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BTS 월드투어 효과 기대…목표가 45만원으로 상향-흥국

하이브, BTS 월드투어 효과 기대…목표가 45만원으로 상향-흥국

김경렬 기자
2026.02.13 08:42

흥국증권은 하이브(270,000원 ▲1,500 +0.56%)에 대해 BTS 월드투어 실모객과 ATP 조정에 따른 실적 상향 기대감을 반영해 목표가를 45만원으로 상향한다고 13일 밝혔다. 기존 목표가는 43만원.

하이브 주가는 전일 장 마감 기준 38만500원으로 목표가까지는 18.3% 상승여력이 있다.

하이브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2% 감소한 7164억원, 영업이익은 93% 줄어든 46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다. 원가부문에서 지난해 10월 출시된 MMORPG '아키텍트' 마케팅비에 200억원 이상이 투입됐고, 남미그룹 '산토스 브라보스' 데뷔비용이 150억원 수준으로 집행됐다. 판관비에서는 북미 법인 구조조정 비용 약 50억원 일회성 반영됐다.

흥국증권은 올해 실적 모멘텀을 숫자로 증명할 것이라 예상했다.

송지원 흥국증권 연구원은 " BTS의 월드투어는 최근 추가된 3회차(북미)를 포함해 최소 88회, 약 512만 명 이상의 모객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27년 상반기까지는 BTS, 이후로는 르세라핌, 보넥도, 캣츠아이, 코르티스와 같은 저연차 지적재산권(IP)의 성장이 견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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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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