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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버스, 사업구조 재편에 주목하는 시장 "숫자보다 체질변화 긍정적"
2025년, 학령인구 감소와 사교육 시장 포화라는 거센 파도 속에서 국내 교육 기업들은 생존을 위한 치열한 사투를 치르고 있다. 교육기업 크레버스 역시 예외는 아니었다. 브랜드 시너지와 교차 수강 확대를 목표로 단행했던 합병은 기대와 달리 시장의 반응이 더뎠고, 브랜드 경쟁력 약화와 시장 환경 변화 속에서 기획과 실행 간 간극이 발생하며 실적 부진을 겪었다. 그러나 2025년의 재무제표를 들여다보면, 이 시기가 단순한 '부진의 시기'가 아니라 2026년 성장을 위한 체질 개선의 과정이었음을 알 수 있다. 브랜드의 전면적인 리뉴얼, 재무구조 개선, AI 기반 신사업 추진까지. 크레버스는 2026년을 '성장 모멘텀 강화'의 원년으로 삼으며 다시 한 번 시장의 중심으로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김진빈 크레버스 부사장을 만나 현안과 청사진을 들어봤다. 다음은 김 부사장과 일문일답. -2025년 크레버스 실적이 부진했다는 평가가 있는데 ▶코로나19 이후 오프라인 학원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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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트론텍, 3분기 누적 매출액 1371억원 "수익 중심 경영+비용 효율화 성과"
옵트론텍은 3분기 연결기준 누적 매출액 1371억원, 영업이익 23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수익성 중심 경영 전략과 비용 효율화 성과가 빠르게 나타났다. 이번 영업이익 개선은 △원가구조 개선 △고수익 제품 중심의 매출 믹스 재편 △전사적 비용 절감 활동 등 다각적인 요인이 작용했다. 옵트론텍은 9월말 기준 총자산 2314억원, 자본총계 730억원을 보유하며 견고한 재무 기반을 유지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신규 사업 진출과 고객 확대 전략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는 충분한 재무적 여력을 확보하고 있다. 4분기 이후에는 주요 고객사의 발주 증가와 신규 프로젝트 매출 반영이 본격화되면서 매출 회복과 수익성 개선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중장기 성장 동력으로는 △신규 고객군 확보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 확대 △글로벌 파트너십 확장 △생산 효율성 고도화 등을 기대하고 있다. 옵트론텍 관계자는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질적 성장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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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펙스, 3분기 매출 708억원…26년 신규 사업 본격 성장 기대
시노펙스가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707억98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8.5%, 직전분기대비 4.5% 성장했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3분기 연속 매출 성장이다. 누적 매출액은 2057억원으로 같은기간 10.2% 늘었다. 이는 △주력 사업부문의 안정적 수요 확대 △반도체 산업용 필터 및 인공신장기용 혈액여과기 시장 진입 등이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영업이익은 8억2900만원으로 같은기간 78.8% 감소했다. 시노펙스 관계자는 "3분기 신규매출 확보를 위한 샘플비용과 신규제품 개발비용, 초기 시장진입에 따른 마케팅 비용 지출에 따라 영업이익이 감소했다"며 "이는 일시적인 부분이며 향후 매출성장을 위한 투자의 개념"이라고 말했다. 특히 3분기 당기순이익은 약 62억원으로 전년대비 약 330% 급증했다. 부채비율 50.8%, 자본유보율은 146.5%로 불확실한 경제 상황을 대비한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유지 중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시노펙스 관계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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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 3분기 누적 매출 1695억 "외국인 선불사업과 스테이블코인 신사업 주도"
통합결제 비즈니스 전문 기업 다날은 3분기 누적 매출액 1695억원, 영업이익 54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별도 기준 매출은 1481억원, 영업이익은 142억원이다. 영업이익은 서비스를 수익성 중심으로 개선해 별도 기준 전년 대비 약 18.7% 증가했으며, 연결의 경우 해외법인 투자 및 스테이블코인 R&D(연구개발) 비용 영향으로 다소 둔화됐다. 매출은 동 기간 통신사 및 카드사의 보안 이슈로 잠시 위축됐으나 현재 리스크 대부분이 해소됨에 따라 장기적으로 안정세에 접어들 전망이다. 4분기는 외국인 선불카드 '콘다(K.ONDA)'를 출시해 사업 외연을 넓힐 계획이다. 콘다는 국내 캐시리스 환경에 최적화된 결제 서비스다. 키오스크를 통한 쉬운 카드 발급과 빠른 원화 충전은 물론 전국 카드 가맹점 온·오프라인 결제, 교통카드, 편의점 ATM 출금 기능 등이 탑재돼 외국인 관광객의 높은 수요가 예상된다. 외국인 유학생, 노동자에게는 온라인 발급, 충전 한도 상향 기능을 제공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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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킨스전자, 3분기 영업이익 3320%↑ '역대 최대'…생산증설로 성장 가속화
