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방위, 최태원 회장 증인채택 "SKT 번호이동 위약금 면제해야"

과방위, 최태원 회장 증인채택 "SKT 번호이동 위약금 면제해야"

윤지혜 기자
2025.04.30 18:16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국회 미래산업포럼 발족식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국회 미래산업포럼 발족식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SK텔레콤(78,500원 ▲2,100 +2.75%) 유심 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증인으로 채택했다.

30일 과방위는 SKT 가입자가 KT·LG유플러스로 번호이동시 위약금을 면제하는 방안에 확답을 받기 위해 최 회장을 증인으로 채택했다.

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유영상 SKT 대표에 "최 회장과 상의해서 오늘 중에 번호이동 관련된 위약금 부분을 어떻게 하겠다는 답을 내놔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민희 과방위원장도 '회사의 귀책사유로 해지할 경우 위약금 납부 의무가 면제된다'는 SKT 이용약관을 들어 "최 회장에게 위약금 면제에 대한 질의를 집중적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유 대표는 "종합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도 "오전에 법무법인 3곳에 법률 검토를 맡겼고 결과가 나오는 대로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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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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