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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 업무 로봇이..써모피셔사이언티픽코리아, RPA로 업무 효율↑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 코리아'가 RPA(로봇 프로세스 자동화)를 기반으로 디지털 전환(DX)을 단계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RPA 도입을 이끈 디지털 이노베이션 담당 임성수 수석(사진)은 "도입 초기 현장의 우려가 있었으나 단순 반복 업무에 소요되던 시간을 줄이고 핵심 업무에 집중하고자 변화를 택했다"며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엑셀 매크로 중심 자동화의 한계를 보완하고 업무 표준화와 운영 안정성을 확보하는 것이 핵심이었다"고 말했다.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 코리아'는 DX(디지털전환) 파트너사인 KS C&C(케이에스씨앤씨)와 협력, 개념 검증(PoC) 단계부터 현업 수용성·보안·컴플라이언스를 기준으로 프로젝트를 단계적으로 추진했다. 실무자의 업무 흐름과 반복 발생하는 병목 지점을 현장에서 직접 파악하는 접근 방식으로 프로젝트를 안착시켰다는 설명이다. 이번 프로젝트로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 코리아'는 현재 유인 봇(Attended Bot) 6대와 무인봇(Unattended Bot) 6대 등 총 12대의 RPA 봇을 운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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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공무원, AI로 옥외광고 행정시스템 개발…민원 검토 15분→1분
강남구는 소속 공무원이 AI(인공지능) 코딩 도구를 활용해 옥외광고 행정시스템 3종을 직접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별도 예산이나 외부 용역 없이 현장에서 반복되던 업무를 자동화해 민원 검토 시간을 기존 10~15분에서 1분 이내로 줄일 수 있게 됐다. 구 도시계획과 광고물관리팀은 지난 2월 24일부터 5월 말까지 △옥외광고 민원 자동판정 프로그램 '애드저지(AdJudge)' △광고물 허가·신고 통합관리 화면(DB 대시보드) △대형 디지털 광고물 200m 거리제한 분석 등 프로그램 3종을 구축했다. 담당 공무원이 업무 과정에서 겪은 불편을 직접 찾아내고, AI 코딩을 활용해 해결책까지 만든 적극행정 사례다. 옥외광고물 허가·신고는 광고물 종류와 크기, 설치 층수, 조명 방식, 용도지역, 특정구역 고시, 심의 대상 여부 등 확인해야 할 기준이 많다. 기존에는 민원이 들어올 때마다 담당자가 법령과 조례, 심의기준을 일일이 찾아 비교해야 했다. 검토에 시간이 걸리는 데다 담당자의 경험에 따라 안내 속도와 내용에 차이가 생길 가능성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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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해결사' 자처한 李대통령, 8박10일 유럽 순방이 남긴 것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후 첫 유럽 순방에서 첨단·에너지·안보 분야를 중심으로 한 협력 관계를 확장·강화하는 한편 기업들이 맞닥뜨린 현안 해결에도 적극 나섰다. 한반도 평화를 위한 국제 사회의 지지를 재확인하고 유대관계 심화를 통해 다자주의 가치 결속력도 높였다. 우리 정상으로서는 드물게 2년 연속 참석한 G7(주요 7개국) 정상회의를 끝으로 8박10일 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18일 귀국한다. ━이 대통령, 벨기에·EU·이탈리아·바티칸·프랑스 방문 일정 마무리…기업에는 '특급 도우미' 역할━ 이번 유럽 방문은 취임 2년 차 첫 순방 외교 일정이었다. 이 대통령은 지난 9일 EU(유럽연합) 본부가 위치한 벨기에 브뤼셀에 도착해 동포 만찬 간담회 참석을 시작으로 공식 일정에 돌입했다. 이어 10일에는 바트 드 웨브흐 총리와 회담하고 필립 국왕과 면담했다. 이 대통령은 벨기에 측과 수교 125주년을 계기로 향후 양국에 경제 협력의 상호 거점을 마련하는 한편 반도체 분야에서도 연구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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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코텍, 판교 연구소 확충 본격화…"기술이전 선순환 체계 구축"
