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이지엔터테인먼트(74,500원 ▼2,000 -2.61%)는 걸그룹 블랙핑크가 미니 3집 데드라인(DEADLINE) 발매를 기념해 국립중앙박물관과 함께 협업 프로젝트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케이팝 아티스트가 국립중앙박물관과 대규모 공식 협업을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는 오는 26일부터 내달 8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과 함께 '국중박 X 블랙핑크'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까지 공식 파트너로 힘을 보탠 특별한 협업이다.
행사 기간 국립중앙박물관 외관은 프로젝트를 상징하는 핑크빛으로 물들며, 블랙핑크 멤버들은 박물관 대표 유물 8종의 오디오 도슨트 녹음에 참여해 한국 문화유산을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
박물관 메인 로비인 역사의 길에 위치한 광개토대왕릉비 구역에서는 데드라인 전곡 리스닝 세션이 열린다. 이 중 일부는 스포티파이 프리미엄 이용자를 위한 특별 세션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사전 청취는 19일 오후 8시 네이버 예약을 통해 신청한 인원을 대상으로 하며, 앨범 발매일인 27일 오후 2시 이후부터는 박물관 운영 시간 동안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편 블랙핑크의 미니 3집 데드라인은 오는 27일 오후 2시 정식 발매된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고(GO)를 비롯해 선공개곡인 뛰어(JUMP), 미 앤드 마이(Me and my), 챔피언(Champion), 퍽보이(Fxxxboy) 등 총 5개 트랙이 수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