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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쭉날쭉 상장事記]상폐위기 DKME, 최대주주 변경 가능성은
코스피 상장사로 시가총액 1220억원을 기록하고 있는 열교환기 제조업체 DKME(옛 KIB플러그에너지)의 상장 폐지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이 회사의 주권의 거래는 지난 2024년 경영진의 횡영을 이유로 정지됐다. 한국거래소에 요청해 부여받은 기업 지배구조 개선 기간이 1달 남짓 밖에 남지 않았다. 관건은 최대주주 변경이다. 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DKME는 오는 27일 주주총회를 연다. 거래소로부터 부여받은 기업 개선 기간 내(오는 3월 10일까지)에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상장 폐지될 수 있다. DKME 측에서 거래소에 개선하겠다고 약속한 계획안에 따르면 크게 △영업 지속성 △재무 건전성 △경영투명성 등이 있고, 이중 시급한 것은 지배구조다. 지배구조가 해결돼야 유상증자로 건전한 주주를 새로 들이거나 기존 최대주주의 지분을 공개매각하도록 회사에서 요구할 수 있기 때문이다. 거래소에 추가 개선 기간을 요청해 볼 여력도 생긴다. 이에 따라 주총의 핵심은 손교덕, 유영선, 김형기 등 3명의 사외이사와 최수현 기타비상무이사의 해임 여부 결정에 맞춰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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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작년 세전이익 2조 돌파...'역대 최고 실적'
미래에셋증권이 해외 부문을 비롯해 브로커리지, WM(웰스매니지먼트), 트레이딩 등 전 부문에서 고른 성과로 지난해 세전이익 2조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도 60% 증가하며 2조원에 육박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 연결기준 세전이익이 2조 8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약 70%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1조 5936억 원, 영업이익은 1조 9150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 72%, 61% 증가했다. 순이익 기준으로도 역대 최대다. 연 환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2. 4%로, 3분기 연속 10%대를 유지했다. 총 고객자산(AUM)은 602조 원(국내 518조 원, 해외 84조 원)으로 1년 만에 약 120조 원 증가했다. 해외법인은 글로벌 비즈니스 개시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해외법인 세전이익은 지난해 대비 약 200% 증가한 4981억 원으로 전체의 약 24%를 차지한다. 지난 2024년 기업가치제고계획에서 제시했던 '2030년까지 해외법인 세전이익 5000억 원' 목표에 1여 년만에 근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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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프리미어 발행어음 첫 출시
신한투자증권이 첫 발행어음 상품인 '신한 프리미어(Premier) 발행어음'을 출시하고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상품은 신한투자증권이 직접 발행하는 1년 이내 만기의 어음으로, 약정한 수익률에 따라 원금과 이자를 지급한다. 금리 수준에 따라 수시형, 약정형, 특판형이 판매된다. 상품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고 개인고객 대상이다. 구체적으로 수시형은 세전 연 2. 50% 금리가, 약정형은 가입 기간에 따라 세전 연 2. 30%에서 3. 30%금리가, 2030 특판형은 세전 연 4. 0% 금리가 적용된다. 특판형 상품 대상 고객은 만 15~39 청년이다. 200억 한도이며, 한도 소진 시 판매는 조기 종료된다. 신한투자증권 여의도 본사에서 진행된 기념행사에는 진 회장과 함께 이선훈 신한투자증권 대표가 참석했다. 2호와 3호 발행어음에 각각 가입하며 K-성장을 기원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신한금융 메인 모델인 박보검 배우가 이 상품의 1호 가입고객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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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 국내 금융사 최초 AWS 글로벌 혁신사례선정
메리츠증권은 글로벌 클라우드 컴퓨팅 기업 AWS(아마존웹서비스)의 글로벌 우수 사례 'Win-Wires'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Win-Wires는 AWS가 자사 클라우드를 활용한 우수 기술 도입 사례를 선정해 소개하는 프로그램인데, 국내 금융사가 선정된 사례는 메리츠증권이 최초다. 메리츠증권은 올해 상반기 출시를 계획 중인 신규 커뮤니티 플랫폼의 모든 서비스를 클라우드 환경에 100% 구축했다. 향후 서비스 확장과 운영 효율성을 고려해 설계 초기부터 순수 클라우드 환경에서 작동하는 구조를 택했다. 클라우드를 활용하면 시장 상황에 따라 이용량을 자동 조절해 거래량 변동이 큰 리테일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메리츠증권은 내부 테스트와 안정성 검증 등 플랫폼 구축을 진행 중이며, 충분한 검증을 거친 뒤 단계적으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장욱 메리츠증권 이노비즈본부장은 "이번 Win-Wires 선정은 본부에서 추진 중인 플랫폼의 방향성과 기술적 접근이 글로벌 기준에서 인정받았다는 의미다"며 "정식 오픈 전까지 기술 완성도와 안정성 확보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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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계좌 개설하고 국내주식 투자 지원금 2만원 받으세요"
