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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메카코리아, 경쟁사 고객 모셔오기 성공…목표가 24%↑-삼성
코스메카코리아가 화장품 ODM(제조자개발생산) 사업 한 우물에 집중한 결과 경쟁사 추격에 성공하면서 올해 관련 업계 내 최대 성장 기업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이가영·유혜림 삼성증권 연구원은 2일 리포트에서 "코스메카코리아 목표주가를 24% 상향조정한 11만4000원으로 제시한다"며 "지난해 4분기 매출도 좋고 올해 1분기 매출은 더 좋을 전망이라 화장품 ODM사 중 올해 가장 높은 성장이 기대된다"고 했다. 삼성증권은 코스메카의 지난해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시장 컨센서스를 각각 8%, 16% 상회한 1736억원, 255억원일 것으로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거래를 시작한 브랜드사 중 코스메카코리아에 전 제품 라인업을 한 번에 맡기는 경우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며 "타 제조사에 맡기던 제품을 리뉴얼하면서 코스메카코리아에 발주하는 경우도 늘고 있다"고 했다. 이 연구원은 "코스메카코리아가 경쟁사 대비 후발주자로 시작했지만, 건강기능식품 및 제약 등으로 사업 다각화를 진행하는 경쟁사와 달리 오직 화장품 ODM 한 우물만 팠다"며 "그 결과물이 2025년 하반기부터 드러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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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시 연준 의장, 약달러 압력 진정…유동성 축소 우려"-한투
한국투자증권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케빈 워시 전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를 차기 연준 의장 후보로 지명한 것을 두고 독립성 우려는 완화됐으나 유동성 축소에 대한 우려가 나타나고 있다고 2일 분석했다. 문다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케빈 전 연준 이사는 그간 거론되던 후보자 중에서는 가장 매파(통화 긴축 선호) 성향으로 평가된다"며 "연준 이사이던 당시에도 QE(양적완화)를 비판하며 비전통적 통화정책을 경계한다는 점이 특징"이라고 했다. 문 연구원은 "그의 기조가 전통 매파란 점은 향후 연준 독립성과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를 일부 완화하는 부분"이라며 "연준 의장 후보 발표 직후 연일 하락하던 달러인덱스는 반등했다"고 밝혔다. 그는 "향후 유동성 축소와 자산가격 부담 확대에 대한 우려로 주식시장은 뉴욕 3대 지수 모두 하락 마감했다"며 "장기금리가 상승한 점을 감안하면 최종 금리에 대한 눈높이가 상향 조정되는 등 향후 통화정책 불확실성 확대를 반영하는 듯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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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는 '액티브ETF', 규제완화 타고 몸집 키운다
증시 변동성이 커지고 변화에 빠른 대응이 중요해지면서 액티브 ETF(상장지수펀드)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국내에 상장된 액티브 ETF의 총 순자산은 100조원에 육박하는데 1년 새 38조원이나 늘었다. 최근 신규 상장종목에선 액티브 ETF의 비중이 상승하고 있다. 정부가 지수규제를 완화한 액티브 ETF 도입을 추진하고 있어 다양한 상품 등장과 시장확대가 이어질 전망이다. 1일 금융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국내 증시에 상장된 액티브 ETF 287개 종목의 순자산은 96조8000억원으로 100조원에 육박한다. 최근 1년간 65. 9%가 늘었다. 액티브 ETF는 운용역이 종목과 비중을 적극적으로 조정해 기초지수 대비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ETF다. 포트폴리오를 유연하게 조절할 수 있어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 최근 미국 도널드 트럼프 정부의 관세 리스크, 금리 변동성, 환율 움직임에 지정학적 리스크 등 복합적인 글로벌 환경변화에다 국내 증시의 가파른 상승세로 시장의 예측이 쉽지 않은 상황에선 액티브 전략이 유효하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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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삼성에피스홀딩스, MSCI 편입 유력
코스피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업종간 수급쏠림 현상이 완화되고 있다. 순환매 국면이 전개되는 가운데 증권가에서는 MSCI(모간스탠리캐피탈인터내셔널) 한국지수 편출입을 둘러싼 수급변화에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번 MSCI 한국지수 구성종목 정기변경에서 편입 후보군으로는 현대건설·삼성에피스홀딩스가, 편출 후보군으로는 LG생활건강·코웨이가 거론된다. MSCI 한국지수 구성종목 정기변경은 오는 11일에 이뤄지고 27일 장 마감 후 리밸런싱(재조정)이 진행된다. 변경된 지수는 3월2일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MSCI 한국지수 편출입에는 시가총액, 유동시가총액(대주주 지분 제외분), 유동비율(유동자산/유동부채) 등이 기준으로 활용된다. MSCI지수는 전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주가지수 중 하나로 편입 시 해당 지수를 추종하는 글로벌 기관투자자의 패시브 자금 유입을 기대할 수 있다. 다만 증시에는 기대감이 선반영되기 때문에 증권가는 투자자들에게 편입 후보군이 가시화되는 단계에서 관심 둘 것을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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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기기 3사, 1년새 시총 2.6배…증권가 "더 오른다"
