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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중공업, 미국 함정 수주 기대감…목표가 28.7%↑-iM
HD현대중공업이 해외 함정사업 수주를 통해 실적을 개선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변용진 iM증권 연구원은 10일 리포트에서 "HD현대중공업에 대한 투자의견 BUY(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86만원으로 28. 7% 상향조정하며, 조선업종 Top Pick(최선호주)으로 제시한다"고 밝혔다. 변 연구원은 "실적은 과거 최대치 수준으로 접어들고 있으며, 여기에 주가의 상방을 견인하는 해외 함정 사업 관련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변 연구원은 "지난해 HD현대미포와의 합병을 발표하면서 방산부문의 확장을 제시했다"며 "현재 헌팅턴 잉걸스와 공동으로 입찰 중인 미국 차세대 군수지원함 사업 결과가 빠르면 올해 상반기 중 나올 예정이다"고 했다. 그러면서 "수주에 성공할 경우 HD현대중공업의 미국 함정사업 진출이 본격화될 전망이다"며 "더불어 HD현대중공업은 올해 함정사업 수주 목표를 지난해의 두 배인 30억달러로 설정했고, 경영진 간담회에서도 수주 달성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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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기업 투자' 미래에셋증권, 평가이익 3000억↑…목표가↑-신한
신한투자증권이 미래에셋증권의 목표주가를 기존 3만2000원에서 5만4000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에서 중립으로 조정했다. 임희연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혁신기업 투자 성과 가시화, 해외법인 이익 개선, 부동산 경기 회복으로 보유자산 가치가 상승 국면에 돌입했다"며 "기업가치 재평가 요인으로 판단되나 단기적으로 이미 일정 부분 주가에 선반영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당분간 주주환원 정책에 따라 주가 변동성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지난해 4분기 미래에셋증권의 지배주주 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69% 증가한 5773억원으로 깜짝 실적을 달성했다. 컨센서스(평균 증권사 추정치) 3890억원, 신한투자증권 추정치 3846억원을 훌쩍 뛰어넘는 수치다. 브로커리지 수수료는 국내외 증시 호조와 거래대금 확대에 따라 전분기보다 19% 늘었다. 리테일 고객자산은 432조원, 고액자산가 고객 수는 39만명이다. 투자손익은 혁신기업 투자 관련 평가이익이 3000억원 이상 인식된 것으로 추정된다. 올해 1분기에도 대규모 일회성 평가이익이 반영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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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에너지, 일본 리파워링 시장 20MW 독점 협력권 확보
에스에너지가 일본 태양광 리파워링(Repowering) 시장에서 20MW(메가와트) 규모의 독점 협력권을 확보하며 현지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섰다. 에스에너지는 일본 재생에너지 자산관리 전문 기업인 EF 인베스트먼트와 태양광 발전소 리파워링 사업 협력을 위한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일본 내 노후 태양광 발전소의 효율 향상과 사업 가치 증대를 위해 양사의 역량을 결집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에스에너지는 EF 인베스트먼트가 관리하는 프로젝트 중 아오모리, 후쿠시마, 치바, 아이치 등 주요 지역에 위치한 10개 발전소(약 19. 7MW, 메가와트)에 대해 6개월간 독점적 협력 기회를 부여받았다. 특히 양사는 협약 체결과 동시에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미사와와세다(1. 8MW) △욧카이도(1. 4MW) △아이치타케토요(0. 7MW) 등 3개 안건을 '우선 실행 프로젝트'로 선정했다. 에스에너지는 해당 프로젝트들에 대해 협약 체결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개별 EPC(설계·조달·시공) 본계약을 체결하고 조기 매출 실현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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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산업개발, 설 명절 맞아 평택 진위면 취약계층에 '따뜻한 나눔'
블루산업개발이 설 명절을 맞아 경기도 평택시 진위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선물세트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 9일 진위면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전달실에는 최남일 진위면장을 비롯한 면사무소 직원과 마을 이장단, 블루산업개발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블루산업개발은 진위면 관내 취약계층 35세대를 선정해 쌀과 홍삼, 생필품 세트 등 명절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후원에는 블루산업개발의 계열사인 CSA코스믹이 함께 참여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블루산업개발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사내 봉사 모임 '해밀회' 모금과 회사의 자체 지원을 통해 매 명절마다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취약계층 지원뿐만 아니라 지역 고등학생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20년째 이어오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권혁범 블루산업개발 대표이사는 "설 명절을 맞아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시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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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철강 2대주주, 경영권 분쟁 일부 승소…"방만 경영 의심"
