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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지난해 매출액 2.6조 전년비 18%↑ "역대 최고치 경신"
하이브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이 2조6499억원으로 전년 대비 18%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역대 최고 수준이다. 하이브의 매출 증가는 공연부문 성장 덕분이다. 지난해 총 279회(콘서트 250회, 팬미팅 29회)의 글로벌 공연을 성황리에 진행했으며 그 결과 공연 부문에서 전년 대비 약 69% 증가한 7639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러한 흥행 성과를 발판으로 하이브는 빌보드 '2025년 박스스코어 연간 보고서'의 '톱 프로모터' 부문에서 전년 대비 5계단 상승한 글로벌 4위에 오르며 '빅4' 반열에 진입했다. 빌보드 '2025년 톱 투어' 부문에 진입한 K팝 아티스트 4팀 중 3팀(제이홉, 세븐틴, 엔하이픈)이 하이브 뮤직그룹 아티스트로 집계돼 확고한 IP(지식재산권) 파워를 재확인했다. 하이브는 지난해 음반 시장의 전반적인 조정 흐름 속에서도 시장 내 영향력을 견실하게 유지했다. 연간 써클차트 기준 누적 판매량은 약 1960만장, 점유율은 약 30%로 집계됐다. 하이브 뮤직그룹 아티스트의 연간 스트리밍 횟수는 총 37억회에 달하며, '글로벌 스포티파이 200' 기준 점유율은 3%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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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생명과학, 300억 PRS 발행 "재무 안정·성장 기반 확보"
HLB생명과학이 보유하고 있는 HLB 주식을 활용해 주가수익스와프(PRS) 방식으로 300억원 규모 자금 조달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회사는 이날 이사회 의결을 통해 자사가 보유한 HLB 주식 약 57만2519주(HLB 총 발행 주식의 0. 43%)를 기초 자산으로 한국투자증권과 300억원 규모 PRS 계약 체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PRS 기준가는 주당 5만2400원이며, 총 계약기간은 1년이다. PRS는 기업이 보유 주식을 기초자산으로 금융기관과 계약을 체결하고 만기 시점에 주가 변동분에 따른 차액을 정산하는 방식이다. HLB생명과학은 HLB와의 합병 무산 이후 독자적인 성장동력 확보와 재무구조 안정성 강화를 위해 PRS 방식을 통한 자금 조달을 결정했다. 특히 신주 발행 없이 자금을 확보할 수 있어 기존 주주가치 희석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점도 고려됐다. 또한 향후 HLB의 연구개발 모멘텀에 따른 기업가치 개선과 중장기 주가 상승 가능성에 대한 기대와 자신감도 이번 PRS 방식 자금 조달 결정에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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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SOOP, 지난해 영업이익 1220억…전년 대비 7.5%↑
12일 SO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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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전자, ESG 전문가 영입…'친환경·초저전력' 제품라인업 개편
광통신 전문기업 빛과전자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전문가를 영입하고 '초저전력'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기업가치 제고에 본격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빛과전자는 지난해 10월 영입한 정대규 경영총괄 전무(경영학 박사)의 지휘 아래 전 광트랜시버 제품 라인업을 '친환경·초저전력' 중심으로 전면 개편한다. 정 전무는 기업의 ESG 경영 활동과 성과를 연구해 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공공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 ESG 수준 진단과 평가를 수행하는 전문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ESG 분야의 이론과 실무를 두루 갖춘 전략가다. 이번 개편은 빛과전자가 보유한 독보적인 기술 자산인 '저전력 DNA'를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술적 토대는 이미 검증을 마쳤다. 빛과전자는 지난해 삼성전자 우수협력사 평가에서 '기술혁신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며 기술 경쟁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당시 상용화에 성공한 '25G C-band Tunable SFP'는 경쟁사 대비 소비전력을 20~30% 획기적으로 낮추는 동시에 표준 소형 패키지 규격을 완벽히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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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피에프, 베트남 'KPF VINA' 제2공장 증축
