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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두, 연이틀 상한가…'상폐위기 탈출'에 매수세
파두가 4일 개장 직후 상한가로 직행했다. 거래재개 이틀째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한국거래소(KRX)에서 파두는 가격상한폭(8250원·29. 89%)까지 오른 3만5850원으로 출발, 9시45분 같은 거래가를 유지하고 있다. 파두는 전날 상한가(2만7600원)로 장을 마감했다. 한국거래소는 지난해 12월19일 검찰이 파두 경영진을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기소하자 파두에 대한 주식거래를 정지했다. 다만 거래정지가 상장폐지로 이어지진 않았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2일 저녁 파두를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파두는 "주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깊은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며 "앞으로 진행될 재판에서도 입장을 성실히 소명하는 데 부족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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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F, 글로벌 2위 플래닛과 맞손… '관광객 2배' 일본시장 공략
국내 택스리펀드 1위 기업인 글로벌텍스프리(이하 GTF)의 일본 법인이 택스리펀드 글로벌 2위 사업자인 플래닛(Planet)과 함께 일본 시장 공략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4일 GTF에 따르면 100% 자회사인 일본 법인이 플래닛으로부터 550만 유로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이는 GTF가 일본 법인에 투자한 주당 가격보다 약 10배에 해당하는 가치로 플래닛이 투자한 것이다. 투자가 완료되면 GTF 일본 법인의 지분 49. 9%를 취득하게 된다. 이번 투자진행은 2025년 기준 한국(약 1898만명)보다 두배가 넘는 약 4270만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방문한 거대 일본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글로벌 2위와 3위 사업자가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구축한 것이다. 양사가 의기투합한 이유는 일본 정부가 올해 11월부터 방일 외국인 관광객의 소비세(부가가치세) 면세 제도를 개편하겠다고 발표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일본 면세 제도가 개편되어 물품 구매시 매장 자체적으로 소비세를 면세해주는 방식에서 사후 환급 방식으로 변경되면 택스리펀드 사업자를 통한 환급 시장이 비약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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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익이 802억인데 시총이 1450억이래…팜스코, 상한가
사료·양돈·육가공 업체 팜스코가 지난해 실적이 50% 가까이 오른 영향으로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4일 오전 9시30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팜스코는 전 거래일 대비 915원(30. 00%) 오른 3965원인 상한가에 거래되고 있다. 팜스코는 지난 3일 2025년도 연결기준 매출이 전년 대비 1. 3% 감소한 1조5541억원,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48. 7% 증가한 802억712만원이라고 밝혔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436억127만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팜스코의 시가총액은 1456억원으로 연간 영업이익의 1. 82배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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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가' 기대감…한미 외교장관 회담에 원전주 활활
국내 원전주가 4일 장 초반 나란히 강세다. 간밤에 전해진 한미 외교장관 회담 소식이 미국 원자력발전소 사업 수주 기대감을 높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15분 한국거래소(KRX)에서 한전산업은 전 거래일 대비 2360원(17. 66%) 오른 1만5720원, 대우건설은 440원(8. 59%) 오른 5560원에 거래됐다. 한전기술은 6%대, 한국전력은 4%대 상승폭을 보인다. 한전KPS는 3%대, 현대건설은 2%대 강세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을 찾아 마르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과 회담했다. 미 국무부는 보도자료에서 "한미양국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이재명 대통령의 워싱턴·경주 정상회담 정신에 부합하는 미래지향적 의제를 중심으로 하는 동맹 발전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민간분야 원자력 발전, 핵추진 잠수함, 조선분야 협력과 미국의 핵심산업 재건을 위한 투자확대에 대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미국 유틸리티 기업들은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 지원에도 대형원전 건설에 소극적"이라며 "과거 보글 3·4호기 실패 경험 때문인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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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 목표가 상향에…이수페타시스 장 초반 강세
