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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폴란드형 K2 전차 현지 생산 계약…8%대 강세
현대로템이 폴란드 현지에서 K2 전차 생산 계약을 체결한 영향으로 장 초반 강세다. 29일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현대로템은 전 거래일 대비 2만원(8. 18%) 오른 26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로템은 지난 27일(현지 시각)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현지 방산 업체 부마르 와벤디와 폴란드형 K2 전차의 현지 생산·정비 협력 계약을 맺었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8월 체결된 65억달러(약 9조6000억원) 규모의 K2 전차 2차 이행 계약의 세부 확정이다. 2차 이행 계약에 따라 공급되는 K2 전차는 총 180대이며, 이 중 61대가 폴란드 현지 공장에서 생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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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오공, 마코빌과 MOU 체결…글로벌 IP·콘텐츠·유통 결합 사업 확장
손오공이 콘텐츠 IP(지식재산권) 기업 마코빌과 손잡고 IP 기반 플랫폼 사업 확장에 나선다. 기존 완구 유통 중심의 사업 구조를 IP 기획과 콘텐츠, 유통이 결합된 플랫폼 모델로 전환해 중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29일 손오공은 지난 28일 마코빌과 '전략적 사업 협력을 위합 엄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회사는 △글로벌 IP 활용 신규 사업 모델 개발 △캐릭터 상품화 및 유통 활성화 △글로벌 SNS(소셜미디어) 트래픽 기반 마케팅 △게임·피규어·아트토이·생활잡화 등 사업 영역 확장 등을 공동 추진한다. 특히 마코빌이 보유한 강력한 글로벌 트래픽을 실질적인 매출로 연결하는 수익 구조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마코빌이 운영하는 키즈 IP '치타부'가 이번 협력의 핵심 자산이다. 치타부는 유튜브 구독자 약 730만명, 누적 조회수 약 85억회를 기록 중인 글로벌 대형 IP다. 국가별 조회수 기준 멕시코 약 4억8000만뷰, 브라질 약 4억3000만뷰를 기록하며 강력한 팬덤을 형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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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ESS·전기차 업황 개선세…목표가 63% 상향-신영
2차전지 업황이 살아남에 따라 삼성SDI 실적도 개선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특히 ESS(에너지저장장치) 사업이 궤도에 오르면서 내년까지 실적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박진수 신영증권 연구원은 29일 리포트에서 "삼성SDI 목표주가를 83만원으로 63% 상향 조정한다"며 "지난달 초 이후 삼성SDI 주가는 약 50% 상승하며 단기 급등에 대한 일부 우려도 있으나, 뚜렷한 개선 방향성을 고려하면 긍정적인 투자 심리가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기존에는 중국의 셀메이커(CATL)의 2027년 예상 평균 EV/EBITDA 대비 10% 할인한 9배를 적용했는데, 사업 부문별 턴어라운드 가시성이 높아졌다"며 "2027년 배터리 예상 EBITDA(상각 전 영업이익, 현금창출력)는 3조3000억원, EV/EBITDA(기업 가치를 현금창출력으로 나눈 지표)는 LG에너지솔루션과 동일한 19배를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북미 ESS 배터리 수요 눈높이가 지속적으로 상향되는 과정에서 삼성SDI의 ESS용 각형, 소형(BBU) 배터리의 견조한 판매가 이어질 전망이다"며 "4분기 LFP ESS 라인 가동을 기점으로 ESS 사업부가 전사 실적을 견인할 전망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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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엔진, 본업 체력 올라가…투자의견 '매수'-iM
