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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 무궁화신탁 대출 논란에 "절차부터 담보까지 적법"
SK증권은 무궁화신탁 대주주 주식담보대출 논란과 관련해 법적 하자가 없는 정상적인 금융투자업 업무였다고 설명했다. 27일 SK증권은 입장문을 통해 "무궁화신탁을 대상으로 이뤄진 3차례의 대출은 법규와 내규를 준수한 적법한 절차였다"며 "우량한 재무 상태와 외부 평가를 근거로 한 정상적인 리스크 관리하에 이뤄졌다"고 밝혔다. 2016년 금융당국의 비상장주식 담보대출 허용으로 주요 증권사들이 관련 시장에 진출한 상황에서 SK증권도 법무 검토를 거쳐 비상장주식 담보대출 관련 내규를 개정했다. 당시 주식담보대출은 이사회 규정 등 회사 내규에 따라 위임받은 리스크 관리집행위원회 의결을 통해 승인됐다. SK증권은 과거 에프티이앤이 부실 사태 이후 대주주 대출 전결권을 축소하고 감사보고서 확인 절차를 강화해왔다. SK증권 관계자는 "대출을 실행했던 시점의 무궁화신탁은 재무적으로 안정적인 상황이었고 2018년 신한자산신탁, 우리자산신탁이 PBR(주가순자산비율) 3. 1~4. 6배, PER(주가수익비율) 11~13배 수준에서 매각될 정도로 신탁업이 인기 업종이었다"며 "이후 신영, 대신 부동산신탁 신규 인가시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기도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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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KPMG, 생성형 AI 기반 'ESG 리포팅 어시스턴트' 도입
삼정KPMG가 생성형 AI(인공지능)를 활용한 'ESG 리포팅 어시스턴트'를 도입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컨설팅 업무의 효율성과 서비스 품질을 대폭 강화한다. 삼정KPMG ESG비즈니스그룹이 자체 개발한 ESG 리포팅 어시스턴트는 기업·산업별 ESG 공시 사례를 체계적으로 비교·분석하고 ESG 전문가 관점의 질의응답을 제공하는 동시에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작성 전 과정을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실제 솔루션을 ESG 자문에 적용한 결과 반복적이고 시간이 많이 소요되던 ESG 공시·보고서 작성 업무가 자동화·고도화되면서 컨설턴트들이 보다 전략적인 자문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삼정KPMG는 솔루션 도입을 통해 ESG 자문의 생산성과 서비스 품질을 동시에 높이고 ESG 컨설팅 전반에 AI를 내재화하는 전환점으로 평가했다. ESG 리포팅 어시스턴트 국내외 다양한 산업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지식 기반으로 구축하고 이를 토대로 특정 기업과 산업의 ESG 관련 내용을 사례 중심으로 비교·분석해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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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영상 기반 투자전략 서비스 '세미나라운지' 출시
하나증권이 비대면 영상 투자전략 서비스인 '세미나라운지'를 새롭게 출시했다. 세미나라운지는 하나증권의 '디지털 PB 라운지'에 새로 추가된 영상 기반 투자전략 서비스다. AI 분석 기반의 최신 시장 트렌드를 영상 콘텐츠로 빠르게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손님들은 복잡한 시장 흐름을 보다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글로벌 이슈와 IT 기술 동향 등 시의성이 중요한 이슈를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현장 분석과 함께 빠르게 영상으로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매월 업데이트되는 증시 캘린더를 통해 산업·섹터별 주요 투자 이슈도 안내받을 수 있다. 메인 화면의 쇼츠(짧은 영상) 등 콘텐츠를 통해 핵심 투자 포인트를 1분 이내의 영상으로 간결하게 제공해 짧은 시간 안에 시장 정보를 효율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ETF(상장지수펀드), 퇴직연금 등 디지털 투자자를 위한 다양한 영상 콘텐츠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하나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내 '디지털 PB 라운지' 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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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코스피 5000시대' 점검 라이브 세미나