증권가에서 이수페타시스 전망을 낙관하자 장 초반 주가가 강세를 보인다. 4일 오전 9시22분 기준 거래소에서 이수페타시스는 전 거래일 대비 4400원(3. 72%) 오른 12만28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하나증권은 이수페타시스 관련 보고서를 발간하고 올해 가파른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14만원에서 16만원으로 올렸다. 김민경 하나증권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 추정치는 5% 상향한 1조6233억원을 영업이익 추정치는 11% 상향한 3547억원을 예상한다"며 "우호적인 영업환경 아래에서 예상대비 증설 작업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추가적인 실적 상향 여력도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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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데이터센터의 축복은 끝이없다…전력주 연일 강세
AI(인공지능)발 전력 수요가 급증하면서 전력설비주가 이틀 연속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AI 데이터센터 건설에 필요한 전력기기 수요가 급등한 영향이다. 4일 오전 9시14분 기준 네이버 증권에서 전력설비 테마는 전 거래일 대비 2. 41% 강세다. 총 33개 종목 중 31개 종목이 상승, 1개 종목이 보합, 1개가 하락이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한전산업은 전 거래일 대비 2360원(17. 66%) 오른 1만5720원, LS ELECTRIC은 3만원(4. 90%) 오른 64만2000원, 대한전선은 1500원(4. 87%) 오른 3만2300원, 한국전력은 2900원(4. 87%) 오른 6만2400원, 두산에너빌리티는 3600원(3. 95%) 오른 9만4800원, HD현대일렉트릭은 1만8000원(2. 02%) 오른 90만7000원이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보성파워텍(4. 25%), 바이오스마트(4. 11%), 지투파워(3. 24%), 금화피에스시(2. 30%) 등이 강세다. 업계는 전력설비 등 전력 인프라주가 최근 사이클을 타면서 주도주로 자리잡고 있다고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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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 합병에 웃는 미래에셋벤처투자…18%대 급등
미래에셋벤처투자가 일론 머스크의 우주기업 스페이스X와 AI(인공지능) 기업 xAI의 합병 소식에 연일 급등세다. 4일 오전 9시17분 현재 미래에셋벤처투자는 전날 대비 4100원(18. 55%) 오른 2만620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중 2만745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미래에셋벤처투자는 전날 상한가 마감한 데 이어 이날도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날 스페이스X와 xAI의 합병이 공식화됐기 때문이다. 앞서 미래에셋그룹은 2022~2023년 스페이스X에 약 2억7800만달러(약 4019억원) 규모의 투자를 집행했다. 미래에셋캐피탈이 펀드를 조성하고, 미래에셋증권을 비롯한 계열사와 리테일이 LP(기관투자자)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지난 2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머스크가 스페이스X 홈페이지에 "스페이스X가 xAI의 인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머스크는 직원들에게 보낸 메모에서 스페이스X와 xAI의 합병에 대해 "AI와 로켓, 위성 인터넷, 모바일 직접 연결, 실시간 정보 플랫폼을 결합한 가장 야심 찬 혁신 엔진을 구축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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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 모멘텀에…삼표시멘트 3거래일 연속 상한가
성수동 옛 삼표레미콘 부지 개발이 가속화되자 삼표시멘트 자산 재평가 기대감에 주가가 연일 강세를 보인다. 4일 오전 9시15분 기준 거래소에서 삼표시멘트는 가격상한폭(29. 95%)까지 오른 1만844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2일과 3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한 데 이어 이날까지 3거래일 연속 상한가 랠리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서울시는 오는 5일 서울숲 일대 지구단위계획 및 삼표레미콘 특별계획구역 개발계획을 결정 고시할 예정이다. 이은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매립지 자산과 삼표산업의 성수 부지 개발은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긍정적"이라며 "수도권 핵심 재개발지대인 성수전략정비구역과 맞닿아 있어 그룹 자산 가치 재평가 및 계열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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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씩 올랐으면 차익실현 해야지…반도체株 장 초반 약세