케이피에프가 베트남 자회사 '케이피에프 비나'(KPF VINA)를 글로벌 파스너 사업의 핵심 생산기지로 육성하기 위한 대규모 투자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 10일 KPF VINA 제2공장 증축과 자동화 창고 시스템 구축을 결의하고 이를 통해 원가 경쟁력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생산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이번에 결정된 제2공장 및 자동화 창고 구축 투자 규모는 약 960만달러(약 138억원)로 KPF VINA의 생산 인프라를 구조적으로 확장하는 핵심 투자다. 이번 투자는 생산량 확대와 물류 효율 개선을 동시에 겨냥한 중장기 프로젝트다. 케이피에프는 베트남 현지에서 증가하는 수주 물량에 대응하고 리드타임을 단축하기 위해 제2공장 증축을 올해 중으로 완료할 계획이며, 이후 설비 도입은 2029년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결정된 투자와 향후 설비 증설 계획을 모두 포함하면 KPF VINA에 대한 전체 투자 규모는 약 2060만달러(약 296억원)수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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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산업, 지난해 매출 507억…전년 대비 87%↑
반도체 후공정 검사장비 전문기업 미래산업이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507억원, 영업이익 91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7. 8% 가량 늘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당기순이익은 104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주력제품인 테스트 핸들러(Test Handler)의 원가 절감과 안정적인 공급 계약을 기반으로 제품 경쟁력을 확보했으며 고객사 확대에 따른 매출 성장이 가파르게 회복되고 있어 올해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며 "과감한 신제품 개발 투자를 통한 차세대 시장 선점과 신규 거래처 확보 등 지속적인 성장 모멘텀을 확보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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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한국금융지주 이유 있는 불기둥…'절세+수익' 다 잡는 방법은
실적 발표와 함께 기말 배당 공시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올해 처음 시행되는 배당소득 분리과세 기준에 맞추기 위해 깜짝 배당 상향을 발표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전반적인 주주환원 강화 흐름 속에 예상보다 배당을 더 지급하면서 주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사례들이다. 아직 배당을 발표하지 않은 상장사 가운데 깜짝 배당 가능성이 있는 기업에 관심을 두는 전략도 유효하다는 조언이다. 12일 오리온은 전거래일 대비 6. 62% 오른 13만8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최근 9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한국금융지주는 전일 대비 8. 83% 급등한 24만6500원으로 마감했다. 장중 25만7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찍었다. 이들은 앞선 11일 호실적 발표와 함께 깜짝 배당을 발표한 기업들이다. 오리온의 경우 기말 배당금으로 주당 3500원을 발표했다. 이는 전년대비 40% 늘어난 배당으로 배당성향은 36%다. 한국금융지주는 주당 8690원 배당금을 발표했다. 연결 배당성향 25. 1%로 배당소득 분리과세 요건에 딱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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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캡투어, 작년 영업익 468억원…전년比 7.4%↑ '주당 500원 배당'
레드캡투어는 2025년 연결기준 매출액 3656억원, 영업이익 468억원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년대비 각각 1. 9%, 7. 4% 증가한 수치다. 경상이익과 당기순이익은 310억원과 237억원으로 각각 22. 8%, 17. 0% 증가했다. 모든 항목에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고금리와 대내외 불확실성 속에서도 수익성 강화 전략이 실적 견인을 주도했다. 지난해 렌터카와 여행으로 분리됐던 사업부를 고객사 중심으로 통합해 효율성을 높였으며, 신규 영업 전담 조직을 신설해 전문성을 강화했다. 그 결과 연간 영업이익률은 12. 8%로 전년 대비 0. 7% 포인트 상승했고,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1. 4%로 1. 8% 포인트 개선됐다. 주주친화 정책의 일환으로 1주당 500원의 현금배당도 결정했다. 배당금 총액은 84억원이며 시가배당률은 3. 9% 수준이다. 배당기준일은 오는 3월 11일이다. 부문별로는 렌터카사업이 매출액 3259억원, 영업이익 40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각각 2. 3%, 1. 8%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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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오공, 작년 매출액 986억원…전년比 207.9%↑