오스코텍이 판교 연구소 확장과 연구원 인력 충원을 본격화하며 장기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연구개발(R&D) 인프라 강화에 나선다. 최근 반년 사이 레거시 파이프라인을 잇달아 글로벌 기술이전하며 800억원 이상의 현금을 확보한 데 따른 후속 행보다. 기술이전으로 확보한 자금을 다시 R&D에 투자해 후속 파이프라인을 육성하는 선순환 구조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카이노스메드는 오는 21일 본사를 경기도 성남시 판교 코리아바이오파크에서 경기도 성남시 판교 유스페이스1로 이전한다. 카이노스메드가 비운 자리는 오스코텍이 연구소 시설을 확장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구체적인 입주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오스코텍은 2011년 4월 코리아바이오파크가 준공된 후 입주해 지금까지 자리를 지키고 있다. 당시 함께 입주했던 22개사 중 현재까지 남아 있는 회사는 △오스코텍 △서린바이오사이언스 △랩지노믹스 △진매트릭스로 총 4곳에 불과하다. 22개사 중 일부는 본사를 이전했을 뿐 아니라 주요 사업 분야를 변경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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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시파트너스, 서울에너지공사 손잡고 시민참여형 탄소배출권 사업 가동
기후핀테크 기업 후시파트너스(공동대표 이행열·조성훈)가 서울에너지공사와의 업무협약에 따라 시민참여형 외부감축사업 '에너지모아'의 참여자 모집과 인증 실무 지원에 나선다. 에너지모아는 시민과 기업이 보유한 태양광 등 에너지 설비의 온실가스 감축실적을 탄소배출권으로 전환·수익화하는 사업이다. 서울에너지공사가 사업 홍보와 참여자 연결을 맡고, 후시파트너스는 AI(인공지능) 탄소플랫폼 '카본AI(Carbon AI)'로 사업 승인과 감축량 인증 등 실무 전반을 전담하는 구조다. 최근 K-ETS 4기(2026~2030) 시작으로 기업의 탄소감축 의무가 강화되고 배출권 가격이 오르면서 감축실적 확보 수요가 커지고 있다. 정부와 지자체도 아파트 옥상 태양광, 히트펌프, 연료전환 등 시민 참여형 감축 활동을 탄소자산으로 인정하는 방향으로 외부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다만 실제로 태양광 설비를 갖추고 탄소를 줄이고 있어도 사업등록이나 감축량 검증 등 복잡한 인증 절차로 인해 그 실적이 배출권으로 전환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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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KPMG, 신임 파트너 18명…김교태 회장 "차별화 가치 창출"
삼정KPMG가 경영위원회를 열어 18명을 신임 파트너로 승진시켰다. 17일 삼정KPMG에 따르면 이번 승진 인사 대상자는 화이트해커 출신의 인공지능(AI)·사이버보안 전문가를 비롯해 공급망 전략, 지배구조 개편, 해외진출 전략, 글로벌 세무, 인수합병(M&A) 등 기업의 핵심 경영 이슈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인재들이 포함됐다. 산업 구조 재편과 디지털 전환 가속화 등 경영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인사다. 감사부문에서 남서영·노영일·박수진·안재영·이상민·이종록·정준영·주예솔·진성용 파트너가 승진했다. 세무자문부문에서는 공현석·김낙현·정혜원·조영서·최한솔 파트너가, 재무자문부문에서는 김형주·심준보 파트너가, 컨설팅부문에서는 이창민·함영은 파트너가 각각 승진했다. 이번 인사에서 5명의 여성 전문가가 신임 파트너로 선임됐다. 삼정KPMG는 성과와 역량을 기반으로 여성 리더를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할 방침이다. 김교태 삼정KPMG 회장은 "이번에 선임된 신임 파트너들은 각 산업과 서비스 분야에서 탁월한 전문성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고객의 성장을 지원해 온 전문가들"이라며 "앞으로도 신뢰를 기반으로 고객의 건강한 미래를 함께 준비하고 한발 앞서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창출하는 데 역량을 집중해 나가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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