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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로조, 1Q 영업익 62억원 "수익성 개선·해외 고부가 제품 확대 효과"
콘택트렌즈 전문기업 인터로조는 2026년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62억원으로 전년동기 22억원 대비 186%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07억원으로 전년동기 231억원 대비 33%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50억원으로 전년동기 14억원 대비 252% 늘었다. 이번 실적은 글로벌 매출 확대와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 증가가 동시에 이뤄진 결과다. 해외 매출은 24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6% 성장하며 전체 매출의 78%를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유럽·독립국가연합(CIS) 매출이 8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7% 증가하며 성장을 주도했고, 중동(전년동기대비 111%), 중국(100%)도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국내 매출은 6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4% 늘었다. 제품 포트폴리오 측면에서도 변화가 뚜렷했다. 고부가가치 소재인 실리콘 하이드로겔 매출은 6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9억원 증가했으며 전체 매출 대비 비중이 전년동기 9%에서 20%로 11%p 상승하며 수익성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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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참전 KAI 민영화 시나리오, 주식시장은 반신반의
한화그룹의 한국항공우주(KAI) 지분 확대가 KAI 지배구조상 변수로 떠올랐지만 KAI 주가와 거래량은 동반 약세로 기울었다. 자본시장에서 제기된 KAI 민영화 시나리오에 대해 투자자들이 반신반의하면서 프리미엄(웃돈)이 형성되지 않은 것으로 풀이된다. 7일 KAI는 코스피시장에서 전일 대비 2.72% 내린 17만1800원에 마감했다. 앞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4일 정규장 마감 이후 KAI의 지분율을 기존 4.99%에서 5.09%로 높였다고 공시했다. 지분 추가 취득 공시 이후 첫 거래일인 전날 KAI는 1.89% 내렸다. 7일 거래량은 해당 공시 직전인 4일 대비 59.4% 감소(188만5749주 → 76만4207주)했다. 6일과 7일 주가가 이틀 연속 하락한 가운데 매수보다는 관망이나 차익실현성 매도로 기우는 흐름이 강화된 것으로 풀이된다. 한화 측은 지분 보유 목적은 기존 단순 투자에서 경영참여로 변경했다. 국내 관계법령상 5% 이상 지분을 확보한 주주는 주주제안권을 행사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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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원생명과학, 51억 규모 CB 납입…"구조조정 속도"
진원생명과학이 51억원 규모 CB(전환사채) 납입이 완료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CB는 운영자금 조달 목적으로 발행했으며 표면이자율 0%, 만기이자율 4%다. 전환가액은 1065원, 최저 리픽싱은 발행가액의 70%까지로 만기는 2029년 5월 7일이다. 진원생명과학 관계자는 "이번에 조달한 자금을 바탕으로 구조조정과 경영 정상화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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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식간에 70% 손실"...반도체 뛰는데 서학개미 '헛다리 베팅'
글로벌 AI(인공지능) 수요 확산에 따라 국내외 증시에서 반도체 업종 랠리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하락을 예상한 투자자들의 손실이 커지고 있다. 미국 증시가 연일 사상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서학개미(해외증시에 투자하는 국내 개인투자자)들은 3배 인버스 등에 집중 베팅했지만 한 달여만에 70% 이상 손실을 보는 등 근심이 깊어지고 있다. 7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달부터 서학개미들이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DIREXION DALIY SEMICONDUTOR BEAR3X(디렉시온 반도체 3배 인버스) ETF로 4억1877만달러(약6078억원)를 순매수했다. 미국-이란전 휴전협상이 시작되면서 지정학적 리스크가 완화되고 미국 증시가 상승 추세를 보이면서다. 특히 실적 호조에 따른 대형 기술주들 중심으로 주가가 크게 오르며 하락에 베팅하는 수요가 늘었다. 인버스 투자자들의 기대와 달리 미국 증시는 사상 최고치 행진을 지속하고 있다. S&P500은 같은 기간 12.8% 올라 6일(현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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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일하는 로봇...앤로보틱스, 배터리 자동교체시스템 상용화