국내 전력기기 3사의 실적 질주에 증권가의 장밋빛 전망이 이어진다. 업황 호조를 감안하면 1년 새 시가총액이 2. 6배로 뛴 흐름이 결코 부담스럽지 않다는 분석이다. 31일 와이즈리포트에 따르면 LS일렉트릭(LS ELECTRIC)의 평균 목표주가는 67만7625원으로 올해 들어 42. 2% 상승했다. 지난 27일 4분기 잠정실적 공시 이후 리포트를 발간한 증권사 15곳 모두 목표가를 상향했다. HD현대일렉트릭의 평균 목표가는 105만9091원으로 같은 기간 12. 7% 올랐다. 다음달 6일 실적 공시가 다가오는 가운데 증권사 10곳 중 8곳이 목표가를 올렸다. 효성중공업의 평균 목표가는 275만6667원으로 3. 0% 올랐고, 10곳 중 3곳이 목표가를 높였다. 주가 고공행진에도 증권가는 여전히 오름세를 점친다. 3사 시가총액은 이날 기준 72조2977억원으로 올해 들어 25. 7% 늘었고, 1년간 증가율은 161. 8%에 달한다. 종목별 1년 수익률은 효성중공업 412. 4%, LS일렉트릭 132. 0%, HD현대일렉트릭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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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수익률 무려 1052%…급등한 로봇주, 지금 사도 될까?[부꾸미]
지난해 1052% 급등한 로보티즈는 올해 들어서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들어 30일까지 로보티즈 상승률은 29. 69%에 달한다. '피지컬 AI(인공지능)'가 올해 투자 화두로 떠오르며 로봇 주가 부상한 덕분이다. 올해도 로봇 주가 계속해서 시장의 관심을 받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박찬솔 하나증권 연구원은 머니투데이 증권 전문 유튜브 채널 '부꾸미-부자를 꿈꾸는 개미'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크게 상승한 로봇 주들은 주도주 역할을 이어 나가고, 올해는 비슷한 콘셉트로 올랐던 새로운 로봇 주들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인터뷰 풀 영상은 유튜브 채널 '부꾸미-부자를 꿈꾸는 개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Q. 피지컬 AI 올해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올해는 보스턴다이내믹스가 CES 2026에 나와서 양산형 모델을 소개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관심을 받는 부분이 있습니다. 또 피지컬 AI의 중요한 축은 휴머노이드와 자율주행 차입니다. 테슬라가 올해 4월부터 로봇 택시를 양산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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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 유상증자 실패에 대출 연체…최대주주는 '반대매매'
건설사 KD가 지난해 추진한 유상증자에 실패하며 대출 이자도 내지 못하는 상황에 내몰렸다. 최대주주는 대출 담보로 맡긴 경영권 지분을 반대매매까지 당했다. 계속기업 불확실성이 커진 만큼 투자에 유의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KD는 행복신용협동조합으로부터 빌린 16억원과 이자 3842만원을 연체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9일 아신신용협동조합으로부터 빌린 39억원과 이자 9321만원을 연체했다고 공시한지 불과 하루만이다. 이 회사는 2024년 매출액 1576억원과 영업이익 29억원을 기록하면서 견조한 실적을 기록했지만 지난해 연속적인 EOD(기간이익상실)이 발행하며 3분기말 기준 매출액이 200억원대로 전년 동기 대비 80% 급감했다. 맡았던 현장에서 분쟁도 불거져 피소 건수만 33건에 달한다. 매출 급감과 함께 유동성 위기도 겪었다. 1년내에 갚아야 할 단기차입금이 787억원에 달하지만 보유한 단기금융상품 등 현금성 자산은 247억원에 그치기 때문이다. 이 중 155억원은 하자 보증, 가압류 등으로 사용이 제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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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블랙록 지분 취득 공시…사상 최고가 돌파 마감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KT&G 지분을 취득했다는 공시에 주가가 사상 최고가를 돌파했다. 30일 거래소에서 KT&G는 전 거래일 대비 8300원(5. 70%) 오른 15만3900원에 마감하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개장 직후 상승 출발한 KT&G는 이날 오후 2시쯤 블랙록이 KT&G 주식을 매수했다는 공시가 나오며 장중 상승폭을 키웠다. 블랙록이 운영하는 블랙록 펀드 어드바이저스는 지난 27일 기준 KT&G 지분 5. 01%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행 자본시장법상 본인과 그 특수관계자가 합산해 상장사 주식을 5% 이상 보유할 경우 보유 목적과 지분 변동 내역을 공시해야한다. 블랙록은 지난 26일 KT&G 지분을 4. 95% 보유한 상태에서 하루만에 지분을 0. 06%포인트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목적은 단순투자라고 밝혔다. 증권가에서는 KT&G가 올해 안정적인 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경신 iM증권 연구원은 "올해 해외 ASP(평균판매단가) 개선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동종업체대비 높은 수준으로 구체화된 주주환원 제고 이행까지 감안하면 훌륭한 투자처로 역할이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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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머지랩스, AI 시뮬레이션 기반 전고체 전해질 준양산 합성 성공