삼성증권은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투자지원금 2만원을 지급하는 '국내 투자지원금 이벤트'를 오는 27일까지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주식 거래 경험이 없는 신규 고객의 투자 시작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 기간 내 삼성증권에서 국내 주식 거래가 가능한 비대면 종합 계좌를 신규로 개설한 고객이라면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대상은 지난달 15일부터 오는 27일까지 기간 중 비대면 종합 계좌를 최초로 개설한 신규 고객이다.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 '엠팝(mPOP)' 에서 이벤트 기간 내 참여 신청을 하면 된다. 참여 신청을 완료한 고객 중 선착순 1만명에게는 국내 주식 거래에 바로 사용할 수 있는 투자지원금 2만원을 즉시 지급한다. 투자지원금은 이벤트 신청일을 포함해 지급일로부터 5영업일 이내 사용해야 한다. 사용하지 않은 지원금은 신청 일자 기준 6영업일 오전에 자동으로 회수된다. 삼성증권은 중개형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계좌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중개형 ISA 절세응원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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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 고르는 증시… "저평가株 관심 필요"
국내 증시 변동성이 빠르게 확대된다. 증권가에서는 최근 국내 증시 조정을 과열해소 국면으로 평가하면서도 설연휴를 앞두고 단기 경계심리가 확산할 것으로 예상하며 업종별 순환매 대응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6일 코스피지수는 전주말 대비 135. 22포인트(2. 59%) 하락한 5089. 14에 마감했다. 올해 들어 주간 기준 첫 하락이다. 이 기간 개인투자자는 12조6278억원어치를 순매수했지만 외국인, 기관은 각각 11조146억원, 2조5658억원어치 순매도했다. 미국발 이슈가 국내 시장의 변동성을 키웠다. 차기 연방준비제도(이하 연준) 의장으로 낙점된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의 과거 매파적(통화 긴축정책 선호) 성향이 부각됐고 AI(인공지능) 버블 우려도 다시 확산했다. 지난 한 주(2~6일) 국내 증시에선 사이드카가 3차례 발동됐고 공포지수로 불리는 코스피200 변동성지수는 3년 새 최고수준까지 치솟았다. 다만 증권가에서는 이번 조정을 국내 증시나 기업의 펀더멘털(기초체력) 문제가 아닌 기술적 조정으로 해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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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억원 "거래소 전반 점검…금융사 수준 내부통제 의무도 부과"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빗썸 오입금 사고와 관련 점검회의를 열고 빗썸뿐 아니라 모든 가상자산거래소의 내부통제 시스템 전반을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금융회사 수준으로 내부통제기준 마련도 의무화한다. 이 위원장은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금융위·금융감독원 간부들과 점검회의를 갖고 "이번 사태를 계기로 가상자산거래소의 내부통제 시스템의 구조적 취약점이 드러났다"며 "빗썸뿐만 아니라 모든 거래소의 내부통제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적절한 내부통제 체계를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가상자산거래소가 이용자에게 가상자산을 지급할 때 장부와 보유 가상자산 간 검증체계, 다중 확인절차, 인적 오류제어 등 통제장치가 적절히 구축됐는지 중점적으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이에 따라 우선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닥사)를 중심으로 모든 거래소의 내부통제 전반을 점검하기로 했다. 그 결과를 토대로 금감원이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보다 근본적인 방안으로 가상자산 2단계법(디지털자산기본법)을 통해 거래소에 금융회사에 준하는 내부통제기준 마련 의무를 부과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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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0피 간다"…한국증시, 독일·대만 제치고 시총 '세계 8위' 우뚝
새해 랠리에 힘입어 국내 주식시장 전체 시가총액이 독일과 대만을 제치고 세계 8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6일 종가 기준 코스피와 코스닥, 코넥스 시장 합산 시가총액은 4799조3607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날 대만증권거래소가 공시한 대만 주식시장 시가총액 4798조6792억원을 소폭 상회했다. WFE(세계거래소연맹)에 따르면 지난해 말까지만 하더라도 한국증시는 미국, 중국, EU(유럽연합), 일본, 홍콩, 인도 캐나다, 대만, 독일에 이어 세계 10위에 그쳤다. 하지만 반도체 슈퍼 사이클과 정부 정책 기대감 속 코스피는 올해 들어 21%가량 상승하며 주요국 대표지수 중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코스닥도 같은 기간 17% 가까이 오르며 세계에서 세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독일 DAX30지수와 대만 가권지수 상승률은 각각 0. 94%, 9. 73%에 그치며 추월을 허용했다. 한국증시가 최근들어 기술적 조정을 받고 있지만 국내외 증권가에서는 펀더멘탈(기초체력)에는 문제가 없다며 추가적인 상승 여력이 있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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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오지급 비트코인 100% 확보 …순차적 보상 진행"
