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LB제약, 의료 취약 계층 위해 4000만원 상당 일반의약품 기부
HLB제약이 의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4000만 원 상당의 일반의약품을 한국새생명복지재단에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의약품은 피부질환 치료에 사용되는 '보두레아크림'으로, 재단을 통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HLB제약은 의약품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이번 기부를 마련했다. 회사는 그동안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의약품 지원 활동을 이어오며 제약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왔다. 박재형 HLB제약 대표는 "의약품 기부가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건강한 일상 회복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제약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전력 인프라 투자 흐름에 수익성 개선"…LS, 신고가 경신
지난해 4분기 시장 추정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한 LS가 장 초반 52주 신고가를 새로 쓰는 등 강세를 보인다. 12일 오전 9시48분 현재 거래소에서 LS는 전 거래일 대비 1만4500원(6. 22%) 오른 24만750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중 25만35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LS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3% 감소한 2592억원, 매출액은 27% 증가한 8조9842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추정치에 부합했다. 이날 대신증권은 LS 기업 분석 보고서를 발간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25만5000원에서 30만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올해부터 주요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이 본격화되고 기업가치가 올라갈 것이란 분석이다. 허민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LS ELECTRIC, LS전선 등은 글로벌 전력망·AI 데이터센터 등 전력 인프라 투자 고도화와 경쟁력 부각 등으로 초고압 변압기와 배전기기, HVDC 변압기·케이블, 지중·해저케이블, 부스덕트 등 수주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며 "북미·유럽 등 고마진 중심 시장으로의 제품 공급 확대로 구조적인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
"현대지에프홀딩스 주식 교환은 현대홈쇼핑 주주에게 긍정적"-한화
한화투자증권은 12일 현대홈쇼핑과 현대지에프홀딩스의 포괄적 주식 교환과 지배구조 개편이 현대홈쇼핑 주주들에게도 긍정적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전날 현대홈쇼핑과 현대지에프홀딩스는 포괄적 주식교환을 통해 현대홈쇼핑을 현대지에프홀딩스의 완전 자회사화하는 안을 이사회 결의했다. 현대지에프홀딩스 대 현대홈쇼핑의 주식 교환 비율은 1 대 6. 36으로 결정됐다. 오는 4월20일 주주총회를 통해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주총을 통과한다면, 주식교환일은 오는 6월30일, 현대홈쇼핑 상장폐지와 현대지에프홀딩스 교환신주 발행일은 오는 7월20일이다. 이진협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그동안 현대홈쇼핑 주주들은 홈쇼핑이 보유한 현금창출력을 통해 주주환원 확대를 요구했고, 2024년 홈쇼핑 별도 영업이익의 30% 이상을 배당하겠다는 배당 정책을 발표했지만, 저평가 상태를 해소하기는 역부족이었다"며 "구조적 변화가 요구되는 시점이었다는 점은 분명하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현대홈쇼핑 주주입장에서의 주요 가치는 배당"이라며 "현대지에프홀딩스는 홈쇼핑 주주 보호를 위해 현재 홈쇼핑의 DPS(주당배당금) 수준인 2800원을 주식 교환 후에도 유지할 수 있도록, 배당 규모를 750억원을 상회하는 수준으로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
칩스앤미디어, 해외 라이선스 확대에 지난해 영업이익율 24% 달성
반도체 IP 기업 칩스앤미디어가 라이선스 매출 확대로 영업이익률 개선에 성공했다. 라이선스 매출이란 IP(지식재산권) 판매 당시 발생하는 것으로 향후 제품이 생산되면 로얄티 매출이 추가로 발생하기 때문에 수주 확대 효과도 있다. 칩스앤미디어는 지난해 매출액 284억원과 영업이익 69억원을 기록해 영업이익률 24. 5%를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영업이익률(19. 5%)과 비교해 대폭 개선된 수준이다. 4분기에만 매출액 98억원과 영업이익 38억원을 기록하며 전 분기(매출액 66억원, 영업이익 15억원) 대비 큰 폭의 성장세를 보였다. 이는 4분기에만 12건의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덕분이다. 지난해 매출 중 라이선스 매출이 170억원으로 전년 대비 12. 3% 늘어났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이 회사의 매출 구조를 살펴보면 팹리스 업체에서 반도체 설계에 칩스앤미디어 IP를 사용할 때 라이선스 매출이 발생하고, 1~2년 후 반도체 업체에서 해당 IP를 적용한 제품을 상용화해 판매할 때 로얄티 매출이 추가로 생긴다.
