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 CNS(엘지씨엔에스)가 올해 직원 급여를 평균 10% 인상키로 했다. 신입사원 초임도 5000만원으로 올라 성과급까지 포함하면 총 연봉이 평균 6000만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LG CNS는 올해 급여를 평균 10% 인상한다. 정기 급여 인상률로는 역대 최대치로, 인상된 급여는 이달부터 지급한다. 신입사원 초임도 전년 대비 400만원 오른 5000만원으로 올렸다. 성과급 포함시 신입사원의 총 연봉은 평균 6000만원 이상이 된다.
급여 인상률은 직원들의 역량레벨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LG CNS는 △디지털전환(DX)기술 역량 △산업 전문성 △리더십 역량 등을 종합 평가해 전직원의 역량레벨을 1~5단계로 나눈다. 나이와 직급에 상관없이 역량레벨이 높으면 더 많은 보상을 받고 빨리 승진하는 구조다.
LG CNS는 역량레벨에 따른 급여 인상 외에 업무성과에 따른 개인 인센티브 제도도 별도 운영 중이다.
LG CNS 관계자는 "DX 인재를 확보해 구성원이 정예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보상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