빗썸이 최근 발생한 비트코인 오지급 사고와 관련해 고객 자산 정합성 확보를 마치고 순차적으로 보상 지급에 나선다. 8일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은 지난 6일 사고 발생 직후 오지급 자산에 대한 즉각 회수 조치를 시행했고 회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미세한 차이까지 포함해 고객 자산 정합성을 완전히 맞추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고 밝혔다. 이에 오지급된 비트코인 99. 7%는 사고 당일 즉시 회수했고 이미 매도된 0. 3%(1788 BTC)는 회사보유자산을 투입해 고객 예치 자산과 거래소 보유 자산 간 100% 정합성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빗썸 관계자는 "현재 빗썸이 보관 중인 비트코인을 포함한 모든 가상자산 보유량은 이용자 예치량과 일치하거나 이를 상회하는 수준으로 관리되고 있다"며 "고객 자산은 기존과 동일하게 안전하게 보관되고 있다"고 했다. 빗썸은 최고경영진 주도 아래 전 사업부문이 참여하는 전사 위기관리 체계를 가동하는 동시에 사고 이후 주요 대응과 조치 과정을 고객 및 당국과 투명하게 공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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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간 후 신고가 경신…목표가 48% 상향한 '이 리포트'
머니투데이 증권부가 선정한 2월 첫째주(2월2일~6일) 베스트리포트는 △한송협 대신증권 연구원이 에이피알에 관해 분석한 '미국 견인 사상 최대 실적, 2조 매출 가시성 확대' △장문준 KB증권 연구원이 삼성물산에 관해 쓴 '이익은 커지고, 주주환원은 많아지고, 원전은 강해질 것' △ 윤유동 NH투자증권 연구원이 키움증권에 대해 분석한 '주식투자 열풍의 1등 수혜주' 3건 입니다. ━리포트 발간 후 주가 14% 상승…"올해도 성과는 미국에서"━ 한송협 대신증권 연구원은 에이피알 실적 발표 이틀 전인 지난 2일 미국 매출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94% 증가한 4733억원, 영업이익은 194% 늘어난 1167억원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목표주가를 30만원에서 32만원으로 상향했는데 보고서 발간 당일 27만원이었던 에이피알 주가는 지난 4일 장중 30만6500원까지 오르며 14%가량 상승해 투자자 이목을 끌었습니다. 다음은 리포트를 요약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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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대어' 구다이글로벌, 주관사에 '미래에셋·NH·씨티·모건스탠리'
기업가치 10조원의 '대어(大魚)'로 주목받는 화장품 제조업체 구다이글로벌이 기업공개(IPO)를 위한 주관사 선정을 마무리했다. 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구다이글로벌은 상장 주관사로 미래에셋증권, NH투자증권, 씨티증권, 모건스탠리 등 총 4곳을 선정했다. 이중 미래에셋증권이 대표 주관사를 맡는다. 앞서 구다이글로벌은 지난달 26일부터 이틀간 숏리스트로 선정한 국내외 증권사 11곳을 대상으로 주관사 선정을 위한 경쟁 프레젠테이션(PT)을 실시했다. PT에는 IB부문 임원이나 관련 부문 대표이사들이 직접 참석해 치열하게 경합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미래에셋증권은 재무적투자자(FI) 지분율이 높아 오버행(잠재적 매도물량)이 우려됐던 달바글로벌의 상장을 성공시켰던 저력이 있다. NH투자증권은 지난해 구다이글로벌의 서린컴퍼니 인수에서 인수금융을 맡은 인연이 있다. 구다이글로벌의 연결 매출은 2024년 1조원을 돌파했다. 지난해는 1조7000억원을 기록했을 것으로 업계는 추정하고 있다. 구다이글로벌은 인수합병(M&A) 전략을 통해 10개 이상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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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경계심·연준 불확실성 변동성↑…설 앞두고 순환매 장세 주목
국내 증시 변동성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최근 국내 증시 조정을 구조적 하락이 아닌 과열 해소 국면으로 평가하면서도 설 연휴를 앞둔 단기 경계 심리가 확산될 것으로 예상하며 업종별 순환매 대응 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6일 코스피 지수는 전주 말 대비 135. 22포인트(2. 59%) 하락한 5089. 14에 마감했다. 올해 들어 주간 기준 첫 하락이다. 이 기간 개인투자자는 12조6278억원을 순매수했지만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는 각각 11조146억원, 2조5658억원을 순매도했다. 미국발 이슈가 국내 시장 변동성을 키웠다. 케빈 워시 전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가 차기 연준 의장으로 인선된 가운데 그의 과거 매파적(통화 긴축정책 선호) 성향이 부각됐고 AI(인공지능) 버블 우려도 다시 확산되며 글로벌 자산시장은 동반 조정받았다. 국내 증시에서도 지난 한주(2~6일)간 사이드카가 세차례 발동됐고 공포지수로 불리는 코스피200 변동성지수는 3년내 최고 수준까지 치솟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