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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코첼라 '패노미논' 훈풍도 잠깐…엔터 4사 주가, 다시 약세
한국판 코첼라를 표방한 '패노미논' 소식으로 상승했던 국내 엔터 기업 주가가 다시 하락세다. 증권가는 엔터사의 1분기 실적을 보수적으로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잇달아 낮추고 있고, 관련 ETF(상장지수펀드) 수익률도 마이너스를 이어가고 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하이브는 전 거래일 대비 7500원(2.86%) 떨어진 25만5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1500원(2.68%) 하락한 5만4400원, 에스엠은 1700원(1.80%) 떨어진 9만3000원, JYP Ent.는 900원(1.42%) 하락한 6만2300원을 기록했다. 엔터주는 지난 16일 엔터 4사가 합작법인을 설립한다는 소식에 일제히 상승했으나 다음날부터 하락했다. 해당 합작법인은 미국의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을 모티브로 한 뮤직 페스티벌인 '패노미논'(Fanomenon)을 만들 계획이다. 패노미논은 박진영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지난해 10월 위원회 출범식에서 처음으로 언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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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로보틱스, 코스닥 IPO 출격…웨어러블 로봇 바람 불까
국내 웨어러블(인체착용형) 로봇 기업 코스모로보틱스(옛 엑소아틀레트아시아)가 코스닥 기술성장특례 상장을 눈앞에 뒀다. 오주영 코스모로보틱스 대표는 20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업공개(IPO) 설명회를 열고 "미래에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가 대세화하더라도 웨어러블 로봇 수요는 계속될 것"이라며 "노령화와 기술발전에 따라 인간의 많은 생활영역에 활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 2016년 설립된 코스모로보틱스의 주력 제품은 의료용 외골격 로봇이다. 뇌졸중·뇌성마비·척수손상 등으로 하지가 마비돼 국내외 병원에서 보행 재활훈련을 받는 환자가 타깃이다. 성인용 '엑소 아틀레트'와 소아·아동용 '밤비니틴즈·키즈' 등 모든 연령대를 위한 로봇 제품군을 갖췄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수출시장을 겨냥한 전략이 눈에 띈다. 지난해 해외법인의 연결 매출 비중이 76.7%를 차지했고, 해외판매 매출 비중은 약 85.9%에 이른다. 해외법인을 미국·일본·중국·러시아·룩셈부르크에 배치, 지난해까지 누적 18개국에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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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토스 쇼크' 양자암호·보안주 불기둥...증권가는 이 종목 찍었다
앤트로픽의 보안 취약점 탐지 AI(인공지능) 모델 '클로드 미토스(미토스)'가 촉발한 쇼크로 양자암호와 보안 관련주가 무더기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미토스 관련주는 지난 17일 단기 조정을 거쳤지만, 다시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20일 오전 11시17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드림시큐리티, 케이씨에스, SGA솔루션즈, 파인텍, 소프트캠프 등 양자암호 및 양자컴퓨팅주와 보안(정보)주 5개 종목이 상한가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는 종목 9개 중 5개가 미토스 관련 양자암호·보안주인 것이다. 드림시큐리티는 전 거래일 대비 895원(29.98%) 오른 3880원, 케이씨에스는 5320원(29.92%) 오른 2만3100원, SGA솔루션즈는 241원(29.94%) 오른 1046원, 파인텍은 363원(30.00%) 오른 1573원, 소프트캠프는 512원(29.89%) 오른 2225원을 나타낸다. 이 밖에도 벨로크(28.42%), 라닉스(27.87%), 아톤(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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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비엔씨 아이스트, 뷰티 뒤셀도르프 참가 K-스킨케어 글로벌 확장
한국비엔씨의 국내 뷰티·홈케어 브랜드 아이스트(I.ST)가 유럽 최대 규모의 뷰티 전문 전시회인 '뷰티 뒤셀도르프(Beauty Dusseldorf) 2026'에 참가하며 글로벌 시장 확대에 본격 나섰다. 아이스트는 지난 3월 20일부터 22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 메세(Messe Dusseldorf) 전시장에서 열린 '뷰티 뒤셀도르프 2026'에 참가해 자사의 핵심 스킨케어 라인인 '쥬비렉스 올리고PDRN'을 중심으로 기능성 기초 화장품과 홈케어 디바이스를 결합한 통합 뷰티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뷰티 뒤셀도르프는 전 세계 1,200여 개 브랜드와 바이어가 참여하는 유럽 대표 B2B 뷰티 전시회로,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핵심 플랫폼으로 평가받는다. 아이스트는 이번 참가를 통해 유럽 및 글로벌 유통 파트너 발굴과 브랜드 인지도 확대에 집중했다. 이번 전시에서 아이스트가 전면에 내세운 약국 전용 화장품 쥬비렉스 올리고PDRN은 피부 장벽 케어와 피부 컨디션 관리에 초점을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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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인데 벌써 여름 날씨?"… 위닉스, 제습기·창문형에어컨 생산라인 풀가동
