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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 노사정 3자면담서 합의 못했지만…"대화 지속하기로"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사가 노조(노동조합) 파업 종료 뒤 처음으로 만났다. 이 면담에서 합의를 이루진 못했지만, 노사 간 대화를 지속하기로 했다. 8일 오후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사는 고용노동부와 함께 만나는 3자 면담을 진행했다. 노조가 지난 5일 파업을 중단한 데 이어 6일부터 무기한 준법투쟁에 돌입한 뒤 노사가 처음 만나는 자리로 주목받았다. 이 3자 면담 뒤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측은 "오늘(8일) 면담에서 합의를 이루진 못했으나, 앞으로도 노사 간 대화를 지속하기로 했다"며 "다만 오늘 면담 내용을 포함해 앞으로 잠정 합의 때까지 노사 간 협의 내용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 노조는 "이날 대화에서 구체적 안건까지 도출된 것은 없으나 노동부에서 중재하고 있는 점, 삼성전자도 사후 조정 절차에 돌입한 점을 고려해 조금 더 대화를 이어 나가기로 결정했다"며 "이후 대화는 비공개를 유지하는 것이 좋겠다는 노동부 측 권고를 수용해 당분간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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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신과 한달째 배 안에"…약도 없는 '한타바이러스' 얼마나 무섭기에
남대서양을 항해하던 네덜란드 국적 크루즈선 'MV 혼디어스'에서 한타바이러스에 8명이 감염돼 3명이 사망하면서 이 바이러스에 대한 공포감이 확산한다. 각국이 이 배의 입항을 거부하면서 이 선박엔 감염자 5명을 포함, 승객·승무원 140여명이 시신 3구와 함께 한 달 넘게 배에 갇힌 채 불안에 떨고 있다. 과연 이 바이러스는 얼마나 위험하고, 향후 확산할 가능성은 어느 정도일까.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은 7일(현지시간) 크루즈선 'MV 혼디어스'에서 발생한 한타바이러스 집단 감염 관련 브리핑에서 "이번에 발견된 바이러스는 한타바이러스 일종인 '안데스(Andes)' 바이러스로, 밀접하고 장기적인 접촉을 통한 인간 간의 제한적 전파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진 유일한 종"이라고 발표했다. 이어 "이번 사건은 심각한 사안이고 잠복기를 고려할 때 추가 사례가 나타날 수 있다"면서도 "WHO는 공중보건 위험도를 낮음으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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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1분기 매출 '역대 최대' 3857억…영업익 212억
SK케미칼이 재생 플라스틱 소재 '코폴리에스터'와 의약품 등 주력 사업의 안정적인 수요 확보에 힘입어 외형 성장을 이어갔다. SK케미칼은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매출액 3857억원, 영업이익 212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4분기 대비 매출은 14.2%, 영업이익은 464.3% 증가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했을 때는 매출은 11.1% 늘었고 영업이익은 42.6% 감소했다. 자회사 SK바이오사이언스를 포함한 연결 기준 실적은 매출 6559억원, 영업손실 189억원을 기록했다. SK케미칼 관계자는 "대외 환경 변동성이 컸던 1분기에도 원료 조달과 생산, 판매 전반이 비교적 안정적으로 운영되며 매출 성장 흐름을 유지할 수 있었다"며 "유가 변동·공급망 불안 등 불확실성에 대비해 제품 포트폴리오, 원가 구조, 운영 프로세스 전반을 점검해 실질적인 경쟁력을 높이고 시장 변화에 보다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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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젠, 1분기 영업익 236억…전년比 58.6% 증가
씨젠이 비호흡기 제품군의 지속적인 매출 성장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안정적인 매출 확대와 함께 수익성 개선 흐름을 이어갔다. 씨젠은 1분기 매출액 1291억원, 영업이익 236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11.3%, 58.6% 증가한 수치다. 1분기 씨젠의 견조한 매출 성장세를 이끈 분야는 비호흡기 신드로믹(syndromic, 하나의 검체로 여러 감염원을 동시에 검사하는 기술) 제품군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이 32.6% 증가했다. 개별적으로는 소화기(GI), 인유두종바이러스(HPV), 성매개감염증(STI) 등의 제품군이 각각 30% 이상 성장했다. 씨젠은 매출 상승의 주요인으로 HPV 제품군의 주요 입찰 성공 및 스크리닝 시장 진입 확대를 꼽았다. 특히, PCR 기반 진단으로의 전환 수요 확대와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GI 및 STI 제품군의 성장세가 유지되고 있다고 밝혔다. 수익성 개선은 매출 확대 원가 구조 개선 및 비용 효율화가 맞물린 결과다. 제품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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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메딕스, PN·HA 복합 필러 '밸피엔' 품목허가 신청
