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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조 신화' 이틀만에 삼전 시총 94조 증발…프장서 '하한가' VI 발동
6일 국내 반도체주들이 재점화한 AI(인공지능) 거품론에 휘말려 급락하고 있다. 국내 기업 최초로 시가총액 1000조원을 돌파했던 삼성전자는 주가가 이틀 연속 떨어지면서 시총이 94조원 가량 감소했다. 오전 10시 12분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3. 74% 내린 15만3350원에 거래됐다. 이에 따른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은 907조원을 나타냈다. 삼성전자는 지난 4일 종가 기준 시총이 1001조원에 달하면서 국내 기업 최초로 시총 1000조원을 넘어섰다. 삼성전자는 프리마켓 개장 직후 일시적으로 하한가를 기록하며 변동성 완화장치(VI)도 발동됐다. SK하이닉스도 5. 46% 급락세다. 한미반도체(-5. 27%), DB하이텍(-6. 32%)도 가파른 하락세를 보이는 등 반도체업종이 전반적 하락세다. 다만 전공정 장비 업체인 원익IPS(+5. 40%) 등 일부 종목은 오름세다. 한편 간밤 미국 뉴욕증시에서 구글 모회사 알파벳은 올해 AI(인공지능) 관련 자본지출이 전년 대비 두 배에 가까울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으면서 주가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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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티에스, 코스닥 상장 예비 심사 통과…스팩 소멸합병 상장 목전
글로벌 반도체 AMHS(자동 물류 반송 시스템) 통합 솔루션 기업 세미티에스가 지난 4일 한국거래소로부터 상장 예비 심사 승인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세미티에스는 엔에이치스팩29호와 스팩 소멸방식을 통한 코스닥 상장을 준비 중이다. 2014년 설립된 세미티에스는 첨단 반도체 제조 공정의 효율을 극대화하는 물류 자동화 시스템 전문 기업이다. 회사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을 통해 글로벌 반도체 인프라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이러한 경쟁력을 기반으로 회사는 설립 이래 10여년 간 무차입경영을 유지하고 있으며, 실적 개선을 지속하고 있다. 세미티에스는는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기술 진입장벽이 높은 반도체 전(前)공정 클린 컨베이어 시스템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공정별 유연한 경로 설계 및 업계 최고 수준의 반송 처리량을 구현했다. 아울러 기존 장비의 구조 변경 없이 설치 가능한 비개조형 질소 퍼지 시스템인 'S-Plate'는 설치 시간을 타사 대비 약 75% 절감하고, 고객사의 장비 보증 무효화 리스크를 해소하는 장점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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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바이오 소부장' 시대 활짝…아미코젠 수혜 기대감↑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특별법을 계기로 세포배양배지를 포함한 바이오 소부장(소재·부품·장비) 분야에 대한 국가 차원의 제도 정비가 본격화하면서 바이오소재·헬스케어 전문기업 아미코젠이 주목받고 있다.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CDMO 특별법에 따라 세포배양배지 등 핵심 원료물질에 대한 GMP(제조·품질관리 기준) 인증 제도가 신설될 예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국내 세포배양배지·바이오 소부장 공급사와 이를 실제 사용하는 완성의약품 제조사(CDMO)를 아우르는 협력 채널을 가동하고 소부장 GMP 인증 제도 가이드라인을 업계와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정부가 바이오 산업 경쟁력을 단순 생산 역량에 국한하지 않고 의약품 전 생산 주기에 대한 제조 주권 확보를 핵심 국가 전략으로 설정했음을 보여준다. 원천 소재인 바이오 소부장까지 전략 사업 범위를 전폭적으로 확장하겠다는 정책적 방향성이 드러나고 있다. 이런 변화 속에서 아미코젠은 세포배양배지 분야를 대표하는 핵심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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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5000 붕괴' 출렁이는 증시에…미래에셋증권 11%↓
