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츠하이머 경구 신약 'AR1001'의 글로벌 상용화 과정 이끌 핵심 리더십

아리바이오가 경구용(먹는) 알츠하이머병 신약 'AR1001'의 글로벌 임상 3상 종료와 톱라인(주요지표) 결과 발표를 앞두고 이병건 전 한국바이오협회 이사장을 특별고문으로 초빙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특별고문은 종근당(91,000원 ▲1,900 +2.13%) 부회장, GC녹십자(148,100원 ▲5,200 +3.64%) 대표이사, 지아이이노베이션(13,030원 ▲400 +3.17%)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 등을 역임하며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의 도약을 이끈 인물이다. 그는 산업계뿐 아니라 학계·정책 현장을 아우르며 산업 정책과 글로벌 협력 전반에서 리더십을 발휘해왔다.
한국바이오협회 이사장 시절 제약·바이오 산업 생태계 구축과 글로벌 위상 제고를 이끌었단 평가를 받는다. 현재는 국제백신연구소(IVI) 한국후원회 이사장, 모더나 창업사인 글로벌 바이오 투자사 플래그십 파이어니어링 한국담당 특별고문,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 및 바이오헬스혁신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다.
아리바이오는 올해 상반기 경구용 알츠하이머병 신약 'AR1001'의 글로벌 임상 3상을 종료하고, 하반기에 톱라인 발표와 미국 식품의약국(FDA) 신약허가신청(NDA)을 앞두고 있다.
정재준 아리바이오 대표이사는 "중차대한 여정을 이어가는 시점에 아리바이오를 선택해 주신 데 대해 임직원과 모든 주주를 대표해 감사와 환영의 말씀을 드린다"며 "탁월한 리더십으로 대규모 임상 성과를 성공적인 상업화로 연결해 아리바이오를 글로벌 무대로 이끌어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특별고문은 "아리바이오가 다중기전 약물 전략으로 개발하는 AR1001은 초기 알츠하이머병 치료의 패러다임을 바꿀 혁신 신약으로 글로벌에서 주목하고 있다"며 "한국의 바이오산업을 위해 AR1001이 전 세계 치매 환자와 가족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갖고 있는 모든 글로벌 네트워크와 노하우를 쏟아 상용화 성공을 돕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