휴온스그룹 휴메딕스가 올해 하반기 허가 획득을 목표로 복합 필러 '밸피엔' 상용화를 위한 최종 단계에 들어섰다. 휴메딕스는 폴리뉴클레오티드나트륨(PN)과 히알루론산(HA)을 결합한 복합 필러 '밸피엔'의 국내 품목허가를 신청했다고 8일 밝혔다. 밸피엔은 기존 HA필러에 조직 재생 효과가 있는 PN을 더한 제품이다. 국소 마취 성분인 리도카인을 더해 기존 PN필러 대비 통증이 적은 필러로 개발됐다. 이번 품목허가 신청은 지난해 12월 종료된 확증임상 결과를 근거로 이뤄졌다. 임상은 총 171명의 눈꼬리 주름의 개선이 필요한 성인을 대상으로 중앙대학교병원에서 진행됐다. 1차 유효성 평가 지표는 평상 시 눈꼬리 주름 평가 지표다. 임상 대상자를 밸피엔 적용군과 시판제품 적용군(이하 대조군)으로 나눠 적용 전 및 최초 투여 후 18주 시점의 개선율을 비교했다. 그 결과 눈꼬리 주름 개선율의 비열등성을 입증했다. 안전성 평가에서는 밸피엔 적용군에서 적용 부위 이상 사례 발현율은 대조군과 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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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1분기 영업익 전년比 46.3% 증가…'알리글로'가 성장 주도
GC녹십자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0% 가까이 증가했다. 미국으로 수출 중인 혈액제제 '알리글로'가 성장을 주도했다. 앞으로도 알리글로 매출이 증가하며 GC녹십자의 실적 개선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GC녹십자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17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6.3% 증가한 수준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355억원으로 13.5% 늘고 당기순이익은 201억원으로 9.9% 감소했다. 알리글로가 실적 성장을 주도했다. 알리글로의 올해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4배 증가한 349억원이다. 미국 혈장 센터 자회사 ABO플라즈마의 운영도 안정화되고 있다. 최근 텍사스 라레도(Laredo) 혈장 센터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 획득으로 혈장 판매 확대와 수급 안정성이 동시에 기대된다. 연내 이글패스(Eagle pass) 혈장 센터 개소도 추진 중이다. 별도 사업 부문별로 GC녹십자의 올해 1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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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1분기 영업익 117억…전년比 46.3% 증가
GC녹십자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17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6.3% 증가한 수준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355억원으로 13.5% 늘고 당기순이익은 201억원으로 9.9%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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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 사용 관리 '법적 근거' 마련…결핵 검진 국가 지원 확대
'슈퍼 박테리아'(항생제 내성균) 예방을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질병관리청은 8일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전날 제435회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대표 발의자인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등에 따르면 이번 개정안은 보건복지부 장관이 수립하는 내성균 관리대책에 항생제 사용관리 사항을 반드시 포함하도록 하고, 질병청장이 항생제 사용관리 표준지침을 마련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명확히 했다. 또 항생제 사용관리 정보시스템의 구축·운영과 관리·평가, 예산 지원 근거를 신설해 항생제 처방 데이터 모니터링과 의료기관 간 연계 체계를 보다 공고히 구축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2024년 11월부터 시행 중인 항생제 적정 사용 관리(ASP) 시범사업이 고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ASP는 항생제를 꼭 써야 하는지 의사·약사가 집중적으로 모니터링하는 사업으로 치료 효과를 높이면서 항생제 오남용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지난 1월 미국의사협회(JAMA)가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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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혁신성장부문' 조직 신설…"비만약 안착시킨다"