코스피가 5% 가까이 급락하며 5000선이 붕괴되면서 미래에셋증권이 11% 하락하는 등 증권주가 일제히 하락 중이다. 6일 오전 9시47분 기준 미래에셋증권은 전일대비 5%대 내린 4만690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 4만4100원까지 떨어지면서 11% 급락하기도 했다. 다른 증권주도 내림세다. △한화투자증권 6%대 △키움증권 5%대 △NH투자증권 4%대 △SK증권 5%대 △신영증권 4%대 △유안타증권 4%대 하락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가 5000선이 붕괴되고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하는 등 증시가 크게 출렁이자 증권주가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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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2톱 하락하자 삼성물산·SK스퀘어도 약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연일 하락하자 해당 종목의 지분을 가지고 있는 삼성물산과 SK스퀘어도 동반 하락하고 있다. 6일 오전 9시33분 현재 삼성물산은 전일 대비 2만3000원(7. 52%) 내린 28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스퀘어는 3만4000원(6. 37%) 내린 50만원을 나타내고 있다. 삼성물산과 SK스퀘어는 각각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지분을 보유 중이다. AI(인공지능) 수익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반도체 투자심리가 위축되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하락하고, 삼성물산과 SK스퀘어 주가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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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치 웃돈 실적에 주주환원까지 기대…KB금융 2%대↑
KB금융이 전날 시장 기대치를 크게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하자 장 초반 주가가 강세다. 6일 오전 9시14분 KB금융은 전날 대비 2%대 오른 14만2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신한투자증권은 KB금융이 지난해 4분기 시장 기대치를 뛰어넘는 실적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이익체력과 자본력을 입증했다고 분석했다. 적극적인 주주환원이 예상되는 만큼 KB금융의 목표주가를 기존 15만원에서 16만5000원으로 상향했다. 은경완 신한투자증권 연구위원은 "KB금융이 시장의 눈높이를 뛰어넘는 실적을 발표하면서 KB금융뿐 아니라 은행업종 전반으로 온기가 확산할 것"며 "현재 주가 13만9500원(전날 종가)은 PBR(주가순자산비율) 0. 88배 수준으로 두 자릿수 ROE(자기자본이익률)와 50% 중반의 총주주환원율 등을 감안할 때 PBR 1배 도달이 가시화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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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이 안전하다? '레버리지 은 선물 ETF' 장초반 30%대 급락
은 선물로 가격 상승에 배를 베팅하는 '레버리지 은 선물 상장지수펀드(ETF)가 장초반 30%대 하락하고 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9시 22분 기준 '신한 레버리지 은 선물 ETN(H)'은 전일대비 1만3370원(34. 73%) 하락한 2만51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밖에도 '미래에셋 레버리지 은 선물 ETN B'은 35. 50%, '삼성 레버리지 은 선물 ETN(H)'은 33. 63%, '한투 레버리지 은 선물 ETN'은 34. 59%, 'KB S&P 레버리지 은 선물 ETN(H)'은 35. 13%, '메리츠 레버리지 은 선물 ETN(H)'은 33. 93% 등 각각 떨어졌다. 미국의 경제 포털 야후 파이낸스 보통 자본시장이 흔들리면 금에 자금이 유입되지만, 이전보다 크게 흔들리면서 투자자들이 현금이 가장 안전한 자산이라고 보고 금과 은 시장에서 이탈한 것으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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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10%대 급락…실적부진·하락장에 매도세
SK텔레콤이 6일 장 초반 급락세다. 연초 주가급등으로 발생한 고점 부담이 실적부진·하락장세와 맞물려 매도세를 유발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17분 한국거래소(KRX)에서 SKT는 전 거래일 대비 7900원(10. 19%) 내린 6만9600원에 거래됐다. 장중 저가는 6만8500원이다. 전날 SKT는 지난해 4분기 연결 매출 4조3287억원, 영업이익 119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동기 대비 각각 4. 1%, 53. 1% 감소한 결과다. SKT는 또 같은 날 공시로 지난해 실적·경영환경 변화에 따라 기말 현금배당을 실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올 들어 SKT는 2023년 8월 초기 투자를 단행했던 미국 인공지능(AI) 기업 앤트로픽의 지분가치가 재평가받으며 급등세를 이어왔다. 전일 종가 기준 연초 상승률이 40%대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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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최다 판매' 기록 경신에도 또 관세 리스크…현대차 5%↓