AI(인공지능) 로봇 전문기업 앤로보틱스의 자회사 앤로보틱스(구 나이콤)가 로봇 배터리 자동교체 시스템 개발을 완료하고 상용화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앞서 회사는 '모바일 로봇의 배터리 교환 장치 및 방법' 특허를 출원했다. 이 시스템은 사람의 개입 없이 배터리 교체 전 과정이 자동으로 이뤄지는 것이 핵심이다. AI 서비스 모듈의 배터리가 일정 수준 이하로 떨어지면 구동체가 해당 모듈을 픽업해 배터리 스테이션으로 자율 이동한다. 스테이션에 도킹한 뒤 소진된 배터리를 자동으로 탈착하고 완충된 배터리를 장착한 후 기존 서비스 위치로 복귀하는 구조다. 교체된 배터리는 스테이션에서 자동으로 재충전돼 다음 교체를 대기한다. 종합관제시스템을 통해 모든 로봇의 배터리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전력이 부족한 로봇에는 충전 또는 배터리 교체 명령을 자동으로 수행한다. 동시에 다른 로봇으로 즉시 작업을 대체하도록 제어함으로써 공장이 24시간 365일 중단 없이 운영될 수 있는 무인화 환경을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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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K팝 여성 아티스트 최초' 기념우표 발행
YG엔터테인먼트(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소속 걸그룹 블랙핑크가 데뷔 10주년 기념우표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와 함께 다음달 16일 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우정사업본부의 기념우표는 주로 국가적으로 뜻깊은 사건이나 인물을 기리기 위해 발행된다. 대통령 외 생존 인물을 대상으로 하는 경우는 드물지만 블랙핑크는 K팝 여성 아티스트 최초로 그 주인공이 됐다. 이번 기념우표는 총 10종으로 구성했으며 블랙핑크의 전체 앨범 재킷 이미지를 통해 10년의 음악적 발자취를 담았다. 함께 출시되는 기념우표 패킷에는 블랙핑크의 초상과 주요 무대 이미지를 수록했다. 기념우표와 패킷은 다음달 16일부터 전국 총괄우체국 및 인터넷우체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에 앞서 12일 오후 7시부터 15일 자정까지 인터넷우체국을 통한 온라인 사전판매가 진행된다. 해외 팬들을 위한 사전판매는 'YG SELECT' 영문·일문·중문몰과 우체국 관련 영문 사이트에서 이용 가능하다. YG 측은 "블랙핑크가 걸어온 시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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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드그룹, 글로벌 밸류체인 완성...실적 퀀텀점프 본격화
오랜 기간 성장 에너지를 축적해온 기업이 퀀텀점프를 이루기 직전에는 여러 가지 전조증상이 나오곤 한다. 매출이 크지 않았던 기존 사업 부문의 외형이 갑자기 커지며 수주가 급증하고, 수익성 개선이 가팔라지는 현상이 나타난다. 계열사 실적이 예상보다 빠르게 늘어나고 수익성이 낮았던 사업부문을 대신해 신사업이 그 자리를 채우기 시작하는 등 사업 포트폴리오도 변한다. 이런 신호가 동시에 포착된다면 퀀텀점프의 임계점에 가까워졌다는 신호로 읽을 수 있다. 이런 흐름을 얼마나 빨리 잡아내느냐에 따라 투자 수익률이 크게 엇갈린다. 시장이 인식하기 시작할 때는 이미 주가가 상당 부분 올라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변화의 초입, 수치가 막 나오기 시작하는 시점에 들어간 투자자들이 큰 과실을 얻는 이유다. 최근 밸류체인을 완성한 폰드그룹은 이런 측면에서 주목해야 할 기업 중 하나다. ━설립부터 지금까지 24년 연속 흑자…세계 패션업계가 알아주는 폰드그룹━폰드그룹은 2002년 이순섭 회장이 설립한 비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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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그룹, 1분기 영업익 113억원…글로벌 광통신 인프라 확대 수혜 본격화
AI(인공지능) 토탈 솔루션 전문기업 가온그룹이 해외 시장 확대와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증가에 힘입어 2026년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가온그룹은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218억 원, 영업이익 113억 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가온그룹이 분기 영업이익 100억 원을 돌파한 것은 창사 이래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이번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4억4000만 원 대비 약 2450% 폭증했으며, 직전 분기인 2025년 4분기 85억 1000만 원과 비교해도 33%가량 성장하며 뚜렷한 실적 개선세를 입증했다. 가온그룹은 최근 글로벌 광통신 인프라 구축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고성능 네트워크 장비 수요 증가 수혜를 기대하고 있다. 통신 업계는 광케이블을 기반으로 하는 와이파이 7이 2030년까지 연평균 60% 이상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온그룹은 지난해 와이파이7 장비를 국내 독점 공급했다. 또 글로벌 와이피8 시장을 선점하며 북미, 유럽은 물론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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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엘그룹, 애지봇과 로봇 플랫폼 확대…판매·렌탈·쇼룸도 추가 계약
