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IoT 실증사업에 3년간 1000억 투자

미래부, IoT 실증사업에 3년간 1000억 투자

김지민 기자
2015.06.24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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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CT 사물인터넷 실증사업 착수보고회' 개최..민관 협력 강조

정부가 사물인터넷(IoT) 산업 활성화에 본격 나선다.

미래창조과학부는 24일 오후 3시 판교 글로벌 연구개발(R&D) 센터에서 'K-ICT 사물인터넷(IoT) 실증사업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미래부는 2개 IoT 실증단지 사업과 5개 융합실증사업 등 총 7개 신규 IoT 관련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부터 3년간 1085억원을 투자한다. 올해 투입될 자금은 337억원이다.

실증사업은 IoT인프라·기술을 자동차, 보건의료, 에너지, 시티, 공장 등 핵심 업종에 융합해 ICT 융합시장 성장을 견인하고 신제품 및 서비스의 개발과 조기 사업화를 촉진하는 대규모 실증 프로젝트다.

실증단지 사업은 대구시, KT, 삼성전자가 참여하는 '스마트 헬스케어'와 부산시, SKT이 참여하는 '글로벌 스마트시티'등 2개 사업으로 진행된다.

개방형 스마트홈, 스마트그리드 보안, 스마트 카톡, 중증질환자 애프터케어, 스마트 팩토리 등 5개 융합실증 사업도 추진된다.

이날 행사는 이한구 국회 창조경제특별위원회 위원장, 미래창조과학 방송통신위원회의 배덕광 의원, 권은희 의원과 최재유 미래부 제2차관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과 실증사업 주관 기관 및 기업, 실무추진단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사물인터넷으로 창조경제, 창조한국'이라는 비전을 선포하고 산·학·연·관 전문가들로 구성된 ‘K-ICT 사물인터넷 실증사업 실무추진단’을 발족, 실증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민·관 협력을 강화할 것을 결의했다.

최재유 미래부 제2차관은 "가전·홈, 에너지, 보건의료, 자동차, 도시, 제조·공장 등 사물인터넷 핵심 분야의 융합실증을 통해 국민 삶의 질을 제고하고 융합산업 활성화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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