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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바이오메딕스, 파킨슨병 치료제 美 임상 CRO 파렉셀 선정…日 진출도 속도
에스바이오메딕스는 파킨슨병 세포치료제 TED-A9의 미국 및 일본 임상 개발을 위해 글로벌 임상시험수탁기관(CRO) 파렉셀(Parexel)을 임상시험 파트너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선정에 따라 파렉셀은 미국 임상시험의 전반적인 운영을 맡는 한편, 일본에서는 현지 규제 당국과의 사전 협의 및 후속 임상개발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파렉셀이 미국과 일본 양국의 임상 개발을 총괄 지원하는 구조로, 에스바이오메딕스가 추진하고 있는 '멀티 트랙 상업화' 전략의 핵심 축이 갖춰진 셈이다. 에스바이오메딕스는 미국 확증 임상과 첨단재생의료법(첨생법) 개정을 통한 국내 조기 상업화, 일본 조건부 승인 기반 상업화를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이번 파렉셀 선정은 이를 실행 단계로 끌어올리는 핵심 파트너십으로 평가된다. 파렉셀은 전 세계 80개 이상의 지사를 운영하며 다국적 제약사와 바이오 기업의 임상시험을 수행하는 세계적인 CRO다. 에스바이오메딕스는 배아줄기세포 유래 파킨슨병 세포치료제 TED-A9의 국내 임상 1/2a상에서 환자 12명을 대상으로 우수한 안전성과 운동성 증상 개선을 확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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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수요 급증에 실적까지 따라온다…전력기기주 나란히 불기둥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와 노후 전력망으로 전력 수요가 급증하고 전력기기 기업들이 1분기 호실적을 발표하자 관련 종목들이 장 초반 52주 신고가를 새로 쓰는 등 강세다. 이날 오전 9시22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LS ELECTRIC이 전 거래일 대비 2만7000원(11. 92%) 오른 25만3500원에 거래 중이다. 효성중공업은 34만3000원(9. 66%) 상승한 389만5000원, HD현대일렉트릭은 6만7000원(5. 37%) 오른 131만5000원을 나타낸다. 이들 세 기업은 이날 장 초반 각각 25만6500원, 400만6000원, 133만3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나란히 경신했다. 전력 기기는 AI 인프라 확충과 전력 수요 급증으로 시장에서 슈퍼사이클이 도래했다는 기대를 받는 업종이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AI 데이터센터와 노후 전력망 교체 수요가 맞물리면서 국내 기업들이 기술력과 납기 대응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확대해 나가는 중"이라며 "전 세계 데이터센터 전력 소비는 2022년 460TWh에서 올해 1050TWh로 2배 이상 급증했고 미국 내에서만 2030년까지 AI 관련 전력 공급 위해 약 500억달러(73조8700억원) 투자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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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 호실적·자사주 매입에 면세점주 기지개…일제히 강세
국내 면세점주가 27일 장 초반 강세다. 호텔신라가 장중 52주 신고가를 새로 쓰면서 업황개선 기대감을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38분 한국거래소(KRX)에서 호텔신라는 전 거래일 대비 2500원(4. 01%) 오른 6만4800원에 거래됐다. 장중 고가는 5500원(8. 83%) 오른 6만7800원으로 9시7분 기록했다. 지난 24일 오후 장중 공시에 따르면 호텔신라는 올해 1분기 연결 매출 1조535억원, 영업이익 20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이 8. 4% 늘고 영업손익이 흑자로 전환됐다. 호텔신라는 이날 개시된 이부진 사장의 자사주 매입도 호재로 작용했다. 지난 26일 공시에 따르면 이 사장은 오는 30일까지 약 200억원 규모를 장내매수로 취득할 계획이다. 허제나 DB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500억원에 가까운 영업적자를 발생시킨 면세 사업부가 본격적인 턴어라운드 구간에 진입했다"며 "구조적 체질개선이 나타나고 있어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호텔 사업부 또한 인바운드 수요 증가에 따른 객단가 상승이 진행 중"이라며 "다음달 연휴가 시작되며 인바운드 모멘텀은 보다 강해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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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경쟁사 대비 아웃퍼폼할 것"…삼성전자, 장초반 상승
삼성전자가 반도체 슈퍼사이클과 실적 기대감에 힘입어 상승 중이다. 27일 오전 9시29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500원(1. 41%) 오른 22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민희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적극적인 가격 인상 추진으로 올해 2분기에도 D램(DRAM)과 낸드(NAND) ASP(평균판매가격)는 각각 전분기 대비 34%와 40% 상승이 예상된다"며 "파운드리 적자폭도 감소할 것으로 예상해 삼성전자의 반도체(DS) 영업이익은 2분기 79조70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주가 흐름이 비슷한 SK하이닉스, 삼성전기, 해외 경쟁사들과 대비해 삼성전자의 주가 상승폭이 상대적으로 적었다"며 "영업 전망을 고려할 때 하반기에는 경쟁사들 대비 아웃퍼품(초과수익)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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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노공업, 8600억원대 최대주주 지분매각에 13%대 하락