반도체 테스트 소켓 전문기업 오킨스전자가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36억 9400만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대비 3320.3% 증가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는 분기 사상 최대 영업이익이며, 같은 기간 매출액은 36.1% 늘어난 233억 1700만 원을 달성했다. 회사 관계자는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업황의 회복세와 번인, 테스트 소켓 수요 급증이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오킨스전자는 국내 최초로 번인 소켓 국산화에 성공한 기업이다. 지속적인 R&D(연구개발)를 통해 정밀도와 내구성을 대폭 향상시킨 고부가가치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해외 의존도가 높았던 분야에서 기술 자립을 이뤄낸 후 품질 신뢰도를 기반으로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오킨스전자는 국내외 주요 반도체 장비사 및 테스트 솔루션 업체들과 긴밀한 기술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러한 협업을 통해 메모리 번인 소켓뿐만 아니라 주요 패키징 테스트 소켓, 웨이퍼 테스트, 자동화 공정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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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0원대 고환율은 기회?…'해외 주력' 숨은 수혜 종목은
환율 상승으로 수출 비중이 높은 기업들의 수혜가 예상된다. 14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 주간거래 종가(3시30분)는 전거래일 대비 10.7원 내린 1457원을 기록했다. 전날 1467.7원으로 지난 4월9일(1484.1원)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뒤 정부가 구두개입에 나서자 다소 내림세를 보였다. 증권가에서는 최근 고환율의 긍정적인 효과에 주목하고 있다. 박상현 IM증권 연구원은 "1400원대 원/달러 환율이 경제 위험신호가 아닌 상황에서는 오히려 국내 수출 경기 등 국내 경제 펀더멘탈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환율 상승으로 수출주에 대한 관심이 깊어질 전망이다. 코스피 2차 랠리 구간 초반에는 반도체와 AI(인공지능) 종목들이 주도주 역할을 했지만 최근엔 바이오, 지주 등 국내외 이슈에 따라 주도주가 바뀌는 양상이다. 구체적으로 반도체와 자동차, 조선, 에너지화학 등이 대표적인 수출 위주 종목으로 여겨진다. 반면 유틸리티와 금융, 운송 등은 내수주로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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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텍스프리, 3분기 연결 영업이익 82억원 "역대 최대 실적 경신 기대"
국내 택스리펀드 1위 기업인 글로벌텍스프리(이하 GTF)가 '케이팝 데몬 헌터스' 등 글로벌 K컬처 확산과 정부의 관광 활성화 정책에 힘입어 3분기 연결 및 별도기준 모두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의 실적 성장세를 기록했다. 14일 GTF에 따르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45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6%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같은기간 41% 늘어난 82억원이다. 연결기준 누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243억원, 216억원이다. 3분기 별도기준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48% 늘어난 355억원, 영업이익은 50% 늘어난 75억원을 기록했다. 별도기준 누적 매출액은 964억원, 영업이익은 196억원이다. GTF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가파른 실적 성장세가 꾸준히 이어지면서 3분기 '케이팝 데몬 헌터스' 등 K컬처 확산으로 인해 방한 외국인 관광객수가 급증했다"며 "K뷰티, K푸드 등의 글로벌 열풍에 힘입어 또 다시 역대 3분기 최대 실적을 경신했고, 4분기도 전년 동기 대비 견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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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제넥스, 3분기 누적 매출 309억…흑자 기조 견고
바이오헬스케어 소재 전문기업 HLB제넥스가 효소 제품 판매 호조에 힘입어 3분기에도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HLB제넥스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3분기 누적 매출액이 30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2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약 19억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별도 기준 매출액도 182억원, 영업이익은 약 18억원으로 전년보다 각각 58% 및 흑자로 개선됐다. 이번 실적 성장은 HLB제넥스의 핵심 효소 제품군이 견인했다. 유당 분해 효소인 '락타아제'는 글로벌 유가공업체를 중심으로 공급이 확대되며 전년 대비 약 80%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고, 산업용 효소인 '카탈라아제'도 국내를 비롯해 대만 등 주요 반도체 시장 점유율 확대에 따라 매출이 증가했다. 또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매출이 반영된 우르소데옥시콜산(UDCA) 제조 효소 'UDCAse'가 성장세를 뒷받침했다. UDCA는 간 기능 개선제의 주요 원료로, 회사는 효소 반응을 이용해 UDCA를 합성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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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N, 3분기 누적 매출 2051억·영업익 263억…창사 이래 최대 실적
