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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시간 땀 흘리는 운동…중년女 우울증 위험 44% 줄여
걷기, 달리기, 자전거 타기 등 유산소 운동을 정기적으로 실천하면 여성의 우울증 발생 위험을 눈에 띄게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한국인 유전체 역학 조사 사업(KoGES) 자료를 활용해 유산소·근력 운동과 우울증 간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16일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는 건강을 위해 땀이 날 정도 또는 숨이 차지만 옆사람과 대화는 가능한 정도의 강도(중강도)로 주당 150분 이상 유산소 운동하도록 권고한다. 연구팀은 이를 근거로 △운동하지 않는 그룹 △주당 150분 미만 △주당 150~299분 △주당 300분 이상 등 중강도 운동 실천 시간에 따라 50~80대 총 3967명을 네 그룹으로 나누고 약 4년간 추적 관찰하며 우울증 발생 위험을 분석했다. 그 결과, 주당 150분 이상 유산소 운동을 실천한 비율은 남성 51%, 여성은 42%로 나타났다. 주당 300분 이상 유산소 운동하는 비율도 남성은 23%,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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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들 분열…"의대정원 확대 못참아" 이필수 의협 회장 탄핵 발의
간호법 제정, 보건의료노조 파업 등 의료계가 연일 몸살을 앓는 가운데 이번엔 대한의사협회(의협)의 내부 분열 조짐이 감지된다.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결정에 대한 '책임'을 물어 이필수 회장 등 집행부의 '탄핵안'이 상정된 것이다. 필수 의료 확충, 의사 증원 등 향후 산적한 의료 현안 논의에도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16일 의료계에 따르면 의협 대의원회는 전날 서울 용산구 의협 회관에서 운영위원회를 열고 오는 23일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해 △이필수 회장 불신임 △이정근 상근부회장, 이상운 부회장 불신임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안을 상정하기로 결정했다. 의협 정관 규정상 전체 대의원 242명의 3분의 1 이상이 동의하면 임시총회 안건으로 다뤄지는데, 재적 대의원 242명 중 83명이 이에 동의했다. 만약 임시총회에서 재적 대의원의 3분의 2 이상이 출석하고 출석자 중 3분의 2 이상이 찬성하면 회장 불신임안이 가결된다. 임원은 출석 요건은 같지만 찬성 비율이 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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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노조 총파업, 이틀 만에 종료…병원별 투쟁 '불씨'는 남아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이 19년 만에 진행한 총파업을 이틀 만에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일각에서 우려한 '무기한 파업'은 다행히 진행되지 않았다. 하지만, 병원별로 교섭 상황에 따라 현장 파업을 진행하기로 해 여전히 의료 공백의 '불씨'는 남아있다는 평가다. 14일 보건의료노조는 중앙 산별 총파업 투쟁본부 회의를 열어 이날 오후 5시부로 전날부터 이틀에 걸쳐 140개 사업장 4만5000여 명의 조합원이 참가한 산별 총파업 투쟁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이후로는 병원별로 현장 교섭을 진행하고 원만한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사업장별로 현장 파업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노조는 "이번 파업을 통해 △병 간호 문제 해결을 위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전면 확대 △제대로 된 간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간호사당 환자 수 1:5 쟁취 △코로나19 대응으로 심각한 경영 위기에 처해 있는 공공병원들의 회복기 지원 확대 등 7대 요구에 대한 국민적 지지와 공감대가 크게 형성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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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보건의료노조, 총파업 종료…현장 파업 전환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이 14일 중앙산별총파업투쟁본부 회의를 통해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총파업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보건의료노조는 오는 15일 부터는 현장파업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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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셀바이오·면역혁신센터, 전남 화순서 싹튼 산업·병원 바이오 총아
