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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열리나?" 기대감 속 살아난 투심…증권株 동반 상승
증권주가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간밤 이란과 오만이 호르무즈 해협 통행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투자 심리가 살아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3일 오전 9시28분 현재 SK증권우는 전 거래일 대비 410원(7. 01%) 오른 6260원, SK증권은 103원(5. 39%) 오른 2015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한화투자증권(4. 45%), 상상인증권(4. 36%), 미래에셋증권(4. 06%), 키움증권(3. 34%), LS증권(2. 99%), 대신증권(2. 85%), 유진투자증권(2. 83%), 케이프투자증권(2. 79%), NH투자증권(2. 69%), 교보증권(2. 46%), 삼성증권(2. 43%), 신영증권(2. 16%), 현대차증권(2. 03%), 유안타증권(2. 02%), DB증권(1. 75%), 유화증권(1. 71%), 부국증권(1. 54%), 한양증권(1. 21%), 한국금융지주(1. 17%), 다올투자증권(0. 77%) 등 모든 증권주가 강세다. 간밤 이란과 오만이 호르무즈 해협 통항을 위한 의정서를 준비하고 있으며, G20을 포함한 40여개국도 호르무즈 해협 개방 방안을 논의 중에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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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너무 내렸나?" 삼성전자·SK하이닉스 쌍끌이 강세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3일 장 초반 나란히 상승률을 키우고 있다. 전날 급락에 따른 낙폭 과대론과 간밤 강보합 마감한 뉴욕증시가 투자심리를 개선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18분 한국거래소(KRX)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8500원(4. 76%) 오른 18만6900원에 거래됐다. SK하이닉스는 5만4000원(6. 51%) 오른 86만6000원에 거래됐다. 전 거래일 삼성전자는 1만1200원(5. 91%) 내린 17만8400원, SK하이닉스는 6만3000원(7. 05%) 내린 83만원에 장을 마감했다. 같은날 오전 10시(한국시간) 연설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앞으로 2~3주간 이란을 추가 공격하겠다고 밝히면서 증시 투심이 급랭한 여파다. 2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급락 출발했으나 장중 이란과 오만이 호르무즈 해협 항행 의정서 초안을 작성 중이라는 소식에 반등 마감했다. S&P500지수는 0. 11%, 나스닥종합지수는 0. 18% 상승한 바 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0. 40% 오른 채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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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장비株, 6G상용화·광통신 기술 활용 기대감에 장초반 급등
통신장비 업종내 종목들이 장초반 일제히 급등하고 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7분 한국첨단소재는 전일 대비 825원(30. 00%) 오른 3575원에 거래되고 있다. 가격제한선까지 상승했다. 이어 CS는 전일 대비 23. 38% 올랐고, 대한광통신(15. 02%)), 쏠리드(10. 15%), 머큐리(10. 04%) 등도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통신장비 업종 지수는 전일 대비 6. 75% 상승했다. 통신장비 업종은 5G SA(단독모드) 도입과 6G 상용화를 위한 설비·투자가 진행되고 있고,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효율화를 위한 광통신 기술이 부각되면서 주목받고 있다. 지난달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GTC 2026'에서 광반도체를 미래 핵심 기술로 꼽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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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디토', 스포티파이 9억 스트리밍 돌파
하이브 산하 레이블 어도어는 그룹 뉴진스(NewJeans)의 '디토'(Ditto)가 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9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뉴진스 싱글 앨범 'OMG'의 수록곡 '디토'가 지난 1일 기준 누적 9억 11만 6845회 재생됐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OMG'에 이은 팀 통산 두 번째 9억 스트리밍 곡이다. 2022년 12월 19일 공개된 '디토'는 볼티모어 클럽 댄스 뮤직 장르를 뉴진스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곡이다. 몽환적인 허밍과 포근한 사운드, 멤버들의 따뜻한 보컬이 특징이다. 당시 뉴진스는 이 곡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톱 100'에 진입했다. 이들이 데뷔 단 6개월 만에 일궈낸 전무후무한 기록이다. 국내에서는 이 곡으로 2023년 멜론 연간 차트 정상에 올랐다. 'Ditto'는 최근까지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이 곡은 지난해 5월 일본 음악 시상식 '뮤직 어워드 재팬 2025'에서 '베스트 K팝 송 인 재팬(Best K-Pop Song in Japan)' 부문을 수상했고, 10월에는 K팝 걸그룹 노래 최초로 일본레코드협회의 스트리밍 부문 '트리플 플래티넘'(누적 재생 수 3억 회 이상) 인증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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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엔, 에이피엠멤버스와 디지털자산 결제 인프라 추진 업무협약