생활가전 브랜드 위닉스가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로 제습기와 창문형에어컨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화성공장 생산라인을 최대 가동 체제로 전환했다. 특히 4월 쿠팡 기준 창문형에어컨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80%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20일 위닉스에 따르면 회사는 2023년 창문형에어컨 시장에 진입한 이후 2년 연속 가파른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후발주자임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쿠팡에서 전년 대비 약 600%의 매출 성장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도 기록적인 실적 달성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기상청은 '2026년 연 기후전망'을 통해 올해 연평균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확률을 70%로 제시했다. 특히 4~5월 평균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확률은 60%에 달하며, 서울의 경우 낮 최고기온이 23.4°C를 넘는 이상고온 일수가 평년보다 많을 확률도 50% 수준이다. 이처럼 이른 더위로 인해 통상 6~8월에 집중되던 계절가전 성수기가 봄으로 앞당겨졌다. 장마 양상이 국지성 집중호우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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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엘, 휴머노이드 기업 '애지봇'과 피지컬AI 공동개발·양산 협약 체결
풀스택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아이엘이 휴머노이드 로봇 기업 '애지봇'(AgiBot)과 피지컬AI(인공지능) 기반 휴머노이드 로봇의 공동개발 및 양산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제조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휴머노이드 로봇의 상용화와 양산 체계를 공동 구축하기 위해 진행했다. 아이엘은 그간 축적해온 국내 제조 공정 데이터와 산업 현장의 운용 노하우를 애지봇의 고도화된 휴머노이드 기술에 접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한국 산업 환경에 최적화된 피지컬AI 로봇 솔루션을 개발하고 실제 제조 공정의 파일럿 투입을 시작으로 단계적인 대량 양산에 착수할 방침이다. 아이엘 관계자는 "휴머노이드 로봇의 진정한 경쟁력은 가상 세계가 아닌 실제 산업 현장에서 확보되는 양질의 데이터에서 결정된다"며 "아이엘이 보유한 독보적인 제조 데이터는 향후 글로벌 피지컬AI 시장에서 강력한 진입 장벽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글로벌 기술력과 한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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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소캠2 192GB 양산에 3%대 강세…SK스퀘어는 신고가
SK하이닉스가 엔비디아의 차세대 AI(인공지능) 플랫폼 '베라 루빈'향 소캠(서버용 저전력 메모리 모듈)2 제품 양산 소식에 강세다. SK하이닉스의 투자 지주사인 SK스퀘어도 관련 기대감에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20일 오전 10시58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3만9000원(3.46%) 오른 116만7000원을 나타낸다. SK하이닉스는 장 중 한 때 역대 최고가인 117만3000원에 근접한 117만10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같은 시각 SK스퀘어는 전 거래일 대비 3만5000원(5.13%) 오른 71만7000원으로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SK스퀘어는 SK하이닉스 최대 주주이자 투자 지주사이기도 하다. SK하이닉스 주가는 10나노급 6세대(1c) LPDDR5X 저전력 D램 기반 차세대 메모리 모듈 규격인 소캠2 192GB 제품 본격 양산 소식이 알려지면서 상승 중인 것으로 풀이된다. 소캠2는 주로 스마트폰 등 모바일 제품에 사용되는 저전력 메모리는 서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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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루트에코, 발전소향 리사이클링 연료 공급 확대
에이루트는 리사이클링 전문 자회사 에이루트에코가 국내 발전소향 자원순환형 에너지 'SRF(고형연료제품)' 공급이 증가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에이루트에코는 아시아 최고 수준의 설비를 활용해 폐플라스틱 리사이클링 기술을 확보했으며, 안정적인 원물 수급과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국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에이루트에코는 지난해 7월부터 국내 발전소에 SRF 공급을 시작했으며, 첫 공급 이후 올해 초까지 신규 발전소로 납품처를 지속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인근 지역뿐 아니라 전국 단위 발전소를 대상으로 영업망을 확대해 매출을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에이루트에코는 지난해 초 충남 서산시 소재 자원순환플랜트 1공장 준공을 마무리하고 리사이클링 사업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준공 후 인근 지역 소재 대기업 계열사들과 폐플라스틱 원물 수급 계약을 다수 체결하면서 안정적인 원료 수급 밸류체인을 구축했다. 에이루트에코는 유럽 최첨단 설비를 바탕으로 원물 처리뿐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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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업황 부진에 실적 회복세 더뎌…목표가↓"-한국투자
