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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주 소각 기대감…생명보험주 강세
주총 시즌을 앞두고 자사주 보유 비중이 높은 생명보험주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인다. 17일 오전 9시27분 현재 거래소에서 미래에셋생명은 전 거래일 대비 2390원(13. 93%) 오른 1만955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2만90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한화생명과 삼성생명도 각각 3%, 2%대 강세를 보인다. 3차 상법 개정안이 시행되며 기업들의 자사주 소각 행렬이 이어지는 가운데 발행 주식수 대비 자사주 보유 비중이 높은 생명보험주에 수급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미래에셋생명은 전날 기준 자사주 보유비중이 26. 24%로 집계됐다. 한화생명은 13. 49%, 삼성생명은 10. 21%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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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오, 中 CATL에 탄소나노튜브 공급 확대 소식에 23%대 강세
글로벌 단소나노튜브(CNT) 양산 기업 제이오가 세계 최대 배터리 기업 중 하나인 중국 CATL과의 공급계약 소식에 23%대 강세다. 17일 오전 9시20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제이오는 전 거래일 대비 1800원(23. 87%) 오른 93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이오는 이날 장 중 한 때 979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CATL은 제이오에 소수벽 탄소나노튜브(TWCNT)의 생산·공급 확대를 요청했다. 과거 단발적으로 TWCNT를 사용한 CATL이 앞으로는 꾸준히 사용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전해지며 제이오에 투자 심리가 쏠린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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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텍, 글로벌 테스트하우스 도약…보세구역 설비구축해 해외수주 확대
시스템 반도체 테스트 전문 기업 아이텍이 글로벌 시장 진출의 최대 걸림돌이었던 물류 및 통관 병목현상을 해소하고 본격적인 해외 매출 사냥에 나선다. 아이텍은 글로벌 팹리스(반도체 설계) 기업들과의 대규모 테스트 계약을 원활히 수행하기 위해 추진해 온 '보세구역 내 하이엔드 테스트 설비'구축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보세구역 설비는 해외에서 반입되는 웨이퍼나 패키징 제품에 대해 수입 신고 없이 테스트 후 바로 재수출할 수 있는 환경을 의미한다. 이를 통해 아이텍은 ▲통관 시간 단축 ▲관세 환급 절차 생략 ▲물류비용 절감이라는 세 마리 토끼를 잡게 됐다. 이는 글로벌 고객사들이 국내 OSAT(반도체 후공정) 업체를 선정할 때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납기 대응력'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게 된 것으로 풀이된다. 아이텍의 최근 행보는 매우 고무적이다. 지난해부터 아이텍은 차세대 AI 반도체와 고신뢰성이 요구되는 차량용 반도체 테스트 장비를 집중적으로 확충해 왔다. 특히 국내외 주요 AI 팹리스 및 디자인하우스 기업들과의 협업이 가시화되면서 별도 기준 영업이익률이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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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지는 스페이스X 상장 기대감, 관련주↑…아주IB투자 신고가
일론 머스크의 로켓·위성 제조 기업 스페이스X의 IPO(기업공개) 기대감에 국내 증시에서 관련주들이 연일 상승 중이다. 17일 오전 9시12분 현재 아주IB투자는 전날 대비 1210원(19. 12%) 오른 7540원에 거래 중이다. 아주IB투자는 스페이스X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주IB투자는 전날 6. 57% 상승한 데 이어 이날도 급등세를 보이면서 장 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미래에셋벤처투자도 6. 39% 상승 중이다. 앞서 미래에셋그룹은 2022~2023년 스페이스X에 약 2억7800만달러(약 4019억원) 규모의 투자를 집행했다. 미래에셋캐피탈이 펀드를 조성하고, 미래에셋증권을 비롯한 계열사와 리테일이 LP(기관투자자)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와이제이링크(6. 38%), 나노팀(6. 21%), 스피어(6. 44%), 에이치브이엠(4. 94%),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4. 03%), 세아베스틸지주(2. 38%), LG에너지솔루션(1. 78%), 이녹스첨단소재(1. 23%) 등 우주항공 관련주도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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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다 '100만닉스'"…실적·협업 '낭보' 쏟아진다→반도체 불기둥