FSN이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누적 매출액 2051억원, 영업이익 263억원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67%, 영업이익은 360% 증가한 수치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창사 이래 동기 최대치를 달성했다. 상반기에도 반기 기준 최대 실적을 달성했던 FSN은 3분기에만 매출 733억원, 영업이익 91억원을 달성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00억원 증가한 156억원을 기록하고 지배주주 기준 당기순이익도 28억원으로 흑자 달성에 성공했다. FSN 관계자는 "주력 사업의 폭발적인 성장과 함께 실질적인 실적 개선이 이뤄지고 있다"며 "사상 최대 실적에도 불구하고 현재 매우 저평가 되어 있는 기업가치 증대 및 주주이익 제고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실적은 모든 사업 부문이 흑자 구조를 달성했으며 특히 핵심 사업인 브랜드 사업 부문이 강력하게 실적을 견인했다. 브랜드 사업을 주도하는 자회사 부스터즈는 3분기 누적 매출 1510억원,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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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ADM "페니트리움, 비임상 정밀분석 결과 '근본적 정상화' 관측"
현대ADM은 임상 전문기관 프리클리나에게 앞서 진행한 비임상 정밀 분석 의뢰결과 기존 면역억제 치료와 달리 류마티스 관절염의 근본적 원인인 '병리적 조직'을 정상화시킨 것으로 보이는 데이터를 확인했다고 14일 밝혔다. 회사는 앞서 진행한 비임상시험 대상 각군별 쥐들에 대한 정밀한 조직분석을 의뢰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조직분석 결과에 따르면 대조군(무처치군)은 병리적 조직(pannus)이 형성되어 '연골-골 경계'가 붕괴됐으며 염증세포도 광범위하게 존재한 것으로 확인했다. 현재 표준 치료제인 MTX 투여군에서는 염증 억제는 이루어졌지만 병리적 조직은 여전히 유지됐다. 반면 현대ADM의 페니트리움(Penetrium) 단독 투여군은 병리적 조직이 91% 이상 줄어들었고 이로 인해 염증도 현저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페니트리움과 기존 치료제인 MTX를 함께 투약한 병용군은 병리적 조직이 98% 이상 줄었고 염증도 사라져 완전관해 수준의 조직 정상화를 관찰했다. 현대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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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엔투테크놀로지, 신규 이사 선임 "디지털자산 금융사로 전략적 전환"
알엔투테크놀로지가 신규 이사 선임과 함께 디지털자산 기반 금융인프라(Digital Asset Finance Infrastructure)로 공식 전환한다고 14일 밝혔다. 알엔투테크놀로지는 최근 전자공시를 통해 새로운 사내·사외이사 선임안과 함께 블록체인·디지털자산 관련 사업 목적을 대폭 추가했다. 이번에 선임된 이사진은 바이낸스 글로벌 거래소 이사, 전통 금융시장 펀드매니저 출신 변호사, 파마리서치 CFO(최고재무책임자) 등이다. 글로벌 블록체인 시장과 재무 및 법률 분야의 전문성 등을 두루 갖춘 인물들로 구성됐다. 기존 전통 제조·기술 기업이던 알엔투테크놀로지가 △DAT(디지털자산 트레저리) △디지털자산 수탁 및 기관형 프라임브로커리지 서비스 △스테이블코인 유통 등 단순히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하는 차원을 넘어 '디지털자산 금융사'로서의 전환을 선언한 것이다. 회사 관계자는 "새 이사진을 중심으로 기존 사업과 디지털자산 금융인프라 사업 간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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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미디어, 'AGF 2025'서 역대 최대 규모 그룹 부스 선보여
대원미디어는 오는 12월 5일부터 7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1~5홀)에서 열리는 'Anime x Game Festival 2025(이하 AGF 2025)'에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의 그룹 부스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대원미디어는 공동 주최사로서 그룹사 통합 부스를 운영한다. 대원미디어·대원방송·대원씨아이·학산문화사 등 계열사의 인기 IP(지식재산권)를 한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전시 공간을 마련한다. 부스는 중앙 입구를 기준으로 △대원미디어&대원방송 존 △대원미디어 니벨아레나 △대원씨아이 △ 피규어·의류 등의 하비존 △학산문화사 등 총 5개 섹션으로 구성된다. 관람객들은 대원미디어 그룹이 보유한 다양한 글로벌 IP를 직접 체험하고, 관련 굿즈를 구매할 수 있다. 이날 대원미디어가 준비한 주요 콘텐츠로 △'주술회전3기 사멸회유', '타몬군 지금 어느쪽?!' 등 2026년 신작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대원미디어&대원방송 존 △'타몬군 지금 어느쪽?!' 의 인기 성우인 하야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