반도체 검사용 부품 기업 리노공업이 장 초반 급락하고 있다. 지난 24일 장 마감 직후 최대주주가 대규모 지분매각 공시를 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27일 오전 9시22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리노공업은 전 거래일 대비 1만6300원(13. 10%) 내린 10만8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리노공업은 지난주 거래가 종료된 지난 24일 오후 3시35분 이채윤 대표가 오는 5월26일부터 6월24일 사이 시간 외 매매를 통해 보통주 700만주를 매각할 계획이라고 공시했다. 이는 총 발행주식의 9. 18%에 해당한다. 거래금액은 약 8631억원이다. 리노공업은 지분매각에 대해 "보유주식 매각을 통한 자산운용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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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코, 美 불스아이와 수술용 로봇 바이오센서 개발 및 상용화 MOU 체결
앱코는 미국 의료기기 기업인 '불스아이 바이오디바이시스'(이하 불스아이)와 수술용 로봇에 적용되는 바이오센서 기술의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앱코의 하드웨어 디자인 및 대량 제조 역량과 불스아이의 차세대 바이오센싱 기술을 결합하는 것이 핵심이다. 양사는 앱코의 전략적 투자를 바탕으로 시제품 개발과 성능 고도화를 추진하며, 향후 미국과 한국에서의 인허가 단계를 거쳐 글로벌 시장에 진입할 계획이다. 로봇 수술은 절개를 최소화해 회복이 빠르고 사람의 손보다 더 정밀한 수술이 가능하다는 장점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그러나 종양 제거 과정에서는 작은 종양이나 경계가 불명확한 병변을 정확히 식별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있다. 불스아이는 이를 보완하기 위해 수술 중 장기 조직의 전기적·광학적·기계적 신호를 측정하는 바이오센싱 프로브를 개발 중이다.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통해 수집된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해 미세 종양의 식별 정확도를 높이고 수술의 완전성과 환자 예후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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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128만원도 넘었다…신고가 또 경신
SK하이닉스가 반도체 슈퍼사이클에 힘입어 또다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27일 오전 9시16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6만원(4. 91%) 오른 128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 128만5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김형태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메모리 시장의 극심한 수급 불균형은 단기간 내 해소 불가능하다"며 "올해 하반기 메모리 애플리케이션 다변화로 초과 수요 환경이 심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과거 수차례 경험한 메모리 상승 싸이클을 뛰어넘는 가격 상승 트렌드가 현실화되고 있는 구간"이라며 "이번주 글로벌 낸드(NAND) 공급사들이 실적을 발표할 예정인데 예상을 상회하는 가이던스를 제시할 경우 SK하이닉스의 낸드 부문 컨센서스가 추가 상향될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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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온, '매직키드' 52만포 판매 돌파...가정의 달 프로모션 진행
라이프케어 브랜드 뉴온이 키성장 건강기능식품 '매직키드'의 누적 판매량이 52만포를 돌파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뉴온은 판매 호조를 바탕으로 이날부터 내달 5일까지 가정의 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매직키드는 지난해 12월 출시 이후 홈쇼핑과 온라인 채널 등에서 약 3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초기 출시 3주 만에 13만포 판매를 달성한 데 이어 재구매 수요가 꾸준히 유입되며 안정적인 매출 구조를 확보했다는 평가다. 매직키드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어린이 키성장 기능성을 인정받은 개별인정형 원료 '한삼덩굴추출분말(HSy2)'을 적용했다. 여기에 뼈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비타민K2를 더한 '더블 케어' 설계를 통해 제품 경쟁력을 강화했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매직키드 12주분 이상 구매한 고객 선착순 20명에게 초음파 키 측정기를 증정한다. 또한 행사 대상 제품 구매 고객 전원에게 '튼튼백서 면역 튼튼 에키네시아 스틱' 2주분 1박스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행사 대상 제품은 매직키드, 멀티비타민 미네랄 구미젤리, 아사삭 샐러드볼, 아사삭 애사비볼, 유기농 올리브오일 스틱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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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만닉스' 향해 질주하는데...'매수→보유' 하향 리포트 첫 등장
