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플이 2012년형 ‘맥북 에어’ 노트북 중 일부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에서 결함이 발견됐다며 17일(현지시간) 전세계 고객을 대상으로 리콜에 나선다고 발표했다.
결함이 발견된 SSD는 64기가바이트(GB) 혹은 128GB로 2012년 맥북 에어 11인치와 13인치 모델에 탑재된 것이다.
문제가 된 제품은 지난해 6월부터 올해 6월까지 판매됐다.
리콜 대상 여부는 맥 앱 스토어의 ‘맥북 에어 플래시 스토리지 펌웨어 업데이트 1.1’을 다운받아 실행하면 알 수 있다.
SSD 교체 대상일 경우 다른 애플리케이션이나 업데이트를 추가로 설치하지 말고 데이터를 백업하라고 애플 측은 설명했다.
또 애플은 이 문제로 수리비와 교체비를 낸 고객은 환불을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애플의 맥북 관련 리콜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6월 전자제품 판매점 베스트바이는 충전 중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는 이유로 맥북 프로 배터리를 리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