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스피스스튜디오 13%대 급등…자사주 취득 공시
피스피스스튜디오가 13일 장 초반 상승률을 10%대로 키웠다. 자사주 취득 공시에 매수세가 붙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19분 한국거래소에서 피스피스스튜디오는 전 거래일 대비 650원(13.40%) 오른 5500원에 거래됐다. 주가는 이날 50원(1.03%) 오른 4900원으로 출발해 오전 9시29분 공시 직후 상승폭을 키웠다. 장중 고가는 5740원이다. 피스피스스튜디오는 이날부터 내년 1월12일까지 1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하는 내용으로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체결 결정을 공시했다. 자사주 취득예고 규모는 전 거래일 시가총액(687억원)의 14.6%에 해당한다. 회사는 "브랜드 경쟁력과 글로벌 성장 잠재력에 비해 기업가치와 시장평가간 일정한 괴리가 존재한다는 판단 아래 책임경영 의지와 주주가치 제고 방침을 시장에 분명히 전달하기 위한 계획"이라고 밝혔다. 피스피스스튜디오는 패션 브랜드 '마르디 메크르디'를 보유한 패션 기업으로 지난달 8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됐다. 당시 공모
-
중앙일보 워크아웃 개시…콘텐트리중앙 상한가
콘텐트리중앙이 13일 장 초반 상한가로 치솟았다. 중앙그룹 재무위기 여파로 주가가 연일 급락한 가운데 핵심 계열사 중앙일보에 대한 워크아웃이 성사됐다는 소식이 호재로 인식됐다. 이날 오전 9시45분 한국거래소에서 콘텐트리중앙은 전 거래일 대비 456원(30.00%) 오른 1976원에 거래됐다. 주가는 이날 1620원으로 출발, 개장 15분 만에 상한가에 도달했다. 콘텐트리중앙은 거래재개일인 지난 1일부터 3거래일 연속 하한가를 기록한 데 이어 추가 급락을 빚으며 지난 7일 1220원에 마감했다. 이 기간 낙폭은 회생신청에 따른 거래정지 직전(지난달 12일) 대비 3775원(75.58%)에 달한다. 금융권에 따르면 중앙일보의 주채권은행 하나은행 등은 지난 10일 협의회에서 채권단 75% 이상의 동의로 중앙일보에 대한 워크아웃(기업구조 개선작업) 개시를 결정했다. 채권단 결정에 따라 채권행사는 최장 3개월간 유예된다. 중앙일보는 회계법인 실사를 거쳐 경영 정상화 계획을 수립, 자산매각·
-
미국-이란 충돌…주가에 불붙은 정유·석유 유통주
미국과 이란 간 무력 충돌 여파로 국제유가가 급등한 가운데 13일 국내 정유·가스와 석유 유통 관련주가 덩달아 올랐다. 유가 급등에 따라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란 기대 심리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일부 종목은 기업의 본질 가치와 무관한 테마성 상승일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오전 9시45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흥구석유는 전장 대비 13.01% 오른 1만2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피시장에서 S-Oil은 5.53% , SK가스는 3.93% 상승했다. E1도 2.95% 올랐다. 주말 사이 미국과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주도권을 둘러싸고 충돌하면서 국제유가가 급등했다.
-
메가 프로젝트 효과? 대구백화점 장초반 13%대 강세
대구백화점 주가가 13일 장 초반 급등세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5분 현재 대구백화점 주가는 전일 대비 625원(13.28%) 상승한 53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지역 백화점 주가는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정부가 호남·충청·영남권 등에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발표하면서 지역 상권을 대표하는 백화점 종목에 테마성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보고 있다.
-
유럽 폭염에 '창문형 에어컨' 랠리…파세코 14% 급등
파세코가 13일 장 초반 상승률을 10%대로 키웠다. 유럽권 폭염이 이어지면서 에어컨 수출 기대감이 매수심리를 자극했다. 이날 오전 9시12분 한국거래소에서 파세코는 전 거래일 대비 960원(13.73%) 오른 7950원에 거래됐다. 장중 고가는 8410원이다. 파세코는 실내기·실외기 일체형 '창문형 에어컨' 제조사다. 지난 5월7일 프랑스에서 제품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11일(현지시간) 프랑스는 파리를 비롯한 본토 4분의 1 이상 지역에 최고 수준의 폭염 경보를 발령했다. 에어컨·선풍기 수출 기대감은 동종업계에도 계속되고 있다. 위닉스는 550원(16.08%) 오른 3970원, 신일전자는 83원(7.63%) 오른 1171원에 거래됐다. 증권가에선 소형주 급등락에 따른 신중론도 제기된다. 세 종목의 전 거래일 시가총액은 파세코 1398억원, 신일전자 762억원, 위닉스 611억원으로 집계됐다.