대신증권이 오는 29일 오후 4시 유튜브에서 '코스피 5000시대, 더 멀리 갈 수 있는 조건은?'을 주제로 라이브 세미나를 진행한다. 세미나는 국내 증시가 장중 기준으로 코스피 5000선을 돌파하며 '오천피 시대'에 진입한 가운데 추가 상승 여력과 이를 뒷받침할 요인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은 이경민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연구원이 맡는다. 이 연구원은 국내 증시 밸류에이션(실적대비 주가수준), 외국인 수급, 정책 변수 등 국내 증시를 둘러싼 주요 요인들을 분석하고 중장기 관점에서 상승 흐름을 이어가기 위한 환경과 과제를 중심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대신증권 유튜브 '대신TV'에서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사전 신청자에게는 접속 링크와 관련 자료를 제공한다. 김광민 대신증권 영업지원센터장은 "연초부터 국내증시가 의미 있는 수준까지 상승하면서 중장기 방향성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세미나가 투자자들의 합리적인 투자 판단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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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대, CFA 리서치챌린지 한국대회 우승
홍익대학교가 2025/26 CFA 리서치챌린지 한국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CFA한국협회는 지난 24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진행된 2025/26 CFA 협회 리서치챌린지 한국대회 결선에서 홍익대 VOERA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준우승은 고려대 TIGER팀, 3위는 한양대 HYFE 리서치협회 팀이 차지했다. 2025/26 CFA 협회 리서치챌린지 한국대회는 CFA한국협회가 주최하고 애버딘코리아와 DB보험금융공모전이 후원하는 행사다. 지난해 8월 시작된 이번 대회는 전국 16개 대학, 25개 팀, 총 112명의 대학생 및 대학원생이 참가했다. 결선에는 홍익대, 고려대, 한양대, 이화여대, 국민대, 부산대 소속 6개 팀이 진출한 바 있다. CFA 협회 리서치챌린지 대회는 분석 종목에 대한 보고서 평가 점수를 바탕으로 결선 진출팀을 선정한다. 결선에서는 발표 평가 점수로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모든 심사는 영어로 진행된다. 한국대회 우승팀은 오는 4월 APAC(아시아태평양) 지역 결선에서 26개 팀과 경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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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스, 센터필드 매각 절차 중단…"국민연금, 펀드 만기연장 동의"
이지스자산운용이 서울 강남구 역삼동 '센터필드' 매각을 중단하기로 했다. 센터필드 펀드 만기 연장에 회의적이었던 국민연금이 입장을 바꾼 영향이다. 이지스자산운용은 "강남 역삼동 소재 '센터필드' 자산의 매각 절차를 중단하고, 펀드 만기 연장을 위한 수익자 간 협의를 공식적으로 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지스자산운용은 "최근 본 펀드의 주요 수익자인 신세계프라퍼티 측으로부터 펀드 만기 연장에 대한 공식적인 요청이 접수됐고, 공동 수익자인 국민연금공단 역시 매각보다는 펀드 운용 기간 확보가 필요하다는 입장임을 밝혔다"며 "이에 현재 진행 중이던 매각 절차를 중단하고, 모든 수익자들과 협의하여 수익자의 이익과 펀드의 안정적인 운용을 위한 펀드만기 연장에 대한 협의를 우선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지스자산운용은 "그동안 이뤄온 센터필드의 훌륭한 성과가 연장된 펀드 기간에도 이어질 수 있도록 관련 절차를 충실히 수행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앞서 이지스자산운용과 신세계프라퍼티는 센터필드 매각을 놓고 갈등을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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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중개형 ISA 잔고 8조 돌파…136% 증가
삼성증권은 중개형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잔고가 8조원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삼성증권의 ISA 고객 수는 144만명 이상으로 업계 최대 규모를 유지 중이다. 지난 21일 기준 중개형 ISA 잔고와 고객 수는 2024년 말 대비 각각 136%, 24% 증가했다. 중개형 ISA 계좌 내 투자 비중을 살펴보면 국내 주식과 국내 ETF(상장지수펀드)의 합산 비중이 2024년 말 46. 6%에서 지난 21일 49. 4%까지 상승했다. 삼성증권은 최근 국내 증시 활황에 따라 투자자들이 적극적으로 시장에 참여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삼성증권은 올해 중개형 ISA를 개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국내 주식 온라인 거래 수수료 혜택을 평생 제공하는 이벤트를 연말까지 진행한다. 삼성증권은 중개형 ISA 고객을 위해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엠팝(mPOP)에서 다양한 부가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금융상품을 ISA 계좌에서 투자했을 경우 일반 계좌 대비 절세되는 금액을 바로 비교해서 제시해주는 'ISA 절세 시뮬레이터', 삼성증권 ISA 고객 중 전월 투자 성과 기준 상위 1천명이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을 랭킹 순으로 알려주는 '고수 PICK', ISA 전담 PB(프라이빗뱅커)와 ISA 계좌에 대해서 직접 상담할 수 있는 'ISA 전화 상담소' 등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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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 지난해 순이익 162% 증가…사업 전반 효율성↑