-
배당금 40% , 고배당기업 요건 충족…오리온 신고가
오리온이 전향적인 주주가치제고 계획을 밝히자 장 초반 주가가 신고가를 경신했다. 12일 오전 9시37분 현재 거래소에서 오리온은 전 거래일 대비 9200원(7. 08%) 오른 13만92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14만340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오리온그룹은 전날 열린 이사회에서 오리온의 주당 배당금을 지난해 2500원에서 40% 확대한 3500원으로 결정했다. 지주사 오리온홀딩스는 주당 배당금을 지난해 800원에서 37% 늘어난 1100원으로 확정했다. 오리온그룹은 정부가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해 올해 1월 도입한 배당소득 분리과세 적용대상인 고배당기업 요건도 충족했다.
-
블랙핑크, 미니 3집 발매 기념 국립중앙박물관 'K팝 최초' 협업 성사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걸그룹 블랙핑크가 미니 3집 데드라인(DEADLINE) 발매를 기념해 국립중앙박물관과 함께 협업 프로젝트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케이팝 아티스트가 국립중앙박물관과 대규모 공식 협업을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는 오는 26일부터 내달 8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과 함께 '국중박 X 블랙핑크'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까지 공식 파트너로 힘을 보탠 특별한 협업이다. 행사 기간 국립중앙박물관 외관은 프로젝트를 상징하는 핑크빛으로 물들며, 블랙핑크 멤버들은 박물관 대표 유물 8종의 오디오 도슨트 녹음에 참여해 한국 문화유산을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 박물관 메인 로비인 역사의 길에 위치한 광개토대왕릉비 구역에서는 데드라인 전곡 리스닝 세션이 열린다. 이 중 일부는 스포티파이 프리미엄 이용자를 위한 특별 세션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사전 청취는 19일 오후 8시 네이버 예약을 통해 신청한 인원을 대상으로 하며, 앨범 발매일인 27일 오후 2시 이후부터는 박물관 운영 시간 동안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
'지배구조 개편' 현대지에프홀딩스·현대홈쇼핑, 나란히 신고가
포괄적 주식교환을 한 현대지에프홀딩스와 현대홈쇼핑이 증시에서 나란히 신고가를 경신하며 상승 중이다. 12일 오전 9시24분 현재 현대지에프홀딩스는 전날 대비 1610원(13. 31%) 오른 1만371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중 147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현대홈쇼핑은 4100원(5. 66%) 오른 7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 7만94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전날 현대지에프홀딩스는 현대홈쇼핑와 포괄적 주식교환을 공시했다. 포괄적 주식교환을 통해 현대홈쇼핑은 현대지에프홀딩스의 완전자회사로 편입된다. 현대지에프홀딩스 대 현대홈쇼핑의 주식교환 비율은 1 대 6. 3571040이다. 주식교환 이후에는 현대홈쇼핑의 인적 분할을 통해 현대퓨처넷, 한섬 등의 지분을 보유한 투자 부문과 홈쇼핑 사업 부문으로 인적 분할하고 현대지에프홀딩스와 투자 부문의 합병도 추진할 예정이다. 증권가는 이번 포괄적 주식교환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SK증권은 이날 리포트를 발간하고 현대지에프홀딩스가 지배구조 개편을 통해 유동성 증가, 배당수입 증가 등 긍정적인 효과를 볼 것이라고 전망했다.
