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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호록', 이런 효과까지? 깜짝 놀랄 연구 결과...통풍 잡는 '커피'
과거에 '부자병'으로 통했던 통풍은 출산의 고통에 버금갈 정도로 통증이 극심하다. 이런 통풍을 예방하는 데 '커피'가 도움 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국내에서 나왔다. 신한대 식품영양학과 김지명 교수팀이 2024년까지 발표된 관련 국제 연구 가운데 신뢰도가 높은 관찰연구(코호트·단면조사) 20여 편을 추려, 수십만 명 규모의 데이터를 분석했더니 이같이 나타났다. 이번 연구결과(커피·차 섭취와 고요산혈증·통풍: 체계적 문헌 고찰 및 메타분석)는 영양 분야 영문 학술지인 '영양 연구와 실천'(Nutrition Research and Practice) 최근호에 실렸다. 이번 분석 연구에서 주목되는 건 커피를 많이 마시는 그룹에서 통풍 발생 위험이 현저히 낮아지는 패턴이 여러 국가에서 일관되게 확인됐다는 점이다. 미국·일본·싱가포르의 대규모 코호트 연구에서도 커피를 많이 마시는(고섭취)그룹은 적게 마시는(저섭취) 그룹보다 통풍 발병률이 낮았다. 통풍은 혈액 속 요산(尿酸, 퓨린의 마지막 대사물) 농도가 과도하게 높아지면서 관절에 요산 결정이 침착해 생기는 대표적 염증성 관절질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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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 보러 서울 가지 마세요" 이 말 안 통한다? 보건의료전문가 제언은
지난해 서울의 의료기관에서 진료받은 사람의 41%는 서울이 아닌 타지역 거주자로, 10년 전(2014년) 35. 6%였던 것과 비교할 때 수도권 대형병원 쏠림 현상이 더 심화했다. 게다가 경증 환자까지 대형병원을 이용하면서 응급·중증 환자가 정작 적절한 시기에 치료받지 못하는 문제가 해묵은 과제로 꼽힌다. 이에 '누구나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적시에 받을 수 있는' 의료전달체계의 구축 방향을 찾는 자리가 열려 주목된다. 26일 대한병원협회와 더불어민주당 백혜련·이수진·김남희·김윤·서미화·장종태 의원이 공동 주최해 국회도서관 소강당에서 열린 '바람직한 의료전달체계 확립을 위한 정책포럼'에서 박은철 연세대 보건정책 및 관리연구소 소장은 "의료전달체계를 구축하려면 보건의료전달의 정의부터 세울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의료전달체계 개선의 방향과 전략'에 대해 발제한 박은철 소장은 '의료전달'을 "보건의료 '수요'에 대응한 보건의료 '공급'이 개인·집단에 보건의료 서비스로 전환되는 과정"이라고 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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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건보료 오를까 줄어들까...지역가입자 새로운 기준 반영
#서울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50대 지모씨의 전월 건강보험료는 16만6910원이었는데 이달부터 12만7310원으로 3만9600원(23. 7%) 낮아졌다. 소득은 변동이 없었지만 새로운 부과자료가 반영되면서 재산과표액이 기존 4억3500만원에서 2억3500만원으로 46. 0% 줄어든 때문이다. #강원 동해시에 거주하는 30대 양모씨는 이달 건강보험료가 24만1660원으로 전달 14만3980원보다 67. 8%(9만7680원) 올랐다. 새로운 부과자료 반영으로 전년 대비 소득은 1600만원(190. 9%↑), 재산과표는 4억2300만원(65. 2%↑)으로 변동된 영향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역가입 세대의 11월분 보험료부터 2024년도 귀속분 소득(국세청)과 2025년도 재산과표(지방자치단체)를 신규 반영해 보험료를 산정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새로운 소득·재산 자료 반영을 통해 산정된 보험료는 이달부터 내년 10월까지 1년간 적용한다. 올해 11월 지역가입자 평균보험료는 9만2148원으로 전년 대비 4849원(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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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너 3세' 신유열, 롯데바이오 경영 전면에…후발주자 한계 넘을까
신동빈 롯데 회장의 장남 신유열 롯데바이오로직스 부사장이 롯데바이오로직스 각자 대표로 경영 전면에 나선다. 롯데그룹이 '미래 먹거리'로 점찍은 바이오 사업이 오너 3세 리더십을 통해 빠르게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지 주목된다. 26일 롯데그룹은 이사회를 열고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신유열 롯데바이오로직스 글로벌전략실장 부사장이 각자대표를 맡아 책임 경영 의지를 강조한 인사로 주목된다. 신 부사장은 바이오 사업이 롯데그룹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롯데지주가 신설한 전략컨트롤조직의 움직임과 연관이 있다. 신 부사장은 이번 임원 인사로 전략컨트롤조직의 중책도 맡았다. 올해 설립 4년차에 접어든 롯데바이오로직스는 뚜렷한 대형 수주 성과가 없어 후발주자의 한계를 여실히 겪고 있단 평가를 받는다. 올해 수주 건수가 늘어나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규모가 크지 않은 임상 시료용 수주가 대부분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롯데바이오로직스는 내년 완공을 목표로 인천 송도국제도시 첨단산업클러스터에 건설 중인 송도 바이오캠퍼스 제1공장을 토대로 성장 전략을 모색하겠단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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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이 항암제의 1만배 효과" 가짜 정보 주는 AI…"잘못된 치료법 노출 우려"