바이오 산업 육성이라는 전라남도의 숙원사업을 이루는데 국가면역치료혁신센터와 박셀바이오가 힘을 합쳤다. 면역치료혁신센터는 전남 의료 인프라 중심지인 화순전남대학교병원 내 면역치료제 전주기 지원 플랫폼 사업화 기관이다. 박셀바이오는 화순이 배출한 첫 바이오 상장사다. 그래서 이 지역 바이오 산업의 총아로 꼽히는데 14일 이들 기관의 기관장들을 만났다. 화순이 최근 세계보건기구(WHO)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로 선정되면서 산·학·연·병이 합심한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 조성에 힘이 실린 만큼, 지차제와의 지속적 협력을 통해 성공모델을 제시한다는 목표다. 지난 2004년 개원한 화순전남대병원은 군 단위 유일한 종합병원인 동시에 시사주간지 뉴스위크로부터 3년 연속 '암 치료 잘하는 세계 최고 병원'으로 선정된 의료기관이다. 국내 14개 병원 중 비수도권 병원으로는 유일, 국립대병원 가운데선 서울대병원과 두 곳만이 이룬 성과다. 공격적 투자를 통해 도입한 첨단 의료장비를 통해 입원환자의 70%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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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캉스(호스피탈+바캉스) 즐기세요?"…환자 유인하는 불법 광고 판쳐
"호캉스는 '병원(HOSPITAL)+휴가(VACANCE), 병원에서 호캉스 보내세요." 한의원이 입원을 '호캉스'라 표현하며 광고성 문자를 보내 논란이 인 가운데 한 병원에서도 입원실에서 호캉스를 보내라는 광고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병원은 호텔처럼 어메니티(편의용품)을 준다고도 하는 등으로 의료법을 위반한 것으로 보인다. 불법 의료광고는 불필요한 의료비 지출을 유발해 건강보험과 실손보험의 누수의 원인이 된다. 14일 의료계에 따르면 인천의 한 병원은 지난 10일 '[공지]인천***병원에서 호캉스하고 척추관절 건강까지 챙기세요!'란 제목의 글을 병원 블로그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이 병원은 시각물을 만들고 호캉스는 병원과 휴가의 합성어도 될 수 있다며 병원에서 시원하게 치료받자는 내용의 홍보글을 올렸다. 쾌적하게 입원생활을 하면서 척추와 관절 건강을 챙기기 위한 도수치료를 받으라는 내용이다. 당초 호캉스는 호텔과 바캉스의 합성어인데 이를 병원과 바캉스의 합성어로 변형한 의료 광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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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 회의 돌입…'무기한 파업' 현실화하나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이 총파업의 지속 여부를 결정하는 회의에 돌입한 가운데 이날 오후 5시 회의 결과를 공식 발표한다. 보건의료노조는 1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노조 본부에서 중앙산별총파업투쟁본부 회의를 진행한 후 향후 총파업 투쟁 계획과 방침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노조는 "이번 파업을 통해 △병간호 문제 해결을 위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전면 확대 △제대로 된 간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간호사당 환자 수 1:5 쟁취 △코로나19 대응으로 심각한 경영 위기에 처해 있는 공공병원들의 회복기 지원 확대 등 핵심 요구들에 대한 국민적 지지와 공감대가 크게 형성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무기한 총파업 투쟁 지속 여부와 방식, 계획과 지침은 사용자·정부의 태도와 보건의료노조 총파업 요구에 대한 수용 여부를 바탕으로 회의에서 결정할 것"이라 노조는 덧붙였다. 총파업 2일 차인 이날도 122개 지부 140개 사업장, 4만 5000여명은 파업 중단이나 복귀 없이 동일한 규모로 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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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공백에 환자들 '발동동'… 복지부, 업무개시명령 발동하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산하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하 보건의료노조)이 총파업에 들어가며 환자들의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파업에 참여하지 않은 응급실에 환자들이 몰리며 대기 시간이 길어지거나 입원과 외래 진료가 연기되는 일이 발생하고 있다. 비상진료대책본부를 운영 중인 정부는 파업이 장기화할 경우 업무개시명령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14일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의료노조는 지난 13일 오전 7시부터 총파업에 들어갔다. 122개 지부, 140개 사업장의 4만5000여명이 파업에 참여하고 있다. 사립대병원지부 28개, 국립대병원지부 12개, 특수목적공공병원지부 12개, 대한적십자사지부 26개, 지방의료원지부 26개 등이 참여하고 있다. 상급종합병원 18곳도 포함됐다. 이에 따라 환자 불편이 속출하고 있다. 진료가 취소되거나 정상 진료 중인 병원에 환자들이 몰리면서 대기 시간이 길어지는 등의 사례들이 발생하고 있다. 실제 파업 참여율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부산시 서구의 부산대병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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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억 모자라요"…박보검·아이유가 얼음물 끼얹은 이유
