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에버, 10%대 상승…현대차그룹 개발형 로봇 공개 영향

현대오토에버, 10%대 상승…현대차그룹 개발형 로봇 공개 영향

배한님 기자
2026.05.08 09:19

특징주

머니투데이 특징주 그래픽 이미지
머니투데이 특징주 그래픽 이미지

현대차그룹의 SI(시스템 통합·관리) 기업 현대오토에버(538,000원 ▲82,500 +18.11%)가 장 초반 10%대 강세다. 전일 현대차그룹의 개발형 모델 '아틀라스'의 작동 영상이 공개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8일 오전 9시9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현대오토에버는 전 거래일 대비 4만7500원(10.43%) 오른 50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오토에버는 이날 장 중 한 때 51만30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현대오토에버 강세는 현대차그룹의 로보틱스 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현대오토에버는 현대차그룹의 휴머노이드 로봇 플랫폼을 개발·운영할 전망이다.

지난 5일(현지시각) 현대차그룹의 로보틱스 핵심 계열사 보스턴다이내믹스가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 개발형 모델의 작동 영상을 공개했다. 개발형 모델은 실제 제조 현장에 투입되는 상용화 모델을 뜻한다.

해당 영상에서 아틀라스는 물구나무를 서거나, 바닥에 손을 짚고 몸을 L자로 만드는 기계체조 동작 등을 선보였다.

영상 공개 후 지난 7일 현대차그룹주는 일제히 상승했다. 이날 현대차(614,000원 ▲42,000 +7.34%) 주가는 4%, 현대글로비스(248,000원 ▲17,500 +7.59%)는 4.77%, 현대오토에버는 3.29%, 현대모비스는 2.08% 올랐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배한님 기자

안녕하세요. 증권부 배한님 기자입니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