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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부 김선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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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가켐바이오, '화이자 중단' B7-H4 ADC 임상 가속…승부수 통할까
리가켐바이오가 파트너사와 공동개발하던 B7-H4 표적 항체-약물접합체(ADC) 'LNCB74'를 홀로 개발하게 됐다. 더 풍부한 자금력을 가진 리가켐바이오로 주도권이 넘어 온 만큼 임상 가속화에 방점이 찍혔다. LNCB74와 동일한 계열의 페이로드(암세포를 사멸시키는 물질)를 적용한 화이자의 ADC 파이프라인(신약후보물질)은 개발이 중단된 만큼 내년에 확인될 것으로 전망되는 임상 성과에 관심이 쏠린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7일 리가켐바이오는 미국 넥스트큐어와 개발비를 절반씩 분담해 개발해온 B7-H4 표적 ADC 'LNCB74'의 단독 개발 권리를 확보했다. 지배구조 변경 등으로 넥스트큐어의 사업 방향이 자가면역질환 중심으로 전환되면서 항암 파이프라인에 대한 개발 유인이 사라진 데 따라 양사가 협의한 결과다. B7-H4 표적 ADC는 아스트라제네카(AZ),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등 글로벌 빅파마(대형 제약사)가 후기 임상 단계에서 파이프라인을 개발 중인 영역이다. B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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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에피스, 키트루다 바이오시밀러 국내 품목허가 신청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키트루다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후보물질 'SB27'(성분명 펨브롤리주맙)의 품목허가를 신청했다고 10일 밝혔다. SB27의 오리지널 의약품인 키트루다는 미국 머크(MSD)가 개발한 면역항암제로, 지난해 글로벌 매출이 약 317억달러(약 46조원)에 달하는 전 세계 1위 블록버스터 의약품이다. 키트루다는 면역관문수용체인 PD-1에 결합해 암세포의 면역 회피를 억제함으로써 인체 면역체계가 암세포를 공격하도록 돕는 약물로, 다양한 암종에서 폭넓은 적응증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SB27의 품목허가 신청 대상 적응증은 흑색종,비소세포폐암, 두경부암 등 총 16개의 질환이 포함됐다. 전 세계적으로 키트루다 바이오시밀러 개발 경쟁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이번 신청으로 국내 키트루다 바이오시밀러 품목허가 절차에 가장 앞서 진입하게 됐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2024년부터 글로벌 4개국 163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1상과 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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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바이오 부트캠프 '셀인' 발대식 개최…"쉬었음 청년 지원"
셀트리온이 고용노동부,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진행하는 'K-뉴딜 아카데미 셀인(Cell-In)'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교육에 돌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셀인'(Cell-In)은 정부와 기업이 함께 '쉬었음 청년'의 자립과 사회 진입을 돕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바이오산업에 관심은 있지만 관련 직무 경험과 역량을 쌓을 기회가 부족했던 청년들에게 기초 바이오 교육과 취업 지원을 제공하는 부트캠프다. 참여 교육생은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모집했으며, 바이오 분야 전공 여부와 관계없이 서류심사와 AI(인공지능) 역량검사,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선발됐다. 발대식은 이날 인천 송도에 위치한 제약바이오융합연구센터에서 열렸으며, 교육생들의 새 출발을 격려하고 향후 교육 과정과 운영 방향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 취지와 주요 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교육 일정과 지원 사항 등을 안내하는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다. 교육 과정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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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릭스, 민지영 수석부사장 겸 CDO 영입…"글로벌 RNAi 개발 전문가"
올릭스가 글로벌 리보핵산 간섭(RNAi) 및 핵산 치료제 개발 분야에서 약 20년간 경험을 쌓아온 민지영 박사를 신임 수석부사장(EVP) 겸 최고개발책임자(CDO)로 영입했다고 10일 밝혔다. 민 수석부사장은 미국 국립보건원(NIH), 한국파스퇴르연구소(IPK),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에서 신약 개발 전주기를 총괄하며 글로벌 개발 전략과 실행을 이끌어온 전문가다. 표적 발굴, 비임상·중개연구(TR), 화학·제조·품질(CMC), 글로벌 임상 1~3상, 규제 전략까지 신약 개발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전주기 개발 역량을 갖췄다. GSK에선 글로벌 개발 총괄, 임상 연구개발 총괄, 신약 발굴 프로젝트 리드를 역임하며 RNAi 및 핵산 치료제를 포함한 다양한 신약 프로그램의 전략 수립과 실행을 주도했다. 비임상, 중개연구, CMC, 임상, 규제 및 외부 파트너로 구성된 글로벌 개발팀을 이끌며 후보물질 발굴부터 임상 진입, 후속 임상, 규제 대응까지 단계별 핵심 의사결정을 총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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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테카바이오 "딥매쳐, 가트너가 도메인 특화 AI 성공 사례로 조명"
