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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닉스, 일본 냉온수기 시장 공략 속도…최근 3년 수출 280% 성장
생활가전 기업 위닉스가 일본 냉온수기 일본 냉온수기 수출 실적이 최근 3년간 약 280% 성장했다고 14일 밝혔다. 오랜 기간 일본 시장에서 축적한 냉온수기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현지 주요 물 브랜드 업체와의 협력을 확대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위닉스는 1973년 설립 이후 공기와 물 관련 가전에 특화된 생활가전 기업으로 성장해왔다. 공기청정기와 제습기를 비롯해 미니건조기, 창문형 에어컨 등 계절가전을 중심으로 제품군을 확대했으며, 최근에는 계절가전 외 생활가전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는 데 주력하고 있다. 냉온수기 사업은 위닉스가 오랜 기간 역량을 축적해온 핵심 사업 중 하나다. 위닉스는 1987년 냉온수기를 처음 선보인 이후 정수기와 냉온수기 시장에서 제품 개발 및 공급 경험을 꾸준히 쌓아왔다. 특히 일본 시장에서는 약 30년간 냉온수기를 공급하며 현지 시장에 대한 이해와 거래 기반을 확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2025년에는 일본 최대 물 브랜드 업체와 협력 관계를 구축하며 현지 메이저 시장에 전략적으로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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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제약, 상반기 매출 1279억 달성…역대 최대 반기 실적
HLB제약은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은 약 1279억원으로 전년 상반기 대비 56. 8%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역대 최대 실적으로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약 10억원으로 크게 늘었다. 별도 기준 매출도 약 84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 0% 증가했다. 전문의약품(ETC) 판매 매출은 로수듀오·틴자·씨트로신 등 주요 품목의 두 자릿수 성장에 힘입어 약 69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 9% 늘었다. 원외처방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14. 6% 성장해 전체 시장 성장률(4. 6%)을 10%p 웃돌았으며, 처방 순위 역시 48위에서 42위로 올랐다. 컨슈머헬스케어 사업의 성장세도 두드러졌다. 상반기 매출은 약 12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2. 0% 급증했으며, 온라인·홈쇼핑·오프라인 등 판매채널 전반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자회사 실적도 성장에 힘을 보탰다. 지난해 5월부터 연결 실적에 편입된 신화어드밴스는 올해 상반기 매출 약 441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2. 1% 성장했다. HLB제약은 이 같은 성장세를 바탕으로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와 연구개발, 생산 내재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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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코텍, 레이저티닙 이어 신약개발 선순환 진입… 흑자전환 성과
독립 리서치 기관 스몰인사이트리서치가 14일 오스코텍에 대해 레이저티닙의 성공을 바탕으로 후속 파이프라인 개발과 기술이전이 선순환하는 사업 구조를 구축했다고 평가했다. 최성원 스몰인사이트리서치 연구원은 스코텍은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레이저티닙을 통해 후보물질 발굴부터 기술이전, 글로벌 임상,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 판매 로열티 수령에 이르는 신약개발 전 과정을 입증했다고 평가했다. 레이저티닙은 2015년 유한양행, 2018년 미국 얀센으로 글로벌 권리가 이전된 후 2024년 8월 아미반타맙 병용요법으로 미국 FDA 승인을 받았다 MARIPOSA 임상 3상 최종 전체생존기간(OS) 분석에서 레이저티닙·아미반타맙 병용요법은 타그리소 대비 사망위험을 25% 낮췄으며(HR 0. 75), 42개월 생존율은 각각 56%, 44%를 나타냈다. 특히 피하주사(SC) 제형인 리브리반트 패스프로(RYBREVANT FASPRO) 승인과 치료 5주 차부터 월 1회 투여할 수 있는 일정이 추가 승인되면서 기존 주사제(IV)의 투약 편의성 한계도 극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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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내년 대규모 특별배당 유입…주주환원 확대 핵심"-신한
신한투자증권이 14일 삼성생명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5만원을 유지했다. 추후 주주환원 확대 여부가 재평가 요소로 작용할 거란 분석이다. 임희연·이지연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랠리(상승세) 속에서 반드시 가져가야 할 종목"이라며 "당분간 전자 지분가치와 주주환원 확대가 주가 드라이버(추진 요인)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내년부터 유입될 대규모 전자 특별배당의 실제 활용(배당·재투자) 계획과 이에 따른 자본 효율화 확인시 구조적인 재평가가 가능할 것"이라고 했다. 삼성생명의 2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전년보다 9%대 감소한 6899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다. 보험영업에선 신계약 APE(연납화보험료)는 1%대 늘어난 8465억원, 신계약 보험계약마진(CSM)은 13% 증가한 8689억원, CSM 전환배수는 12. 3배다. 미리 추정한 보험금·사업비(예정)와 실제로 발생한 금액(실제)의 차이인 예실차는 688억원, 기타 1125억원 각각 손실을 기록했다. 상반기 삼성전자 소송 관련 퇴직충당금 526억원과 인건비 증가 300억원 등 일회성 비용 830억원이 사업비 예실차에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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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오공, 자회사 루팝 더현대 팝업 1.3만명 몰렸다… K-IP 플랫폼 검증
