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네트워크 설정값 조작 시 1Mbps로 속도 제한 무선망 안정화 목적…ARPU 개선 효과도 기대 LG유플러스가 무제한 요금제의 테더링 한도를 우회하는 이용 행위 차단에 나섰다. 스마트폰 설정값을 조작해 테더링 데이터를 휴대폰에서 직접 사용하는 데이터처럼 인식시키는 방식을 제한하는 것이다. 데이터 이용량 증가에 따른 무선망 부담을 줄이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20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오는 22일부터 휴대폰 네트워크 접속 설정값(APN)을 조작하는 경우 인터넷 속도를 1Mbps로 제한한다. 1Mbps는 통신 환경에 따라 중·저화질 동영상 감상과 메신저·지도 앱 이용 등이 가능한 속도다. 적용 대상은 △APN이 다르게 입력된 경우 △임의로 APN을 변경한 경우 △유심카드 변경 후 단말기 종류에 맞지 않는 방식으로 네트워크를 설정한 경우 등이다. APN은 스마트폰·노트북·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가 통신사 무선망으로 인터넷을 이용할 때 제시하는 일종의 '통행증'이다. 일부 이용자 사이에서는 APN을 조작해 테더링 트래픽을 스마트폰에서 직접 발생한 데이터처럼 인식시키는 방식으로 별도 한도를 우회해왔다. 스마트폰 무제한 요금제 하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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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0억 '해킹 청구서' 받은 SKT…"1000억은 환입될수도"
"바꿀 사람은 이미 다 바꿨다. " 유심 무료 교체 서비스가 소강상태에 접어들면서 SK텔레콤이 1000억원 규모의 비용을 '환입'할 가능성이 커졌다. 회사는 비용을 조기에 환입하기보다는 무료 유심 교체 기간을 늘려 최대한 많은 가입자를 챙기겠다는 입장이다.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SKT는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해킹 관련 손해액으로 △매출차감액 4541억원 △기타 영업비용 2120억원 △잡손실 1348억원 등 총 8000억원을 계상했다. 매출차감액은 고객감사 패키지와 위약금 면제 조치로 인한 금액이다. 영업비용은 유심 무료 교체, 대리점 손실 보전 등에 지출됐고 잡손실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부과한 과징금이다. 손해액은 외부감사인의 감사를 거친 사업보고서상 금액이지만 추후 변경될 여지가 있다. 영업비용 2120억원 중 1079억원(51%)이 충당부채로 인식돼서다. 충당부채는 앞으로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비용을 미리 부채로 잡아두는 '장부상 빚'으로 예상만큼 쓰이지 않으면 나중에 수익으로 환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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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 쿠키런 신작 3종 공개…글로벌 IP 확장 본격화
데브시스터즈가 쿠키런 IP를 게임을 넘어 글로벌 콘텐츠 플랫폼으로 키우기 위한 청사진을 공개했다. 신작 3종과 라이브 게임 개편, 오프라인 접점 확대, AR 프로젝트까지 함께 제시하며 글로벌 IP 컴퍼니 도약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데브시스터즈는 21일 온라인 쇼케이스 '데브나우 2026'를 열고 쿠키런 기반 신규 게임과 IP 확장 계획을 발표했다. 회사는 누적 이용자 3억명을 기록한 쿠키런을 전 세계 팬들과 다양한 경험을 연결하는 콘텐츠 플랫폼으로 성장시키겠다는 비전을 내놨다. 이번 행사에서는 신작 3종이 공개됐다. 이달 26일 글로벌 출시를 앞둔 실시간 배틀 액션 게임 '쿠키런: 오븐스매시'는 신규 모드와 어반 판타지 세계관을 선보였다. 하반기 출시 예정인 아이들 RPG '쿠키런: 크럼블'은 기존 조연급 캐릭터를 재해석한 '얼터너티브 쿠키'를 앞세운다. 오픈월드 신작 '쿠키런: 뉴월드'는 PC·콘솔·모바일 크로스 플랫폼으로 개발 중이며 2029년 공개를 목표로 한다. 기존 라이브 게임도 개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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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 땡큐"…넷플릭스, BTS 콘서트 앞두고 신규 설치수 3배 ↑