엔비디아의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인 GTC 효과에 장 초반 반도체주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인다. 17일 오전 9시5분 현재 거래소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8000원(4. 24%) 오른 19만6700원에 거래 중이다. SK하이닉스는 2만6000원(2. 67%) 오른 100만원에 거래 중이다. 이외에도 레이저쎌이 16%대 강세를 오로스테크놀로지가 6%대 상승세를 보인다. 한미반도체는 4%대 강세를 와이씨켐과 오픈엣지테크놀로지, 한화비전은 3%대 강세를 보인다. 반도체 관련 행사들이 줄지어 예고된 덕택에 반도체주에 수급이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16일(현지시각) 엔비디아는 GTC 2026을 개최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이번 행사에 참석해 HBM(고대역폭메모리)을 비롯해 AI(인공지능) 반도체 관련 협업 소식을 내놓고 있다. 오는 17일(현지시각)에는 마이크론이 실적을 발표하고 오는 18일에는 삼성전자가 실적을 발표한다. 한편 로이터에 따르면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GTC 2026 행사장에서 SK하이닉스의 투자자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미국 ADR(주식예탁증서) 상장 가능성을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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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엠씨, 암페놀에 광통신 케이블 초도 공급…"AT&T 투자 수혜 기대"
글로벌 특수케이블 전문기업 티엠씨가 미국 광통신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고 17일 밝혔다. 티엠씨는 글로벌 광케이블 커넥터 기업 암페놀에 FTTH(가정 내 광케이블) 인터넷망 구축용 광통신 케이블을 초도 공급했다. 이번 공급 물량은 200만달러(약 30억원) 규모다. 티엠씨는 이번 납품을 시작으로 올해 미국 시장에서 연간 1000만달러(약 15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암페놀은 티-모바일, AT&T, 버라이즌(Verizon) 등 미국 주요 통신사를 고객으로 보유한 글로벌 통신 솔루션 기업으로, 티엠씨는 이번 공급을 통해 미국 통신 프라 핵심 공급망(밸류 체인)에 진입하게 됐다. 미국 시장의 통신 인프라 투자가 확대되고 있는 점도 향후 실적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앞서 AT&T는 향후 5년간 약 2500억달러(약 369조원)를 투자해 미국 전역에 차세대 고속 통신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투자는 AI(인공지능), 자율 기술, 클라우드 서비스 확산으로 급증하는 데이터 트래픽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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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SK하이닉스, 10거래일만에 100만원 재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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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니드, 실적 저점 통과…글로벌 방산·드론 수주 슈퍼사이클 기대
독립리서치 스몰인사이트리서치는 방산·항공·드론 통신 기업 휴니드에 대해 2025년 단기 실적 저점을 확인했으며, 2800억원대의 수주잔고를 기반으로 2026년부터 본격적인 이익 레버리지 구간에 진입할 것이라고 16일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밝히지 않았다. 휴니드는 전술정보통신체계(TICN) 대용량 무선전송체계(HCTRS) 독점 공급, F15·F/A18 등 글로벌 전투기 항공전자 공급 이력에 더해 이동 애드혹 네트워크(MANET)과 비행 애드혹 네트워크(FANET) 기반 드론·전자전 네트워크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내수 군수 중심 구조에서 글로벌 방산·항공·미래 통신 포트폴리오로 전환 중이다. 2025년 3분기 기준 수출 비중은 30%, 수주잔고는 2836억원(해외 1758억원, 내수 1078억원)이다. TICN 성과기반군수(PBL)와 항공·드론 신규 계약이 2026년부터 본격 매출로 인식될 전망이다. 최성원 스몰안사이트리서치 연구원은 " 2026년부터 본격적으로 매출로 인식되면 선제적 고정비 투자를 흡수하며 이익률 레버리지가 빠르게 가동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방산 업황이 아니라 회사 고유 펀더멘털에 기반한 주가 리레이팅 구간으로 진입할 여지가 크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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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아틀라스 매출만 2.5조…수주 보장된 로봇기업"-LS