한미약품이 급변하는 글로벌 제약·바이오 시장 환경에 대응하고 핵심 사업 목표를 효율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한미그룹이 '2030 중장기 비전'을 통해 발표한 그룹사 성장 전략을 구체화하는 목표 중심 조직개편이다. 당시 한미그룹은 비만과 안티에이징, 디지털헬스케어, 로보틱스 분야를 새로운 사업축으로 설정하고 핵심 사업인 신약·바이오 부문은 극대화하겠다고 했다. 약품 외 사업군에서는 신성장 동력을 발굴해 그룹 전반의 사업 연계 구조를 확장해 나간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한미약품은 지난 1일 △혁신성장 △지속성장 △미래성장 △성장지원의 핵심 4개 부문 통합 체제로 재편하고, 2030년을 향한 입체적인 성장 전략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조직 개편의 가장 큰 변화는 캐시카우 창출을 주도할 '혁신성장부문' 신설이다. 한미약품 핵심 과제인 비만 치료제의 성공적인 국내외 안착을 위해 신제품개발센터, 마케팅센터, 평택제조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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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세스바이오, 자사주 전량 소각…"사업 영역 확장·주주환원 노력"
엑세스바이오가 자사주 255만3998주 전량 소각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엑세스바이오 이사회는 지난해 9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전량 소각을 의결한 바 있다. 이후 지난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해당 안을 통과시켰다. 엑세스바이오는 한국거래소 신고 절차를 거쳐 소각분을 제외한 3517만3834주를 신규 상장할 예정이다. 엑세스바이오 관계자는 "체외진단에서 웰니스 플랫폼으로 사업 영역 확장을 통한 실적 개선에 매진하는 동시에 주주 환원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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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오젠, 1Q 영업익 393억…"기술이전 2건 성과 반영"
알테오젠이 올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716억원, 영업이익 393억원, 당기순이익 713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실적은 올 1분기에 체결된 하이브로자임 플랫폼 기반 'ALT-B4'의 신규 기술수출 계약 2건이 반영된 결과다. 알테오젠은 지난 1월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의 자회사 테사로와 블록버스터 면역항암제 '젬퍼리'의 피하주사(SC) 제형 개발을 위한 2억8500만달러(약 약 4200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3월엔 바이오젠과 2개 품목의 치료제를 SC 제형으로 개발하기 위한 계약을 연이어 체결했다. 해당 계약 규모는 5억7900만달러(약 8675억원)다. 하이브로자임은 정맥주사(IV)로 투여하던 항체 치료제 등의 대용량 바이오의약품을 SC 제형으로 전환하는 데 활용되는 알테오젠의 독자 플랫폼이다. 글로벌 제약사는 보유하고 있는 주요 의약품을 SC 제형으로 전환함으로써 제품 생애주기 관리가 가능하며, 투여 시간을 줄이고 환자 편의성을 높일 수 있어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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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 모기' 확인 10일→단 하루…세계 첫 'AI 모기 분석기' 본격 가동
#. 모기가 장비가 뿜어내는 이산화탄소에 홀려 하나둘 빨려 들어간다. 전기 충격에 혼미했을 때 불이 번쩍 빛나며 사진이 찍힌다. 인공지능(AI)이 이를 분석해 어떤 모기가 말라리아를 전파하는지, 일본뇌염을 옮기는지 확인해 알려준다. 전 세계에서 최초로 우리나라가 현장 가동 중인 'AI 모기 분석 장비'의 작동 방식이다. 질병관리청이 지난 7일 경기도 파주에 설치된 AI 모기 분석 장비 'AI-DMS'를 출입기자단에 공개했다. 질병청은 올해부터 이를 활용한 실시간 매개체 감시체계를 본격 구축한다. 전국 7곳에 AI-DMS를 설치하고 방제를 담당하는 지역 보건소 등 방역 당국과 '위험 모기' 정보를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말라리아·일본뇌염 등 모기 매개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질병청에 따르면 현재 매개 모기 감시는 전국 88개 지점에서 이뤄진다. 보통 LED 트랩이나 유문등을 이용해 모기를 유인한 후 채집·분석한다. 지상 10미터 높이에 고공포집기로 모기