iM증권은 한화엔진에 대해 본업인 저속엔진 관련 체력이 상승했다며 매수 투자의견과 함께 목표주가를 10만1000원으로 상향한다고 29일 밝혔다. 기존 목표가는 5만6000원. iM증권에 따르면 한화엔진은 본업의 체력 자체가 한 단계 상승했다. 1분기 영업이익률은 일시적 출하대수 감소에 따른 매출 하락에도 지난 분기보다 2. 0%포인트 상승한 14. 9%를 기록했다. 역대 최고치다. 엔진의 총 생산능력은 현재 330만마력으로 내년에는 530만마력까지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다. iM증권이 집계한 한화엔진의 지난해 수주액은 2조1965억원. 이중 45%인 9768억원이 중국 발주다. 이어 올해 1분기 1조2312억원을 수주해 5조원대로 3년치 이상 일감을 확보했다. 변용진 iM증권 연구원은 "한화엔진은 현재 실적이 견고하고 데이터센터용 엔진도 현실화 가능한 상황이다"며 "데이터센터용 엔진은 아직 수주단계에 이른 협의 건은 없지만 잠재 고객들로부터 문의가 증가한 것으로 전해진다"고 말했다. 변 연구원은 또 "3분기 증설 완료 예정인 한화엔진의 중속 4행정 엔진 생산은 연 180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저속엔진에 비해 작은 크기로 단가가 낮아 실적 기여도는 예상보다 적을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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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SMR·중동 재건 수주 기대감 유효…목표가↑"-한투
한국투자증권은 29일 현대건설의 SMR(소형모듈원자로) 수주 시기가 다가오고, 중동 재건 수주 기대도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현대건설의 목표주가를 기존 15만9000원에서 19만40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강경태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건설 투자포인트는 두 가지"라며 첫째는 6월에 있을 SMR 수주이고, 둘째는 중동 재건 사업"이라고 말했다. SMR 수주와 관련해 강 연구원은 "미국 홀텍은 펠리세이즈 부지에 건설할 SMR 2기에 대해 NRC(원자력규제위원회)에 제한적 작업 허가(LWA)를 신청했다"며 "미국 NRC 승인 시 오는 6월 말~7월 초에 정식 EPC(설계·조달·시공) 계약을 맺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5조원 규모 SMR 수주가 가겨 역할을 충분히 해낼 것이라고 내다본다"고 덧붙였다. 중동 재건 사업의 경우 빠른 속도로 진행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강 연구원은 "속도가 중요한 사업인 만큼, 현대건설 중공 현장에서 실비 보수 가산계약(Cost Plus Fee) 방식으로 수의 계약하는 방법도 고려 중이라고 안내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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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보다 실적개선 속도 빠르다"…삼성SDI 목표주가↑-KB
KB증권이 삼성SDI의 목표주가를 기존 53만원에서 85만원으로 올렸다. 이창민·김연수 KB증권 연구원은 "예상보다 빠른 EV(전기차) 배터리 적자폭 축소와 AI(인공지능)발 ESS(에너지저장장치) 수요 증가 흐름을 고려해 내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기존 대비 21% 상향하며 목표주가를 올려 잡았다"고 말했다. 삼성SDI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3조5800억원, 영업적자 1556억원(영업이익률 -4. 4%)로 컨센서스(평균 증권사 추정치)를 크게 웃돌았다. EV 부문에선 유럽 완성차 미국 생산에 따른 AMPC(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 고객 보상금 수령으로 적자폭이 축소됐다. ESS 부문에서는 미국 현지 생산비율이 증가하면서 관세 부담이 줄고 AMPC 수혜금에 따라 수익성이 개선됐다. 소형전지에선 BBU(배터리 백업 유닛)와 탭리스 등 고부가 제품 판매량이 증가하면서 적자폭이 줄었다. 2분기 실적 추정치는 매출액 3조6200억원, 영업적자 884억원으로 컨센서스를 재차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계절적 요인으로 전자재료 실적 개선이 기대되고 EV와 ESS 모두 미국 생산량 증가로 AMPC 수취금액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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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일렉트릭, 수주 범위 확대될 것…목표가↑"-유안타
