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관 진품과 흡사… 현지 IT웹진 "가격대비 괜찮은 스마트폰"

삼성 갤럭시노트 2를 흉내낸 가짜 제품이 중국에서 등장했다.
기즈차이나 등 현지 IT 웹진에 따르면 중국에서 갤럭시노트 2의 모습을 그대로 본딴 일명 '안드로이드노트 2'(제품명 Star S7180)가 880위안(약 15만원)에 버젓이 판매되고 있다.
이 제품은 갤럭시노트 2와 같은 젤리빈 운영체제에 5.5인치 대화면과 펜을 탑재했다. 또 1GB램, 4GB 내장메모리, 800만 화소 카메라 등 구체적인 사양은 갤럭시노트2 보다 한참 떨어지지만 디자인, 색상 등 외양은 얼핏 보면 진품으로 착각할 정도로 갤럭시노트2와 흡사하다.
최근 중국에서는 갤럭시노트2뿐만 아니라 갤럭시S3, 아이폰5, 노키아폰, 블랙베리폰 등 짝퉁폰이 다수 생산, 판매되고 있다. 이들 짝퉁폰은 진품보다 사양은 떨어지지만 비슷한 외양과 저렴한 공급 가격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기즈차이나는 갤럭시노트2 짝퉁 제품에 대해 "진품 여부를 신경쓰지 않는 사용자라면 가격 대비 괜찮은 스마트폰"이라고 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