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바이오텍, 1Q 매출액 3297억원…전년比 8%↑ "재생의료 투자 지속"
차바이오텍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329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 늘었다고 15일 밝혔다. 미국·호주·싱가포르·일본 등 글로벌 헬스케어 사업이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고, 카카오헬스케어와 차AI헬스케어의 연결 편입 효과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차바이오텍을 비롯해 CMG제약과 차케어스 등 주요 계열사의 사업 성장도 매출 증가에 기여했다. 차바이오텍의 올해 1분기 영업손실은 307억원이다.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확대 및 첨단재생의료 분야 연구개발 투자 영향이란 설명이다. 1분기 당기순손실은 26억원이다.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 및 자산 효율화 효과가 반영되며 전년 동기 대비 적자 규모가 244억원 줄었다. 차바이오텍의 올해 1분기 별도기준 매출액은 16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 늘었다. IT, 제대혈 등 수익사업 성장이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특히 IT 사업은 디지털 헬스케어 인프라 구축 확대와 스마트 병원 시스템 구축 사업 증가 등 영향으로 성장세를 이어갔다. 1분기
-
노바렉스, 1Q 영업익 141억원…전년比 68%↑ "글로벌 성장 본격화"
노바렉스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208억원, 영업이익이 14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3.2%, 68% 늘었다고 15일 밝혔다. 노바렉스는 국내외 고른 성장으로 올해 1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국내 사업은 고객 다변화 전략과 빠른 시장 대응 역량이 성과로 이어졌다. 올해 1분기 국내 매출액은 77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4% 늘었다. 노바렉스는 고객사의 유통 채널 확대에 맞춘 제품 대응력을 높였다. 또 건강기능식품 사업에 새로 진입하는 초기 사업자에 상대적으로 빠르게 기획·개발 대응에 나서면서 신규 고객 기반을 확대했다. 노바렉스는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트렌드 변화 속도가 빨라지는 가운데 제제연구개발센터와 전략마케팅 조직의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제형과 배합을 제안하며 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건강기능식품뿐 아니라 일반 식품 영역까지 고객 맞춤형 기획 역량을 확대하고 있다. 글로벌 사업도 성장을 지속했다. 올해 1분기 해외 매출액은 435억원으로
-
[부고]이호철씨(제일약품 상무) 부친상
◆이선수씨(향년 73세) 별세, 이호철씨(제일약품 상무) 부친상= 15일, 탄금장례식장 특1호실(충청북도 충주시 탄금대로 336. 칠금동), 발인 17일 오전 6시30분, 장지 충주화장장 루암리선영. (043)842-4444
-
반지형 혈압계 '카트', 영국 MHRA 의료기기 승인 완료
스카이랩스의 반지형 혈압계 '카트(CART)'가 유럽에 이어 영국 시장 진출 발판까지 마련했다. 스카이랩스는 반지형 혈압계 플랫폼인 '카트 플랫폼(CART PLATFORM)'이 영국 의약품·의료기기 규제기관인 MHRA(의약품 및 보건의료제품규제청)로부터 의료기기 품목 등록·판매 승인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MHRA는 국내 식약처와 같이 의료기기 허가를 전문으로 하는 정부 기관으로, 영국 내에서 유통되는 모든 의약품과 의료기기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규제하고 승인한다. 스카이랩스는 지난 1월 유럽 의료기기 규정인 CE-MDR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이번 MHRA 등록 및 승인 절차까지 마무리하며 영국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다지게 됐다. 카트 플랫폼은 △반지형 웨어러블(착용형) 기기와 △모바일 앱 △서버 △의료진용 웹 뷰어를 하나로 묶은 제품이다. 하드웨어부터 소프트웨어까지 플랫폼 전체가 인증을 통과함에 따라, 스카이랩스는 향후 영국의 약국과 병·의원에서 처방을 통한 본격적인 판
-
GC녹십자, 과기부 주관 '신약 개발 AI 플랫폼' 구축 과제 참여