한국투자증권은 업황 둔화로 CJ ENM의 분기별 실적 회복세가 더디다고 20일 분석했다. 이에 목표주가는 기존 9만3000원에서 7만5000원으로 하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한국투자증권은 CJ ENM의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847.3% 증가한 278억원, 매출액은 9.9% 오른 1조2510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정찬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CJ ENM의 실적이 커머스 부문을 제외하면 전년 대비 개선될 것"이라면서도 "전 사업부 호실적을 보이면서 기저가 높았던 전분기 대비로는 아쉬운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녹록지 않은 업황으로 분기 실적 회복세가 예상보다는 더디게 나타나고 있다"며 "다만 1분기 실적을 저점으로 분기 실적 개선의 방향성은 유효하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전년 대비 실적 개선을 기대할 수 있는 요소로 "△2분기 KBO 개막으로 티빙 가입자 증가 △스튜디오드래곤 상저하고 실적 전망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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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 분기별 실적 성장에 턴어라운드 기대"…삼성SDI, 신고가
ESS(에너지저장장치)용 배터리의 매 분기 실적 성장과 EV(전기차)용 배터리의 정책 수혜에 힘입어 삼성SDI의 턴어라운드(흑자 전환) 기대감이 증권가에서 나오고 있다. 이에 삼성SDI는 20일 장 초반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이날 오전 9시34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삼성SDI는 전 거래일 대비 2만9000원(5.65%) 오른 54만2000원에 거래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삼성SDI우도 1만4500원(5.80%) 오른 26만45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이들 종목은 4거래일 연속 주가가 오르고 있다. 이진명·김명주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EV(전기차)용 배터리는 출하량이 늘었지만 전 분기 일회성(보상금) 소멸 영향으로 외형이 둔화하고 적자 폭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ESS(에너지저장장치)용 배터리는 울산 및 미국 공장 고율 가동 체제가 지속되는 가운데 AMPC(생산세액공제) 인식(915억원)으로 견조한 수익성(6.5%)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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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티즈, 휴머노이드 로봇 공개에 장 초반 3%↑
로보티즈가 새로운 액추에이터를 이용해 만든 휴머노이드 로봇을 공개하자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20일 오전 9시47분 현재 로보티즈는 9500원(3.48%) 오른 28만2500원에 거래 중이다. 로보티즈는 이날 회사의 신규 액추에이터 '다이나믹셀-Q(Dynamixel-Q)'와 이를 기반으로 제작된 범용 휴머노이드 'AI Sapiens(AI 사피엔스)'를 공개했다. 로보티즈 측에 따르면 해당 휴머노이드는 중국의 로봇들이 기능에 따라 하드웨어를 분리한 것과 달리, AI 사피엔스는 단일 하드웨어 구성 만으로도 평범한 보행부터 빠른 질주, 정교한 댄스, 고난도의 외발서기까지 모두 구현해낸다. 박찬솔 하나증권 연구원은 "새로운 휴머노이드 로봇 공개의 영향으로 로보티즈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며 "중국 시장의 성장에 대응하기 위한 한국 버전의 액추에이터를 제시했기 때문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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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솔루션, 유증계획 축소 후 5%대 약세…'딜루션' 원성 계속
한화솔루션이 20일 장 초반 하락률을 5%대로 키웠다. 불성실공시법인 제재 부담을 감수하고 공시한 유상증자 축소안이 시장의 기대를 밑돈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31분 한국거래소(KRX)에서 한화솔루션은 전 거래일 대비 2250원(5.11%) 내린 4만1800원에 거래됐다. 한화솔루션은 지난달 26일 7200만주(2조3976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계획을 공시한 뒤 이달 17일 정규장 마감 직전 유상증자 규모를 5600만주(1조8144억원)로 정정했다. 거래소는 같은 날 한화솔루션에 대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예고를 공시했다. 한화솔루션이 유상증자 발행주식·발행금액을 20% 이상 변경한 데 따른 조처다. 이의신청 기한은 오는 28일이다. 거래소는 상장공시위원회 등의 심의를 거쳐 지정 여부와 부과벌점을 확정해 재공시할 예정이다. 최근 1년간 한화솔루션이 받은 벌점은 0점이다. 부과벌점이 10점 이상일 경우 주식거래가 지정일 1일간 정지될 수 있다고 거래소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