현대차가 5% 넘게 하락하며 약세를 보인다. 6일 오전 9시10분 기준 현대차는 전일대비 5%대 내린 46만2500원에 거래 중이다. 대체거래소 프리마켓에선 전날보다 6% 넘게 하락한 45만7000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기아도 이날 4%대 하락한 14만9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차와 기아는 지난달 미국시장에서 역대 1월 최대 판매 기록을 경신했으나 미국 관세 리스크가 다시 부상하면서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4일 현대차그룹은 지난달 미국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7. 7% 증가한 12만5296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현대차는 2. 4% 늘어난 6만794대, 기아는 13. 1% 증가한 6만4502대를 기록했다. 현대차 판매 수치에는 제네시스 브랜드 판매량 5170대가 포함됐다. 현대차와 기아 모두 역대 1월 최고 판매 실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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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거품론' 재점화에 반도체 투톱 '뚝'…SK하이닉스, 80만원 아래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연일 하락 중이다. AI(인공지능) 수익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투자심리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6일 오전 9시8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 대비 6200원(3. 89%) 내린 15만3100원에 거래 중이다. SK하이닉스는 4만원(4. 75%) 내린 80만20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장 중 79만1000원까지 내려가며 80만원을 밑돌기도 했다. 간밤 미국 증시는 AI 수익성에 대한 우려로 하락했다. 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S&P500지수는 전장보다 1. 23% 하락한 6798. 40에, 나스닥종합지수는 1. 59% 내린 2만2540. 58로 마감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도 1. 20% 내린 4만8908. 72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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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수익성 개선 기대…목표가 9만5000원으로 상향-흥국
흥국증권이 CJ ENM에 대해 올해 본격적인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9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6일 밝혔다. 기존 목표가는 8만원. CJ ENM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9. 6% 감소한 1조4378억원, 영업이익은 109. 8% 증가한 860억원을 기록했다. CJ ENM에 따르면 티빙과 미국 스튜디오 피프스시즌(FS) 손익 개선 등으로 미디어와 영화드라마 부문의 실적이 호조세를 보였다. 성수기 효과와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MLC) 확대에 힘입어 커머스도 호실적을 기록했다. 한편 산하 제작사들에 대한 영업권과 일부 컨텐츠 손상 등 발생으로 세전손실은 전년동기대비 적자가 축소된 503억원으로 집계됐다. 황성진 흥국증권 연구원은 "올해는 전반적인 컨텐츠 경쟁력 강화 기조를 기반으로, 티빙과 FS의 수익성은 개선되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며 "안정적인 음악 사업의 성장과 더불어 커머스의 호조세 또한 지속되며 실적 개선세가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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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킨스전자, '세미콘 코리아 2026' 참가… 차세대 반도체 솔루션 공개
반도체 검사 소켓 및 정밀 부품 전문기업 오킨스전자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반도체 전시회 '세미콘 코리아 2026(SEMICON KOREA 2026)'에 참가한다고 6일 밝혔다. 세미콘 코리아는 글로벌 반도체 장비·소재·부품·설계 기업들이 대거 참여하는 반도체 전문 전시회로, 매년 차세대 반도체 기술과 산업 방향성을 제시하는 핵심 무대로 평가받고 있다. 오킨스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코엑스 3층 C156 부스에 자리를 잡고, 급변하는 반도체 공정에 최적화된 고부가가치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킨스전자의 부스는 참관객들이 최첨단 공정 기술을과 미래 비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이를 통해 단순한 제품 전시를 넘어, 오킨스전자가 보유한 독자적인 기술력이 실제 제조 공정의 효율을 어떻게 높일 수 있는지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할 계획이다. 오킨스전자 관계자는 "지금 반도체 산업에 필요한 것은 개념이 아닌 실행력"이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오킨스전자가 어떤 혁신 기술로 시장을 주도하고 고객 가치를 창출하고 있는지 업계 관계자들에게 직접 증명해 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