AI(인공지능)·빅데이터 전문기업 비투엔이 AI 기반 패션 유통 기업 에이피엠멤버스(apM Members)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apM 상권 내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 인프라 도입 △결제 데이터 AI 분석을 통한 가맹점 마케팅 인사이트 제공 △에이피엠 멤버스 플랫폼 데이터·AI 모델 공동 연구 △글로벌 패션 유통 데이터 활용 방안 모색 등을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전략적 제휴로 비투엔은 동대문 패션 상권이라는 국내 최대 규모 의류 유통 시장을 기반으로 디지털자산 결제 인프라를 중심으로 한 실증 환경을 확보하고, 결제·유통 데이터를 결합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 및 사업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비투엔은 바이낸스 페이(Binance Pay)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를 방문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디지털자산 결제 표준 모델 구축을 추진 중이며, 이번 협약을 통해 연간 방한 외국인 관광객이 집중되는 동대문 패션 상권을 핵심 거점으로 삼아 서비스를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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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첨단소재, ETRI와 '광통신용 초고속 반도체 연결 기술' 이전 계약
광통신 전문기업 한국첨단소재는 지난 2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200Gbs 초고속 신호 전송을 위한 임피던스 정합 실리콘 인터포저 기술'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기술은 초고속 환경에서 동작하는 전기 신호를 안정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반도체 부품 간 연결 구조를 정밀하게 설계하는 기술이다. 데이터센터와 같은 고속 처리 환경에서는 칩 간 연결 품질이 신호 손실과 속도 저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고신뢰 연결 기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것이 회사의 설명이다. 해당 기술은 ETRI가 인트라-DC 통신을 위한 1. 6Tbps급 광트랜시버용 광소자 부품 기술 개발 과정에서 확보한 연구 성과로, 200Gbps급 고속 신호 기반 구조를 바탕으로 향후 800Gbps 및 1. 6Tbps 광모듈까지 확장 적용이 가능하다. 특히 고속 신호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전송 특성을 확보할 수 있어 차세대 광통신 장비 경쟁력에 직결되는 기술로 평가된다. 최근 AI 서비스 확산에 따라 데이터센터에서 처리되는 데이터량이 증가하면서 고속·대용량 데이터 전송 기술에 대한 수요도 확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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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닉스, 인버터 '컴팩트 건조기' 누적 19만대 판매 돌파
생활가전 전문 브랜드 위닉스는 국내 최초로 인버터 모터를 적용한 미니 의류건조기 '컴팩트 건조기'의 누적 판매량이 19만 대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2022년 8월 출시된 '컴팩트 건조기'는 출시 한 달 만에 1만대 판매를 기록하며 빠르게 시장에 안착했다. 특히 2026년형 신제품 '인버터 컴팩트 건조기S' 출시 이후 단 2개월 만에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2배 이상 증가하며, 올해 3월에는 누적 판매 19만대를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가장 최근 출시된 '인버터 컴팩트 건조기S'는 △3가지 프리미엄 컬러 △쾌속 모드·수건 모드 등 신규 기능 △직관적인 디스플레이 업그레이드 등을 통해 제품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 컴팩트한 사이즈와 향상된 사용 편의성을 바탕으로 1인 가구 및 소형 주거 환경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평가받으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국내 1인 가구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공간 효율성과 실용성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소형가전에 대한 수요 역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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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MLCC 인상에 실적 호조 전망…목표주가 상향-유진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이 삼성전기에 대해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가격 인상과 패키지솔루션 사업 호조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36만원에서 59만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3일 이주형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기의 1분기 실적에 대해 "매출액 3조1302억원(전년 동기 대비 +14%, 전분기 대비 +8%), 영업이익 2685억원(전년 동기 대비 +34%, 전분기 대비 +12%)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이 연구원은 "우호적인 환율과 사업환경에도 불구하고 일회성 비용 인식에 따라 수익성은 컨센서스(시장 전망 평균치·2813억원)를 소폭 하회할 전망"이라고 했다. 이어 "일회성 비용을 제외하면 3000억원대 영업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컴포넌트 사업부에 대해 서는 "1분기 매출액 1조4542억원(전년 동기 대비 +19. 5%), 영업이익 1664억원(전년 동기 대비 +24. 7%)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랙서버 출하량의 꾸준한 증가세에 따라 서버 및 네트워크향 산업용 고부가가치 MLCC에 대한 공급 부족 조짐이 관측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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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영업익 최고치 올해 내내 경신할 듯…목표가 25만-메리츠
