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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팔아라" 신작 앞두고 보기 드문 '매도 리포트'...왜?
펄어비스에 대한 '매도(Sell)' 보고서가 발간됐다. 매도 투자의견 비중이 0%에 가까운 국내 증권가에서 이례적인 평가다. 미래에셋증권은 13일 펄어비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도'로 하향하고 목표주가는 3만6000원을 유지했다. 임희석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목표주가를 올해 예상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2026F 타깃 P/E) 12배 수준인 3만6000원으로 유지하나 상승여력 감소로 투자의견을 하향한다"고 밝혔다. 임 연구원은 "올해 '붉은사막' 판매량 가정치 500만장을 유지한다"면서도 "지난달 이후 신작 출시에 대한 관심도가 커지며 급격한 주가상승이 발생했지만, 판매량 가정치를 상향시킬 요인은 없었다"고 밝혔다. 펄어비스의 전날 한국거래소(KRX) 종가는 5만3500원이다. 거래가 2026F 타깃 P/E 18. 3배 수준에서 이뤄지는 중이라고 임 연구원은 설명했다. 임 연구원은 "리스크 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붉은사막 출시 전까지 추가적인 단기 모멘텀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출시 직후 모멘텀은 급격하게 소실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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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공식적 유감 표시 다행"…대북주 장 초반 강세
김여정 북한 노동장 부부장이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대북 무인기 침투 사건과 관련해 유감을 표명한데 대해 "다행으로 생각한다"고 밝히자 장 초반 남북경협주가 강세를 보인다. 13일 오전 9시14분 현재 거래소에서 코데즈컴바인은 전 거래일 대비 475원(11. 89%) 오른 4470원에 거래 중이다. 조비(8. 34%), 좋은사람들(7. 25%), 인디에프(6. 04%), 제이에스티나(3. 41%), 일신석재(2. 88%) 등도 동반 강세다. 이날 김 부부장의 발언으로 남북 간 긴장 완화와 함께 관계 개선에 대한 기대가 나오자 관련주에 수급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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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5500에 기염…"이 회사들 돈 벌잖아" 불기둥 증권주
코스피 고공행진에 힘입어 사상 최대 실적을 올린 증권주(株)로 투자자 심리가 모이면서 강세다. 13일 오전 9시5분 현재 대신증권은 전 거래일 대비 6200원(17. 17%) 오른 4만2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신증권은 지난 12일 장 마감 후 자사주 1535만주(약 4866억원)를 소각한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이는 대신증권 전체 시가총액의 약 26% 규모다. 우선주인 대신증권우(12. 75%)와 대신증권2우B(10. 14%)도 나란히 강세다. 새 주주환원 방안을 발표한 대신증권 외에도 증권주 주가는 대부분 오르고 있다. 같은 시각 신영증권은 전 거래일 대비 1만8900원(9. 74%) 오른 21만3000원, 상상인증권은 70원(9. 37%) 오른 817원, SK증권은 83원(8. 88%) 오른 1018원, 부국증권은 6100원(7. 88%) 오른 8만3500원, 교보증권은 730원(5. 73%) 오른 1만3460원, 미래에셋증권은 2900원(5. 43%) 오른 5만6300원, DB증권은 510원(3. 71%) 오른 1만427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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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행동주의 기대감…노루홀딩스 장 초반 5%대 강세
3월 주주총회를 앞두고 노루홀딩스를 상대로 주주행동주의 움직임이 본격화할 것이란 기대감에 주가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인다. 13일 오전 9시7분 현재 거래소에서 노루홀딩스는 전 거래일 대비 1400원(5. 76%) 오른 2만5700원에 거래 중이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노루홀딩스 주요주주에 이름을 올린 KCC(케이씨씨)가 적극적 주주행동에 나설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지난해 KCC는 노루홀딩스 지분 9. 9%를 사들인 바 있다. KCC는 일반투자 외 다른 목적은 없다고 밝혔지만 상법 개정 이후 처음 열리는 주주총회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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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18만원 돌파…또 신고가 경신
