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 플렉스"…삼성, 갤S26에 '퍼플렉시티' 탑재

"헤이, 플렉스"…삼성, 갤S26에 '퍼플렉시티' 탑재

윤지혜 기자
2026.02.22 09:15
/사진=삼성전자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190,100원 ▲100 +0.05%)가 차기 갤럭시 스마트폰에 AI 에이전트 '퍼플렉시티'를 탑재한다고 22일 밝혔다. 자체 AI 모델 '가우스', 구글 '제미나이'에 이어 퍼플렉시티까지 탑재하는 것이다.

사용자는 기기의 사이드 버튼을 누르거나 '헤이 플렉스'와 같은 음성 명령어로 퍼플렉시티 AI 에이전트를 호출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삼성 노트, 갤러리, 리마인더 등 앱을 직접 실행하지 않고도 음성 명령어로 쉽게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예컨대 사용자가 "헤이 플렉스"로 AI 에이전트를 호출한 후 "2월 26일 오전 3시에 갤럭시 언팩 2026 시청하게 리마인더에 등록해줘"라고 말하면 리마인더 앱을 실행하지 않고도 작업할 수 있다.

삼성이 한국과 미국의 20~50대 6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한 결과, AI 사용자 10명 중 8명은 모바일 기기에서 두 가지 이상의 AI 에이전트를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삼성은 다양한 AI 에이전트 옵션을 제공해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AI 경험을 지원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MX사업부 개발실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 최원준 사장은 "삼성전자는 개방형 협업을 바탕으로 갤럭시 기기의 AI 경험을 확대하고 AI 생태계를 확장해 왔다"며 "이를 통해 사용자의 선택권이 확대 되었을 뿐 아니라 에이전트를 플랫폼에 통합해 사용자가 손쉽게 사용함으로써 AI 경험의 대중화를 선도하고 더 쉽고 편리한 맞춤형 모바일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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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혜 기자

안녕하세요. 정보미디어과학부 윤지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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