금강철강 2대 주주인 황해철강이 제기한 경영권 분쟁 소송에서 법원이 일부 인용을 결정했다. 황해철강은 금강철강 오너일가의 방만 경영을 문제 삼으며 장부 열람 등을 통해 이를 밝히겠다는 입장이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서울중앙지법 제51민사부는 최씨 등이 금강철강을 대상으로 제기한 장부 등 열람 허용 가처분(경영권 분쟁 소송)을일부 인용했다. 본지 취재에 따르면 최씨는 황해철강 오너일가로 관계사인 황해물산 등과 함께 소를 제기했다. 이들이 보유한 금강철강 지분은 총 12% 수준으로 최대주주인 주광남 회장 일가에 이은 2대주주다. 금강철강은 1977년 주 회장이 설립한 철강 회사로 주력 제품은 냉연압연강판, 산세코일, 아연도금강판 등이다. 현재 대표는 주 회장의 아들 주성호 대표다. 오너일가 지분율은 주 회장 30. 44%, 주 대표 15. 35% 등 특수관계인을 포함해 52. 33%를 보유했다. 오너일가는 지분율이 과반을 넘는 만큼 회사에 대한 견고한 지배력을 행사하고 있다. 의결권 싸움을 벌일 경우 승산이 없는 황해철강이 경영권 분쟁 소송을 제기한 것은 방만 경영에 대한 의심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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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20.25% 치솟은 아모레퍼시픽, 겹호재 터졌다…주주들 '환호'
아모레퍼시픽이 인도 화장품 기업과 현지 맞춤형 상품 공동 개발에 착수했다는 언론 보도와 국내외 목표주가 상향 조정 리포트 영향으로 20% 이상 급등했다. 9일 아모레퍼시픽은 전 거래일 대비 2만7800원(20. 25%) 오른 16만51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아모레퍼시픽 뿐만 아모레퍼시픽홀딩스(14. 78%), 아모레퍼시픽우(12. 02%), 아모레퍼시픽홀딩스3우C(11. 32%), 아모레퍼시픽홀딩스우(5. 02%) 등 지주사와 우선주도 상승마감했다. 아모레퍼시픽 강세는 지난 8일 대표 브랜드 '라네즈'가 인도 대표 뷰티 플랫폼 '나이카'와 공동 상품 개발에 착수했다는 보도가 나온 영향으로 풀이된다. 아모레퍼시픽은 2013년 인도 법인 설립 이후 이니스프리·라네즈·에뛰드·설화수 등 브랜드를 인도 시장에 내놓았다. 아모레퍼시픽 목표가 상향 리포트로 발간됐다. 모건스탠리는 이날 아모레퍼시픽 목표주가를 기존 16만원에서 18만원으로 13% 올리며 업종 내 최선호 주로 선정했다. 켈리 킴 모건스탠리 연구원은 "COSRX(코스알엑스)실적 회복과 글로벌 성장세를 반영해 2026~2027년 EPS(주당순이익) 추정치를 3~5% 상향 조정했다"며 "비중국 성장지역(미국·EMEA·일본)에서 약 20% 수준의 매출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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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퓨얼셀, 최영준 신임 CTO 영입… 에너지 플랫폼 전환 가속화
에스퓨얼셀이 전력계통 전문가 최영준 전무를 신임 최고기술책임자(CTO)로 영입하고, 연료전지 중심의 사업 구조를 통합 에너지 플랫폼으로 확장한다고 9일 밝혔다. 에스퓨얼셀은 이번 인사를 통해 그동안 주력해 온 연료전지 제조 및 품질 관리 단계를 넘어, 타 에너지원과의 기술 융복합을 통한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의 전환을 본격화한다. 단순 제품 공급 중심의 사업 구조에서 탈피하여, 연료전지와 타 분산 자원을 융합한 '하이브리드 에너지 솔루션' 사업에 속도를 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신임 최 전무는 전력계통 박사 출신으로 효성중공업에서 태양광 인버터, 에너지 저장 장치(ESS), 마이크로그리드의 설계와 개발, 운영 전주기를 주도한 전문가다. 특히 국내 최초 독립형 마이크로그리드 구축을 총괄하고 약 200여 개 사이트에 ESS 시스템을 구축한 실무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에스퓨얼셀은 최 전무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연료전지가 갖는 '발전' 기능에 ESS의 '저장·관리' 기능을 더해, 수시로 변화하는 전력 수요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지능형 에너지 관리 시스템(EMS)을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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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킨스전자, 작년 영업익 121억원…전년比 536.3%↑"체질 개선 성과 가시화"
오킨스전자는 2025년 영업이익이 121억1700만원으로 전년대비 536. 3%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매출액은 같은기간 41. 5% 늘어난 943억7400만원, 당기순이익은 80억4900만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이번 실적은 단순한 외형 확대를 넘어 영업 구조 전반의 수익성이 개선되는 전환점을 맞이한 것으로 평가된다. 또 매출 증가와 손익 구조 개선이 동시에 이루어졌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실적 개선은 단기적인 수요 증가가 아니라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 확대 △수익성 중심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 △영업, 개발, 사업 간 구조 효율화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회사는 그동안 축적해 온 기술 경쟁력과 시장 기반이 실질적인 이익 창출 구조로 연결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시장에서는 오킨스전자의 이번 발표를 '이익을 내는 성장 기업'으로의 체질 개선 신호로 받아들이고 있다. 반도체 전자 업계 전반이 비용 부담과 수익성 압박에 직면한 상황에서 매출과 손익이 동시에 개선된 것은 의미가 크고, 회사가 중장기 성장 국면에 본격 진입했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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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플러스, 사업구조 재편 완료…26년 성장 모멘텀 본격화
