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클라우드, '클라우드 엑세스' 출시…제로 트러스트 보안 강화

NHN클라우드, '클라우드 엑세스' 출시…제로 트러스트 보안 강화

이찬종 기자
2025.08.14 09:53

엔에이치엔클라우드(이하 NHN(36,600원 ▲1,350 +3.83%)클라우드)가 보안을 한층 강화한 에이전트 기반 서비스를 출시한다. 회사는 앞으로도 보안 강화에 투자를 이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엔에이치엔클라우드는 '클라우드 엑세스(Cloud Access)'를 출시해 제로 트러스트 보안 체계를 강화했다고 14일 밝혔다.

클라우드 엑세스는 NHN클라우드를 도입한 고객사가 클라우드 리소스에 안전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에이전트 기반 서비스다. 클라우드 엑세스를 활용하면, 회사 내부 또는 외부에서 에이전트에 연결한 사용자가 클라우드 내부에 구성된 고객사의 서비스로 접근하는 암호화된 터널을 생성해 안전하게 접근할 수 있다.

클라우드 엑세스의 가장 큰 특징은 제로 트러스트 보안 모델에 기반해 높은 보안성을 갖추고 있다는 점이다. 제로 트러스트 보안이란 모든 사용자와 시스템을 신뢰하지 않고, 지속적인 검증과 접근 제어를 통해 보안을 강화하는 사이버 보안 시스템을 말한다.

최초 접속 시 인증 외에도 모든 접속자를 대상으로 지속해서 디바이스를 검증하고, 실시간 모니터링 및 로깅을 통해 이상 징후 및 정책 위반 사유를 탐지한다. 필요한 경우, 재인증을 요구하거나 접속을 차단하는 등의 방식으로 강력한 보안을 실현한다.

또 클라우드 기반으로 제공되는 솔루션 특성상 물리 장비를 필요로 하지 않아 구축형(온프레미스) 제품 대비 관리 공수를 덜 수 있다. NHN클라우드 자체 서비스다 보니 리소스와의 높은 호환성을 갖춘 것도 특징이다. 이에 클라우드 엑세스는 보안이 특히 중요한 공공기관에서 유용하다.

NHN 클라우드는 2023년 10월 클라우드 전용 네트워크 방화벽 'NHN클라우드 네트워크 방화벽(NHN Cloud Network Firewall)'을 출시한 바 있으며, 향후 각 서비스 연계를 통해 제로 트러스트 보안 체계를 지속 고도화할 방침이다.

김동훈 NHN 클라우드 대표는 "NHN 클라우드 네트워크 방화벽에 이어 클라우드 엑세스까지 출시하며 사용자 클라이언트 영역까지 확장된 제로 트러스트 환경을 구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완전한 형태의 제로 트러스트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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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종 기자

안녕하세요. 정보미디어과학부 이찬종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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