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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엘팜텍, 3Q 누적 매출액 257억원…"외형성장+흑자전환"
지엘팜텍은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액 257억원, 영업이익 6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47.2% 늘고, 영업이익은 흑자로 전환했다. 지엘팜텍은 지난해 3월 더블유사어언스가 최대주주가 된 뒤 지속적인 영업 인프라 확대 및 시장성 높은 포트폴리오 강화, 경영 효율화 등 성과가 반영되면서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지엘팜텍 관계자는 "지난 4월 국내 최초로 임상 3상에 성공한 안구건조증 신약의 품목허가를 조만간 신청할 예정"이라며 "내년 하반기 품목허가 승인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또 내년 초부터 다양한 적응증의 개량신약 발매를 앞두고 있다"며 "내년 이후 실적 성장에 더 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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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J&J와 '렉라자-리브리반트 병용요법' 한국 공동 판촉 계약
유한양행이 존슨앤드존슨(J&J)의 제약부문 국내 법인인 ㈜한국얀센과 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EGFR) 엑손 19 결손 또는 엑손 21(L858R) 치환 변이된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성인 환자의 1차 치료제인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리브리반트®(성분명 아미반타맙)' 병용요법의 국내 판촉 활동을 공동으로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달 31일 협약식을 체결하고 렉라자-리브리반트 병용요법에 대한 공동 판촉 활동을 전개하기로 협의했다. 국내 렉라자-리브리반트 병용요법의 판촉 활동은 글로벌 판권을 보유하고 있는 존슨앤드존슨이 주도해 왔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유한양행과 공동으로 진행하게 됐다. 유한양행은 그간 렉라자 단독요법의 판촉을 담당해 왔으며 이번 협약으로 병용요법에 대한 공동 판촉으로 역할을 확대하게 됐다. 양사는 렉라자-리브리반트 병용요법의 접근성 확대를 위해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각 치료제의 유통은 기존대로 리브리반트는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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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감염병연구소, 항생제 내성 대응 위한 국제 공동 임상시험 착수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이 최근 전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는 항생제 내성균 치료법의 과학적 근거 마련을 위한 대규모 국제 임상시험(RAPID)을 국내에서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RAPID 임상시험은 항생제 내성균 감염 환자를 대상으로 조기진단과 신속한 치료법의 효과를 기존 표준치료법과 비교·평가하는 다국가 무작위 임상시험이다. 아시아 지역 내 감염병, 항생제 내성관련 임상연구를 위해 설립된 '아시아 감염병 임상시험 네트워크(ADVANCE-ID)'와 협력해 진행된다. 25개 이상의 병원이 참여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연구자 임상시험이다. 이번 연구에는 국립감염병연구소가 싱가포르국립대학교와 협력해 참여한다. 임상시험에서는 국내에서 최근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는 카바페넴 내성 장내세균목(CRE), 다제내성 녹농균 감염증을 주요 대상으로, 내성 유전자 기반의 조기진단 치료법이 환자 예후에 미치는 영향을 집중적으로 분석할 예정이다. 국립감염병연구소는 다국가 임상시험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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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美학회서 비만약·항암제 등 연구 성과 발표
종근당이 최근 미국에서 열린 주요 국제 학회에서 항암과 대사질환 파이프라인(신약후보물질) 연구 성과를 포스터 세션을 통해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 종근당은 지난 2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World ADC 2025'에서 항체-약물 접합체(ADC) 기반 항암 신약 후보물질 'CKD-703'의 비임상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CKD-703은 종근당이 독자 개발한 간세포성장인자 수용체(c-Met) 타깃의 단일클론항체에 차세대 ADC 플랫폼 기술을 적용해 개발 중인 약물이다. 암세포만을 선택적으로 사멸시키는 기전을 가지고 있다. 지난 7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임상 1·2a상 승인을 받아 비소세포폐암과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비임상 연구에서 CKD-703은 △c-Met에 대한 높은 결합 특이성과 암세포 내부로의 신속한 전달(internalization) 능력 △균일한 약물 결합 비율(DAR)과 향상된 혈중 안정성 △Fcγ 수용체 결합 최소화에 따른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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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로셀, 고형암 CAR-T 치료용 '하이퍼카인' 기술 독점실시권 확보