한화투자증권이 증시 호황에 힘입어 지난해 세 자릿수 성장에 성공했다. 이 과정에서 사업 효율화에도 성공하며 영업이익은 3600% 이상 상승했다. 한화투자증권은 2025년도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161. 6% 증가한 1017억7000만원이라고 26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616. 3% 증가한 1473억9000만원, 매출은 23. 9% 늘어난 3조946억원이었다. 한화투자증권 관계자는 "국내 금융시장의 우호적인 업황 속에서 전사 사업 부문 전반이 견조한 실적을 거두며 수익성이 정상화됐다"며 "시장 변동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사업 부문 전만의 효율성을 높인 점이 실적 개선의 주요 동력이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올해는 디지털 자산 중신의 미래 금융 시장은 선도해 디지털 자산 전문 증권사로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해외 법인을 거점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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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국내주식 비중 상향…목표 넘어도 리밸런싱 안 한다"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기금위)가 국내 주식 목표 비중을 기존 대비 0. 5%포인트 상향했다. 또 국내 주식 비중이 목표치를 넘더라도 이를 매도하는 등 리밸런싱하는 것을 한시적으로 유예하기로 했다. 26일 기금위는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본관에서 2026년도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기금위 회의가 1월에 열리는 것은 5년 만이다. 기금위는 '국민연금기금 포트폴리오 점검' 안건을 보고받고 최근 시장 상황과 기금 포트폴리오 현황을 점검했다. 아울러 이를 반영한 '국민연금기금 포트폴리오 개선방안(안)'을 심의·의결했다. 기금위는 기금규모 확대에 따른 외환조달 부담과 최근 수요 우위의 외환시장 환경 등을 고려해 올해 기금운용계획상 목표 포트폴리오를 변경하기로 결정했다. 기금위는 당초 올해 국내주식 비중을 14. 4%로, 해외주식 비중을 38. 9%로 정했다. 그러나 이날 기금위는 국내 주식 목표 비중을 0. 5%포인트 상향한 14. 9%로 변경했다. 결국, 올해도 기금위는 지난해와 동일한 수준으로 국내 주식 목표 비중을 유지하기로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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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 AI 트레이딩, 서울대 KDT 우수과제 선정
교보증권은 자사 인공지능(AI) 프로젝트가 서울대 KDT(K-Digital Training) '캡스톤 프로젝트'에서 2년 연속 우수과제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KDT 캡스톤 프로젝트는 디지털 인재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사업이다. 기업 실무자와 교육생이 팀을 꾸려 산업현장 과제를 수행한다. 교보증권이 제시한 '알고리즘 트레이딩 리서치 모델콘텍스트프로토콜(MCP)'은 거대언어모델(LLM)로 매매전략을 생성·검증하는 방법론을 구현했다. 퀀트 투자에 특화한 전용 서버를 구축해 AI를 실무에 접목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고 교보증권은 설명했다. 신현철 교보증권 퀀트운용부장은 "실무역량을 갖춘 디지털 인재를 양성해 의미가 있다"며 "고도화한 투자전략과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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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기금위 올해 국내주식 비중 목표 상향 14.4%→14.9%
[속보]기금위 국내주식 비중 상향 14. 4%→1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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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처럼 벌 수 있어요"…전문가 얼굴로 수익률까지 깐 리딩방 정체
최근 코스피 지수가 5000, 코스닥 지수는 1000을 넘어서는 등 주식시장 활황에 불법 리딩방 업자들이 기승을 부리자 금융감독원이 소비자경보를 내렸다. 이들은 유명 증권사 직원으로 사칭하기 위해 딥페이크(인공지능 기반 사진·영상 합성 기술)까지 활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금감원은 26일 유명 증권사 직원을 사칭해 투자자 자금을 빼돌리는 불법 리딩방 사기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불법업자는 유튜브 등 SNS에서 유명 증권사 직원으로 자신을 속여 주식 투자에 관심을 보이는 투자자에게 접근했다. 이 과정에서 AI(인공지능) 딥페이크 기술을 사용해 실제 전문가인 척 속였다. 원금은 보장하면서 고수익을 얻게 해주겠다며 가짜 투자 수익률을 보여주는 등의 방법으로 투자자의 신뢰를 얻었다. 단체 채팅방으로 유인해 가짜 주식거래 앱을 설치하도록 유도하기도 했다. 바람잡이로 추정되는 채팅방 참여자들이 투자 성공사례를 보여줘 자연스럽게 가짜 앱을 내려받게 하는 수법이다. 가짜 앱은 실제 증권사 앱처럼 정교하게 만들어져 일반 투자자가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