유안타증권은 HD현대일렉트릭의 수주 범위가 HD그룹 내 육상 엔진 발전 협의체를 계기로 확대될 것이라고 29일 분석했다. 목표주가를 기존 132만원에서 145만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HD현대일렉트릭의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8. 4% 증가, 전 분기 대비 19. 5% 감소한 2583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 매출액은 각각 2. 1% 증가하고 10. 9% 감소한 1조365억원으로 나타났다. 신규 수주는 각각 34. 6%, 146. 2% 증가하며 분기 최대치를 기록했다. 손현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초고압 변압기와 고압차단기 중심 믹스가 유지되며 HD현대일렉트릭의 수익성은 견조했다"며 "매출액은 중동 및 유럽 일부 프로젝트 납기 이연과 미국 납품 스케줄 영향으로 전 분기 대비 감소했지만 오는 2분기 실적에 반영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분기 최대치를 달성한 신규 수주의 북미 비중은 약 73%로 역대 최고 수준"이라며 "765kV 초고압 중심 수주 확대가 반영돼 단순 물량 증가가 아닌 수주 레벨 자체가 한 단계 상승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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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트업, 투자의견·목표가 하향…신작 공백 우려"-신한
신한투자증권이 29일 시프트업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단기 매수(Trading Buy)'로,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17. 8% 낮은 3만7000원으로 각각 하향했다. 강석오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신작 공백으로 주가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고 주가는 저점을 형성했다고 확신하지만, 단기적으로 상승여력도 제한적"이라며 "하반기 신작 정보 공개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출시 3년 6개월을 넘긴 게임 '승리의여신: 니케'의 완만한 매출 하락세와 일본 개발스튜디오 '언바운드' 인수로 인한 인건비 증가로 실적 추정치를 조정하면서 목표가를 낮췄다고 강 연구원은 설명했다. 강 연구원은 "차기작들은 2028년 이후 출시가 예상돼 실적 하락이 불가피하다"면서도 "하반기 게임쇼들에서 신작 정보 공개한다면 게이머 관심도에 따라 주가가 변동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시프트업의 1분기 실적추정치로는 매출 444억원, 영업이익 229억원을 제시했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이 5. 1% 늘고 영업이익이 12. 6% 줄 것이란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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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머노이드·피지컬 AI 모멘텀…이달 ETF 수익률도 플러스 전환
국내 휴머노이드 로봇 관련 ETF(상장지수펀드)가 코스피 상승에 따른 순환매 흐름과 피지컬 AI(인공지능) 기대감에 힘입어 이달 들어 플러스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28일 코스콤 ETF CHECK에 따르면 이날 기준 HANARO K휴머노이드테마TOP10 ETF의 최근 1개월 수익률(분배금 재투자 기준)은 17. 71%다. TIGER 코리아휴머노이드로봇산업 ETF은 16. 19%, RISE AI&로봇 ETF는 11. 82%를 기록했다. 금융투자업계 전문가들은 중동 전쟁 이후 꺾엿던 로봇주 투자 심리가 회복되면서 ETF 구성 종목들의 주가가 올랐다고 분석했다. 지난달 중동 전쟁으로 위험자산 회피(risk-off) 심리가 시장 전반에 확산하자, 지난 1~2월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던 휴머노이드 로봇 관련주들은 하락했다. 이에 휴머노이드 ETF들의 수익률도 마이너스를 기록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달 들어 ETF 수익률이 반등했다. 코스피 상승으로 인한 순환매 흐름이 로봇주로 왔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 증권사 연구원은 "로봇주 ETF가 지난 1~ 2월성과가 좋았다가 지난달 부진했던 것은 올해 코스피 자체의 특성을 따라갔다고 볼 수 있다"며 "이달 들어서는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로 투자심리가 회복되며 코스피도 올랐고, 휴머노이드 로봇 등 테마주로의 관심까지 회복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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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투자의견 하향…단기 급등부담"-신한