"티저만 봐도 눈물 버튼…", "잠은 다 잤습니다", "심쿵" BTS 콘서트 생중계를 앞두고 넷플릭스 신규 가입자가 증가했다. 현장을 찾지 못하는 팬들이 안방에서 넷플릭스 중계를 통해 대리만족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20일 모바일 인덱스에 따르면 넷플릭스 앱 일간 신규 설치건수가 3월 초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월 마지막날인 28일 안드로이드와 iOS를 합해 넷플릭스 앱을 신규 설치한 건수는 1만1286건이었다. 그러나 이후 3월1일 1만4020건으로 늘더니 5일에는 3만3745건까지 확대됐다. 3월5일 수치는 올해 넷플릭스 앱 일간 신규 설치건수 중 최대였고, 2월말과 비교하면 3배 증가한 수준이다. 이후에도 신규 앱 다운로드 건수는 1만건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사용자 숫자는 신규 다운로드수와 비슷하게 3월 초 증가했다가 이후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3월 첫째주(2~8일) WAU(주간활성사용자수)는 923만936명으로 직전주(2월23~3월1일) 900만5252명이었던 것보다 2. 5%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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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공연 앞두고 터졌다…BTS '스윔' 멜론 1위 직행
방탄소년단(BTS)이 새 앨범 발매와 동시에 국내 음원차트 정상에 올랐다. 광화문 공연을 앞두고 공개한 타이틀곡 '스윔(SWIM)'이 멜론 톱100 1위로 직행하면서 완전체 복귀 존재감을 다시 확인했다. 20일 음원업계에 따르면 BTS가 이날 오후 1시 발매한 정규 5집 '아리랑' 타이틀곡 '스윔'은 오후 2시 기준 멜론 톱100 1위를 기록했다. 오후 3시와 4시에도 정상을 지켰다. 멜론 톱100은 최근 24시간 이용량과 최근 1시간 이용량을 함께 반영한다. 24시간 이용량이 들어가는 구조상 신곡이 공개 한 시간 만에 1위에 오르는 일은 흔치 않다. BTS는 2022년 '옛 투 컴(Yet to Come)'에 이어 다시 한번 발매 직후 차트 정상을 찍었다. 수록곡 반응도 고르게 붙었다. 같은 날 오후 4시 기준 '보디 투 보디(Body to Body)'는 5위, '훌리건(Hooligan)'은 9위에 올랐다. 앨범에 실린 14곡 전곡이 멜론 톱100에 진입했다. 음반 판매도 초반부터 강했다. '아리랑'은 선주문량 400만장을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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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생중계 수백억 썼다"…BTS 잡은 넷플릭스, 광고 매출 대박 날까
넷플릭스가 방탄소년단(BTS) 컴백 공연 독점 생중계에 수백억원을 투입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번 기회로 광고 매출을 두 배로 끌어올릴지 주목된다. 넷플릭스는 오는 2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BTS 컴백 라이브: ARIRANG(아리랑)'을 180개국에 독점 생중계한다. 넷플릭스의 첫 콘서트 생중계이자, 한국에서 세계로 송출되는 첫 라이브 행사다. 이어 오는 27일에는 컴백 다큐멘터리 'BTS: 더 리턴'도 공개한다. 넷플릭스와 하이브는 구체적인 계약 금액을 밝히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수백억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본다. 넷플릭스가 2019년 비욘세의 코첼라 페스티벌 공연과 스페셜 다큐멘터리를 묶어 약 6000만달러(약 900억원) 규모 계약을 체결한 전례를 고려하면, 이번에도 유사한 수준의 거래가 이뤄졌을 것이란 분석이다. 업계는 이번 독점 생중계를 넷플릭스의 새로운 성장 기회로 평가한다. 주문형 비디오(VOD)를 넘어 라이브 스트리밍 영역으로 영향력을 확장하는 동시에, 다큐멘터리와 연계해 구독자 록인(lock-in·가둬두기)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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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BTS로 '생중계 출사표'…OTT업계 "KBO·PL 안전해"
넷플릭스가 4년 만에 돌아온 BTS(방탄소년단)를 등에 업고 생중계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일각에선 막강한 자본력을 앞세워 스포츠 중계권을 싹쓸이할 것이란 우려가 나오지만, 넷플릭스는 당분간 단발성 대규모 이벤트에 집중할 전망이다. 20일 브랜든 리그 넷플릭스 논픽션·스포츠 부문 부사장은 서울 종로구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열린 미디어 브리핑에서 "오는 21일 'BTS 컴백 라이브: ARIRANG(아리랑)'을 시작으로 한국에서 라이브 사업을 계속하겠다"고 말하며 생중계 사업 진출 의사를 밝혔다. 넷플릭스는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BTS 컴백 공연을 열고 전 세계에 생중계한다. 이번 공연은 넷플릭스가 한국에서 여는 첫 라이브 행사다. 일각에서는 넷플릭스가 국내 스포츠 중계권 경쟁의 '블랙홀'이 될 수 있다고 우려한다. 현재 한국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KBO(한국프로야구)리그와 PL(잉글랜드프리미어리그) 중계권은 각각 티빙과 쿠팡플레이가 가지고 있는데 넷플릭스가 자금력을 앞세워 뺏어올 수 있다는 것. 그러나 OTT 업계는 당분간 국내 플랫폼이 중계권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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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기대작 '붉은사막' 베일 벗었다…첫날 성적은 '복합적'