손오공이 자회사 루팝(LOOPOP)을 통해 진행 중인 팝업스토어가 누적 방문객 1만 3500명을 넘어서며 신사업으로 추진 중인 K-IP(지식재산권) 플랫폼의 오프라인 리테일 모델을 안착시키고 있다. 14일 손오공에 따르면 지난 6일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 지하 1층에서 개막한 '루팝 2026 더현대(LOOPOP 2026 THE HYUNDAI)' 팝업 현장의 누적 방문객 수가 1만 3500명으로 집계됐다. 이번 팝업은 개막 직후의 일시적 방문객 쏠림에 기댄 흥행이 아니라 백화점 정기휴무일(10일)이 지난 후 평일인 11일에도 높은 판매세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백화점 업계에서 통상 평일 방문객 및 매출이 주말 대비 감소하는 경향과 달리, 오프라인 K-IP 콘텐츠가 실구매로 연결되는 지속성을 나타냈다는 분석이다. 회사 관계자는 "더현대 서울이라는 상권 자체의 힘도 있지만, 오프라인에서 검증된 K-IP 콘텐츠에 대한 소비자 반응이 개막 초기의 '오픈 효과'를 넘어 실구매로 이어지고 있다는 신호"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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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판매량 회복은 과제…목표가 하향-신한
신한투자증권은 하이트진로에 대해 판매량 회복은 과제라며 목표주가를 2만5000원에서 2만2000원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14일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하이트진로의 2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4. 3% 감소한 6186억원, 영업이익은 0. 7% 증가한 649억원을 기록했다. 신한투자증권은 부진한 영업환경 속 광고판촉비 절감과 복리후생비(금 관련 충당금 환입) 감소 등 수익성 위주 전략으로 컨센서스를 5%를 웃돌았다고 분석했다. 신한투자증권은 또 하이트진로가 소주 수출 실적은 지난 5년간 연평균 26% 성장했으나 해외 매출 비중(지난해 10. 7%)은 여전히 국내 음식료 업종 평균(20%) 대비 낮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베트남 공장 가동을 통한 해외 매출 비중 상승이 필수라고 했다. 조상훈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주류 소비경기는 여전히 부진한 가운데 국내에서 점유율 방어는 긍정적이나 전반적인 영업환경 침체로 내수보다는 해외 성장이 중요하다"며 "글로벌 동종업종 밸류에이션 하락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내렸고 해외 매출 비중 상승을 통한 외형 성장이 중장기 밸류에이션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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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바글로벌, 서구권 확장은 긍정적이지만… 목표가 30만원"-DB
DB증권이 달바글로벌의 2분기 실적에 대해 서구권 매출 확장은 긍정적이지만 한국과 일본, 러시아에서의 실적 변동성은 아쉽다고 14일 분석했다. 목표주가 30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달바글로벌의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1. 6% 증가한 472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인 430억원을 웃돌았다. 매출액은 45. 6% 증가한 1869억원을 기록했다. 허제나 DB증권 연구원은 "미-이란 전쟁으로 원재료 가격이 상승했지만 재고를 선제적으로 구축하며 원가율을 안정적으로 유지했고 B2B(기업 간 거래) 매출 비중은 전 분기 대비 4%포인트 증가한 39%를 기록했다"면서도 "PP(폴리프로필렌) 용기 기반 일부 선제품의 재고가 부족해 한국과 러시아에서의 매출성장률이 예상 대비 부진했다"고 분석했다. 달바글로벌의 2분기 북미와 유럽 매출액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75%, 240% 증가했다. 하반기에도 영국, 이탈리아, 독일 등 유럽 진출 국가가 확대되며 분기별 외형 성장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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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리다임 상장, SK하이닉스 주주에 불리…주주환원 주목"-토스
토스증권이 13일 솔리다임 분할상장설에 대해 "기존 SK하이닉스 주주에게 불리한 이슈"라며 "재공시 기한과 주주환원정책 발표 예정시점이 겹친다는 점은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이영곤 토스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이날 보고서에서 "SK하이닉스 전체의 재무상태만 놓고 보면 자금이 부족한 상황은 아니다"라며 "투자금 조달이 핵심 목적이라면 솔리다임 주식을 SK하이닉스 주주에게 현물배당 형태로 배분하는 인적분할로 솔리다임 상장을 추진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이 센터장은 "하지만 SK하이닉스는 자회사로 'AI Company(컴퍼니)'를 설립하고, 솔리다임을 손자회사로 하는 구조를 설계했으며 SK·SK이노베이션·SK텔레콤은 계열사간 시너지를 이유로 AI컴퍼니에 출자했다"며 "인적분할 IPO 가능성을 크게 줄이는 구조"라고 했다. 분할상장 이후 구조에 대해선 "솔리다임에서 창출한 현금이 배당되더라도 SK하이닉스 주주에게 직접 환원되기보다 AI컴퍼니 단계에서 미국 내 다른 사업에 재투자되는 구조가 될 수 있다"며 "이런 차이는 기업가치 평가에서도 나타날 수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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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시트론, 캑터스PE 대상 60억원 증자 "공격적 성장사업 발굴·투자"