신한투자증권이 28일 대우건설에 대한 투자의견을 '단기 매수(Trading Buy)'에서 '중립'으로 하향하고 목표주가 제시를 중단했다. 중장기 성장성이 긍정적이지만 단기 주가급등 부담이 커졌다는 분석이다. 직전 목표가는 1만원이었다. 김선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팀코리아 기반 글로벌 원전시장 진출과 빅배스 이후의 실적 턴어라운드 등이 긍정적이지만, 연초 이래 788%(27일 종가 기준) 상승한 주가와 올해 3. 6배인 예상 PBR(주가순자산비율)에 이미 반영됐다는 판단"이라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팀코리아 원전 수주 파이프라인이 구체화되고, 계약으로 리스크 분담구조가 확인될 때 투자의견을 변경할 예정"이라고 했다. 글로벌 에너지 플랜트 시장 재편에 대해선 "국내 건설사 수주증가 기대감이 유효하다"면서도 "시장확대 속도와 업체별 시공능력을 감안할 때 특정 업체에게 집중될 가능성 제한적"이라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구체적 입찰과 계약 진행과정에서 기대감 확대보다는 실질적인 수혜가 평가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고려할 때, 현 시점에서 잠시 쉬어가기를 권고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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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주 눈높이 낮춘 증권가…1Q 실적시즌 주목
국내 엔터테인먼트 4사가 1분기 실적시즌을 앞두고 잇단 목표주가 하향에 직면했다. 반대로 업종 이익전망은 좋다. 투자심리가 이익전망과 엇갈리는 상황이다. 진입기회가 다가오고 있다는 풀이까지 나온다. 28일 와이즈리포트에 따르면 이달 하이브에 대해 종목보고서를 발간한 국내 증권사 14곳은 모두 목표가를 하향했다. SM엔터테인먼트(에스엠)엔 13곳 중 12곳이, JYP엔터테인먼트(JYP Ent. )엔 8곳 중 6곳이, YG엔터테인먼트(와이지엔터테인먼트)엔 10곳 모두가 목표가를 낮췄다. 눈높이를 낮춘 배경엔 멀티플 하향이 있다. 역사적 신고가를 연일 새로 쓴 코스피 랠리가 반도체·산업재 중심으로 이어진 가운데 엔터업종 소외현상이 장기화하면서 증권가에선 선뜻 주가 낙관론을 펼치지 못하는 분위기다. 여기에 미국-이란 전쟁이 촉발한 국내외 증시 불확실성, 방탄소년단(BTS) 컴백과 맞물린 셀온(sell-on·호재 속 매도)은 투자부담을 가중한 요소로 거론된다. 엔터주는 통상 1분기를 비수기로 본다. 그런데도 우호적인 실적전망이 이어지고 있고 연내 예정된 데뷔·컴백 라인업이 나쁘지 않음에도 주가는 하향 전망이 되는 점이 괴리감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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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만닉스 세계 시총 16위 됐다…하루 만에 두 계단 '쑥'
1분기 기록적인 실적을 공개하며 주가 130만원을 달성한 SK하이닉스가 시가총액 기준 전 세계 16위 기업이 됐다. 하루 만에 18위에서 16위로 두 계단 상승했다. 28일 전 세계 기업 시가총액을 집계하는 컴퍼니마켓캡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시가총액은 6255억달러로 세계 시총 16위 기업에 올랐다. 이날 SK하이닉스는 미국의 엑손모빌과 비자를 제쳤다. SK하이닉스 주가는 지난 23일 1분기 실적 발표를 기점으로 가파르게 상승했다. 이날 SK하이닉스 종가는 전 거래일 대비 0. 62% 오른 130만원이다.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926조5131억원이다. 장 중 최고가이자 역대 최고가는 132만8000원이다. 지난해 12월30일 65만1000원이었던 주가가 올해 들어 약 2배 오른 것. 이에 SK하이닉스 시총 순위도 꾸준히 상승했다. SK하이닉스는 지난달 24일 미국 대표 D램 기업 마이크론을 제치고 세계 시총 21위에 올랐다. 이후 지난 21일 시총이 두 계단 상승하며 19위가 됐고, 지난 23일 17위까지 오른 이후 이날 16위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