삼성전자가 전 분기보다 두 배가 넘는 영업이익을 기록했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메모리 반도체 업황이 개선된 데다 MX(무선사업부)부문에서 실적 서프라이즈가 예상되는 영향이다. 김선우·우서현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3일 리포트에서 "삼성전자 적정 주가를 21만원에서 25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며 "사상 최대 규모 분기 영업이익을 올해 내내 경신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1분기 영업이익은 53조9000억원으로 메모리 업황 개선 본격화가 반영된 지난해 4분기 20조1000억원을 크게 능가할 전망이다"며 "메모리 시장 내 우월한 가격 협상력이 경쟁사를 압도하고 있으며, 최근 원화 약세 추세 속 다양한 원가 절감 노력에 플래그십 모델의 일부 판매가격 인상이 더해지며 MX부문에서 강력한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메리츠증권은 삼성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은 73조4000억원, 3분기 영업이익은 90조3000억원일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전체 영업이익은 332조원, 내년은 464조원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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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한국조선해양, 수익추정치 변경…목표가 55만원으로 하향-KB
KB증권은 HD한국조선해양에 대해 수익추정치 변경 등에 따라 목표주가를 55만원으로 하향한다고 3일 밝혔다. 기존 목표가는 60만원. HD한국조선해양 주가는 전일 장 마감 기준으로 56. 9% 상승여력이 있다. KB증권에 따르면 HD한국조선해양의 1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8. 3% 증가한 8조133억원, 영업이익은 38. 8% 늘어난 1조1925억원 등을 기록할 전망이다. 자회사 HD현대중공업의 영업이익은 7924억원으로 추정했다. KB증권은 최근 HD한국조선해양이 교환사채를 발행해 자금을 조달했고 해외사업과 인수합병(M&A) 등이 탄력을 받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공시에 따르면 지난 1일 HD한국조선해양은 2조4000억원 규모의 교환사채권을 발행했다. 교환대상은 HD현대중공업 보통주 4. 3%이며 교환가액은 52만3125원이다. 정동익 KB증권 연구원은 "건조선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가운데 이란 전쟁 여파에 따른 원자재 가격 변동은 아직 큰 영향을 주고 있지 않다"며 "환율 상승도 1분기 호실적에 일부 기여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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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목표가 6.7% 낮춰 '7만'…섹터 투심약화-한국투자
한국투자증권이 3일 카카오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6. 7% 낮은 7만원으로 하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동종 기업들의 밸류에이션 하락을 반영해 카카오톡의 가치를 소폭 하향했다"며 "섹터에 대한 투자심리가 회복되지 못하는 상황으로 이를 타개하기 위해선 AI(인공지능)에 의한 수익화 가능성이 가시화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정 연구원은 "카나나가 온디바이스 모델임에도 준수한 성능을 보이고 있으며 외부 서비스 연동으로 활용성이 높아진다면 시간은 필요하겠지만 수익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했다. 올 1분기 실적 추정치로는 매출 2조20억원, 영업이익 1885억원을 제시했다. 전년동기 대비 8. 6%, 64. 0%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다. 정 연구원은 "톡비즈 매출을 전년동기 대비 10. 1% 증가한 6094억원으로 전망한다"며 "지난해 4분기에 이어 올 1분기도 광고가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가며 톡비즈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기타 플랫폼 매출 또한 카카오페이와 카카오모빌리티의 매출 성장이 이어지며 전년동기 대비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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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한 방, 돈 3배로 벌자"...겁없는 개미 몰려간 곳
미국-이란 전쟁으로 3월 내내 글로벌 증시가 극심한 변동성에 빠진 사이 국내 서학개미(해외주식에 투자하는 개인투자자)들은 레버리지 상품을 집중 매수했다. 전쟁 불확실성이 완화될 경우 증시가 반등할 것으로 보고 이에 따른 고수익을 노린 셈인데 지정학적 리스크가 이어지면서 손실이 상당할 것으로 추정된다. 2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최근 한 달간(3월2일~4월1일) 국내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순매수한 해외종목은 미국 시장에서 거래되는 '디렉시온 반도체 3X' ETF(상장지수펀드)로 한 달 새 17억5931만달러(약 2조6281억원, 3월 평균환율 1493. 8원 적용)어치를 순매수했다. 이 상품은 미국 반도체지수를 3배로 추종하도록 설계된 3배 레버리지 ETF다. 직전 1개월 동안 3억3877만달러(약 5060억원)어치를 순매도했지만 이란전쟁 이후 매수규모가 급증했다. 이어 '프로셰어즈 울트라프로 QQQ' ETF도 3억4453만달러(약 5147억원)어치 순매수했다. 이는 미국 나스닥100지수의 일일 수익률을 3배로 추종하는 레버리지 ETF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