-
"착한 기업, 돈쭐 내서 상폐막자"…한성기업·모나미 신고가
한성기업과 모나미가 국내 투자자들의 '착한 기업 살리기 운동'에 힘입어 상승 중이다. 한성기업은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13일 오전 9시17분 현재 한성기업은 전 거래일 대비 1710원(20.21%) 오른 1만17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중 1만99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새로 썼다. 모나미는 235원(10.96%) 오른 1280원을 나타내고 있다. 앞서 한국거래소가 지난 1일부터 코스피 상장 유지를 위한 시총 기준을 기존 200억원에서 300억원으로 올리자 한성기업과 모나미가 상장폐지될 위기에 처했다. 이에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중심으로 착한 기업 살리기 운동이 퍼졌고, 국내 투자자들은 해당 종목들의 주식을 사들였다. '크레미' 등으로 유명한 한성기업은 25년 동안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외국인 군인들을 위해 음악회를 열고 후원했다. 모나미는 오랜 역사를 가진 문구기업이다. 최근 주가가 급등하면서 한성기업과 모나미는 이날 투자주의종목으로 지정됐다. 다만,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일
-
호르무즈 재봉쇄에 해운주 강세…STX그린로지스 상한가
해운주가 장 초반 동반 상승하고 있다. 미-이란 무력 충돌 심화로 호르무즈 해협이 다시 봉쇄되면서 해상 운임 상승 기대감이 반영된 영향이다. 13일 오전 9시13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STX그린로지스는 전 거래일 대비 586원(29.99%) 오른 상한가 254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흥아해운은 222원(12.82%) 오른 1954원, 팬오션은 230원(4.38%) 오른 5480원, 대한해운은 76원(3.94%) 오른 2005원, KSS해운은 340원(3.58%) 오른 9850원, HMM은 250원(1.27%) 오른 1만9990원을 나타낸다. 미 중부사령부는 12일(현지시각) 호르무즈 해협에서 상선을 위협하는 이란을 상대로 추가 공습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중부사령부는 "군 통수권자가 이란 병력에 책임을 지우기 위해 공습을 지시했다"며 이번 공습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시라는 사실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에 휴전이 공식적으로 종료됐다고 밝히며 공습을 재개한
-
X-ray 솔루션 전문기업 레메디, 코스닥 상장 첫날 50%대 급등
저선량·초소형 X-ray 솔루션 전문기업 레메디 코스닥 상장 첫날 50% 이상 급등세다. 13일 오전 9시6분 현재 레메디는 공모가(2만700원) 대비 1만700원(51.69%) 오른 3만1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레메디는 2012년 설립된 기업으로, 저선량·소형화·고화질 X-ray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의료용 포터블 X-ray 장비와 산업용 비파괴검사(NDT) 장비, X선 핵심 부품 등을 개발·상용화했다. 레메디는 지난 1일과 2일 양일간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진행했고, 170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일반 투자자 배정 물량 30만주를 대상으로 5120만주가 접수됐고, 청약 건수는 총 31만6557건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른 청약 증거금은 총 5조3000억원이다. 앞서 지난달 17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수요예측에는 총 2246개 기관이 참여해 11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종 공모가는 희망 공모가 밴드(1만7800원~2만700원) 상단인 2만700원으로
-
"2Q 영업익 기대 하회 전망"...SK하이닉스, 나스닥 흥행에도 약세