LS증권이 현대모비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8만원을 유지했다. 이병근 LS증권 연구원은 "현대모비스는 현대차그룹 로봇 계열사 보스턴다이나믹스에 한 대당 31개씩 들어가는 액추에이터를 전량 수주했다"며 "차세대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 대량 양산이 기대되는 2028년부터 로봇 매출도 확대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보스턴다이나믹스 계획대로 2029년까지 15만대를 양산한다고 가정했을 때 현대모비스가 생산 비중 50%를 차지해도 2조5000억원 규모의 매출액이 휴머노이드 액추에이터에서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올해 실적은 관세 완화, 고부가 믹스 개선, 달러 강세, 물량 증가로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15% 증가한 3조90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달러 강세가 지속되면서 AS(사후서비스) 부문 영업이익률 25% 수준을 유지하며 수익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 연구원은 "최근 보스턴다이나믹스 액추에이터 공급 기대감이 반영되며 밸류에이션(실적대비 주가수준) 재평가가 진행 중이나 여전히 역사적 P/E(주가수익비율) 밴드 중단 수준에 머물러 있어 추가 업사이드(추가 상승)가 충분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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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W, 통신장비 실적 확인 후 매수하면 늦을 것…목표가↑-하나
하나증권이 17일 KMW(케이엠더블유)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42. 9% 높은 5만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미국 통신사 설비투자(CAPEX) 상향조정 흐름을 감안할 때, 내년 이익이 급증할 가능성이 높아 선반영하고 최근 국내외 통신장비 업종 멀티플 상승을 감안한 결과"라고 목표가 조정 배경을 밝혔다. 매수 사유로는 △올 6월 미국 주파수 경매에 따른 통신장비 수요확대 기대감 △미국 AT&T가 지난해 대비 2. 5배 증가한 수준으로 발표한 2026~2030년 CAPEX 계획 △AT&T의 투자가 버라이즌의 CAPEX 증가를 유도할 가능성 △에릭슨 공급업체로 선정될 가능성 △세계 기지국 필터·안테나 시장 선두주자 입지를 꼽았다. 김 연구원은 "미국 주파수 할당 계획 발표에 이어 AT&T CAPEX 가이드라인까지 나온 상황이라고 보면 더 이상의 확인은 필요 없을 것"이라고 했다. 지난 3일 공시에 따르면 KMW는 지난해 연결 매출 975억원, 영업손실 238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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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엘, 자산재평가 반영 재무제표 정정…관리종목 지정 우려 해소
풀스택 미래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아이엘은 지난 16일 자산재평가를 반영한 재무제표 정정안을 이사회에서 승인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정정은 외부 감사 과정에서의 수정 사항을 반영한 것으로, 자본 확충을 통해 재무 건전성을 확보한 점이 핵심이다. 아이엘은 보유 중인 토지 등 유형자산에 대한 재평가를 실시했으며, 이 과정에서 발생한 재평가잉여금이 자기자본(에 전입됐다. 이를 통해 최근 시장에서 제기됐던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의 자기자본 50% 초과에 따른 관리종목-지정 우려가 공식적으로 해소됐다. 자본 구조 개선에는 전환사채의 주식 전환도 기여했다. 1분기 중 약 104억원의 자본금 및 자본잉여금이 자기자본으로 반영되며 재무 기반이 추가로 확충됐다. 회사는 사업 구조 전환에 따른 일회성 비용과 투자비가 손실로 계상됐으나, 실질적인 매출 성장세는 유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아이엘은 2025년 연결 기준 매출 1029억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아이트로닉스와의 합병을 통해 자동차 전장 및 모빌리티 디바이스 분야의 기술 개발부터 생산, 품질 관리까지 통합 체계를 구축하며 양산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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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지트, 지난해 영업이익 258억…전년比 87%↑
반도체·디스플레이 핵심 부품 제조 전문기업 위지트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4830억원, 영업이익 258억원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전년과 비교해 매출액은 35%, 영업이익 87%가 늘어난 수준이다. 당기순이익은 277억원으로 전년 대비 1562% 늘었다.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액 360억원, 영업이익 12억원, 당기순이익 5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각각 전년 대비 각각 6%, 694%, 493% 증가했다. 위지트는 이번 실적 개선의 주요 요인으로 종속회사 파워넷의 실적 호조와 글로벌 반도체 시장 회복에 따른 핵심 부품 수주 확대를 꼽았다. 특히 AI(인공지능) 서버 및 데이터센터 투자가 확대되면서 고사양 반도체 수요가 급증했고 이에 따라 반도체 식각 및 박막공정에 사용되는 핵심 소모성 부품인 '샤워헤드' 매출이 증가했다. 위지트 관계자는 "반도체 산업의 회복세와 함께 고객사 다변화 및 핵심 부품(Parts) 공급 확대 노력이 실적 성장으로 이어졌다"며, "지난해 영업이익 성장은 단순한 매출 확대를 넘어 고부가가치 부품 중심의 사업 구조 전환과 원가 경쟁력 강화에 따른 결과"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