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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우노, 최대주주 등 대상 150억 CB 발행…생산거점 고도화
폴라리스우노가 150억원 규모 제4회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하고 조달한 자금을 인도네시아 공장 고도화와 북미·아프리카 수출 확대 전략에 집중 투입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번 CB는 표면·만기 이자율 각 3%, 만기는 2028년 12월 8일, 전환가액은 액면가인 주당 500원으로 확정됐다. 특히 주가 하락 시 전환가를 조정하는 리픽싱 조항과 발행인의 매수청구권이 없다. 폴라리스우노는 미·중 갈등 장기화와 중국 인건비 상승 등으로 글로벌 가발 봉제 산업의 생산축이 중국에서 동남아로 급격히 이동하는 흐름을 주목하고 있다. 회사는 이미 인도네시아에 생산시설을 구축하며 이러한 변화에 선제 대응해 왔으며, 이번 조달 자금을 통해 현지 공장의 효율화를 본격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인도네시아는 안정적 인력수급과 원가경쟁력을 갖춘 최적의 생산거점이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폴라리스우노는 앞으로 해당 공장을 글로벌 핵심 생산허브로 육성해 북미·아프리카 등 주요 시장에 대한 공급 물량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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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엠앤아이, 인도 중기·노동 국무장관과 소재·로봇기술 협력 논의
이엠앤아이는 인도 정부의 쇼바 카란들라제(Shobha Karandlaje) 장관과 만나 차세대 소재 개발 기술과 로봇 자동화 플랫폼을 소개하고 인도 중소기업(MSME) 대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카란들라제 국무장관은 집권당 버라티야 자나타 파티(BJP) 소속의 중앙각료다. 카르나타카 방갈로어 노스 지역구 하원의원이자 인도 MSME·노동·고용부 국무장관이다. 이엠앤아이는 자회사 이머지랩스와 함께 인공지능(AI) 시뮬레이션과 로봇 합성 기술을 결합해 소재 연구개발 속도를 단축하는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자동화 실험과 전자재료 제조 역량을 연계해 전자소재와 배터리 소재 분야의 고도화된 개발 환경을 확보 중이다. 회사는 이날 인도 MSME에 적용 가능한 협력 모델을 제시했다.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를 활용한 농업용 드론과 전기 이륜차 공급을 포함해 스마트 팜 로봇과 공장 자동화 시스템 도입 가능성을 논의했다. 이엠앤아이는 해당 기술이 인도 농업 현대화와 청정 모빌리티 확산에 기여하고 지역 고용과 MSME 성장을 지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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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기대 이상의 신작 판매량…목표가 13.3% 상향-신한
네오위즈가 대표작 'P의거짓' 이후 발매된 작품도 흥행에 성공하면서 주가가 안정적으로 우상향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강석오·고준혁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28일 리포트에서 "네오위즈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3만4000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기존 목표주가는 3만원이다. 강 연구원은 "2023년 이후 충성도 높은 IP(지식재산권) 개발력을 증명했고, 크고 작은 신작들이 연달아 흥행해 실적도 우상향하고 있다"며 "과거 대비 실적 안정성이 높아진 것은 주가수익비율 밴드를 완만하게 우상향 시켰다"고 했다. 강 연구원은 "'브라운더스트2'는 지난 6월부터 진행한 2주년 업데이트 효과가 있었고, 이제 대형 IP가 돼 실적 서프라이즈에 기여했다"며 "PC·콘솔 게임 신작 'Shaper of dreams'가 2주 만에 50만장 판매를 기록했다"고 했다. 강 연구원은 "P의거짓은 DLC(다운로드 가능한 추가 구매 콘텐츠)까지 성공적으로 론칭하며 글로벌 인지도를 확보했다"며 "퀼리티만 유지된다면 다음 시리즈는 더 높은 판매량이 확정적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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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 내년 주당 최소 1만2000원 배당…목표가 ↑"-DS
DS투자증권이 28일 현대엘리베이터에 대해 주주환원 정책에 따라 대규모 배당이 기대된다고 했다. 이에 목표주가를 9만8000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날 김수현 DS투자증권 연구원은 "내년 2월 말 기준 주당 최소 1만2000원 배당이 전망된다"고 했다. 그는 "현대엘리베이터는 주주가치 제고 정책의 일환으로 자본 준비금 3072억원을 전액 감액하고 이익 잉여금으로 전입했다. 이를 전부 올해 결산 배당 재원에 포함한다고 밝혔으며 여기에 추가로 올해 당기 순이익의 50% 이상을 경상 배당 재원으로 활용할 방침이다"라고 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예상 당기 순이익은 1735억원이며 이 중 50% 이상이 배당에 활용된다"며 "최근 보유 자산 매각 (빌딩 일부 및 무벡스 지분 매각 735억 등) 과정에서 발생한 이익에 대해서는 최대 100% 배당할 계획이다. 추가로 11월 30일 기준일로 주당 1000원의 3분기 결산 배당금을 지급한다"고 설명했다. 이를 모두 합치면 최소 총 주당 1만20000~1만4000원의 배당금이 지급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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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주가 4%↓…"합병 이벤트 1차 종료"-메리츠