모바일 액세서리 전문 제조기업 엑스플러스는 2025년을 기점으로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을 마무리하고, 2026년부터 본격적인 성장 국면에 진입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엑스플러스는 2025년 한 해 동안 자회사 시그널웨이브와 에그클리닉을 중심으로 한 신규 사업 기반 구축에 집중했다. 자회사 에그코스메틱은 기존 더마코스메틱 라인업에 더해 오는 4월 신제품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이를 기점으로 유통망 확대와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시그널웨이브는 2분기부터 매월 단일 재고 관리 단위(SKU) 기준의 신제품 출시 체제를 가동한다. 특히 제품 사용 전반의 감각적 요소를 강화한 센서리 퍼스트(Sensory-First) 전략을 차별화 포인트로 설정했다. 이는 틱톡이나 인스타그램 릴스 등 숏폼 콘텐츠 환경에 최적화된 디자인과 제형을 통해 북미 젠지 세대(Gen Z)와 밀레니얼 소비자를 공략하기 위한 전략이다. 기존 주력 사업인 모바일 액세서리 부문은 제품군 강화와 더불어 지식재산권(IP) 기반의 콘텐츠 결합 제품군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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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에프씨, 영업익 125억 사상최대... K뷰티 실적장세 '숨은진주'
화장품 소재 및 ODM 전문기업 엔에프씨(대표 김학철)가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영업이익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100억 원 고지를 돌파하며, 소재 기업을 넘어선 고부가가치 ODM 기업으로의 완벽한 체질 개선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영업이익 기준 PER(시가총액 약 980억원)은 7. 9배에 불과해 밸류에이션 재평가도 기대된다. 엔에프씨는 9일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 이상 변동' 공시를 통해 지난해 매출액 716억원, 영업이익 125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은 78% 상승하고, 영업손익도 큰 폭으로 성장했다. 엔에프씨의 가파른 성장세는 ODM부문의 괄목할만한 실적 상승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전년 대비 ODM부문 매출이 3배 이상 급증하며 성장을 견인했다. 엔에프씨는 천연 세라마이드 등 화장품 베이스 소재 제조에 특화된 소재 전문기업으로서 ODM 업력은 길지 않으나, 소재기업다운 효능성 높은 원료 적용과 우수한 제형기술의 제품으로 시장과 소비자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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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급반등에 증권업종 강세…키움증권 8%↑
국내 증권업종이 9일 장중 강세다. 코스피·코스닥 시장 동반 급반등과 증시활황에 따른 실적호조가 매수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10시16분 한국거래소(KRX)에서 키움증권은 전 거래일 대비 3만6000원(8. 89%) 오른 44만1000원, 한국금융지주는 1만5500원(7. 54%) 오른 22만1000원에 거래됐다. 미래에셋증권은 6%대, 삼성증권·교보증권·SK증권·신영증권·한화투자증권·한양증권은 4%대로 상승폭을 넓혔다. NH투자증권·부국증권·대신증권·유진투자증권은 3%대, 다올투자증권·상상인증권·유안타증권은 2%대 상승률을 보인다. 이 시각 약보합세인 메리츠금융지주·LS증권을 제외한 모든 증권사가 오름세다. 김지원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5일 보고서에서 "증시 호조에 연동한 수수료수익 증가 기대는 유효하다"며 "거래대금은 지난해 12월 일부 변동성에도 올해 1월 다시 증가 전환하며 브로커리지 수수료수익에 우호적 환경이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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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의료 특구가 직접 소개한 기술… 카티라이프, 현지 상업화 '청신호'
세포치료제 전문기업 바이오솔루션의 자가 연골 재생 치료제 '카티라이프(CartiLife)'가 중국 최대 의료 특구인 하이난성 러청 선행구를 거점으로 한 상업화가 순항하고 있다. 9일 바이오솔루션에 따르면 지난 2월 3일 주중 한국대사관은 한국 기업인들과 함께 하이난 자유무역항을 방문하여 펑페이 하이난성 당위원회 서기와 회동했다. 이 자리에서 하이난성 산하 러청 관리국은 현재 추진 중인 바이오솔루션의 '카티라이프 프로젝트'를 직접 소개하며, 이를 양국 바이오 산업 협력의 가장 구체적이고 성공적인 진행 사례로 꼽았다. 노재헌 주중 한국대사는 한국 기업들이 하이난 자유무역항의 '독립 관세 구역' 정책을 활용해 안정적으로 정착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러청 선행구는 중국 내에서 유일하게 해외 승인 혁신 의약품을 본토 허가 전에도 사용할 수 있는 국가급 특구로, 러청 관리국이 특수 운영을 총괄하고 있다. 바이오솔루션은 이 제도를 활용해 실제 환자 투여 데이터(RWE)를 확보함으로써 중국 전역의 병의료원 진출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