암 환자들이 의료 정보를 얻는 과정에서 허위 사실이나 과장된 주장에 쉽게 노출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진 설명 외에도 인터넷과 유튜브, 인공지능(AI) 등 경로로 추가 정보를 습득하면서 '가짜 암 정보' 걸러내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단 분석이다. 대한종양내과학회(KSMO)는 2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AI 시대, 올바른 암 정보를 찾는 새로운 전략' 주제의 기자간담회를 열고, 암 진단 후 2년 이내인 환자·보호자 총 25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암 정보 탐색 경험 설문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조사 결과 암 환자가 가장 먼저 탐색한 암 정보는 '암 예후'(64. 3%)와 '암 치료'(56. 9%)였다. 정보를 얻는 주요 채널은 '인터넷 포털'(62. 4%)과 '병원 의료진'(56. 1%)으로 나타났는데, 그중에서도 환자 본인은 '유튜브', 보호자는 '포털'을 주로 활용 중이었다. 의료진 설명이 충분하고 이해하기 쉬웠다고 평가한 응답은 67. 5%였으나 응답자의 83. 9%는 암 정보를 추가 탐색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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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규제기관 제조 승인 400건 달성…"글로벌 품질 경쟁력 입증"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품질 경쟁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규제기관 제조 승인 400건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달 기준 미국 식품의약국(FDA) 49건, 유럽의약품청(EMA) 46건을 포함해 전세계 다수의 규제기관으로부터 총 400건의 제조 승인을 확보했다. 이는 지난해 10월 300건 달성 이후 불과 1년 만에 100건을 추가로 획득한 성과다. 이는 생산능력 확장과 생산제품 증가에 따라 제조 승인 트랙레코드를 빠르게 축적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규제기관 실사 통과율 또한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규제기관 제조 승인은 의약품의 허가 과정 중 일부로서 해당 의약품의 제조 및 품질관리 전 과정이 각국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에 적합함을 의미한다. 특히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이 생산한 의약품이 해당 시장에 공급되기 위해 반드시 통과해야 하는 절차다. 제품 단위로 수십 명의 전문 인력과 수개월에 걸친 검증이 필요해 CDMO 기업의 품질·운영 역량을 평가하는 핵심 지표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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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짐펜트라, 소장형 크론병서 대장형과 일관된 치료효과 확인"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성분명: 인플릭시맙) 피하주사(SC) 제형 '짐펜트라'의 글로벌 임상 3상 사후분석 결과가 저명 국제학술지에 게재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발표한 연구 결과는 크론병(Crohn's Disease)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던 'LIBERTY-CD' 임상의 사후분석 결과다. SCI 저널 '임상 위장병학 간장학'(Clinical Gastroenterology and Hepatology, '24년 영향력 지수 12. 2)에 게재됐다. 해당 저널은 논문 영향력 지수(Impact factor) 기준 관련 분야 상위 6% 수준이다. LIBERTY-CD 임상은 중등도-중증 활성 크론병 환자에서 위약 대비 인플릭시맙 SC 유지치료의 약효 우월성을 확인하고자 실시됐다. 이번에 게재된 논문에서는 대장 내시경 검사를 통해 확인한 부위별(소장, 대장 등 장기), 분절별(회장 말단, 좌측 결장, 수평 결장, 우측 결장, 직장 등 장의 특정 부분) 치료 반응을 세부적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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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정보 활용 어떻게? 질병청, '유전자검사기관 지침' 만든다
질병관리청이 26일 오후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미래홀)에서 유전자검사기관 책임자와 종사자, 관련 학회, 공공기관 전문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전자검사기관 지침 제정' 공청회를 개최했다. 11월 기준 질병청에 신고된 유전자 검사기관은 총 267개소(휴업 기관 포함)로 이들은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이하 생명윤리법)에 따라 검사를 수행하고 있다. 다만, 최근 유전체 관련 기술 혁신, 유전자 검사 기법의 고도화, 소비자 직접 대상(DTC) 유전자검사제도 도입, 검체뿐 아니라 유전정보를 활용한 빅데이터 사업 활성화 등 현장 여건이 크게 변화하면서 법령·제도가 이를 따라가지 못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모호한 법 규정과 표준화된 법령해석 지침 부재 등의 문제로 일선 현장의 혼란이 가중되면서 최근 몇 년간 정부 차원의 명확하고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에 대한 요구가 지속해서 있었다. 이에 질병청은 올해 상반기 유전자 검사기관을 대상으로 현장 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업계 관계자와 전문가로 구성된 협의체, 부처 간 협의 등을 통해 지침에 반영할 주요 쟁점들을 도출, 이번 공청회에서 의견수렴 및 토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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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톡스텍, 비임상시험 규제 변화 심포지엄으로 집중 조명
