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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관광개발, 카지노 성장 궤도 안착…목표가 상향"-다올
다올투자증권은 27일 롯데관광개발에 대해 "성장 궤도에 안착했다"며 목표가를 기존 1만9000원에서 2만9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레저 산업내 최선호주로 제시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혜영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내년 롯데관광개발의 카지노 실적을 상향 조정한다"며 "내년 매출액을 지난해 동기 대비 대비 22. 9% 증가한 7833억원, 같은 기간 영업이익을 74% 늘어난 2404억원으로 제시했다. 김 연구원은 "이 중 카지노 매출액은 지난해 동기 대비 28. 3% 증가한 5957억원으로 전망한다"며 "같은 기간 드랍액은 28. 2% 늘어난 3조 5522억원, 홀드율은 17%로 추정한다"고 했다. 다만 이 기간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매출액은 1. 4% 감소한 813억원으로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카지노 고객들에게 호텔을 무료로 제공하기 때문에 별도 매출은 상승하겠지만 연결 매출로는 감소할 전망"이라며 "카지노를 위한 인프라 관점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롯데관광개발의 누적 드랍액은 올해 10월 기준 전년 동기 대비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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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운용 "롯데렌탈, 유증 이후 여유자금으로 자사주 소각해야"
VIP자산운용이 롯데렌탈에 유상증자 논란으로 불거진 지분 희석 우려를 줄이기 위한 주주 상생안을 제안했다. VIP자산운용은 27일 롯데렌탈 지분 5. 2%를 취득했다고 공시하며, 보유 목적을 '일반투자'로 명시했다. 일반투자는 단순 투자목적과 달리 주주로서 배당 확대나 자사주 매입·소각 등을 적극적으로 요구할 때 적용된다. 앞서 VIP자산운용은 롯데렌탈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가 일반주주의 지분가치를 희석할 우려가 있다며 반대했다. 반면 롯데렌탈 이사회는 대주주 변경에 따른 회사채 조기상환 청구 가능성을 들어 유상증자가 불가피하다고 주장했다. VIP자산운용은 여전히 해당 유상증자는 불필요하다고 보지만, 만약 불가피하게 유상증자를 해야 한다면 회사채 조기상환 불확실성이 해소되는 대로 여유 자금을 자사주 매입·소각에 활용해달라고 요청했다. VIP자산운용 측은 "롯데렌탈의 현금 여력은 충분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유상증자의 이유로 제시했던 신사업 인프라 구축 등 긴급한 자금상의 필요는 대부분 해소됐고, 꾸준히 성장하는 영업이익과 업계 평균 대비 낮은 부채비율을 고려하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활용할 여유 현금은 충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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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엘커누스, 네온테크·아이엘과 '피지컬AI 플랫폼' 전략적 제휴 체결
AIoT(지능형 사물인터넷) 센서 솔루션 전문기업 아이엘커누스(커누스)가 네온테크·아이엘과 '피지컬AI 플랫폼' 구축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급성장하는 제조 현장의 인공지능 전환(AX) 수요에 발맞춰, 각 사가 보유한 핵심 역량을 결합해 최적화된 '로봇 자동화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3사 연합에서 커누스는 스마트 팩토리의 두뇌와 신경망 역할을 하는 핵심 기술을 제공한다. 커누스는 자사의 독보적인 무선 AIoT 센서 기술을 활용해 로봇과 기반 인프라를 하나로 통합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단순한 하드웨어 연결을 넘어, 현장에서 발생하는 방대한 실시간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피지컬 데이터(Physical Data) 수집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커누스의 핵심 역할이다. 이를 통해 제조 기업은 공장 내 모든 상황을 데이터로 시각화하고 제어할 수 있게 되어 진정한 의미의 스마트 팩토리 구현이 가능해진다. 협약에 따라 네온테크는 로봇이 원활하게 작동할 수 있는 물리적 환경 설계 및 설비 구축 등 '하드웨어 인프라'를 담당하며 아이엘은 구축된 인프라 위에서 로봇이 효율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돕는 '소프트웨어 운영 및 최적화'를 전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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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셀, 의료기기 K-GMP 인증 획득…지혈제 '블리픽스' 상업화 가속
HLB그룹 계열사 HLB셀은 분말형 수술용 지혈제 '블리픽스(BleeFix)'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적합 인정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인증을 통해 HLB셀은 체계적인 품질관리시스템과 표준화된 생산 공정이 법적 기준을 충족하고 있음을 공식적으로 입증했으며,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의료기기 공급 역량을 확보했음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블리픽스는 의료기기 4등급의 분말 형태 흡수성 체내용 지혈제로, 외과 수술 과정에서 1차 지혈 이후 발생하는 삼출성 출혈을 효과적으로 제어하기 위해 개발됐다. 히알루론산 등의 생체 고분자를 주성분으로 하며, 출혈 부위에 도포 시 수분과 반응해 빠르고 강한 점착성 겔을 형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제품은 '민·군 겸용 기술개발사업'과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 과제로 선정돼 정부 지원을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올해 5월 완료된 확증 임상시험에서 기존 지혈제 대비 동등 이상의 지혈 효과가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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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욱 아이패밀리에스씨 회장, 4년 연속 자사주식 장내 매입
