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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엠텍, 3분기 흑자전환…분기 매출 첫 500억 돌파
블루엠텍은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521억원, 영업이익 3억5000만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로 돌아섰다. 블루엠텍은 마운자로 출시 효과와 위고비의 지속적인 매출 확대가 성장 동력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서울 전역으로 확대된 당일 배송과 멤버십 리뉴얼, 웨비나 등 회원 중심 서비스 강화가 더해지며 이번 분기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직전 분기 대비 약 11억원 늘어나면서 수익 구간으로 접어들었다. 당기 순이익의 경우 4억9000만원의 손실이 발생했으나, 전기 실적 대비 적자 폭을 줄이면서 뚜렷한 개선세를 나타냈다. 여기에는 매출 성장에 따른 비용 효율화 전략이 주효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블루엠텍은 4분기에도 매출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독감백신을 비롯한 계절성 제품 매출 발생 및 비만 치료제 시장의 확장이 하반기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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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 "암환자 450만명 데이터 활용…5년간 연구비 954억 투자"
설립 25주년을 맞이한 국립암센터가 국내 암환자 450만명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암 예측·진단을 고도화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암 센터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와 함께 향후 5년간 954억원을 세포치료 연구와 유전자 정보-임상 데이터 결합 프로젝트에 투자하겠단 청사진도 내놨다. 지난해 11월 취임한 양한광 국립암센터 원장은 6일 서울 중구 달개비에서 취임 1주년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정밀의료와 데이터 기반의 혁신을 통해 암 연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국립암센터는 지난 1년간의 성과로 △지역 완결형 암 관리 체계 확립 △국가암검진 가이드라인 개정 △국제 암센터 협력 네트워크 강화 △세출 절감 방안 수립 통한 대규모 사업 재점검 △특성화 기능 보상 시험사업 참여 △청렴도를 개선하기 위한 반부패·청렴 혁신 TFT 구성 등을 꼽았다. 국립암센터가 운영하는 국가암데이터센터엔 전국 암 등록 환자 총 450만명의 국가검진, 사망원인 등이 수집된 전주기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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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국회, 불합리한 개악 시도"…의사들, 11·16일 연이어 '거리로'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정부·국회의 검체검사 위·수탁 체계 개편과 성분명 처방 등 정책 추진을 "불합리한 개악(改惡)"이라고 주장하며 오는 11일과 16일 잇따라 궐기대회를 열겠다고 6일 밝혔다. 김성근 의협 대변인은 이날 서울 용산구 의협 회관에서 제37차 정례 브리핑을 열고 "오는 11일엔 세종 보건복지부 청사 앞에서 '검체검사 제도개편 강제화 전면 중단 촉구 대표자 궐기대회'를 개최하고, 16일엔 국회 앞에서 '국민건강수호 및 의료악법 저지를 위한 '전국의사 대표자 궐기대회'를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집회 신고 인원은 각각 300명, 500명이다. 최근 의협은 검체검사 위수탁 수가를 수탁기관과 의료기관에 각각 분리해 청구하도록 하는 정부 개편안과 최근 발의된 한의사 엑스레이 사용 합법화 법안 및 수급 불안정 필수의약품 성분명 처방 관련 법안 등에 반발하고 있다. 이에 의협은 '범의료계 국민건강보호 대책특별위원회'(이하 범대위)를 구성한 상태로, 범대위 중심의 투쟁 구심점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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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년 세계 인구 절반이 근시라는데…한국 고교생 75% 벌써 근시, 왜
근시(-0.5~-0.75디옵터)는 눈 망막에 맺혀야 하는 초점이 '망막 앞'에 맺히며 먼 거리의 물체가 흐릿하게 보이는 시력 질환이다. 성장기에 근시를 방치하면 성인이 된 후 녹내장·망막박리 등 안과 질환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지는데, 이들 질환은 실명 위험을 높인다. 그런데도 국내에서 소아청소년의 근시 유병률이 가파르게 올라가는 것으로 드러났다. 6일 대한안과학회가 서울 마포구 호텔나루서울 엠갤러리에서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공개한 '2025 눈의 날 팩트시트'에 따르면 현재 전 세계 인구의 약 30%가 근시에 해당한다. 특히 한국·타이완·싱가포르·중국·일본을 포함한 극동아시아의 근시 유병률은 전체 인구의 80~90%에 달한다. 유럽·미국(25~58%), 아프리카(8~30%)와 차이가 크다. 학회는 오는 2050년 세계 근시 인구 비율이 50%(약 50억 명)에 달하고, 그중 고도근시 환자는 10억 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한국도 근시 유병률이 빠르게 늘고 있다. 국민건강영양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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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정부, 제약 펀드로 수익 3배 대박…"바이오 육성 '윈윈' 효과"
