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샤오미가 7만원대 신형 스마트밴드를 앞세워 국내 러닝·건강관리 시장 공략에 나선다. 러닝 인구를 겨냥한 체험 행사에서 스마트밴드와 스마트워치 등 웨어러블 제품군을 선보이며 국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한다.
샤오미코리아는 31일까지 서울 강남구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열리는 '2026 코리아 러닝 엑스포'에 참가한다고 29일 밝혔다.
샤오미는 SETEC 제3전시실 B330 부스에서 최근 국내 출시한 '샤오미 스마트밴드 11'을 비롯해 다양한 웨어러블 제품을 전시·판매한다. 운동 기록뿐 아니라 수면과 스트레스 관리 등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건강관리 기능을 소개할 예정이다.
스마트밴드 11은 두께 9.99㎜, 무게 약 15.58g(일반 모델·스트랩 제외)의 경량 제품이다. 43.6㎜ AMOLED(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150가지 이상의 스포츠 모드를 지원한다. 심박수와 스트레스 모니터링은 물론 수면 중 심박변이도(HRV) 분석과 개인 맞춤형 수면 계획 기능도 제공한다.

233mAh 배터리를 탑재해 가벼운 사용 기준 최대 21일간 사용할 수 있다. 5ATM 방수 기능을 지원해 수영 등 수중 운동에도 활용할 수 있다. 권장소비자가는 일반 모델 7만6800원, 펄 화이트 세라믹 모델 10만4800원이다.
함께 선보이는 'REDMI 워치 6'는 52.58㎜ AMOLED 디스플레이와 최대 2000니트 밝기, 60Hz 주사율을 지원한다. 수영 중 심박수 측정이 가능하며 배터리 사용시간은 가벼운 사용 기준 최대 24일이다. 권장소비자가는 13만9800원이다.
현장에서는 스마트밴드 11 액티브와 스마트밴드 10 프로, 레드미 워치 6 라이트·액티브, 무선이어폰 등도 판매한다. 구매 고객 중 선착순 총 35명을 대상으로 럭키드로우를 진행해 59만9000원 상당의 로봇청소기 H50 프로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공식 SNS 채널 팔로워를 위한 별도 추첨 행사도 마련했다.
샤오미코리아 관계자는 "러닝과 일상 속 자기관리에 관심이 높은 국내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운동·건강관리 기능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제품과 행사를 통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