지난 3일 워시 쇼크를 딛고 급등했던 반도체 대표주에서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고 있다. 4일 오전 9시7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3500원(2. 09%) 내린 16만4000원, SK하이닉스는 1만9000원(2. 09%) 내린 88만8000원, DB하이텍은 3800원(3. 37%) 내린 10만9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3일 삼성전자는 11. 37%, SK하이닉스는 9. 28%, DB하이텍은 9. 61% 오른 바 있다. 삼성전자와 DB하이텍은 이날 신고가를 경신했고, SK하이닉스는 90만원대를 회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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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한온시스템, 장 초반 강세
지난해 4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한온시스템이 장 초반 강세다. 4일 오전 9시6분 현재 한국거래소 증시에서 한온시스템은 전날 대비 3625원(6. 93%) 오른 62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온시스템은 지난해 4분기 어닝 서프라이즈에 성공했다. 영업이익 9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고, 매출은 7% 증가한 2조7000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 컨센서스 740억원을 훌쩍 뛰어넘었다. 대신증권은 이날 리포트를 발간하고 한온시스템의 올해 사업계획을 기반으로 실적 턴어라운드에 성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을 기존 'Market perform(시장 수익률)'에서 '매수'로 상향하고, 목표주가도 2800원에서 4600원으로 64% 올렸다. 김귀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그동안 대신증권은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둔화)에 따른 성장 불확실성, 한온시스템 유상증자에 따른 지분 희석, NH투자증권 실권주 오버행 우려, 수익성 개선 가시성에 대해 회의적이었던 만큼 한온시스템에 보수적인 입장을 유지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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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 공항 면세점 수익성 악화…목표가↓"-NH
NH투자증권은 4일 공항 면세점 수익성 악화로 호텔신라의 실적 추정치를 변경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6만3000원에서 5만8000원으로 하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호텔신라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시장 추정치를 밑돌았다. 영업손실은 4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지속됐다. 매출은 110. 3% 증가한 1조454억원을 기록했다.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호텔신라 면세점 부문의 영업손실은 206억원"이라며 "개별 여행객 비중 확대로 시내점이 개선됐으나 공항점의 수익성 악화가 지속됐다"고 분석했다. 이어 "호텔신라 면세점 부문 영업손실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인천공항점은 임차료 감면 혜택 종료로 인해 올해 1분기에도 손익 부진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인천공항 DF1권역 영업중단 이후인 오는 2분기부터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것이란 전망이다. 주 연구원은 "영업환경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부진 사업장에 대한 개선은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올해 영업이익 또한 해당 효과로 큰 폭의 반등을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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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목표가 25%↑…美 원전착공 가속화 수혜-NH
NH투자증권이 4일 현대건설에 대한 목표주가를 3주 만에 25% 상향해 15만원으로 제시했다. 미국 원전 착공이 가속화되는 국면에서 현대건설이 참여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은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원전부문 목표 멀티플을 상향(20배)하고, 미국 대형원전 4기를 수주하는 것으로 가정해 목표주가를 상향했다"며 "올 11월 미국 중간선거 전 원전 착공 성과 입증이 필요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상황을 감안할 때, 현대건설의 시공 참여 가능성이 크게 높아졌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지난 10년간 공기 준수와 예산 내 시공사례를 보유한 유일한 기업"이라며 "미국 내 시공 역량이 제한적인 점을 감안하면 현지 협상력이 높을 것"이라고 했다. 2030년 예상 원전 매출은 7조원으로 지난해 3월 최고경영자 주재 투자설명회(CID)에서 제시한 목표치 5조원을 상회한다고 이 연구원은 밝혔다. 이 연구원은 "CID 당시 팰리세이즈·불가리아와 기타 유럽(슬로베니아·핀란드) 추가 수주를 가정해 매출 예상치 산출했지만, 최근 북미 가시성이 획기적으로 확대되면서 대형원전 14조원(4기)과 SMR 10조원(4기) 등 총 24조원의 잠재 수주가 기대된다"며 "사업기간 10년을 감안하며, 북미 지역의 매출 기여도는 약 2조원 내외로 추정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