정부가 출자한 제약·바이오 1기 펀드의 최종 회수액이 원금 대비 최고 3배가량에 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가 국가 예산을 투입해 제약·바이오 산업을 육성시키면서 수익도 내 '윈-윈' 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풀이된다. 정부는 제약·바이오 산업의 육성을 통한 '바이오 5대 강국'으로의 도약을 위해 2023년부터 조성한 'K-바이오·백신 펀드'의 투자금액을 2027년까지 1조원까지 늘릴 방침이다. 이를 통해 기업들의 신약 개발과 세계 시장 진출을 독려한다. 6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복지부가 제약·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해 2013년부터 2021년까지 조성한 보건 계정 펀드 1기(총 1~7호) 중 2호와 3호 펀드가 각각 올해 9월과 7월 청산됐다. 그 중 2014년 12월 1350억원 규모로 조성된 2호 펀드인 '글로벌 제약펀드 2호'는 조성액(투자 원금) 1350억원 대비 회수액 배수가 2.42배였다. 복지부 출자액 200억원 대비로 보면 회수액이 610억원으로 회수 배수가 3.05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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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달새 몸값 5배' 프로티나, 사업성과 新舊 조화 속 '27년 흑전' 정조준
단백질 간 상호작용(PPI) 빅데이터 기업 프로티나가 코스닥 상장 약 3개월 만에 공모가의 5배에 달하는 수준으로 몸값을 끌어올렸다. 기존 주력 사업 매출원 확대 및 신규 매출 반영에 따른 실적 성장 속 다국적 제약사와의 대규모 공급 계약, 국책과제 선정 등 잇따른 성과가 배경이다. 회사는 사업 확장성 높은 신규 매출원 가세를 앞세워 오는 2027년 흑자전환 목표에 박차를 가한다는 목표다. 6일 프로티나에 따르면 이 회사의 주가는 이날 전일 대비 5.3% 하락한 6만41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전일까지 이어진 7거래일 연속 상승 흐름은 멈췄지만, 장중 역대 최고가(7만4400원)을 경신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종가 역시 공모가(1만4000원)의 4.6배에 해당한다. 상장일 종가(7월29일 1만7550원)과 비교해도 300% 가까이 상승했다. 프로티나 기업가치 상승세 배경은 독자 플랫폼 기술 기반의 성과 누적이다. 이 회사의 핵심 기술은 신약개발 전주기에 활용 가능한 PPI 분석 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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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합병 효과 증명' 수익성 'UP'…"내년 한차원 더 강해진다"
셀트리온이 셀트리온헬스케어와 합병한 이유를 증명했다. 올해 원가율 개선에 따른 수익성 향상 효과가 본격화하며 이익 규모가 빠르게 커지고 있다. 올해 첫 매출액 4조원, 영업이익 1조원 동시 달성이 기대된다. 내년엔 연간 영업이익률이 30%대 중반까지 상승하며 또 한 번 최고 실적 경신이 가능할 것이란 분석이다.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경쟁력 강화뿐 아니라 미래성장동력인 신약 개발 전략에 대한 시장 평가도 우호적이다. 셀트리온은 올해 3분기 역대 최고 실적을 경신한 데 이어 글로벌 시장 경쟁력 강화와 바이오시밀러 신제품 개발, 신약 연구 확대 등 미래성장동력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올해 매 분기 실적 성장을 지속하며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입증했다. 올해 3분기 매출액은 1조290억원, 영업이익 3014억원으로 역대 분기 최고 실적을 경신했다. 영업이익률은 29.3%로 올해 1분기(17.7%), 2분기(25.2%)에 이어 가파른 상승 추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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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팜, '난공불락' HIV 신약 도전…긍정적 임상에 기술이전 기대감↑
3분기 호실적을 거둔 에스티팜이 새로운 기전의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1) 치료제를 통해 추가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 탄탄한 올리고 위탁개발생산(CDMO) 실적에 신약 개발로 인한 매출 기여가 예상되면서 목표 주가도 우상향하고 있다. 에스티팜은 기존 약물과 다른 방식으로 HIV를 치료하는 '피르미테그라비르'(STP0404)로 에이즈(AIDS, 후천성면역결핍증후군) 치료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겠다고 6일 밝혔다. 피르미테그라비르는 '알로스테릭 HIV-1 인테그라아제 저해제'(이하 ALLINI)로 기존 약물과 다른 기전의 '계열 내 최초'(First-in-Class) 신약으로 개발되고 있다. 기존 치료제인 인테그라아제 저해제(INSTI)가 HIV를 인간 DNA에 삽입하는 과정을 막는다면 ALLINI는 애초 HIV가 성숙하지 못하게 해 감염성을 잃도록 만든다. 에스티팜 관계자는 "ALLINI의 기전으로 인체 대상 임상 시험에 들어간 후보물질로는 피르미테그라비르가 유일하다"며 "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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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 뺑뺑이 방지법은 '강제수용법'…의료사고 더 늘 것" 의사 반발