-
코스피 5400 돌파·실적 개선에…한국금융지주 신고가 경신
코스피가 사상 최고가를 돌파한데 이어 증권사들이 호실적을 발표하자 장 초반 증권주들이 강세를 보인다. 12일 오전 9시25분 현재 한국금융지주는 전 거래일 대비 2만3500원(10. 38%) 오른 25만원에 거래 중이다. 한국금융지주는 이날 장중 25만600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한국금융지주우(8. 74%), 메리츠금융지주(2. 90%), 부국증권(2. 88%), NH투자증권우(2. 86%), 미래에셋증권2우B(2. 54%), 신영증권(2. 38%), 미래에셋증권(2. 34%) 등도 동반 강세다. 이날 코스피는 개장 직후 5428. 86까지 오르며 사상 처음으로 5400선을 돌파했다. 이날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는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전날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82. 5% 늘어난 2조342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순이익도 79. 9% 늘어난 2조135억원을 기록해 증권사 최초로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2조원을 돌파했다. 이에 신한투자증권은 이날 한국투자금융지주 목표주가를 25만원에서 35만원으로 상향했다.
-
미국발 반도체 훈풍...삼성, 17만전자 '신고가' 기록
삼성전자가 17만원을 돌파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12일 오전 9시14분 현재 한국거래소 증시에서 삼성전자는 전날 대비 3000원(1. 79%) 오른 17만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 17만2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SK하이닉스도 전날 대비 2만원(2. 33%) 오른 88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테크놀로지 주가가 9% 이상 상승했다는 소식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11일(현지시간) 마이크론은 엔비디아에 6세대 고대역폭 메모리 HBM4를 문제 없이 납품하고 있다고 밝힌 후 뉴욕 증시에서 마이크론의 주가는 9. 94% 급등했다.
-
카카오 역대급 실적에…장 초반 4%대 강세
카카오가 역대급 실적을 발표하자 장 초반 강세를 보인다. 12일 오전 9시8분 현재 카카오는 전 거래일 대비 2500원(4. 24%) 오른 6만1400원에 거래 중이다. NAVER(네이버)도 장초반 함께 상승했으나 장중 상승폭을 줄이고 있다. 이날 오전 카카오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이 전년대비 3% 늘어난 8조991억원, 영업이익은 48% 증가한 732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
에스피소프트, 작년 순이익 38억원…전년比 1163%↑
에스피소프트는 지난해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전년대비 1163% 증가한 38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1% 성장한 545억원, 영업이익은 36억원으로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 지난해 실적 호조는 본원사업인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SW) 제품 공급뿐 아니라 자회사를 통한 데이터센터 매출 확대에 따른 것이다. 특히 2024년 스팩 합병상장에 따른 일회성 비용과 유호스트 인수 과정에서 발생한 주식교환 비용이 해소되면서 지난해 순이익이 대폭 증가했다. 자회사 유호스트의 실적이 온기 반영된 점도 외형 성장에 기여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에스피소프트는 마이크로소프트(MS)의 서비스 공급자 라이선스 계약(SPLA) 총판 지위를 바탕으로 다양한 소프트웨어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최근에는 어도비 가치 인센티브 플랜(Value Incentive Plan, VIP) 마켓플레이스(Marketplace, MP) 파트너 자격을 획득하고 통합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출시하며, 인공지능 서비스(AI as a Service, AIaaS)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
KCC, 삼성물산 지분 유동화 이슈에 목표가 상향-LS증권
LS증권이 KCC에 대해 목표주가를 64만8000원으로 23. 2%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12일 정경희 LS증권 연구원은 "현재 SOTP(사업별 평가 가치 합산)에서 수익가치보다 삼성물산 보유에 따른 자산 가치가 더 큰 상황"이라며 "장기간 보유에서 탈피할 가능성에 따라 할인율 30%로 변경한다"라고 말했다. 정 연구원은 "전일 언론을 통해 국내 투자기관 중 한 곳인 트러스톤자산운용에서 KCC에 삼성물산 주식의 유동화 및 자사주 소각 등을 골자로 한 공개 주주서한 발송 보도했다"라고 했다. 정 연구원은 공개서한과 관련, "지난해 상법 개정안 국회 통과, 자사주 소각 의무화(올해 상반기 국회 통과 유력) 등 일반 주주 가치 제고 방안들에 대한 법제화 추진으로, 실질적 영향력이 증가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삼성물산 보유지분 유동화 및 자사주 소각은 현재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핵심 요인"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