손오공은 2025년 매출액이 986억1200만원으로 전년대비 207. 9% 증가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영업손실은 73억4600만원으로 적자폭을 줄였고, 당기순이익은 49억5300만원으로 같은기간 흑자전환했다. 회사 관계자는 "종속회사 편입으로 인해 매출액이 증가했고, 파생상품평가 및 거래 손익등 으로 인한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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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페릭스·인텔렉추얼디스커버리, 바이셀스탠다드에 전략 투자 단행
엑스페릭스와 인텔렉추얼디스커버리가 토큰증권 플랫폼 기업 바이셀스탠다드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그룹 차원에서 지식재산(IP) 자산을 활용한 신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포석으로, 인텔렉추얼디스커버리가 보유한 특허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한 토큰증권(STO) 사업을 함께 추진하기 위해 이뤄졌다. 양사는 이번 투자를 통해 바이셀스탠다드와 함께 표준필수특허(SEP) 등 수익 창출이 가능한 특허 자산을 기초로 한 '특허 수익 연동형 투자상품'을 구조화하고, 이를 STO 형태로 시장에 공급하는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는 특정 기업에 대한 지분 투자나 자금 조달이 아니라 특허에서 발생하는 로열티 등 현금흐름을 기초로 한 상품을 만들어 판매하는 구조다. 이번 투자의 배경에는 그룹이 보유한 IP 자산의 활용 범위를 확장하려는 전략이 깔려 있다. 인텔렉추얼디스커버리는 다수의 표준필수특허를 포함한 특허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단순한 권리 자산이 아닌 반복적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금융 상품의 기초자산으로 전환하는 모델을 검토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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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양곤 의장, HLB파나진 주식 첫 매입…차세대 AOC 플랫폼 기대
진양곤 HLB그룹 의장이 지난 4일부터 5차례에 걸쳐 HLB파나진 주식 20만5064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12일 밝혔다. 진 의장이 HLB파나진 주식을 매입한 것은 회사가 2023년 HLB그룹에 편입된 이후 처음이다. 이번 주식 매입은 최근 HLB파나진이 PNA(인공 DNA) 기반 핵산 치료제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추진 중인 AOC(항체-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접합체) 신약개발에 대한 관심과 중장기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반영된 행보다. AOC는 항체-링커-페이로드 구조로 구성된 ADC 개념을 확장한 기술로, 세포독성 약물 대신 유전자 발현을 조절하는 핵산 치료제를 탑재해 정밀한 표적 전달과 기능 조절이 동시에 가능하다는 점에서 차세대 치료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다. HLB파나진은 자사의 PNA 기반 핵산 치료제 후보물질과 파트너사의 항체·링커 접합 기술을 결합해 정밀 표적 전달이 가능한 AOC 플랫폼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회사는 첫 적용 적응증으로 '듀센 근이영양증(DMD)'을 선정해 플랫폼 유효성을 검증하고 향후 적용 적응증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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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지주 목표가 41% 상향…투자의견은 중립"-미래에셋
미래에셋증권이 12일 오후 한국금융지주에 대한 목표주가를 3개월 만에 40. 6% 상향해 25만3000원으로 제시했다. 다만 투자의견 '중립'은 유지했다. 정태준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한국금융지주는 원래 약 20%의 현금배당만 지급해왔지만, 이번에 배당성향을 25. 1%까지 늘려 배당소득 분리과세 요건을 충족시켰다"며 "시장의 요구를 수용했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라고 밝혔다. 정 연구원은 "앞으로도 배당소득 분리과세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배당금이 1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올해 보통주 주당배당금(DPS)은 9600원으로 전망한다"고 했다. 한국금융지주의 지난해 4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3491억원으로 미래에셋증권 추정치(3265억원)을 상회했다. 다만 컨센서스(3846억원)는 하회했다. 정 연구원은 "주요 일회성 이익으론 해외주식 증시상장에 따른 평가익, 해외 부동산펀드 분배금, 충당금 환입 등이 있고 이를 제외한 경상이익은 기존 추정치와 유사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또 "올해 지배주주순이익은 전년 대비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