GC녹십자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부)가 주관하는 'AI-Medicine 신약 개발 전 주기 멀티 에이전트 AI(인공지능) 플랫폼 구축 및 실증' 과제의 핵심 연구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총 57개월간 약 177억원의 정부 지원금이 투입되는 국책 사업으로, 대규모 언어모델(LLM) 기반의 전문 AI 에이전트들이 협업해 표적 발굴부터 전임상 후보물질 도출까지 신약 개발 전 과정을 자율적으로 수행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적이다. GC녹십자는 AI 플랫폼이 도출한 후보물질을 실제 실험을 통해 검증하고 최적화하는 '플랫폼 실증' 역할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신약 개발 AI 모델의 예측 정밀도를 높이고 신약 후보물질의 발굴 기간을 단축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GC녹십자는 저분자 합성부터 약물 활성 및 효능 평가, 비임상 연구에 이르는 신약 개발 전 과정을 수행할 수 있는 전문 역량을 갖추고 있다. 또 다양한 AI 플랫폼을 내부적으로 적극 도입하고 활용해
-
에이비엘바이오 "그랩바디-B 비임상서 표적 유전자 감소 효과 확인"
에이비엘바이오는 공동 연구개발 협력사인 아이오니스파마슈티컬스(Ionis Pharmaceuticals)가 지난 13일(현지시간) 'TIDES USA 2026 :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 펩타이드 치료제'(Oligonucleotide & Peptide Therapeutics)에 참석해 뇌혈관장벽(Blood-Brain Barrier) 셔틀 플랫폼 '그랩바디-B'(Grabody-B)의 비임상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 TIDES USA 2026은 이달 11일부터 14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보스턴(Boston)에서 열린 국제학회다. 전 세계 제약ㆍ바이오 기업과 연구자, 보건의료 전문가가 모여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및 펩타이드 기반 신약 개발의 최신 동향과 연구 성과를 논의했다. 이 행사에서 아이오니스의 부사장인 히엔 자오(Hien Zhao) 박사는 'IGF1R 수용체를 활용한 안티센스 치료제 전달 기술'(Leveraging IGF1R Receptor for Antisense Deli
-
대웅제약 "펙수클루, 항생제 내성 환자에서 헬리코박터 제균 효능↑"
대웅제약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성분명 펙수프라잔)의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1차 제균요법에 대한 임상 3상 결과를 '2026 미국 소화기질환 주간(DDW 2026)'에서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은 만성 위염, 소화성 궤양, 위암 등 다양한 위장 질환의 주요 원인으로 국내 유병률이 약 50%에 달한다. 진료 현장에서는 항생제 내성 여부를 사전에 확인하지 못한 채로 1차 제균 치료가 시행되는 경우가 많아서, 내성 환자의 치료 선택지를 넓혀야 한다는 의견이 지속해서 제기돼왔다. 이번 임상 결과, 펙수클루는 기존 PPI(프로톤펌프억제제) 표준 치료와 비교해 비열등한 수준의 제균 효과와 유사한 안전성을 확인했다. 특히 항생제인 '클래리트로마이신' 내성 환자에게서는 대조군 대비 더 높은 제균율을 보여 새로운 치료 선택지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구체적으로 전체 461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14일간 펙수프라잔(40㎎) 또는 란소프라졸(30㎎)을 항생제 2종(아
-
에스티팜, UN 글로벌콤팩트 가입… "ESG 경영 강화"
에스티팜이 세계 최대 규모의 자발적 기업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인 'UN 글로벌콤팩트(이하 UNGC)'에 가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에스티팜은 최근 UN 본부에 성무제 대표이사 명의의 가입 지지 서한을 전달하고 UNGC가 권장하는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분야의 10대 원칙을 기업 경영 전반에 통합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번 가입에 따라 에스티팜은 매년 10대 원칙 준수 성과와 실천 로드맵을 담은 이행보고서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UNGC 가입은 에스티팜이 추진 중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을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도록 체계화하고, 글로벌 파트너사들과의 신뢰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성무제 에스티팜 대표이사는 "UNGC 가입은 에스티팜이 단순한 이익 창출을 넘어, 인류의 건강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책임 있는 경영을 실천하겠다는 전사적인 다짐"이라며 "UNGC 10대 원칙을 기업의 전략과 문화, 일상적인 운영에 내재화해 글로벌 리딩 CDMO(위탁개발생산) 기
-
질병청,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해제