이머지랩스는 AI(인공지능) 시뮬레이션으로 합성 후보 물질을 선별한 뒤 이를 실제 합성 공정에 적용해 산화물계 전고체 전해질의 준양산 합성에 성공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기존 실험실 소량 합성 단계에서 벗어나 합성 규모를 확대한 성과다. 전고체 전해질은 합성 규모가 커질수록 공정 변수 관리 난도가 높아지는 소재다. 온도 반응 속도 교반 방식 등 변수 조절이 어려워 실험실 단계에서의 스케일업 난이도가 높다고 알려졌다. 이머지랩스는 AI 시뮬레이션으로 약 2개월간 10,001개 물질을 학습하고 1,196개의 신규 구조에 대해 전기적·물리적 특성 시뮬레이션을 수행했다. 이를 바탕으로 합성 우선순위를 설정해 불필요한 실험을 줄이며 연구 효율을 높였다. 선별된 데이터는 실제 합성 공정에 적용돼 기존 실험실 소량 합성 수준을 넘어 준양산 규모 합성을 진행했다. 합성 이후에는 결정 구조와 불순물 여부를 확인하는 분석 과정을 거쳐 결과를 검증했다. 이머지랩스는 연구실 단계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생산으로 이어질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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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패스,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통과… 외국인 금융·생활편의 혁신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외국인 종합 금융·라이프스타일 전문 스타트업 한패스가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대표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며 공동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회사는 이번 승인을 통해 외국인 생활금융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구상이다. 2017년 설립된 한패스는 자체 개발한 금융 애플리케이션을 기반으로 국내 체류 외국인을 핵심 고객으로 삼아 해외송금과 생활편의 서비스를 제공해온 외국인·외환 특화 종합 플랫폼 기업이다. 특히 외국인 대상 해외송금 시장의 복잡하고 비효율적인 구조를 개선하며 현재 50여개 글로벌 송금취급업체(MTO)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200여개 국가에 송금 가능한 금융 인프라를 구축했다. 한패스의 주요 서비스는 △해외송금 △간편송금 △모바일 월렛 △선불카드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안정적인 금융 인프라를 기반으로 외국인 고객의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서비스 확장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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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IB도 "삼전·하닉 더 간다"…90만닉스에 코스피 또 최고치
반도체 투톱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또다시 랠리를 펼치자 코스피도 사상 처음으로 5300선을 돌파했다. SK하이닉스는 90만원을 훌쩍 넘어섰다. 국내 증권사를 비롯한 JP모간, 씨티그룹 등 글로벌 IB(투자은행)들도 일제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상향했다. 30일 오전 11시16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 대비 25. 72포인트(0. 49%) 오른 5246. 97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피는 장 중 5321. 68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는 전날 5. 23% 오른 90만600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중 93만1000원을 기록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삼성전자는 1. 18% 오른 16만25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전날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컨퍼런스콜을 개최했다.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는 둘 다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컨퍼런스콜이 끝난 이후 국내 증권사들은 일제히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상향했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을 비롯한 18개 증권사가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상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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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앤제주, 롯데마트 손잡고 고도수 맥주 '보리 리저브' 출시
한울앤제주는 고도수 맥주 '보리 리저브'를 출시하며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다고 30일 밝혔다. 보리 리저브는 고도수와 풍부한 풍미를 중심으로 한 스타일의 '발리와인(Barleywine)' 맥주다. 와인처럼 높은 알코올 도수와 묵직한 바디감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알코올 도수는 10. 0%다. 일반 라거 맥주와 달리 탄산을 과하지 않게 조절해 천천히 음용할 수 있도록 제조했다. 쓴맛 지수는 국제쓴맛단위(IBU) 기준 25 수준으로 고도수 맥주 특유의 강한 쓴맛을 완화했다. 보리 리저브는 강한 탄산으로 인해 맥주 음용 시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나 와인과 유사한 음용 경험을 선호하는 소비자를 주요 타겟으로 한다. 고도수 맥주의 풍미는 즐기고 싶지만 쓴맛이 과한 스타일은 선호하지 않는 소비자도 고려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한울앤제주 관계자는 "보리 리저브는 한울앤제주의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 전략의 일환으로 선보인 신제품"이라며 "프리미엄 음용 경험을 원하는 소비자 수요와 고도수 맥주 시장의 요구를 균형 있게 충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