SK하이닉스에 대해 '매수' 투자의견을 중단한 국내 증권사가 등장했다. 에프앤가이드 와이즈리포트 집계 기준 올해 처음이다. BNK투자증권은 27일 SK하이닉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했다. 목표주가는 기존에 제시한 130만원을 유지했다. 이민희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가파란 실적 증가에도 사이클 후반에 진입한 점과 하반기 모멘텀 둔화를 고려할 때, 이제는 저PER(주가수익비율)주로 전환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하반기 주주환원과 ADR(미국예탁증서) 발행 호재가 있으나 주가 박스권 측면에서 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공시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올해 1분기 연결 매출 52조5763억원, 영업이익 37조610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 대비 각각 198. 1%, 405. 5% 증가한 실적이다. 이 연구원은 "최근 미국 마이크론테크놀로지, 삼성전자 실적발표 이후 40조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기대하던 분위기와 비교하면 눈높이를 맞추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NAND(낸드) 비트 그로스(비트 환산 생산량 증가율)가 전분기 대비 11% 감소해 매출이 기재보다 적었고, 이익률도 예상보다 낮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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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KM, 고부가 용제 사업 본격화…전쟁발 반도체 소재 공급망 대응
한울소재과학의 자회사인 제이케이머트리얼즈(JKM)는 이란 전쟁 여파로 반도체 소재 공급망 불안이 확대되는 가운데 고부가 용제 사업을 통해 대응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중동 전쟁으로 촉발된 나프타 공급 부족으로 프로필렌 계열 원료 수급도 급격히 악화되고 있다. 정부는 지난 15일부터 에틸렌, 프로필렌 등 나프타 기반 7개 석유화학 기초 유분에 대한 매점매석을 금지하고 공급망 관리 강화에 나섰다. 이에 포토레지스트(PR)를 비롯한 반도체 포토 공정 핵심 소재에 사용되는 프로필렌글리콜 모노메틸 에테르(PGME)와 프로필렌글리콜 모노메틸 에테르 아세테이트(PGMEA) 생산에도 연쇄적인 차질이 발생하고 있다. JKM은 PGME와 PGMEA 등을 중심으로 고부가 용제 사업을 신규 핵심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현재 반도체 미세 공정 고도화에 대응 가능한 초고순도(5N, 99. 999%) 제품 공급을 해외 소재 업체와 논의 중이다. 해당 소재는 EUV(극자외선) 등 첨단 공정용 포토레지스트 제조에도 활용되는 핵심 원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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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웍스앤코, 1분기 가구사업 호조…"주요 라인업 고른 성장"
가구 브랜드 레이디가구를 운영하는 조이웍스앤코가 제품 라인업 확대, 신규 매트리스 라인 론칭 등으로 높은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내부집계에 따르면 1분기 주력 사업인 가구사업 매출액은 전분기대비 두 자릿수 성장을 달성했다. 가구 사업 내 핵심 매출원으로 성장한 키즈 제품을 비롯 온담, 손니도로 등 주요 라인 매출이 고르게 증가한 덕분이다. 온열가구 라인인 온담은 타사와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과 프리미엄 웰니스 가구 수요를 타겟으로 한 제품 기획으로 높은 매출 증가를 기록했다. 매트리스 브랜드 손니도로는 내장 구조 고도화를 통한 품질 경쟁력 강화로 판매량이 증가했다. 2분기 이후에도 신규 라인업 확대와 제품 고급화를 통해 성장을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또한 영업망 강화를 위한 투자와 물류시스템 개선도 지속 추진한다. 특히 오프라인 매장 확대, 온라인과 오프라인 영업 연계를 통한 시너지 창출을 통해 성장세를 가속화 할 예정이다. 조이웍스앤코는 물류 전문기업 천일택배와 제3자 물류(3PL)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물류 시스템 재편과 효율화에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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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엔워터, '온고을카본' 인수로 환경소재 시장 본격 진출
한성크린텍의 자회사 이엔워터는 활성탄 제조 및 재생 전문 기업인 온고을카본을 인수하며 환경소재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인수를 통해 이엔워터는 기존 환경시설 운영(O&M) 중심 사업구조에서 고부가가치 환경 소재 생산까지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이엔워터는 이번 온고을카본 인수 배경을 △'활성탄 직접생산증명'을 통해 입찰 경쟁력을 확보 및 폐자원 재생 기술 기반 공공 환경 인프라 시장 사업 역량 확대 △폐활성탄 회수·재생하는 '활성탄 재생 사업' 진입에 따른 폐기물 자원 순환 기반의 신규 수익모델 확보 △수처리용 소재 생산 역량 확보를 통한 수질 관리 수직 밸류체인 확장 등이라고 설명했다. 이엔워터는 향후 지속적인 시설 투자와 R&D(연구·개발)를 통해 고부가가치 자체 브랜드 활성탄 생산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활성탄이 수질 정화 및 대기 환경 개선에 필수적인 소재인 만큼 안정적인 공급체계 구축을 통해 관련 산업 내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구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