펄어비스의 야심작 '붉은사막'이 20일 전 세계 시장에 전격 출시됐다. 평단과 이용자 사이에서 평가가 엇갈리지만, 초기 흥행 성적은 낮지 않다. 초반에 제기된 지적 사항들을 얼마나 빠르게 보완하느냐가 펄어비스의 글로벌 도약을 결정지을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20일 한국 시간 오전 7시, 전 세계에 동시 출시된 '붉은사막'은 PS5, 엑스박스 시리즈, 맥(Mac), 에픽게임즈 스토어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공개됐다.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만큼 한국어를 포함해 총 14개 언어를 지원하며 현지화에도 공을 들였다. 시장 기대감은 이미 높은 상황이었다. 전날 기준 한국을 비롯해 미국과 영국, 일본 등 주요 국가에서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 '예약 구매' 1위, 스팀 글로벌 '최고 인기 게임'(Top Sellers) 1위를 기록했다. 출시 첫날 가장 큰 화두는 '실제 평가'다. 출시 당일 기준 PC 버전 메타크리틱 점수는 78점(98개 매체 참여)을 기록 중이다. 통상 업계에서 흥행 보증수표로 통하는 '80점 후반대'에는 미치지 못하는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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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실무자 위한 위치정보 규제 가이드…사업 등록·제재까지
위치정보 사업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법·제도와 행정 절차를 정리한 실무서가 출간됐다. 20일 커뮤니케이션북스는 이수경 법무법인 화우 변호사가 쓴 '실무자를 위한 위치정보 규제 가이드, 사업 등록부터 제재까지'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모빌리티·드론·자율주행·AI 등 위치정보를 활용한 산업이 급성장하고 있다. 그러나 위치정보는 민감 데이터인 만큼 관련 규제도 많다. 사업 등록, 이용자 동의, 데이터 관리 등 법적 절차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 사업 추진 자체가 어려워질 수 있다. 이 책은 사업자가 알아야 할 위치정보법 규제 체계를 실무 중심으로 해설한다. 개인·사물위치정보사업자와 위치기반서비스 사업자의 등록·신고 절차, 이용약관과 처리 방침 작성, 기술적·관리적 보호조치 이행, 위반 시 제재와 실태점검 대응 등을 다룬다. 저자인 이수경 변호사는 정보통신부·지식경제부·방송통신위원회 등을 거친 방송·통신·데이터·AI 분야 전문가다. 2024년 개인정보 분야로 국무총리상, 2025년 부가통신 분야 유공으로 방송미디어통신위원장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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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좋아요' 17억개…틱톡, '아리랑' 컴백 기념 한정 콘텐츠 공개
글로벌 숏폼 플랫폼 틱톡(TikTok)이 방탄소년단(BTS)의 정규 5집 '아리랑(ARIRANG)' 컴백을 기념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부터 다음달 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틱톡 앱 내 전용 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미션을 수행해 아리랑 한정 프로필 프레임을 획득하거나 디지털 스티커 세트를 수집할 수 있다. 획득한 스티커를 활용해 틱톡 앱 내에서 스티커 꾸미기를 할 수 있다. 또한 타이틀곡 'SWIM'에 맞춰 제작된 BTS 전용 편집 효과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새 앨범의 공식 트랙리스트와 미리듣기 기능, 넷플릭스에서 공개 예정인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BTS THE COMEBACK LIVE | ARIRANG)' 관련 정보를 포함해 이번 앨범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 정보와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다. BTS는 현재 7440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으며, #BTS 해시태그가 포함된 틱톡 게시물은 현재까지 1억400만 건 이상 생성, 콘텐츠 누적 좋아요 수는 17억개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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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의 굴욕' 올림픽 이어 월드컵까지?…"지상파 중계 필수"