질병관리청이 지난해 10월17일 발령했던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15일 해제한다고 밝혔다.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해제는 인플루엔자 의사환자(ILI) 분율이 3주 연속 유행기준(9.1명) 이하일 경우 전문가 자문회의를 거쳐 해제하도록 돼 있다.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는 38℃ 이상의 발열과 함께 기침 또는 인후통을 보이는 사람을 말한다. 질병청에서 운영 중인 의원급 의료기관 표본감시 결과, 외래환자 1000명당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올해 19주(5월3~9일) 6.9명으로, 최근 3주 연속 2025-2026절기 유행기준(9.1명) 이하의 낮은 발생을 보였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률은 최근 3주간 2% 내외 수준으로 2월말 이후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다. 대부분 B형이 검출되고 있다. 이번 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은 겨울철과 봄철 두 번의 유행을 보이는 연례적인 유행 양상을 보였다. 유행의 시작과 정점은 전년 대비 약 1~2개월 빨랐으며, 전체 유행 기간은 전년보다
-
지에프씨생명과학 "수출 확대로 1분기 호실적…수익성 개선 가속"
지에프씨생명과학이 글로벌 수출 확대와 핵심 바이오 소재 성장에 힘입어 매출 외형과 수익성 개선 흐름을 강화하고 있다. 지에프씨생명과학은 올해 1분기 매출액 50억3972만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2.2% 성장했다고 15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4억6404만원으로 16.7%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 역시 4억7720만원으로 59.9% 늘어나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달성했다. 이번 실적 성장은 소재사업부의 식물세포 제품군 호조와 수출 급증이 주도했다. 식물세포 기반 바이오 소재 제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5.5% 증가한 10억1100만원을 기록했다. 바이오포뮬레이팅(하이브리드 엑소좀), 스킨마이크로바이옴 등 주요 소재 제품군도 안정적인 수요를 유지했다. 전체 수출 매출은 지난해 1분기 4억2900만원에서 8억4400만원으로 95.8% 급증했다. 스킨부스터 수출 확대와 함께 임상사업부의 화장품 인체적용시험 해외 수주도 크게 늘며 수출 성장을 뒷받침했다. 지에프씨생명과학은
-
오스코텍, 1Q 매출 36억…로열티 수익 증가로 전년比 88%↑
오스코텍이 올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36억5000만원, 영업손실 99억90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88%, 20% 증가한 수치다. 매출 증가는 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EGFR) 돌연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NSCLC) 치료제 '레이저티닙'(국내 제품명 렉라자)의 글로벌 판매 확대에 따른 로열티 수익이 반영된 결과다. 오스코텍은 2015년 전임상 단계에서 유한양행에 레이저티닙을 기술이전했다. 적자 폭이 늘어난 건 핵심 파이프라인(신약후보물질)의 임상시험 및 연구개발(R&D) 투자가 지속된 데 따른 것이다. 올 1분기 연구개발비는 63억5000만원으로 전년(55억4000만원)보다 소폭 증가했다. 현재 오스코텍은 단기적인 손익보단 레이저티닙 관련 수익과 보유 유동성을 바탕으로 후속 파이프라인과 플랫폼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오스코텍은 유한양행이 얀센으로부터 수령한 레이저티닙 유럽 상업화 개시에 따른 마일스톤 중 연결 기준 1020만달러(약
-
'시험성적서 조작' 듀켐바이오, 2억원대 과징금 처분
방사성의약품 기업 듀켐바이오가 시험성적서를 조작한 사실이 적발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총 2억 3835만원 규모의 과징금 처분을 받았다. 15일 식약처에 따르면 듀켐바이오는 의약품 제조 과정에서 제조관리기준서와 제품 표준서를 준수하지 않고 시험성적서를 거짓 작성한 것으로 조사됐다. 예컨대 무균·미생물(환경모니터링) 시험 결과를 배양 종료일에 눈으로 확인하거나 사진 촬영해 결과 처리해야 하지만, 듀켐바이오는 배양 당일 또는 다음날에 사진을 찍고 날짜를 배양 완료일로 조작해 최종 결과 처리하는 등 시험성적서를 사실과 다르게 작성한 것으로 드러났다. 시험이 완료되지 않았는데도 시험성적서를 미리 '적합'으로 기재하고 출고하는 등 관련 지침을 어긴 사실도 적발됐다. 식약처는 이에 따라 '듀켐바이오에프디지주사액(2-데옥시-2-플루오로-D-글루코스(18F)액)'과 '비자밀주사액(플루트메타몰(18F))'에 대해 해당 품목 제조업무정지 3개월 15일 처분에 갈음한 총 2억 2785만원의 과징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