삼성전자가 3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18만전자를 달성했다. 13일 오전 9시3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 대비 4000원(2. 24%) 오른 18만2600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전자가 한국거래소 정규장에서 18만원을 돌파한 것은 처음이다. 장 중 18만29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삼성전자는 반도체 슈퍼사이클 기대감에 힘입어 올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김동원 KB증권 리서치본부장은 "휴머노이드, 자율주행 등 피지컬 AI 시장의 구조적 확산이 가속화되는 국면에서 메모리 반도체 속도와 전력 효율 고도화를 위한 파운드리 중요성이 확대되고, 엣지(edge) 영역에서 추론을 수행하는 피지컬 AI 디바이스는 두뇌 역할을 담당하는 시스템 반도체와 고성능·저전력 메모리인 LPDDR5X(저전력 D램)를 필요로 한다"며 '시스템 설계 상향과 더불어 고부가 메모리와 파운드리 생산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메모리가 AI 산업 구조의 중심으로 부상하고, 이를 뒷받침하는 시스템 설계 역량이 결합하는 메모리 센트릭(memorycentric) 시대의 구조적 전환 속에서, 메모리와 파운드리 사업을 동시에 확보한 삼성전자의 수혜 강도는 더욱 뚜렷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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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자체사업 최대매출에 자사주 소각도 기대…목표가↑-NH
NH투자증권이 두산의 목표주가를 기존 116만원에서 130만원으로 올렸다. 이승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자체 사업 전자BG(사업부)는 AI(인공지능) 가속기용 CCL(동박적층판) 판매 확대로 실적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며 "자사주 소각 의무화 추진으로 자사주(보통주 16. 2%) 활용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다"고 말했다. 두산 목표주가는 두산에너빌리티, 두산로보틱스 등 투자자산 지분가치 상승을 반영했다. 목표 NAV(순자산가치) 대비 48% 할인된 수준으로 자체 사업 가치를 고려하면 여전히 저평가 상태라는 분석이다. 두산은 미국 N사의 차세대 아키텍처와 관련해 주요 공급자 역할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반기 납품이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증설을 진행 중으로 2027년까지 네트워크보드용 CCL 생산능력은 현재 대비 약 50% 확대될 것으로 예측된다. 자사주는 16. 2%(보통주 기준) 보유 중이다. 주주가치 제고, 임직원 보상용 등 목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2027년까지 자사주 약 4%(66만주)를 소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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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L사이언스, 지난해 연결 매출 228억원...전년比 381%↑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SCL사이언스가 신규사업 호조로 높은 외형성장을 달성했다. SCL사이언스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대비 381% 증가한 228억원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높은 외형성장은 적극적인 사업 양수를 통한 사업 확장과 기존 사업의 성과 확대 결과다. 특히 바이오물류사업의 경우 지난해 서울의과학연구소(SCL)로부터 지역 영업권을 추가 양수해 전국 단위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지난해 3월 완전 자회사로 편입된 SCL헬스케어의 실적도 연결로 반영돼 매출 성장에 기여했다. 임상시험수탁(CRO) 기반 센트럴랩(C-LAB) 사업과 유전자 분석 정밀의료 사업을 축으로 안정적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SCL사이언스 관계자는 "지난해 사업구조 재편과 신사업 추진을 통해 높은 외형 성장과 도약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며 "올해는 바이오물류 사업 강화, 의료기기 매출 확대 등을 통해 높은 외형 성장은 물론 수익성까지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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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실적 예상치 상회…AI 수익화 모델 구체화 필요"-DB
DB증권은 카카오가 실적이 예상치를 상회한만큼 AI(인공지능) 수익화 모델을 구축할 수 있는지에 따라 주가 향방이 결정될 것으로 13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3000원은 유지했다. 신은정 DB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카카오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9% 증가한 2조1332억원, 영업이익은 169. 7% 늘어난 2034억원을 기록했다"며 "콘텐츠 자회사들 실적 부진에도 광고와 커머스 본업 실적이 양호했다"고 밝혔다. 신 연구원은 "컨퍼런스콜을 통해 구글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발표했는데 온디바이스 AI, TPU(텐서처리장치), AI 글래스 분야에서 협업이 진행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오픈AI와도 협업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이어 "카카오 AI 에이전트는 올해 1분기 중으로 공개될 것으로 예상하고 외부 파트너사들이 순차적으로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며 "실적에 기여할 수 있는 유의미한 파트너사들이라면 충분히 주가에 긍정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 연구원은 "목표주가는 현재주가와 괴리율이 높아 유지한다"며 "실적은 갖춰졌으나 AI 수익화 모델만 구체화되면 주가는 추가적인 우상향이 가능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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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BTS 월드투어 효과 기대…목표가 45만원으로 상향-흥국