아이패밀리에스씨는 김태욱 회장이 4년 연속 자사주식을 장내 추가 매수했다고 27일 공시했다. 김 회장은 2021년 10월 코스닥 상장 이후 2022~2024년 3년동안 매년 꾸준히 총 5억5000만원 규모(2만2750주)를 매입했고 이달에는 2억3880만원 상당(1만6475주)을 추가 매입했다. 김성현 공동대표도 작년에 이어 이달에 4500만원 상당(3000주)의 주식을 추가 매입했다. 이번 경영진의 자사주 매입은 회사가 올해 3분기 누적 사상 최대 매출을 경신하고, 역대 연매출 기록 달성 가능성이 커진 시점에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최고 경영진이 직접 주식을 매입함으로써 현재 주가가 저평가되어 있다는 신호를 시장에 보내는 동시에, 미래 성장에 대한 확신을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사업 부문별 성과도 뚜렷하다. 웨딩 사업부는 지난해 4분기부터 매 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갖췄다. 주력인 화장품 사업부는 브랜드 인지도 강화와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해 특히 미국 시장을 중심으로 공격적인 투자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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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닉스 판 돈으로 삼전 매수" 1년만에 180도 달라진 외국인들
AI(인공지능) 거품론이 진정국면이다. 국내 대표 반도체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반등하고 있는 가운데, 두 회사에 대한 외국인 투자자(이하 외국인) 포지션이 반대 행보를 보여 주목된다. 27일 한국거래소(KRX) 코스피에서 올해 1월2일부터 지난 26일까지 외국인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삼성전자로 8조5380억원 규모였다. 삼성전자 우선주(삼성전자우)를 제외하고 외국인들이 순매수를 둘째로 많이 한 한국전력 1조4901억원과도 큰 차이다. 같은 기간 외국인투자자가 가장 많이 순매도한 종목은 SK하이닉스였다. 9조8660억원어치 순매도했다. 역시 순매도 2위 종목 네이버(NAVER)의 3조1546억원과 큰 차이가 난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외국인들이 두 회사를 바라보는 매도·매수 포지션은 반대였다. 2024년 외국인들은 SK하이닉스를 1조6861억원 순매수했고, 삼성전자를 10조원 넘게 순매도했다. 이에 따라 양사의 외국인 지분율도 변화가 생겼다. SK하이닉스의 외국인 지분율은 지난 9월 56%를 넘겼지만 현재 53%대 중반에 머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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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큐더스, 전자주총·집중투표 의무화 대비 세미나 성료
IR솔루션 전문기업 IR큐더스는 상법 개정에 따른 전자주주총회 · 집중투표 의무화 대비 실무 세미나 '더 뉴 맨데이트 : 겟 레디'(The New Mandate : GET READY)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상장기업이 다가올 전자주주총회 및 집중투표 도입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개정 상법의 주요 변화를 점검하고, 실제 적용 시 필요한 법적 · 기술적 준비사항을 종합적으로 가이드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전자주주총회 및 집중투표 의무화 대상인 150여 개 기업을 포함해 총 250여 명의 상장사 IR·주주총회 담당자 및 유관기관 실무자가 참석했다. IR큐더스는 이번 시연을 통해 △전자투표와 전자위임장 △집중투표제를 지원하는 현장 전자표결 △주주총회 실시간 생중계 △전자주주총회 시스템까지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 구축을 선보였다. 해당 솔루션은 상법 개정 이후 새롭게 요구되는 절차와 기능을 모두 구현한 국내 최초의 통합 주주총회 솔루션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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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540억 규모 해킹 발생…네이버, 주가 낙폭 확대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를 손자회사로 품은 네이버(NAVER)가 증시에서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업비트에서 약 540억원 규모의 해킹이 발생했다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악화된 것으로 보인다. 27일 오후 1시28분 현재 네이버는 전날 대비 1만원(3. 8%) 내린 25만3500원에 거래 중이다. 두나무는 "업비트에서 이날 새벽 4시42분쯤 솔라나 네트워크 계열 자산 일부(약 540억원 상당)가 내부에서 지정하지 않은 지갑 주소(알 수 없는 외부 지갑)로 전송된 정황을 확인했다"며 "추가적인 비정상 이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자산을 모두 안전한 콜드월렛으로 이전했다"고 밝혔다. 두나무는 "비정상 출금으로 인해 발생한 손실 규모는 확인 즉시 내부적으로 파악 완료했으며 회원 자산에 어떠한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업비트 보유 자산으로 전액 보전할 예정"이라고 했다. 네이버는 전날 각 이사회를 통해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의 포괄적 주식 교환을 통해 두나무를 네이버 계열로 편입하는 '기업융합'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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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비온, 실권주 일반공모 청약 경쟁률 120대 1…증거금 2.2조