신테카바이오는 '도메인 특화 모델'(DSM)이 최근 글로벌 테크 분석 기업 가트너(Gartner)가 발표한 AI(인공지능) 리포트에서 연구개발(R&D) 혁신과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달성한 대표 성공 사례로 조명됐다고 10일 밝혔다. 가트너는 이번 보고서를 통해 특정 영역에 최적화된 DSM이 범용 AI 대비 에너지 소비를 최대 70% 절감하며 산업 R&D의 핵심 축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면서 신테카바이오의 독자적 AI 플랫폼 기반 DSM이 신약 후보물질 발굴 기간을 기존 3~5년에서 6~12개월로 최대 4년 이상 단축하고, 실제 화합물 합성을 80% 축소해 실험실 화학 폐기물과 자원 소모를 획기적으로 줄인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신테카바이오는 신약개발 특화 모델을 기반으로 다수의 연구 프로젝트를 고효율 AI 플랫폼상에서 구동해 호보물질을 신속하게 발굴하고 있다. 자체 DSM 기술을 바탕으로 △신규 저분자(합성신약) 물질 발굴 △저분자 개량신약 설계 △항체 바이오베터 개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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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브스메드, 수술로봇 '스타크' 국내 품목허가 신청…"연내 획득 목표"
리브스메드가 차세대 수술로봇 플랫폼 '스타크'(STARK)의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 품목허가를 신청했다고 10일 밝혔다. 스타크는 리브스메드의 독자적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된 순수 국산 차세대 수술로봇이다. 스타크는 주력제품 '아티센셜'(ArtiSential)의 상하좌우 다관절 엔드툴 기술을 로봇 플랫폼으로 확장했을 뿐 아니라 그동안 축적된 원천기술이 집약됐다. 아티센셜은 국내외 임상 현장에서 약 30만건의 누적 수술에 사용되며 기술력을 입증한 바 있다. 리브스메드는 아티센셜을 비롯해 혈관봉합기 '아티씰'(ArtiSeal), 수술용 스테이플러 '아티스테이플러'(ArtiStapler), 복강경 카메라 시스템 '리브스캠'(LivsCAM) 등 최소침습수술의 수기(핸드헬드) 제품 전 영역을 자체 기술로 개발했다. 스타크를 통해 수술로봇까지 보유한 세계 최초의 풀 스펙트럼 기업으로 도약하겠단 방침이다. 스타크가 품목허가를 획득하면 리브스메드는 복강경 수술기구부터 고급형 수술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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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MO도 中 굴기… 美 견제 넘은 우시앱텍, 론자 첫 추월
미국의 대중국 바이오 견제에도 중국 CDMO(위탁개발생산)기업 우시앱텍이 올해 상반기에 처음으로 글로벌 1위 론자의 매출을 넘어섰다. 미국의 견제에도 불구하고 기존 사업과 펩타이드 등 신규 모달리티(치료접근법) 사업을 동시에 키우는 데 성공한 결과다. 삼성바이오로직스도 최근 인수를 통해 펩타이드 생산역량을 확보한 가운데 글로벌 CDMO의 경쟁축이 신규 모달리티로 빠르게 확대되는 모습이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우시앱텍은 올 상반기에 전년 동기 대비 38.9% 증가한 289억위안(약 6조938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론자의 매출을 앞질렀다. 지난해 연매출 기준 글로벌 CDMO 1위인 론자의 올 상반기 매출은 33억7400만프랑(약 5조8908억원)이다. 우시앱텍은 이번 실적발표와 함께 올해 매출 전망치도 기존 수치에서 약 14% 늘린 585억~605억위안(약 12조3031억~12조7237억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론자가 올해 매출 성장률(고정환율 기준)을 11~12%로 제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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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우시앱텍, 론자 첫 추월…삼성바이오 펩타이드 '2.7조' 베팅 이유 있었다
미국의 대중국 바이오 견제에도 중국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 우시앱텍이 올해 상반기 처음으로 글로벌 1위 론자의 매출을 넘어섰다. 미국의 견제에도 불구하고 기존 사업과 펩타이드 등 신규 모달리티(치료접근법) 사업을 동시에 키우는 데 성공한 결과다. 삼성바이오로직스도 최근 인수를 통해 펩타이드 생산 역량을 확보한 가운데 글로벌 CDMO 경쟁 축이 신규 모달리티로 빠르게 확대되는 모습이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우시앱텍은 올 상반기에 전년 동기 대비 38.9% 증가한 약 289억위안(약 6조938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론자의 매출을 앞질렀다. 지난해 연매출 기준 글로벌 CDMO 1위였던 론자의 올 상반기 매출은 33억7400만프랑(약 5조8908억원)이다. 우시앱텍은 이번 실적 발표와 함께 올해 매출 전망치도 기존 수치에서 약 14% 높인 585억~605억위안(약 12조3031억~12조7237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론자가 올해 매출 성장률(고정 환율 기준)을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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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드팩토, '백토서팁' 임상 2상 중용량군 추가 IND 변경 신청