바이오톡스텍은 오는 27일 '2025 Biotoxtech Biennial Symposium'을 열고 비임상시험 규제 변화 및 실무 트렌드를 집중 조명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최신 규제 환경과 실무 중심의 독성평가 접근법, 신기술·신모달리티 적용 전략 등을 폭넓게 다룰 예정이다. 행사에는 업계를 비롯해 학계, 연구기관 전문가 100명 이상이 참여해 비임상시험 전반의 현안과 미래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행사는 경기 광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오후 1시부터 5시30분까지 진행되며, 사전 등록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된다. 바이오톡스텍은 자회사 키프라임리서치와 관계사 키프론바이오와 함께 영장류·설치류·비설치류 전 범주를 활용한 안전성평가를 비롯해 약효평가·대사·독성기전 연구 등 비임상 전주기 시험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대표 임상시험수탁기관(CRO)이다. 특히 통합 영업을 통해 풀패키지(Full Package) 비임상시험 솔루션을 강화하며 국내 비임상시험 분야의 경쟁력 확보와 서비스 확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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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미트헬스코리아, 대웅제약과 '이스미젠' 공동판매 계약 체결
면역 치료제 기업 슈미트헬스코리아가 최근 대웅제약과 주력 호흡기 감염 치료제인 '이스미젠 설하정'(Ismigen)의 코프로모션(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스미젠은 감기, 부비동염, 비염, 알레르기, 천식, 만성기침, 기관지염, COPD(만성폐쇄성폐질환), 기관지확장증 등 호흡기 질환에서 사라지지 않는 잔존 증상을 개선해 환자 만족도가 높은 약물로 평가 받는다. 사소한 병에도 위험한 상황에 부닥칠 수 있는 심혈관계 질환자나 만성 염증으로 면역력이 떨어진 만성질환자, 암 재발 관리 등에도 적용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이스미젠을 단순한 호흡기 감염 치료제를 넘어 '면역 강화 솔루션'으로 시장에 안착시킨다는 계획이다. 윤두원 슈미트헬스코리아 대표는 "대웅제약과의 코프로모션은 단순한 매출 증대 이상의 가치를 지닌다"며 "국내 최고 수준의 영업 네트워크를 통해 이스미젠이 가진 '근본적 면역 치료제'로서의 가치를 의료진과 환자에게 알리고, 호흡기·면역 질환 관리의 '새로운 표준'을 정립하는 계기를 만들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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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완, 경도인지장애 디지털 치료기기 '슈퍼브레인 DEX' 식약처 허가
로완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디지털 치료기기 '슈퍼브레인 DEX'(SuperBrain DEX)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슈퍼브레인 DEX는 태블릿PC 기반의 인지 훈련 소프트웨어로 처방 후 사용자가 병원 방문 없이 집에서 주 7일, 총 16주 동안 인지 기능을 훈련할 수 있도록 설계된 디지털 치료기기다. 특히 고령층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 자동화된 난이도 조절 알고리즘을 갖춰 "실생활에서 지속 가능한 인지기능 개선 프로그램"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품목허가는 전국 12개 상급종합병원(한양대구리병원·인하대병원·이대서울병원·성빈센트병원·아주대병원 ·한양대병원·서울성모병원·전남대병원·고대안암병원·해운대백병원·고대구로병원·가천대길병원)에서 50~85세의 경도인지장애(MCI) 환자 총 14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무작위배정·평가자 눈가림(RCT) 임상 연구 결과가 근거가 됐다. 연구 결과, 슈퍼브레인 DEX 사용 군의 인지기능(RBANS) 점수는 16주 후 대조군 대비 유의하게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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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발 뗀 'MT바이오포럼', K-바이오의 글로벌 도약 위한 소통 플랫폼
K-바이오의 글로벌 도약을 위해 민관이 머리를 맞댄 'MT바이오포럼'이 성황리에 첫발을 뗐다. 국내 바이오 산업의 세계화를 위한 방향성을 제시했단 평가다. 앞으로 MT바이오포럼이 정부와 산업계, 학계가 두루 소통할 수 있는 K-바이오의 성장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머니투데이>는 26일 오전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제1회 MT바이오포럼을 개최했다. 정부와 국회, 산업계 관계자 등 70여명이 모여 K-바이오의 글로벌 도약을 위한 실질적 해법을 논의하고, 협력의 틀을 다지는 자리로 주목받았다. 이날 행사는 강호병 머니투데이 대표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박주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강석연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의 축사, 이상훈 에이비엘바이오 대표·이동기 올릭스 대표의 주제 강연으로 진행됐다. 강호병 머니투데이 대표는 "우리는 지금 바이오 산업의 격변기 한가운데서 더 정교하고 민첩한 전략을 요구받고 있다"며 "이런 때일수록 정부와 민간이 함께 방향을 맞추는 민관 협력의 힘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오늘이 그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라며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