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병관리청이 인공지능(AI) 시대의 선제 대응을 위해 9일 '질병관리인공지능담당관'을 자율기구로 신설했다.
질병청은 지난해 10월 '질병관리 인공지능 혁신 추진단'(임시조직)을 발족하고 데이터 통합·활용, 공공 AX 프로젝트 등 역량을 집중해 왔다.
이번에 신설되는 조직은 4급을 과장으로 총 8명(전문임기제 1명 포함)으로 구성된다. 추진단을 총괄하는 동시에 '질병관리 분야 인공지능 중장기 전략'의 수립·기반 마련 등의 업무를 최소 6개월에서 최대 1년간 수행할 예정이다.
임승관 질병청장은 "조직 신설을 통해 질병관리청의 비전과 목표를 효과적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을 활용한 새로운 중장기 전략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