큐로셀이 서울대학교로부터 고형암 키메라항원수용체-T세포(CAR-T) 치료제 개발에 적용 가능한 '하이퍼카인' 기술의 독점실시권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큐로셀은 해당 기술을 독점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권리를 갖게 됐으며, 고형암 CAR-T 개발 경쟁에서 핵심 플랫폼 기술 기반을 선제적으로 강화하게 됐다. 하이퍼카인은 CAR-T 세포에 면역조절 물질을 함께 아머링(탑재)해 체내 활성도와 생존 기간을 동시에 향상시키는 플랫폼 기술이다. 종양미세환경(TME)과 면역억제 기전으로 인해 CAR-T 세포가 체내에서 장기간 생존하지 못하는 것이 고형암 치료의 주요 한계였으나, 하이퍼카인은 CAR-T 세포가 장기간 활성 상태를 유지하며 고형암 세포를 지속적으로 공격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CAR-T 세포의 생존성 향상은 투여 세포 수 감소 및 치료 부담 완화로 이어진다. 이에 따라 사이토카인 방출 증후군(CRS), 발열, 중추신경계 이상반응 등 안전성 측면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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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닛, SITC서 의료AI 플랫폼 연구 발표…"신약 개발 영역으로 확장"
루닛은 이달 5일부터 9일까지 미국 메릴랜드에서 열린 '2025 미국면역항암학회'(Society for Immunotherapy of Cancer, 이하 SITC 2025)에서 인공지능(AI) 바이오마커(생체지표) 플랫폼 '루닛 스코프'를 활용한 연구 결과 3건을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루닛은 글로벌 CRO(임상시험수탁기관) 셀카르타(CellCarta)와 공동으로 AI 기반 면역표현형 분석의 표준화 가능성을 입증한 연구를 발표했다. 연구진은 루닛 스코프를 활용해 비소세포폐암과 대장암, 요로상피암 환자 93명의 H&E(Hematoxylin & Eosin) 슬라이드를 분석하고 병리 전문의의 판독 결과와 비교했는데, AI 분석과 전문의 판독 간 일치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 특히 종양세포둥지(TCN)와 종양관련기질(TAS) 영역 구분에서 두 변수 간 순위 상관관계를 측정하는 통계지표인 스피어만 상관계수(Spearman's correlation coefficient)가 각각 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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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드팩토, 美 SITC서 "백토서팁, 골육종 임상서 완전관해 달성"
메드팩토는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백토서팁'(Vactosertib) 골육종 임상에서 완전관해(CR)를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메드팩토는 지난 7~9일 미국 메릴랜드에서 개최된 '면역항암학회 연례학술대회'(SITC 2025)에서 백토서팁의 골육종 환자 대상 글로벌 임상 1상 중간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재발성 또는 불응성(R/R) 골육종 환자 11명을 대상으로 백토서팁을 단독 투약한 결과, 수 차례 다른 치료에도 재발을 거듭해 온 환자 1명이 완전관해(CR)에 도달했으며 3명은 부분관해(PR) 반응을 나타냈다. 객관적 반응률(ORR)은 36.4%로 기존 치료법보다 3배 이상 높았다. 안전성과 내약성도 우수했으며, 용량제한독성(DLT)은 관찰되지 않았다. 재발성 및 불응성 골육종 환자군에서 높은 치료 효과의 경향성을 보이며, 완전관해가 확인된 것은 전 세계적으로 극히 드문 사례라고 메드팩토 측은 설명했다. 특히, 메드팩토는 이번 SITC에 '최신초록'(LBA) 트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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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젠, 美 SITC서 'BAL0891·면역항암제' 병용 전략 공개
신라젠이 미국면역항암학회 연례학술대회(SITC)에서 항암신약 'BAL0891'의 연구 결과 2건을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 SITC는 글로벌 항암제 개발 기업과 주요 연구자들이 대거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면역항암 전문 학회다. 올해 행사는 지난 5일(현지시간)부터 9일까지 미국 메릴랜드에서 열렸다. 신라젠은 이번 학회에서 'BAL0891'의 독창적인 면역조절 기전과 면역항암제 병용 전략의 과학적 근거를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연구팀은 인체 조직을 모사한 3차원 종양 미세환경(3D 오가노이드) 플랫폼을 활용해 BAL0891의 면역 활성을 정량적으로 분석했다. 그 결과 BAL0891이 종양 내 면역세포 침투를 유도하고 염증성 사이토카인 분비를 증가시키며, 선천 면역 경로인 'cGAS-STING' 축을 활성화해 종양의 면역 반응성을 높이는 효과가 확인됐다. 특히 약물 농도별로 면역활성과 T세포 억제 반응이 교차하는 이중 곡선을 모델링해 투여 후 3D 오가노이드 모델에서 3~5일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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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비타500 수퍼멀티앰플샷' 카카오톡 선물하기 출시