아이엘그룹이 글로벌 휴머노이드 로봇 기업 애지봇(AgiBot)과 손잡고 로봇 운영 플랫폼 사업을 본격화한다. 아이엘은 7일 관계사 아이엘로보틱스가 애지봇과 산업용 외 로봇에 대한 한국 독점 공급 및 서비스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이엘그룹은 관계사 아이엘로보틱스가 애지봇과 산업용 외 로봇에 대한 한국 독점 공급 및 서비스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아이엘그룹은 애지봇의 산업용 로봇 사업을 전개하고, 아이엘로보틱스는 그 외 분야의 로봇 사업을 전담하게 된다. 특히 아이엘로보틱스는 해당 제품의 국내 판매를 비롯해 렌탈, 리스, 쇼룸 운영 등 유통 및 서비스 전반에 대한 독점권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기업 및 기관의 초기 투자 부담을 낮춰 휴머노이드 로봇 도입 문턱을 대폭 낮춘다는 구상이다. 아이엘그룹은 확보된 공급 인프라를 바탕으로 자사 휴머노이드 로봇인 '아이엘봇'과 제조 현장에서 발생하는 피지컬 AI 운용 데이터를 결합한다. 실제 산업 현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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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오는 6월 인스파이어 아레나 첫 단독 입성
JYP Ent.(이하 JYP) 소속 보이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XH)가 오는 6월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 첫 입성한다. JYP는 6일 오후 그룹 공식 SNS(소셜미디어) 채널에 포스터를 게재하고 단독 콘서트 '2026 서머 스페셜 < 더 엑스케이프 >(Xdinary Heroes 2026 Summer Special < The Xcape >) 개최 소식을 알렸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오는 6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총 2회 공연을 열고 글로벌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데뷔 후 처음으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2025년 단독 콘서트로만 올림픽홀, 핸드볼경기장, 잠실실내체육관에 이르기까지 공연장 규모를 꾸준히 확장하며 성장세를 입증한 이들이 2026년 6월 그룹 이름을 내건 첫 인스파이어 아레나 단독 공연을 통해 '차세대 K팝 슈퍼 밴드' 존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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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내리자 한숨 돌린 항공주…대한항공 7% 상승
국내 항공사들이 7일 장중 일제히 주가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국제유가가 미국·이란의 종전협상 소식에 하락한 여파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10시55분 한국거래소에서 대한항공은 전 거래일 대비 1950원(7.94%) 오른 2만6500원, 제주항공은 300원(5.79%) 오른 5480원에 거래됐다. 진에어는 300원(4.86%) 오른 6470원, 트리니티항공(옛 티웨이항공)은 32원(3.57%) 오른 928원, 아시아나항공은 140원(2.00%) 오른 7130원이다. 에어부산도 1%대 강세를 보인다. 국제유가는 WTI(서부텍사스산중질유) 6월 인도분 선물 기준 배럴당 95달러대에서 거래 중이다. 100달러대에서 등락하던 전일 대비 시세가 약 5% 하락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미국 공영매체 PBS 뉴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이란과의 합의가 임박했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그렇게 생각한다"며 "다시 합의를 이룰 아주 좋은 기회가 올 것으로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 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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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관광개발, 업황·실적·모멘텀 3박자 성수기…업종 내 '탑픽'-유진
유진투자증권은 롯데관광개발에 대해 2분기 업황, 실적, 모멘텀 모두 성수기에 진입해 연내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며 업종 내 탑픽(Top Pick) 종목으로 제시한다고 7일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가는 3만2000원으로 기존 의견을 유지했다.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롯데관광개발의 4월 카지노 순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48.5% 증가한 488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1분기 기준 카지노 멤버십 회원 수는 13만명, 4월 한 달 동안 신규 멤버십 가입자는 약 5000명으로 집계했다. 유진투자증권은 롯데관광개발의 홀드율(고객이 칩을 구매한 총액 대비 카지노가 거둔 이익)이 20%대 초반으로 외국 카지노 수준이라고 밝혔다. 마카오 홀드율은 코타이 지역 26%, 반도 지역 20% 등이다. 국내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보유한 파라다이스와 GKL의 홀드율은 10%대 초반에 그친다. 이현지·고수영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6월부터 마카오-제주 노선 일일 운항이 확대되면서 고른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