메드팩토가 백토서팁의 골육종 임상 2상에서 중용량 환자군을 추가하는 내용의 임상시험계획(IND) 변경승인 신청서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변경 신청은 현재 진행 중인 300mg BID(1일 2회) 고용량 환자군 외에 200mg BID 중용량 환자군(청소년은 150mg BID)을 추가해 용량·반응 상관성을 더욱 정밀하게 평가하고 최상의 유효성 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메드팩토는 임상 1상에서 3개 용량을 평가한 결과, 중용량에서 가장 우수한 치료 효과를 확인한 바 있다. 이후 임상 2상에선 1상에서의 관찰기간 등을 고려해 전략적으로 고용량 임상을 진행해 왔지만 최적용량 검증을 위해 중용량을 추가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해 환자군을 확대하게 됐다. 이번 임상은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에 진행되고 있으며 메드팩토는 곧 미국 식품의약국(FDA)에도 변경 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다. 특히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2024년 발표한 항암제 임상 용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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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오만과 호르무즈 합의 근접…재개방은 美 배상 조건 이행돼야"
이란이 오만과의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에 관한 합의가 임박했지만 미국이 이란에 대한 배상을 포함한 여러 조건을 수용하기 전까지는 해협이 재개방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8일 뉴스1과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이날 이란과 오만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새로운 항로에 대한 합의에 "매우 근접했다"고 말했다. 다만 해협 재개방은 미국의 이슬라마바드 양해각서(MOU) 위반에 따른 배상 등 다른 조건에 달려 있다고 덧붙였다. 이슬라마바드 MOU(양해각서)에는 미국이 해상 봉쇄를 단계적으로 해제하고, 이란은 상선의 안전한 호르무즈 해협 통항을 보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란과 오만이 향후 해협의 관리와 해상 서비스 체계를 협의한다는 조항도 포함됐다.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도 미국의 조건 수용을 재개방의 전제로 내세웠다. IRGC도 이날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은 미국이 이란의 조건을 수용하는 데 달려 있으며 이란·오만 협상과는 무관하다는 입장을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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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트럼프 변호사' 법무장관 후보자 인준안, 美 상원 50대 49로 통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개인 변호사 출신인 토드 블랜치 법무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준안이 미국 연방 상원에서 가결됐다. 8일 뉴스1과 AFP통신·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상원은 이날 50표 대 49표로 블랜치 후보자의 인준안을 통과시켰다. 반(反)트럼프 성향의 빌 캐시디 공화당 상원의원이 막판에 찬성표를 던지며 인준안은 가까스로 성사됐다. 공화당에서 수잔 콜린스·리사 머코스키 상원의원은 민주당과 함께 반대표를 던졌다. 블랜치 후보자는 인준안 통과 직후 자신의 소셜미디어 X(엑스·옛 트위터)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법무부를 이끌도록 보내준 신뢰와 믿음에 깊이 영광을 느낀다"며 "상원이 늦은 시간까지 남아 인준 절차를 마무리해 준 데 감사하다"고 밝혔다. 블랜치 후보자는 지난 4월부터 법무장관 대행을 맡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에 합류하기 전엔 여러 형사 재판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개인 변호사로 활동했다. 민주당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법무부를 정치적 무기로 만들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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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 철강 공장 화재에 '대응 1단계'…화학 물질 누출도
8일 오후 6시49분쯤 부산 사하구 구평동에 위치한 철강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화학 물질도 누출돼 사고 현장 인근으로의 접근이 제한됐다. 뉴스1에 따르면 소방당국은 인근 아파트 주민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이날 오후 7시30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소방 장비 37대와 인원 88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서고 있으며,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공장 내부에서 화학 물질이 누출된 것으로 전해졌다. 고철이 쌓여 있는 곳에서 불이 나 완진까지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사하구는 화재 발생 이후 인근 주민은 사고 지점에서 먼 곳으로 이동하고 차량은 우회하라는 내용의 재난 문자를 발송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진화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