흥국증권은 하이브에 대해 BTS 월드투어 실모객과 ATP 조정에 따른 실적 상향 기대감을 반영해 목표가를 45만원으로 상향한다고 13일 밝혔다. 기존 목표가는 43만원. 하이브 주가는 전일 장 마감 기준 38만500원으로 목표가까지는 18. 3% 상승여력이 있다. 하이브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 2% 감소한 7164억원, 영업이익은 93% 줄어든 46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다. 원가부문에서 지난해 10월 출시된 MMORPG '아키텍트' 마케팅비에 200억원 이상이 투입됐고, 남미그룹 '산토스 브라보스' 데뷔비용이 150억원 수준으로 집행됐다. 판관비에서는 북미 법인 구조조정 비용 약 50억원 일회성 반영됐다. 흥국증권은 올해 실적 모멘텀을 숫자로 증명할 것이라 예상했다. 송지원 흥국증권 연구원은 " BTS의 월드투어는 최근 추가된 3회차(북미)를 포함해 최소 88회, 약 512만 명 이상의 모객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27년 상반기까지는 BTS, 이후로는 르세라핌, 보넥도, 캣츠아이, 코르티스와 같은 저연차 지적재산권(IP)의 성장이 견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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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투케이바이오, 주당 250원 배당 결정… 전년비 25%↑ '주주가치 제고'
제이투케이바이오는 주당 2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도 주당 200원 대비 25% 확대된 규모다. 배당 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이며, 총 배당금은 약 14억원 수준이다. 제이투케이바이오는 상장 이후 2년 연속 현금배당을 실시하며, 지속적인 이익 창출 기반 위에서 주주환원을 강화하고 있다. 화장품 원료 분야에서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확보하고 있다.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330억원, 영업이익 29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자본시장의 주주환원 강화 기조에 발맞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배당을 결정했다"며 "향후 회사의 실적 성장 극대화와 함께 다양한 주주환원 정책을 검토해 투자자와의 신뢰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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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아리랑' 월드투어, 극장에서 즐긴다…고양·도쿄 공연 생중계
방탄소년단의 새 월드투어를 스크린에서 만날 수 있다. 하이브 뮤직그룹 레이블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4월 11일 고양과 18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방탄소년단 월드투어 아리랑'(BTS WORLD TOUR 'ARIRANG') 공연을 라이브 뷰잉(Live Viewing)으로 감상할 수 있다. 라이브 뷰잉은 수많은 관객이 하나의 장소에 모여 콘서트나 스포츠 경기 등을 함께 관람하는 중계 서비스다. 방탄소년단은 4월 9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을 시작으로 총 34개 도시 82회에 이르는 대규모 월드투어에 돌입한다. 투어의 포문을 여는 고양과 글로벌 일정의 출발점인 도쿄 콘서트는 음악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라이브 뷰잉을 통해 전 세계가 투어의 시작을 함께 즐길 수 있게 됐다. 이번 라이브 뷰잉은 전 세계 75개 국가/지역, 3500개 이상의 관에서 진행된다. 시차로 인해 일부에서는 딜레이 중계되며 국가/지역과 상영관 수는 더욱 늘어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주요 멀티플렉스 3사에서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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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비비테크, 대주주 보유 100억 규모 CB 전환…"책임 경영 강화"
초정밀 로봇 구동모듈 전문기업 에스비비테크는 대주주인 케이피에프가 보유하고 있던 100억원 규모 CB(전환사채)에 대해 전환권을 행사했다고 13일 밝혔다. 에스비비테크는 이번 전환으로 부채를 자본으로 전환해 재무 건전성을 개선하고 최대주주 지분 확대에 따른 경영 안정성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시장에서 우려할 수 있는 단기 차익 실현 목적의 전환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에스비비테크 측은 이번 결정이 대주주의 강력한 책임 경영 의지를 표명한 것이며 향후에도 지분 구조의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전환은 에스비비테크의 기술력과 로봇 시장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대주주의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진행됐다"며, "불확실한 시장 환경 속에서 재무적 안정성을 확보한 만큼, 단기적 변동성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지속 가능한 기업 가치 제고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스비비테크는 엑추에이터와 정밀감속기 사업을 중심으로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휴머노이드 로봇 구동부품 등 차세대 로봇 시장 확대 가능성에도 대비해 중장기 성장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