메리츠증권이 네이버(NAVER)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1만원을 유지했다. 이효진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지난 27일 양사 공동 기자회견이 있었으나 새로운 내용이 공개되지 않으며 주가는 전일대비 5% 가까이 하락하며 마감했다"며 "이벤트 셀온(이벤트 소멸에 따른 매도) 공식이 이어지고 있는데 두나무 해킹 소식 또한 투심 악화에 일조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가 5년간 10조원의 투자계획을 밝힌 점도 순이익에 우려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최근 메타의 뚜렷한 매출 상승이 기대되지 못한 상황에서 CAPEX(자본적 지출) 확대가 주가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다. 네이버는 기자회견에서 GPU(그래픽처리장치) 등 기반 투자와 인재확보, 스타트업 투자 등을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GPU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네이버는 2026년 GPU 구매에 1조원을 투자할 계획으로 연간 2조원에 해당하는 투자 중 1조원은 GPU로 치환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는 합병 후 두나무가 네이버 클라우드를 활용한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며 "합병 법인 외 시너지 내역이 공개되지 않았으나 두나무의 인프라비가 내재화될 수 있다는 점을 유추할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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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큰폭 실적 개선 어려워…목표가 하향-현대차증권
현대차증권이 하이트진로에 대해 다음해 실적이 대폭 개선되기 어렵다며 목표주가를 2만5000원으로 2000원 낮췄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28일 하희지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국내 주류 시장 음용 문화 변화 및 시장 전반의 침체 영향으로 큰 폭의 실적 개선은 어려워 보인다"고 했다. 하 연구원은 "다만 낮아진 기저(비교 대상 전년도 실적) 및 판관비(판매비·관리비) 효율화를 통한 소폭의 성장을 기대한다"며 "2026년 말 완공 예정인 베트남 공장을 통해 소주 해외 매출 성장이 가시화되는 구간에서 주가 상승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새 목표주가는 2026년 예상 EBITDA(이자·법인세·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 3645억원에 EV/EBITDA(기업가치 대비 EBITDA 배수) 6. 4배가 적용됐다. 직전에는 향후 12개월 예상 EBITDA 3445억원에 7. 1배를 적용했으나 배수를 낮추면서 목표주가도 함께 조정됐다. 하 연구원은 "글로벌 주류 동종업체 평균 배수에서 과거 3년간 하이트진로의 평균 할인율 30%를 반영한 수치"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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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아이온2 안착·자체결제 긍정적…목표가 6.7%↑-NH
NH투자증권이 28일 엔씨소프트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6. 7% 높은 32만원으로 상향했다. 신작 '아이온2'의 성과가 안정적이고, 게임 전반의 결제 수수료를 절약해 수익성을 개선할 것이란 이유에서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아이온2의 성과가 초기 우려와 달리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고, 이달부터 시작된 '리니지M'·'리니지2M'·'리니지W' 등 기존 게임에 자체 결제 시스템을 도입하면서 지급수수료를 1121억원 절감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전날 아이온2 출시 일주일간 주요 기록을 공개, 캐릭터 252만7698개가 생성된 가운데 멤버십 구매계정이 27만5867개, 외형구매 캐릭터가 55만6433개로 집계됐다고 설명했다. 또 일일활성이용자(DAU)가 출시 초기 150만명을 넘겼고, PC환경에서 90% 이상의 결제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안 연구원은 "전날 기준 구글 앱스토어 매출순위는 아이온2 6위, 리니지M 12위, 리니지2M 37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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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 연말 이후 수출 모멘텀 갈증 해소…목표가↑"-한화
한화투자증권은 연말 이후 한국항공우주의 수출 모멘텀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9만6000원에서 13만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배성조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다음 달 RFP(입찰 제안 요청서) 발행이 기대되는 미 해군 UJTS 사업 모멘텀에 집중할 때"라며 "145~220기의 고등훈련기를 도입하는 10조원 이상의 대형 사업으로, 내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배 연구원은 "셧다운 등으로 인한 일정 조정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겠으나 2027년 1월 최종 공급자 선정을 위한 큰 틀의 입찰 흐름은 유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KAI-록히드마틴의 TF-50N은 기체 내구성 및 운용 경험 등에서 경쟁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평가가 다수 확인되고 있어 UJTS 입찰은 한국항공우주 주가에 긍정적인 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했다. 이외에 올해 연말 KF-21 Block-II 공대지 무장 관련 계약, 수리온 이라크 내무부 2차 계약, 에어버스 기체부품 계약 등 다수의 추가 수주 모멘텀도 기대 요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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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두나무와 시너지 창출 주목"…목표가 40만원-DS