엔시트론은 중견 사모펀드(PEF) 운용사 캑터스프라이빗에쿼티(캑터스PE) 대상으로 6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증자는 캑터스PE가 운영하는 그로스캐피털투자조합과 오아시스3호투자조합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납입일은 다음달 3일이며 유상증자 완료 후 최대주주도 캑터스PE로 변경된다. 캑터스PE는 경영권인수(바이아웃) 전문 사모펀드 운용사로 유망 기업에 공격적으로 투자하며 우수한 성과로 투자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대표적으로는 KG그룹과 컨소시엄으로 인수한 중고차 플랫폼 케이카를 비롯 와이엠텍, ISC 등이 있다. 최근에는 AI(인공지능), 반도체 등 성장산업 투자에 더욱 집중하고 있다. 지난 5월 AI 영상분석 전문기업 피아스페이스 투자가 대표적이다. 이번 엔시트론에 대한 투자도 음향 반도체 분야에서의 전문성과 안정성을 높이 평가해 결정됐다. 향후 캑터스PE는 보유한 투자 네트워크와 전문성을 기반으로 반도체 관련 사업뿐만 아니라 첨단산업 등 관련 유망기업을 적극 발굴해 엔시트론의 성장성 강화와 기업가치 제고 전략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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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제넥스, 상반기 매출 230억 돌파… 전년 대비 11%↑
바이오헬스케어 소재 전문기업 HLB제넥스는 상반기 누적 연결 기준 매출액 230억원, 영업이익 20억원을 달성했다고 13일 공시했다. 누적 매출액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11. 1% 증가하며 뚜렷한 외형 확대 추세를 보였다. 2분기 연결 기준으로는 매출액 113억원, 영업이익 9억원을 기록하며 흔들림 없는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 이번 상반기 실적 성장은 수익 구조를 다변화한 회사의 포트폴리오 전략이 주효했다. 별도 기준 실적을 살펴보면, 건강기능식품 부문이 전년 반기 대비 40% 이상 성장하고, 연구용역 등 기타 사업 부문이 약진하며 전체적인 외형 성장을 뒷받침했다. 세부 효소 제품별 성장세도 뚜렷하다. 카탈라아제 부문은 2분기 들어 안정적인 실적 흐름을 나타냈다. 주력인 반도체용 카탈라아제가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한 가운데, 신규 적용 분야인 섬유용 카탈라아제도 2분기 단일 기준 60%대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며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기여했다. 지난해부터 공급을 본격화한 우르소데옥시콜산(UDCA) 제조효소 'UDCAse'는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의 성장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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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이노베이션, AI 반도체 훈풍에 본업 성장…상반기 매출 21%↑
HLB이노베이션은 상반기 개별기준 매출 199억원, 영업이익 8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165억원 대비 약 21%, 영업이익은 1300만원에서 크게 늘었다. 실적 성장은 AI(인공지능) 반도체 시장 확대와 반도체 업황 회복에 따라 테스트 소켓용 컨택핀을 중심으로 고객사 수요가 증가한 영향이다. HLB이노베이션은 반도체 검사공정에 사용되는 테스트 소켓용 컨택핀과 리드프레임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최근 AI 반도체를 중심으로 전방산업 수요가 확대되면서 관련 제품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지속적인 생산 기반 투자도 실적 개선을 뒷받침하고 있다. HLB이노베이션은 HLB그룹에 편입된 2023년 이후 매년 약 20억원 규모의 시설 및 생산장비 투자를 이어오며 제품 품질과 생산수율을 개선하고 생산 대응력을 확대해왔다. 구매와 생산 프로세스 개선을 통한 원가 절감과 생산성 향상도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졌다. 회사는 전략구매 체계를 도입하고 구매처 다변화와 구매단가 관리를 강화해 원재료비와 제조원가 절감 기반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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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토젠, 역대 최대 반기 매출 경신…영업손실 37% 축소
싸이토젠은 올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약 132억원으로 전년 동기(119억원) 대비 약 11. 2% 증가해 역대 최대 반기 매출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단순한 일회성 매출 증가가 아닌 성공적인 핵심 자회사 지놈케어의 인수와 CTC 사업 경쟁력 강화에 기반한 성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손실폭도 줄었다. 올 상반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은 약 27억원으로, 전년 동기 43억원 대비 약 37. 4% 감소했다. 매출 증가와 동시에 영업손실 규모가 큰 폭으로 개선되면서 경영 효율화와 비용 구조 개선 전략이 실적에 반영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안지훈 싸이토젠 대표는 취임 이후 지속적으로 성장성과 함께 수익성 강화를 핵심 경영전략으로 제시해왔다. 회사는 사업별 비용 효율성을 높이고 고정비 및 운영비용을 개선하는 한편, 수익성이 높은 사업을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편해 실적 개선을 추진해왔다. 지놈케어는 NIPT(비침습적 산전검사)와 PGT(착상 전 유전자검사)를 중심으로 산전 및 생식유전체 분야의 종합 진단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