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美 공장 운영 돌입…관세 불확실성 해소"

셀트리온 "美 공장 운영 돌입…관세 불확실성 해소"

김도윤 기자
2026.01.27 09:25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셀트리온(206,000원 ▲8,800 +4.46%)이 미국 의약품 관세와 관련해 이미 불확실성을 해소했다고 강조했다.

셀트리온은 27일 온라인 홈페이지에 게재한 '주주님께 드리는 글'을 통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의약품 등 한국산 제품에 대한 상호 관세를 무역 합의 이전 수준으로 인상하겠다고 언급했다"며 "셀트리온은 이미 미국 뉴저지주 브랜치버그 생산시설을 확보함으로써 관세에 관한 근본적 해결책을 마련해 모든 리스크(위험)에서 구조적으로 탈피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미국 브랜치버그 생산시설은 이달 초 본격적인 시설 운영에 돌입했다"며 "이 시설을 미국 생산의 핵심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며, 직접판매와 연계해 현지에서 원활한 제품 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빠르게 생산에 돌입하겠다"고 설명했다.

셀트리온은 "셀트리온은 미국 관세 불확실성에 대비하기 위해 시점별 맞춤형 대응 방안을 마련했다"이라며 "미국 생산시설에서 현지 판매 제품이 생산되기 전까지 이미 미국 현지에 입고된 2년치 공급 물량을 통해 관세 영향 없이 제품 판매가 이뤄질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미국 현지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까지 준비함으로써 어떤 관세 정책이 시행되더라도 셀트리온에 미치는 영향이 없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지 시장 상황을 면밀하게 살피면서 차질 없이 사업을 운영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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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윤 기자

미래 먹거리 바이오 산업을 취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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