DS투자증권은 네이버(NAVER)가 글로벌 유일 Web2(웹2) 및 Web3(웹3) 플랫폼이라고 28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0만원을 유지했다. 최승호 DS투자증권 연구원은 "두나무와 네이버파이낸셜 합병으로 당장 EPS(주당순이익)나 재무개선보다는 향후 시너지 창출과 적정 멀티플 변화에 주목한다"며 "거래소 비즈니스 추정 신뢰도가 암호화폐 업황에 따라 변동성이 극심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최 연구원은 "현재 STO(토큰증권) 법안이 정무위를 통과해 내년 시행 가능성이 높다"며 "STO, 스테이블코인과 같은 디지털 자산 비즈니스는 주도적 플랫폼을 지닌 기업이 과점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그는 "간편결제 시장 승자가 은행이 아닌 핀테크 플랫폼이었듯 Web3 파이낸스 시장도 주도적 플랫폼을 확보하게 될 네이버가 승자로 올라설 것"이라며 "현재 글로벌 플랫폼 경쟁기업 내년 PER(주가수익비율) 평균은 15~30배 수준인데 네이버 내년 PER는 16배 수준으로 Web2와 Web3 플랫폼이 창출할 시너지에 대한 가치가 전혀 반영되어있지 않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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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텍, 한국원자력환경복원연구원에 원전해체 핵심 설비 설치
오르비텍이 한국원자력환경복원연구원(KRID)에 금속용융 및 콘크리트 처리 관련 핵심 설비를 성공적으로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한 장비는 원전 해체 과정에서 발생하는 방사성 금속 폐기물의 용융 처리 공정과 콘크리트 폐기물의 감용 및 안정화 공정에 활용된다. 방사성 폐기물은 해체 비용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만큼 효율적이고 안전한 처리 기술은 산업 경쟁력 확보에 있어 필수적이다. 특히 오르비텍이 제작한 금속용융 설비는 고온에서 방사성 금속을 용해하여 체적을 대폭 줄이고 재활용 가능 자원을 분리해내는 기술적 장점을 갖췄다. 콘크리트 처리 설비 역시 해체 과정에서 발생하는 대규모 콘크리트 폐기물을 감용(부피 저감)함으로써 처분 비용 절감과 안전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한국원자력환경복원연구원은 이번 설비 도입을 통해 2026~2027년 현장 적용성 평가 및 성능 인증 절차를 거칠 예정이다. 성공적으로 평가가 완료될 경우, 향후 고리 1호기를 비롯한 국내 원전 해체 프로젝트에서 본격적으로 적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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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SK하이닉스 "땡큐, 구글"…AI 기대감에 연일 상승
구글이 AI(인공지능) 기대감을 끌어올리자 국내 반도체 기업 주가도 다시 뛰었다. 금융투자업계는 구글의 자체 개발 AI 칩 TPU(텐서처리장치) 7세대 등장으로 AI 거품론이 완화되면서 반도체주가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했다. 27일 한국거래소 증시에서 SK하이닉스는 전날 대비 2만원(3. 82%) 오른 54만4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는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상승했다. 삼성전자는 700원(0. 68%) 오른 10만3500원을 기록, 지난 24일 이후 4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에 성공했다. 타이거일렉(15. 28%), 에프엔에스테크(13. 18%), 하나마이크론(5. 81%), 에스에이엠티(4. 78%), DB하이텍(2. 75%) 등 반도체 관련 주들도 동반 상승했다. 반도체 주가 상승한 것은 구글이 반도체 주를 짓눌렀던 AI 거품론을 완화했기 때문이다. 앞서 구글이 자체 개발한 TPU 7세대로 만든 AI 제미나이3가 호평받았다. 또 메타가 2027년 가동 예정인 데이터센터에 구글의 TPU 사용을 검토하고 있다는 언론 보도가 나오면서 TPU가 AI 업계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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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보조금 편취한 '송현그룹' 회장 딸, IPO 앞두고 대표 사임 왜?
IPO(기업공개)를 목전에 둔 케이블 제조기업 티엠씨(TMC)의 송수민 전 대표의 갑작스런 사임 배경에 사기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사실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송 전 대표는 케이피에프·송현홀딩스 등을 계열사로 둔 송현그룹 송무현 회장의 장녀로 그룹의 유력한 후계자로 꼽혀온 인물이다. 관련 업계에선 대표이사의 전과 기록이 상장을 앞두고 경영 투명성 심사에서 부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것을 우려해 급히 사임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오너 리스크'를 은폐하기 위한 꼼수라는 의혹도 제기된다. 27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송 전 대표는 지난해 11월 사기 혐의 2심 재판에서 유죄가 확정됐다. 그는 그룹 지주사 격인 송현홀딩스 대표로 재직하던 2020년 고용노동부로부터 '워라밸 일자리 장려금' 2400여만원을 부당 편취한 혐의로 고발당했다. 이 제도는 근로시간을 주 35시간 이하로 단축할 경우 정부가 지원금을 주는 것이다. 송현그룹 측은 "제도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직원의 단순 실수"라고 해명했으나 법원의 판단은 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