"앞으로도 루게릭 환우분들을 향한 응원이 끊임없이 이어졌으면 합니다." 지난 11일 인스타그램 영상에서 가수 아이유가 얼음물을 끼얹으며 한 말이다. 같은 날 배우 박보검이, 12일에는 배우 임시완이 자기 몸에 찬물을 뿌렸다. 가수 이영지는 지난 13일 트위터에 "얼음물을 맞는 대신 기부하는 방법도 있다는 거, 널리 퍼졌으면 합니다"라며 승일희망재단에 1000만원을 기부한 인증샷을 올렸다. 2014년과 2018년 이른바 '루게릭병'으로 불리는 근위축성측삭경화증(ALS) 환우를 응원하기 위해 시작됐던 '아이스버킷 챌린지'가 올해 다시 성행하고 있다. 국내 최초의 '루게릭요양센터'가 착공을 앞뒀기 때문이다. 건립 총예산 203억6000만원. 모금액을 제외하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약 119억원이 더 필요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14일 머니투데이 취재에 따르면, 정부가 루게릭요양센터 건립에 100억원을 지원하기로 최근 결정했다. 센터 건립을 추진하는 승일희망재단이 보건복지부의 '중증희귀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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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파업 이틀째…"응급환자 못 받아요" 병원 전국서 속출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의 총파업이 이틀째에 접어든 가운데 파업 참여 병원 상당수는 전날과 마찬가지로 큰 혼란은 발생하지 않는 모습이다. 사전에 외래·수술 일정을 조율하고 비(非)노조원도 적극적으로 진료 지원 업무에 가담하면서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있다. 문제는 '응급 환자'다. 거점 병원의 파업 여파가 다른 중소 병원의 응급의료 마비로 이어지면서 소위 '응급실 뺑뺑이'로 환자 안전을 담보할 수 없는 상황에 부딪힐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14일 중앙응급의료센터 종합상황판엔 전국 의료기관의 응급실 운영 현황이 실시간 공유되고 있다. 남은 병상이 50% 미만이면 빨간색(경고), 50~79% 남으면 노란색(주의), 80% 이상 남으면 초록색(원활)으로 나타난다. 종합상황판에 따르면 현재 파업에 참여한 지역 병원 상당수가 응급실 수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노조원 400명이 파업에 참여해 전국적으로도 파업 참여율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부산시 서구의 부산대병원은 전날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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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보건부 만난 GC녹십자…현지 혈액제제 공장 사업 '속도전'
GC녹십자의 인도네시아 혈액제제 공장 사업이 속도를 낸다. 인도네시아 보건부와 사업 후속 진행 절차와 현지 정부 지원 방안등을 조율하는 단계에 들어섰다. 인도네시아는 지난 달 GC녹십자에 혈액제제 공장 건설 및 기술이전 사업권 최종 승인을 한 상태. 이제 파트너사 물색 등 제반 절차를 거쳐 본계약이 체결되면 공장 생산 규모와 공장 건설에 대한 투자 규모 등이 확정된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GC녹십자 이우진 글로벌사업본부장은 지난 13일 부디 구나디 사디킨 인도네시아 보건부 장관을 만나 혈액제제 플랜트 사업에 대한 후속 진행 방향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GC녹십자가 추진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혈액제제 플랜트 프로젝트 관련 후속 진행사항으로 혈액제제 플랜트 건설 및 기술 이전 프로젝트를 구체화 하기 위한 일정으로 확인됐다. 이번 보건부장관 방문 미팅은 향후 본계약 체결을 위해 필요한 단계로 인도네시아 정부와의 실질적인 협조체제 구축을 통해 이번 프로젝트의 신속한 진행상황을 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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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조정연 원장· 최승호 부원장 선임
서울대병원은 14일 강남센터 원장에 영상의학과 조정연 교수, 부원장에 호흡기내과 최승호 교수를 각각 선임했다고 밝혔다. 조정연 신임 원장은 1990년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장·종양영상센터장과 강남센터 헬스케어연구소장을거쳤다. 현재 대한영상의학회 상임이사, 대한초음파의학회 이사장을 맡고 있다. 부원장으로 선임된 최승호 교수는 1995년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2004년부터 강남센터에서 근무한 초기 멤버로 건강의학부장, 헬스케어연구소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신임 원장단의 임기는 오는 2025년 7월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