이 각 회사 자기자본의 100%에 달할 정도가 된 것이다.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KB증권의 지난해 4분기 별도 기준 자기자본 11조1623억원, 8조6129억원, 6조6928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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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코스닥 역대 최대 낙폭…국내 증시에 남긴 검은 수요일 상흔
이란 사태 여파로 국내 증시가 급락하며 코스피와 코스닥이 나란히 역대 최대 하락률을 기록했다. 장중 두 시장 모두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는데 코스피와 코스닥에서 동시에 발동된 것은 국내 증시 역사상 네번째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698. 37포인트(12. 06%) 하락한 5093. 54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은 159. 26포인트(14%) 내린 978. 44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국내 증시는 미국의 이란 공습 사태 여파로 급락했다. 이란의 강경 대응 가능성이 커지며 중동 지역 긴장이 고조돼 원유 순수입국인 한국 경제의 부담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부각됐다. 간밤 원/달러 환율이 한때 1500원을 넘어서며 외국인 투자자를 중심으로 투매성 매물이 쏟아졌다. 이날 코스피의 하락률은 역대 최대 수준이다. 종전 최고 기록은 2001년 미국 9. 11 테러 직후였던 2001년 9월12일 기록했던 -(마이너스)12. 02%였다.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 조직 알카에다가 세계 무역 센터를 공격한 충격으로 글로벌 금융시장이 일제히 하락하며 국내 증시도 큰 폭으로 하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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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힌 하늘길 치솟는 유가...항공주 주가 '뚝'
국내 항공주가 유류비 부담에 대한 실적 악화 우려로 일제히 급락했다. 이란이 원유 수송의 대동맥인 호르무즈 해협 봉쇄 카드를 꺼내면서 중동 원유 수출에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탓이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전일 대비 2000원(7. 94%) 내린 2만3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대한항공 주가는 보합을 나타냈던 지난달 27일을 제외하고 3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최근 항공우주 섹터가 주목받으며 3만원대 주가를 위협했지만 그간의 상승분을 모두 반납했다. 항공사 업종은 전일대비 11. 71% 급락했다. 항공사 업종에 포함된 종목은 모두 약세를 보였다. 같은 기준 한진칼은 전일대비 2만3500원(17. 22%) 떨어진 11만3000원에 장 마감했다. 이어 제주항공(-9. 96%), 티웨이항공(-9. 67%), 진에어(-9. 09%), 아시아나항공(-7. 77%), 에어부산(-5. 33%) 등 순으로 큰 낙폭을 나타냈다. 항공주는 유가 급등으로 영업비용이 증가할 것이란 관측에 타격받고 있다. 이란이 영국과 미국의 유조선이 지나가는 호르무즈 해협을 사실상 봉쇄하면서 국제 유가는 연신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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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20% 빠졌어, 일단 던져? 버텨?"...폭락장 언제까지
코스피와 코스닥이 폭락하면서 각각 5100선, 1000선을 반납했다. 이날 국내 양대시장은 지수 폭락으로 서킷브레이커가 발동, 20분간 주식 매매가 중단됐다. 단기간 급등에 따른 시장 과열상황에서 일부 전문가들은 추가적인 조정은 제한될 것으로 전망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698. 37포인트(12. 06%) 내린 5093. 54로 장 마감했다. 이날 장중 최저점은 5059. 45포인트였다. 코스피 낙폭은 2001년 9·11 테러(12. 02%)를 넘어선 역대 최대폭을 기록했다. 코스피가 하락한 지난 사흘간 지수는 6300에서 5000 초반까지 밀렸다. 코스닥은 이날 1000선이 붕괴됐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59. 26포인트(14. 00%) 내린 978. 44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폭락은 미국과 이란의 갈등이 고조된 결과로 해석된다. 장중에는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전일종가 대비 8% 이상 하락하는 상황이 1분간 지속되면서 서킷브레이커가 발동했다. 이후 20분간 각 시장에서 주식 거래는 정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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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발 리스크에 멈춰선 증시…공포에 파랗게 질렸다
코스피와 코스닥이 급락하면서 양대시장에서 장중 매매거래가 잠시 멈췄다. 주가 급락으로 거래를 일시정지하는 서킷브레이커가 두 시장에서 동시에 발동된 것은 역대 4번째다. 중동발 악재에 투자심리가 무너지면서 투매현상이 벌어졌고 코스피는 5100선을, 코스닥은 1000선을 반납했다. 이날 낙폭이 과도하다는 의견이 증권가에서 나온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2. 06%(698. 37포인트) 내린 5093. 54로 장을 마감(장중 최저점 5059. 45)했다. 3거래일 연속 하락으로 종가 기준 역대 최대 하락률과 하락폭이다. 개인과 외인이 순매수했지만 기관이 순매도세였다. 아울러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159. 26포인트(14. 00%) 내린 978. 44로 마감했다. 2거래일 연속 내림세다. 하락률은 사상 최고치, 하락폭은 2000년 5월 이후 최고치다. 코스닥은 외인과 기관 순매수에도 불구하고 개인이 1조원 넘게 순매도하면서 하방 압력을 높였다. 코스피에선 912개 종목, 코스닥에선 1710개 종목이 하락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