SK하이닉스가 2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컨센서스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장 초반 하락하고 있다. 최대 주주인 SK스퀘어도 동반 하락 중이다. 13일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5만1000원(2.34%) 내린 212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SK스퀘어는 4만원(2.84%) 하락한 136만9000원을 나타낸다. 채민숙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리포트에서 "SK하이닉스의 2분기 영업이익이 60조4000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인 65조원을 8% 밑돌 것"이라고 분석했다. 채 연구원은 "SK하이닉스는 경쟁사 대비 HBM(고대역폭 메모리)의 매출 비중이 높아 시장 평균보다 ASP(평균판매가격) 상승률이 낮을 것"이라며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기존 대비 각각 9%, 11%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채 연구원은 "다만, 이는 LTA(장기공급계약)을 바탕으로 가격 가정을 현실화한 결과다"며 "LTA 확대로 메모리 산업의
-
엠케이전자, 사상 최대 실적 기대…메모리 호황에 반도체 소재 공급↑
글로벌 반도체 소재 기업 엠케이전자가 전방산업인 메모리 반도체 업황 개선에 힘입어 올해 사상 최대실적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13일 엠케이전자에 따르면 지난 1분기 한국 본사와 중국법인의 핵심 반도체 소재 사업 영업이익은 약 16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141억원)보다 많은 수준이다. 회사는 2분기에도 실적 개선세가 유지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적 개선세의 배경은 메모리 반도체 업황 회복이다. AI(인공지능) 서버와 고성능 컴퓨팅 수요 확대로 메모리 반도체 출하가 증가하면서 반도체 패키징에 사용되는 본딩와이어와 솔더볼 등 핵심 소재 수요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엠케이전자는 메모리, 로직, 전력반도체, 센서 등 다양한 반도체 패키징 공정에 적용되는 소재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업황 회복의 수혜를 받고 있다. 중국법인의 성장 또한 실적 개선을 이끄는 핵심 요인으로 꼽힌다. 중국 내 반도체 공급망 자립화와 후공정 투자 확대가 이어지는 가운데, 엠케이전자 중국법인은
-
페니트리움바이오, 美 임상 2상 직행 도전…"면역항암제 병용 추가"
페니트리움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 중인 혁신신약 후보물질 '페니트리움'(Penetrium)의 첫 글로벌 임상을 미국 식품의약국(FDA) 임상 2상으로 신청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아울러 면역항암제 병용요법을 핵심 축으로 추가해 임상 설계를 전면 전환했다. 페니트리움바이오는 지난 4월 미국암연구학회(AACR) 연례총회에서 암종과 표적항암제에 구애받지 않는 미국 임상 2상 가이드라인을 공개한 바 있다. 이후 회사는 미국 캘리포니아대 샌디에이고(UCSD) 의과대학 샌딥 파텔 교수, 게리 S. 파이어스타인 교수와 함께 페니트리움의 전임상 데이터를 검토했으며 이 과정을 거쳐 면역항암제 병용을 더한 수정 임상안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재설계의 핵심은 면역세포를 활용하는 두 약물의 상호보완 작용이다. 기존 면역항암제가 암세포에 눌려 있던 면역세포의 공격력을 되살리는 치료라면, 페니트리움은 그 면역세포가 종양 안으로 잘 들어가도록 가로막힌 장벽을 열어주는 치료다. 두 약물 모두 특정
-
한울소재과학, JKM 세종캠퍼스 '양산 마지막 관문' 통과
한울소재과학은 자회사 제이케이머트리얼즈(JKM)가 고용노동부 산하 충남권중대산업사고예방센터로부터 세종캠퍼스 반도체·디스플레이 감광재료 제조공정에 대한 공정안전보고서(PSM) 심사 적합 통보를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PSM 적합 통보로 JKM은 세종캠퍼스 상업생산에 필요한 핵심 인허가와 안전 절차를 모두 마무리했다. 한울소재과학의 반도체 소재 사업도 공장 건설과 설비투자 단계를 넘어 실제 제품 생산과 출하, 매출 발생이 가능한 사업화 단계로 전환할 계획이다. PSM은 단순한 서류 심사가 아닌 실제 생산설비를 가동한 상태에서 원료 투입, 제조공정 운영, 설비 안전성, 작업자 교육, 위험성 평가와 비상 대응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하는 최종 안전 심사다. 실제 생산공정 가동을 전제로 심사가 진행되는 만큼 이번 적합 통보는 세종캠퍼스가 설비 구축을 완료한 공장을 넘어 정상적인 양산이 가능한 생산기지로 공식 인정받았다는 의미다. JKM은 지난 3월 30일 위험물 제조소 완공검사를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