에이비온은 지난 25~26일 진행한 유상증자 실권주 일반공모 청약에서 12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일반공모는 총 2060만주 가운데 27%에 해당하는 569만7214주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증거금은 약 2조2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유상증자의 신주 발행가는 주당 3285원이다. 주금 납입일은 오는 28일이며 신주 상장 예정일은 12월 11일이다. 에이비온은 유상증자와 함께 기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1주당 0. 8주 비율의 무상증자를 실시한다. 무상증자 신주배정기준일은 12월 2일이다. 회사 관계자는 "일반공모 청약에 많은 관심이 모인 것은 회사의 임상 파이프라인과 중장기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기대라고 판단한다"며 "조달 자금은 임상 가속화와 재무 안전성 확보에 투입해 성장 기반을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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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에피스홀딩스 22%↑…삼성바이오로직스도 상승 중
인적분할한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삼성에피스홀딩스가 연일 상승하고 있다. 특히 삼성에피스홀딩스는 20%대 상승 중이다. 27일 오전 11시29분 현재 한국거래소 증시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날 대비 3만원(1. 62%) 오른 168만1000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에피스홀딩스는 8만2500원(22. 73%) 오른 44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삼성에피스홀딩스는 지난 24일 인적분할 이후 재상장했다. 두 기업의 주가는 재상장 첫날부터 이틀 연속 약세를 기록했다. 그러나 전날부터 두 기업의 주가는 상승세를 보인다. 증권가는 특히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목표주가를 상향하는 등 긍정적인 전망을 유지 중이다. 대신증권은 지난 23일 삼성바이오로직스 리포트를 발간하고 목표가를 150만원에서 220만원으로 높였다. 이희영 대신증권 연구원은 "3주간의 거래정지 이후 수급 재편 과정에서 단기 변동성은 불가피하다"면서도 "인적분할 이후 유통주식수가 35% 감소했고 분할에 따른 거래정지로 연간 매출 가이던스 상향, 미국 수주 공시 등 호재가 충분히 주가에 반영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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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큐, 구글 TPU"…AI 살아나자 반도체株 달린다
구글의 자체 AI(인공지능) 칩 TPU(텐서처리장치)가 AI 업계 다크호스로 떠오르자 국내 반도체 기업 주가가 연일 상승하고 있다. 코스피도 5거래일 만에 4000피를 탈환했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TPU가 엔비디아 독주 체제를 흔들면서 국내 반도체 기업들이 수혜를 볼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27일 오전 11시15분 현재 한국거래소 증시에서 SK하이닉스는 전날 대비 2만1000원(4. 01%) 오른 54만5000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전자는 1200원(1. 17%) 오른 10만4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주가는 지난 24일부터 4거래일 연속 상승 중이다. 에프엔에스테크(15. 1%), 타이거일렉(14. 15%), 에스에이엠티(6. 01%), 하나마이크론(5. 81%), DB하이텍(2. 75%) 등 반도체 관련 주들도 동반 상승 중이다. 반도체 주가 선전하면서 코스피도 5거래일 만에 4000대로 올라왔다. 같은 시각 코스피는 전날 대비 39. 41포인트(0. 99%) 오른 4000. 28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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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바이오, 베트남 제약사 '베파코'와 맞손…범용 항바이러스제 '제프티' 공급망 확보
현대바이오사이언스(이하 현대바이오)가 베트남 대표 제약사 베파코(BEPHARCO)와 손잡고 범용 항바이러스제 제프티(Xafty)의 현지 공급망 구축에 나선다. 현대바이오는 지난 24일 베트남 하노이 랜드마크72에서 베파코와 '한국-베트남 의약품 원스톱 유통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팜 트 찌에우 회장 등 베파코 주요 경영진과 정진환 현대바이오 부사장이 참석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베파코는 1963년 설립된 베트남의 대표적인 제약 기업으로, 1989년 베트남 정부로부터 전문의약품 수입 및 유통을 허가받은 최초의 5대 제약사 중 하나다. 현재 베트남 전국 34개 성·시에 걸친 광범위한 유통망을 보유하고 있으며, 병원 2300여 곳, 클리닉 3500여 곳, 약국 2만 7000여 곳을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다. 현대바이오는 이번 협력을 통해 제프티의 베트남 내 신속한 허가와 안정적인 공급망을 확보할 계획이다. 정진환 현대바이오 부사장은 "이번 파트너십은 제프티 임상 성공 시 신속히 제품을 공급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라며 "나아가 베트남이 동남아시아 항바이러스 치료제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