광동제약이 고함량 멀티비타민 드링크 '비타500 수퍼멀티앰플샷'을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비타500 수퍼멀티앰플샷은 비타민C 1000mg(1일 영양성분 기준치 1000%)을 포함해 10종의 비타민과 미네랄을 함유한 제품이다. 비타민A, 비타민B군, 비타민D, 나이아신, 비오틴, 아연 등이 성인 1일 영양성분 기준치 100%를 충족해 하루 한 병으로 균형 잡힌 영양 섭취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제품은 30mL 용량 10개입으로 구성됐다. 오렌지 맛이며 휴대가 간편하고 물 없이 섭취할 수 있다. 광동제약은 제품을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먼저 출시하고, 향후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로 판매를 순차 확대할 계획이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이날부터 오는 16일까지 일주일간 20% 할인 혜택을 준다. 오는 14일 오전 10시에 진행되는 카카오 쇼핑라이브에서는 선착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제품 2개입을 추가 증정한다. 이 행사는 재고 소진 시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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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라즈마, 인니 국부펀드 다난타라와 혈액제제 투자 MOU 체결
SK플라즈마가 짓고 있는 인도네시아 혈액제제 설비에 대한 현지 국부펀드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SK디스커버리 자회사 SK플라즈마는 인도네시아 국부펀드인 다난타라 인도네시아와 혈액제제 생산 인프라 투자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국내 기업 최초로 인도네시아투자청과 투자 계약을 체결한 이후 두번째 협력 사례다. MOU 따라 양사는 SK플라즈마 코어 인도네시아(이하 SK플라즈마코어) 투자를 위한 방향성과 절차에 대한 협의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SK플라즈마코어는 인도네시아 혈액제제 생산 설비 구축을 위해 설립한 합작법인으로 SK플라즈마가 1대 주주, 인도네시아투자청 INA (Indonesia Investment Authority)가 2대 주주로 참여 중이다. 다난타라는 올 초 인도네시아 정부가 INA에 이어 두번째로 설립한 국부 펀드다. 다난타라는 광물, 신재생 에너지 등과 함께 헬스케어를 8대 핵심 영역으로 설정하고 혈장, 헬스케어 관련 인프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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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스템바이오텍, 무릎골관절염 치료제 '오스카' 임상 2a상 투약 완료
강스템바이오텍이 무릎골관절염 치료제 '오스카'(OSCA) 임상 2a상에서 총 113명의 환자 투약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오스카는 연골 및 연골하골의 구조적 개선을 통해 세계 최초로 무릎골관절염 근본적 치료제를 목표로 개발 중인 신약이다. 임상 2a상은 줄기세포 용량에 따른 중용량, 고용량 및 위약군 그룹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이를 통해 안전성과 유효성, 위약군과의 비교평가를 목표로 한다. 오스카는 임상 1상에서 자기공명영상(MRI) 분석을 통해 연골 및 연골하골 구조개선이 확인된 바 있으며, 1회 투여로 1년 이상 통증 완화 및 기능 개선효과가 지속되는 것이 확인되고 있다. 이러한 긍정적 내용이 임상 관계자들에게 신뢰를 받으며 임상 2a상 투약을 조기에 마칠 수 있었단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배요한 강스템바이오텍 임상개발본부장은 "1상 임상시험에서 확인된 신속한 통증 억제와 관절기능 개선효과로 대상자 모집이 매우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현재 1상 투약 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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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움바이오, 'TU2218' 2상 중간 결과 첫 공개…부분관해율 70.6%
티움바이오는 7일(현지시간) 미국 메릴랜드에서 개최 중인 면역항암학회(SITC 2025)를 통해 재발성 또는 전이성 두경부암 대상 'TU2218'과 키트루다 병용요법 임상 2상 중간 데이터를 첫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데이터는 지난 7월31일 기준 데이터로 효능 평가가 가능한 17명의 환자 중 12명(70.6%)이 부분관해(PR)를 보였으며, 이에 따른 질병통제율(DCR)은 82.4%였다. 당초 SITC 초록에서 발표한 6월 20일자 데이터 컷오프 기준, 효능 평가가 가능한 12명의 환자에서 나타난 반응률 66.7%를 상회하는 결과다. 환자군별 세부 데이터를 살펴보면, 1차 치료대상 환자 11명 중 8명(72.7%), 2차 이상 치료 환자 6명 중 4명(66.7%)에서 부분관해가 나타났다. 과거 수술 또는 화학항암요법·방사선요법 등의 치료이력이 있는 환자들도 1차 또는 2차 이상 치료대상 환자로 포함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일관된 높은 항암효과가 확인됐다. 또 종합양성점수(CP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