환자 이송이 가능한 응급실을 찾지 못해 맴도는 일명 '응급실 뺑뺑이' 현상을 막기 위해 국회가 대책을 내놨지만, 응급의학계에선 의료현장을 고려하지 않은 법안이란 반발이 거세다. 응급실 내 여력이 없어도 사실상 환자 수용을 강제화하는 법안이란 목소리다. 6일 의료계에 따르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윤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4일 응급실 뺑뺑이를 방지하잔 취지의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하 응급의료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구급대원이 전화로 응급실 수용 능력을 확인하는 규정을 삭제하되 응급의료기관이 수용 불가한 경우 중앙응급의료상황센터에 사전 고지하는 '수용불가 사전고지 제도'를 도입하고, 응급의료기관이 환자를 수용할 수 없는 '정당한 사유'를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게 하는 것이 골자다. 이외에 권역응급의료센터와 지역응급의료센터는 응급실 전담 당직전문의 등이 최소 2인1조의 근무체계를 유지하도록 하는 내용도 담겼다.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이전만 해도 응급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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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오젠, 내달 8일 코스피 이전상장 임시 주총 개최
코스닥 시가총액 1위 기업 알테오젠이 내달 코스피 이전상장을 위한 임시 주주총회를 연다. 6일 알테오젠은 내달 8일 대전시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 중회의장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코스닥 상장폐지 및 코스피 상장 승인을 위한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이날 이사회를 통해 결의된 임시 주총 안건은 '코스닥 시장 조건부 상장 폐지 및 코스피 이전 상장 승인의 건'과 '이사 보수한도 변경의 건' 등 총 2건이다. 알테오젠은 정맥주사(IV)를 피하주사(SC)로 변경하는 제형변경 플랫폼 기술을 핵심 자산으로 보유한 바이오 기업이다. 머크(MSD)를 비롯해 아스트라제네카, 다이이찌산쿄 등 다수 글로벌 제약사에 해당 기술을 이전하며 코스닥 시총 1위으로 자리매김 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판매 1위 항암제인 MSD '키트루다'에 회사 기술을 적용한 키트루다SC가 미국 식품의약국(FDA)를 허가를 획득하면서, 단순 기술료를 넘어 로열티 기반 성장 국면 진입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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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킷헬스케어, 상장 후 2분기 연속 영업 흑자…3분기 매출 69.5억
인공지능(AI) 장기 재생 플랫폼 전문 기업 로킷헬스케어가 3분기 연결기준 매출 69억5000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7000만원으로 지난 5월 코스닥 상장 이후 2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했다.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73% 급증했으며 누적 매출은 166억원이다. 로킷헬스케어는 "올해 바이오 기술특례 상장사 중 이례적으로 영업이익 흑자전환을 달성했다"며 "'상장 후 수익형' 바이오 모델의 사례를 제시하고 있다"고 자평했다. 이어 "3분기 실적은 상장 당시 시장과 약속했던 성장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증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국내 바이오산업의 발전에 기여함과 동시에 바이오 상장사의 성공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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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3분기 영업익 67억6000만원, 전년比 87.6%↑…"효율화 영향"
일동제약이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67억60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6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87.6% 증가한 수준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454억5600만원으로 6.7%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214억8900만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3분기 누계 기준 매출액은 4199억1300만원으로 8.6% 줄었고 영업이익은 115억5100만원으로 144.9%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180억9400만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지난해 말부로 바이엘사와의 코프로모션(공동판매) 계약이 종료되었고, 컨슈머헬스케어 사업 일부가 다른 계열사로 이전되면서 해당 실적분이 금년도 실적 집계에서 빠지는 기저효과로 인해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영업 이익은 사업 재정비에 따른 고정비 감소와 비용 지출 구조 효율화 등의 결과로 성장했다"며 "당기순이익의 경우 외부(디앤디파마텍) 투자 성과와 계열사 지배구조 재편에 따른 기타 수익 발생 등의 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