북중미 월드컵이 8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보편적 시청권' 논의가 불붙었다. 북중미 월드컵도 지상파3사 없이 JTBC가 단독 중계하면서 시청률 1%를 기록한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의 전철을 밟을 수 있다는 우려다. 지상파 3사와 JTBC가 중계권 재판매 협상에 나섰지만, 가격에 대한 이견이 커 합의점을 찾지 못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전문가들은 올림픽·월드컵처럼 전국민 관심사가 집중되는 스포츠 행사는 '문화적 공공재'인 만큼 지상파를 필수 중계 채널로 지정하고, 정부가 공적 지원을 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갈등 중재자로서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의 권한을 확대해야 한다는 제언도 나왔다. 조영신 동국대 대우교수는 20일 방미통위가 주최한 '2026 북중미 월드컵 중계권 관련 공개 시민 간담회'에서 "2007년 국내 '보편적 시청권' 제도가 도입됐지만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고 있다"라며 "유럽에선 독점 프리미엄 가격은 중계권 재판매 협상에서 배제하고, (중계권을 확보한) 유료방송 사업자와 지상파 간 협상 결렬시 독점 중계 승인 거부 등 절대적인 권한을 규제당국에 부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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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BTS보다 훌륭한 선택지 없다"…라이브 진출 출사표(종합)
"한국에서 라이브 이벤트를 열기 위한 파트너로 BTS(방탄소년단)보다 훌륭한 선택지는 없습니다. " 20일 브랜든 리그 넷플릭스 논픽션·스포츠 부문 부사장은 서울 종로구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열린 미디어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하며 'BTS 컴백 라이브: ARIRANG(아리랑)'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넷플릭스는 오는 21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BTS 컴백 라이브: ARIRANG(아리랑)' 공연을 열고 전 세계에 생중계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넷플릭스가 진행하는 첫 라이브 음악 공연이자 한국에서 여는 첫 라이브 행사다. 넷플릭스는 전 세계 이용자에게 '세계적인 규모의 팝 이벤트는 언제든지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주는 게 장기 목표다. 브랜든 리그 부사장은 "이번 공연에서 넷플릭스와 협업하면 어떤 것이 가능한지 보여드리고 싶다"며 "전 세계에 중계될 이번 공연은 단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수준의 볼거리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하며 자신감을 표했다. 넷플릭스는 이번 공연을 마중물 삼아 한국에서의 라이브 공연 사업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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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는 시작…"한국에서 라이브 사업 계속" 넷플릭스 '출사표'
"아직 발표하기 어렵지만 대화가 진행 중인 건이 있습니다.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한국에서 라이브 사업을 지속할 계획입니다. " 20일 브랜든 리그 넷플릭스 논픽션·스포츠 부문 부사장은 서울 종로구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열린 미디어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하며 생중계 사업 출사표를 던졌다. 넷플릭스는 오는 21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BTS 컴백 라이브: ARIRANG(아리랑)' 공연을 열고 전 세계에 생중계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넷플릭스가 진행하는 첫 라이브 음악 공연이자 한국에서 여는 첫 라이브 행사다. 브랜든 리그 부사장은 "라이브 사업을 위한 설비 투자를 지속 중이고 앞으로도 확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회사는 2023년 향후 4년간 한국 콘텐츠에 약 25억달러(3조3000억원)를 투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2016~2021년 누적 투자액의 두 배 규모로 올해가 마지막 해다. 브랜든 리그 부사장은 "이번 라이브는 넷플릭스에서 그간 진행한 라이브 행사 중 가장 큰 규모가 될 것"이라며 "넷플릭스와 협업하면 어느 정도까지 가능한지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