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300][2026 국정감사]국회 기후환경노동위원회 이종배 국민의힘 의원 정부가 2030년까지 25만톤을 공급하겠다던 국내 그린수소의 생산 가능량이 현재 계획 기준으로 약 3만2000톤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kg당 3500원으로 낮추겠다던 생산단가도 1만8163원으로 목표치의 5배를 웃돈다. 제1차 수소경제 이행 기본계획 수립 이후 5년이 다 돼가지만 정기적인 평가·수정 체계가 없어 목표와 현실의 격차를 제때 반영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13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이종배 국민의힘 의원에 따르면 정부는 2021년 11월 수립된 제1차 수소경제 이행 기본계획을 통해 2030년 국내 그린수소 공급 목표를 25만톤으로 제시했다. 하지만 현재 설치됐거나 계획 중인 수전해 설비는 총 370MW(메가와트) 규모로, 모두 가동해도 연간 생산 가능량은 약 3만2000톤으로 추산됐다. 당초 목표의 13% 수준이다. 생산단가도 목표와 현실의 차이가 컸다. 정부가 기본계획에서 제시한 2030년 그린수소 목표 생산단가는 kg당 3500원이지만 현재 국내 수전해 생산기지의 평균 생산원가는 1만8163원으로 5.2배에 달했다. 운반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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